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총통의 귀환
"다녀왔네 제군,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법 소란스러워 졌군. 지금부터 내가 직접 지휘하여 반역자를 제거하겠다. 놀고 있는 중앙군 병사들은 나를 거들어라"
브릭스군이 중앙사령부를 거의 제압 직전에 다다른 상황에서 초를 친 것은 바로 대총통 킹 브래드레이였다. 글래먼의 음모로 열차 폭파 사고를 당하기는 했지만 어찌저찌 살아나온 그는 센트럴로 돌아와 머스탱 일파와 브릭스군을 반역자로 칭하며 아직 완전한 사정을 모르는 중앙군은 귀환한 브래드레이의 지휘를 받아 진압에 나선다.
특히나 브래드레이는 아얘 당당하게 정문 돌파에 나섰고 경악하는 브릭스군에게 내가 내 성에 들어가는데 뒷문으로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냐며 정문 돌파에 나선다. 그리고 진대총통무쌍이 벌어진다.
브릭스군은 보병을 물리고 총기로 대항했지만 전부 브래드레이의 칼날 앞에 튕겨져 나가기만 했으며 전차마저 무용지물이었다. 겁에 질린 조종수는 전차 몰고 입구 내부까지 도망치지만 브래드레이는 앞길을 가로막는 가로막는 병사들을 도륙내며 기어이 쫓아와 조종수를 죽인다. 이후 다른 사람이 조종수를 맡지만 이번엔 아얘 전차 자체를 박살내고 위로 올라온 병사 한 명도 죽여버린다.
2. 불리해지는 전개
브래드레이가 귀환하자 중앙군의 사기는 다시 올랐고 브릭스군은 죽음을 각오하고 정문 사수에 나서지만 중앙군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 속수무책이었다.머스탱 일파가 진행중인 라디오 방송이 이뤄지는 방송국에도 브래드레이의 귀환이 알려지고 이 소식에 브래드레이 부인은 안심하지만 머스탱 일파는 반대로 위기상황에 놓였다. 이미 브래드레이가 브릭스군과 맞서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진 이상 머스탱 일파는 브릭스군에게 뒤집어 씌우는 수밖에 없다고 여긴다.
곧 방송국 주변에도 중앙군이 몰려온다. 그나마 머스탱 일파는 표면적으로 대총통 편을 들고 있었기에 당장에는 무사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다행인 점이었지만 브래드레이가 전권을 다시 장악하면 그 다음 타깃이 될 것은 분명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대니 블로슈가 합류한다.
중앙사령부 내부에서도 중앙군 잔당에게도 브래드레이가 정문에서 브릭스군의 전차를 파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작전본부 탈환에 나서기로 하고 그 말을 들은 란팡은 정문으로 간다.
이후 올리비에가 브릭스군에 보고하라고 하자 브릭스군은 중앙사령부 곳곳의 중앙군이 기세를 되찾아 반격에 나섰다고 말하며 심지어 올리비에가 있는 대총통 집무실 주변마저 브릭스군이 전멸하고 중앙군이 서성대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올리비에도 여차하면 자신을 버릴 준비를 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3. 정문 사수전
한편 중앙군은 계속해서 증원되었고 상황을 판단한 중앙군은 이제는 잔당 수준의 규모밖에 안 남은 브릭스군을 완전 섬멸하고 대총통을 구출한다며 정문으로 통하는 입구로 몰려든다.이 모습을 본 펄만은 그리드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그리드는 라스와 싸우느라 정신없고 배커니어는 중상을 입은 상태, 결국 펄만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결국 펄만은 우선 배커니어 대위는 안전한 곳에 옮기고 바깥을 향해 배치한 기관총은 일단 입구로 향하는 계단 2곳으로 돌려 방어에 나선다. 다행히 고지에 있는건 브릭스 군이었기에 단 두정의 기관총만으로도 중앙군의 발을 묶을 수 있었다.
한편 가믈란이 지휘하는 제3 근위대대는 입구에서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내부의 중앙군에게 연락해 문을 열 수 있게 하라고 말하지만 중앙군은 인형 병사 때문에 열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 직후 연막이 피어오르더니 정체불명의 적이 나타나 제3 근위대대를 제압한다.[1]
그렇게 펄만의 지휘로 당장에 중앙군이 올라오는 것은 막았지만 결국 총탄이 다 바닥나버리자 기관총으로도 막을 수 없어 각자 가진 소총으로 사격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그러나 그 때 정문의 상황을 정리되고 배커니어의 부탁을 받은 그리드가 나타난다. 중앙군 측은 그를 향해 사격을 가하지만 얼굴을 제외하면 애초에 상처 하나 못 주고 얼굴마저 수복하는 그리드를 죽일 순 없었다. 곧 그리드는 얼굴까지 완전히 경화한 상태로 중앙군을 상대하고 겁에 질린 중앙군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그 와중 중앙군이 실수로 쏜 포로 인해 출입구가 박살난다.
그리고 정문 입구에 대기하고 있던 중앙군마저 다시금 무참하게 박살내었고 그것을 본 펄만은 대단하고 평하며 한 병사는 아군으로 있으니 믿음직할 수밖에 없다고 감상한다. 그리고 곧 배커니어 대위는 그리드의 활약을 듣고 마지막으로 부하들에게 먼저 간다고 말하며 경례를 한 뒤 숨을 거둔다. 이후 배커니어의 전사 소식은 올리비에에게 전해지며 그리드의 활약 또한 전해진다.
