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빵상 이전에 존재했던 외계어.
디시인사이드 미스터리 갤러리에 출몰하던 뻘갤러가 빛의 은하연합의 인삿말이라며 소개한 말이다. 이 꾸준글러는 언제나 매번 다른 내용을 원고지 20~30장에 달하는 장문으로 써서 정성스레 달렸다.
갤러리에 올라온 예시 중 하나.
셀라밋 자! 지구인들이여 우리가 돌아왔습니다
2. 내용
국내외에 뭔 일 터질 때마다 빛의 은하연합의 외교관으로서 사건에 대한 조언 및 향후 빛의 은하연합의 움직임 등에 대해서 장황하게 늘어놓기도 했다. 별 사건이 없을 때에도 친교적인 서신으로 빛의 은하연합이 계속 지구를 주목하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중간중간에 내비친 빛의 은하연합의 최종목적이나, 세계관 설정들로 미루어 보아, 전체적으로 유년기의 끝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그리고 문장 전체에 만연해있는 영어 번역투가 특징이라면 특징.
미갤러들은 그 꾸준함에 탄복하여 "오오 으나여납!" 혹은 "셀라맛은 어떤 맛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여주었다.
3. 몰락
"셀라맛 자린"은 그의 꾸준글에서 항상 맨 앞에 나오는 인삿말이었기에 약간 유명해졌다. 그러나 "셀라맛 자린"이라는 말이 알고보니 말레이어의 인삿말인 "슬라맛 잘란(Selamat Jalan)"을 조금 변형했을 뿐 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버로우.4. 정체
사실 꾸준글러의 창작은 아니고, UFO와 접촉했다고 주장하는 채널러 조지 밴 태슬(George Van Tassel)에 의한 외계인 오컬트 애슈타 사령부의 기사들이다. 문장이 영어 번역투였던 것도 진짜 번역물이었기 때문. 애슈타 사령부에 대해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91화에서도 다룬 적이 있으며, 나무위키에도 애슈타 전파납치 사건이라는 관련항목이 있다.셀라맛 자린(Selamat Jarin)은 시리우스어로 '축복이 있기를'이라는 뜻이다.
5. 기타 이모저모
짤방의 괴생명체는 포메라니안 종의 강아지이다. 당시 인기리에 방영중이던 미드 히어로즈에 등장하던 강아지가 미드갤 내에서 밈이 된 적이 있는데 이 때 유행하던 사진이 사용됐다. 바탕은 윈도 XP를 써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기본 바탕 화면인 초원.2004년 12월 27일 힛갤에 올라가기도 했다. 나를 믿어라 그리고 찬양하라 셀라맛 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