최근 수정 시각 : 2023-04-15 05:19:20

소연화

1. 개요2.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블레이드 앤 소울/등장인물/BNS_soyeonhwa.jpg
녹림도 소두령
이름 성우
한국 소연화 류점희
중국 苏玲珑(소영롱) 홍하이톈 (洪海天)
일본 ソサ・ヨナ(소사 요나) 이가라시 히로미

1. 개요

진족 권사. 산적단인 녹림도 두령의 금지옥엽. 그래서인지 상당히 왈가닥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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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상의 행방불명 후 녹림도가 와해될 위기에 처하자 차기두령으로 인정받기 위해 무신의 비보를 찾으려고 주인공과 협력을 하게 된다. 알고보니 무신의 후예이자 예하랑의 조카. 예하랑의 언니인 예사랑과 무신의 마지막 핏줄 사이에서 나온 자식으로 사지석림에서 어머니가 흑창족에게 살해당할 당시 녹림도 대두령에게 거두어졌다고 한다.[1]나중에 무성에게 조종당하고 탁기에 오염되어서 마물이 될 뻔 했지만 주인공이 무신의 비급으로 정화. 비급으로 완치되면서 상승무공의 경지에 이르렀다. 주인공은 상승무공 얻으려고 그 고생을 했는데… [2] 자신이 무신의 후예이자 예하랑의 조카라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객잔 숙박비 굳었다고 좋아한다. 그리고 조용히 끝나는 듯 싶지만… 3막 도입부에 무신에게 잡혀가 버린다. 이후 행방불명. 정황상 신공을 빼앗겼을 것으로 보인다.

4막에서도 등장하는데 백청파에서 잠깐 등장했을 때는 무성에게 조종당했을 때처럼 무신에게 조종당하는 상태라 기억에 없다고 한다. 나중에 직접 말하길, 조종당하기 시작한 2막 후반 (오색암도)부터 기억이 없다고 한다. 이후 천진권에 의해 마황을 강림시킬 그릇으로 쓰였지만, 소연화보다 먼저 마황에게 다가간 막내에 의해 이번에도 살아남는다. 이후 다시 토문객잔에서 예하랑과 함께 생활한다. 예하랑이 심신수련이라는 이유로 소연화에게 토문객잔 잡일을 시키고 있어서 내심 괴로워하며 아빠가 빨리 자신을 데려가주길 바랬던거 같지만 소양상이 세신교에 귀의하고 소연화를 장성할때까지 이모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막내에게 듣고는 토문객잔을 탈출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을 버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주겠다며 소양상에게 이를 갈고 있다.(…)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에는 바람평야에서 소양상이 깽판을 치고 있는 이유가 연화를 찾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그리고 연인 사이었던 당여월과 소양상의 사이가 멀어진것도 연화만을 챙기던 소양상을 보고 당여월이 실망해서였다는 점에서 많이 민폐스런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백청산맥으로 가기 위하여 무신의 탑으로 가서 천진권을 만나는 퀘스트가 있는데 퀘스트를 받는동안 천진권 옆에서 허공에 버둥거리며 정기를 빨리고 있다.(...)
이후 무신이 필요한 것 다 얻었는지 그냥 냅두고 가면서 다행히 죽지 않았고 어떻게 예하랑이 찾아서 그녀에게 돌아갔다. 그 후로도 객잔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1막에서 주인공의 미래를 보여주는 환영에서 장문인, 진서연, 일심과 함께 마계의 입구를 여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무신의 뒤를 이어 천하사절이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렇게 잠깐 모습만 보이다가 12막에서 다시 등장.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키도 성장했고 단발에서 포니테일로 길게 길렀고 성숙한 몸매까지 되었다. 장문인이 마황의 그릇을 벗어나기 위해 찾아온 북방 대륙에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던 역천회에 저항하던 조직 환영회의 조력자가 되어 있었다. 보물 찾기는 포기하지 않았는지 토문객잔에서 전설의 보물이 북방대륙에 있다는 이야길 듣고 찾아왔다고 한다. 다만 힘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곳인지라 학을 떼고 있었다.

[1] 이때 길동이 대동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길동의 정체를 생각하면 그녀가 무신의 후예라는 걸 알고 대두령을 거기로 유도했을 가능성도 있다. [2] 사실 그녀도 애초에 주인공을 이용하려는 꿍꿍이었다. 다만 소연화는 '보물'에 관심이 있었고 주인공은 '비급'에 관심이 있었다는 점이 좀 다르긴하다. 근데 애초에 그 보물이 비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