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7:48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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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ruby(원소사의 마검,ruby=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ruby(元素使いの魔剣,ruby=ソード・オブ・パラケルスス)]; Sword of Paracelsus)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300명
오리지널 아조트 검. 파라켈수스의 마검.
그가 생전에 만들어낸 '현자의 돌'을 이용한 마술예장. 도신 전체가 초고밀도로 정제된 현자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의 효과는 마술의 증폭, 보조, 강화.
그는 이 검으로 대상을 직접 공격하지 않으며, 검에 담긴 마력으로 순식간에 의식 마술을 행사하고,
5가지 원소를 모두 이용함으로써 신대의 세계에 가득 차 있던 진 에테르를 유사 구성한다.
실체화하는 유사적인 진 에테르(거짓)의 양은 겨우 눈곱만치 밖에 안 되지만, 주위를 쓸어버리는 파괴의 빛으로 변한다.

또한, 단순한 파괴와는 다른 진정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진(眞) 에테르지만 거짓(僞)라니 이 무슨 모순[1]
1. 개요2. 진명개방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라켈수스 보구.

아조트 검의 원전. 단검인 아조트 검에 비해서 조금 더 길다. 거의 쇼트 소드 정도.

2. 진명개방

파일:소드 오브 파라켈수스.jpg 파일:페그오 -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1.jpg 파일:페그오 -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2.jpg
파일:페그오 -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3.jpg 파일:페그오 -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4.jpg
GIF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Fate/Grand Order
제3의 에아 모션이라니

진명개방 Fate 시리즈의 여느 마검이 그렇듯 당연히 으로, 준비 단계에서 마술회로 마술각인과 연동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작중 언급으로 서번트 2기 이상을 한꺼번에 상대하거나 쓰러트릴 수 있는 수준의 절대적인 화력을 지닌 보구.

창은 5부에서 상세 스펙이 공개되었는데, 결계 내부에서 사용하면 결계의 강화와 4개의 엘리멘탈의 완전융합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대성보구에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더욱이 보구를 소사한채로 엘리멘틀에 의한 동시공격이 가능하기에, 설령 보구를 막는다해도 측면에서 화력을 퍼부어 무너뜨릴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능력은 화력이 아닌, 영자연산기로서의 능력에 있다. 검신을 구성하는 현자의 돌이 지닌 포토닉 결정의 특성으로 압도적인 연산 능력을 발휘해 대규모 의식 마술급 신비를 즉시행사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이를 이용해 어떤 만능의 과학자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재현하는 술식을 쓴다. 이는 상대의 힘을 해석하고 침식해 역으로 반사하는 술식으로,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보구 봉인 효과를 중화했던 현자의 돌 조각도 이 원리를 이용한 것. 심지어 아서왕과 싸울때는 엑스칼리버의 빛까지 삼켜 해석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엑스칼리버가 방출한 마력양이 너무 많아 전부 삼키는데 어느정도 딜레이가 있었고 그 때문에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로 발동한 마법진이 엑스칼리버의 빛을 삼키는 동안에 세이버가 참격을 날리자 먼저 1격째에 엘리멘탈 4체가 소멸, 2격째에 연산기인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가 캐스터의 왼팔 째로 소멸했으며,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로 발동하던 대마술의 술식도 마법진이 엑스칼리버의 빛에 버티지 못하고 점차 무너져버렸다.

3. 기타

  • 파라켈수스는 도구작성 스킬로 현자의 돌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 보구가 아니더라도 다른 현자의 돌을 만들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실제로 라이더 전에서도 세이버에게 미리 현자의 돌을 주어 역전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 진 에테르와의 연관성과 A+랭크 대군보구라는 점에서 발뭉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원래는 증폭 보구인데 자신의 마력으로 광역 파괴 병기로 쓴다는 점에서 클라렌트와도 공통점이 있다.
  • 공식 랭크는 A+이지만, F/GO에서 보구 강화퀘스트를 클리어하면 A++로 랭크업된다. 랭크 업은 오직 게임 내 한정이며, 공식 설정은 어디까지나 A+ 랭크이다.
  • 파라켈수스는 이것 말고도 다른 아조트 검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중 하나를 어린 미사야에게 건네주기도 했다. 이것은 어린 미사야가 써도 일류 마술사 이상의 실력을 내게 해주는 초 고성능이라고.
  • 그리고 무려 '그' 아조트 검의 원전을 들고 있던 놈이라고 걱정했던 독자들의 기대는 배신당하지 않았다. 과연 인과역전의 윗사람 살해의 마검...
  • 참고로 신조병장이 아니면서 '검' 카테고리에 속한 물건임이 확실하기에 무한의 검제로 간단히 투영할 수 있는 범주의 물건. 그런데 나중에 길가메쉬의 왕의 재보의 치명적인 약점이 '열쇠으로 창고의 문을 봉쇄하면 무력화된다'는 것임이 밝혀지면서 이 물건의 가치가 폭등했다. 이 약점이 공개되자마자 "이거 시로가 열쇠 보고 투영했으면 싸울 것도 없이 GoB 막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가, 규격 외의 천리안을 지닌 길가메쉬나 신령인 이슈타르 수준의 연산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묘사 때문에 바로 반박 당했는데, 이 물건을 열쇠검과 함께 투영해 사용한다면 이론상 시로라도 가능하다.
  • 작중에서는 엘리멘탈과 조합하거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보구와 비슷한 침식 및 해석 후에 상대 공격을 반사하는 한정적 용도로만 사용했지만 사실 영자연산기의 일종인 포토닉 결정이기에 아틀라스 원의 트라이 헤르메스나 로고스 리엑트, 문 셀 등이 작중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한 짓(양자 컴퓨터, 사상 기록, 사상 개변, 영자&가상 세계 구축, 평행세계나 과거의 개찬, 근원 및 좌의 카피와 접속)도 가능할 듯하다. 물론 문 셀이나 헤르메스에 비하면 이 마검에 포함된 현자의 돌의 크기가 비교도 안되게 작아 한 자루만으로는 문 셀이나 헤르메스에 비하면 그 규모가 매우 제한되겠지만...[2]

4. 관련 문서



[1] 심안에서의 예시(타고난 심안은 僞로, 터득한 심안은 眞으로 표기)에 따른 것일 수 있다. 그러니까 신대부터 존재한 진 에테르가 아닌, 인대의 힘으로 인공생산한 진 에테르라는 것. '유사 구성'이라는 보구 설명과도 맞아떨어진다. [2] 다만 위에 언급된 무한의 검제로 마검 자체를 복제하거나 파라켈수스의 현자의 돌 작성 등으로 마검이나 현자의 돌을 양산해 대규모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병렬 분산 시스템물량빨을 구축할 수 있다면 이론상 헤르메스나 문 셀에 비슷한 규모의 연산도 가능해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 멜티블러드에서 나온 사례로 공상구현화에 가까운 고유결계를 구축해 전 인류의 피를 현자의 돌[3]로 대량에 변환(...)한 오시리스의 모래는 문 셀과 비슷한 전 지구적 스케일로 지구상의 인류의 모든 행동과 역사를 기록하는 시도가 가능하다 판단하고 이를 시도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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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임상 오시리스의 모래의 전용 스테이지에 깔린 붉은 색의 모래(보석)들이 그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