4. 개별 전개
4.1. 그리드 VS 라스
결국 브래드레이는 입구를 홀로 돌파하여 정문에 이르러 배커니어와 대치한다. 배커니어는 전차를 홀로 격파한 것에 경악하며 브래드레이에 맞서지만 왕창 깨지며 심지어 자신의 오토메일 '크로커다일'마저 박살나는 피해를 입는다. 배커니어를 제압한 브래드레이는 곧 정문을 지키던 펄만에게 비킬 것을 요구하지만 펄만은 겁을 잔뜩 먹은 와중에서도 죽음을 각오한 채 브래드레이를 향해 총을 겨누며 배커니어 역시도 아직 싸울 수 있다고 외친다. 이에 브래드레이는 시시하다며 그건 사람들이 만용이라 부르는 것이라고 말한다.그 때 어디선가 그 말이 맞는 말이라며 격정에 휩쓸려 짖어봤자 별볼일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은 그런 이들을 그냥 죽게 내버려두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그리드였다.
라스(브래드레이)는 그리드에게 차라리 도망친 채 있었다면 나았을 것이라고 말하나 그리드는 내 안에 있는 탐욕이 그렇지 못하게 한다며 네 목숨을 가져가야 겠다고 라스에게 싸움을 건다. 그러면서 어떻게 무사할 수 있었는지 묻는데 '최강의 눈' 이라는 별명답게 라스는 잔해더미를 밟아가며 무사할 수 있던 것, 아무튼간에 이렇게 그리드와 라스의 싸움이 시작된다.
처음에 그리드는 라스의 사각에 들어가서 싸우려고 했지만 불행히도 라스의 안대는 호문쿨루스의 상징 우로보로스 문신을 가리지 위해서일 뿐 한쪽 눈을 쓰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무위로 돌아가고 상황은 그리드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이 와중에 브릭스군 병사 몇몇이 라스를 향해 사격을 개시하지만 전부 그의 칼날 앞에 튕겨져 나가고 모두 죽임을 당한다. 이어 배커니어가 다시 달려들지만 오히려 검에 찔리는 중상을 입는다. 그 와중에도 한 방 먹이려고 했지만 라스가 낌새를 알아차리고 피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하지만 검은 여전히 배커니어에게 꽂혀 있었기에 라스는 검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본 그리드는 멍청했지만 잘 했다며 자신이 끝장내려고 다가간다. 하지만 그 사이 라스는 브릭스군 시체에서 그들이 사용하고 있던 단도 두 자루를 꺼내들어 맞선다.
이 때 후가 입구에 있던 제3 근위대대를 제압하고 입구를 돌파하여 나타나 잠시 라스와 대결을 벌이나 결판을 못낸다. 곧 후는 그리드에게 나와 네 실력으로도 못 쓰러뜨리는 저 자의 정체는 뭐냐고 묻자 그리드는 킹 브래드레이라고 대답한다. 근데 마침 손녀인 란팡이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팔을 찢어내야 했던 상황을 만든 것도 그였던지라 후는 분노와 함께 복수심을 불태우며 라스와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2:1 상황에서도 결판이 쉽사리 나지 않는 상황 속에서 기절했던 배커니어가 다시 깨어난다. 깨어난 후 배커니어는 자신에게 브래드레이의 검이 박혀 있음을 확인하고 검을 뽑으면 자신은 과다출혈로 죽는다는 걸 눈치챈다.
그리드+후 쪽은 분전에도 불구하고 찰나의 문제로 결국 후가 중상을 입는 치명타를 입고 만다. 그리고 이 충격으로 그리드에서 남아있던 린 야오의 인격이 튀어나온다. 이에 브래드레이는 버리지 못할 것을 못 버리고 있는 것마저 잃을 거냐고 말하고 후는 린에게 자신을 버리라 하나 그렇게 되면 저 사내와 다를 바 없어지고 백성마저 버리는 저런 왕은 자신이 바라는 왕의 모습이 아니라며 거절한다.
그럼 후는 반드시 쓰려뜨려야 하겠다고 말하지만 그의 부상이 심각한 것에 린은 쉬라고 말한다. 하지만 부상이 정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였기에 후는 그럼 쉬어야 겠다며 휴가 좀 내겠다며 린을 내리친 뒤 그리드에게 도련님의 몸을 경화시키라고 말한 뒤 자신은 이제 영원한 휴가를 받겠다며 몸에 있던 폭탄들에 일제히 불을 붙여 자폭을 시도한다.
이 모습에 린, 라스, 심지어 그리드마저 놀라게 했지만[2] 곧 이마저 브래드레이에게 심지들이 몽땅 잘려나가 무위로 돌아가고 오히려 한번 더 베인다. 결국 후는 자신의 목숨으로도 브래드레이를 상처조차 내지 못했다며 좌절하던 도중...
갑자기 정체모를 검이 브래드레이를 관통한다. 그 검은 다름아닌 배커니어가 휘두른 검으로 자신의 몸에서 뽑아내 후의 몸과 브래드레이의 몸을 동시에 찌른 것, 아무리 최강의 눈을 가진 브래드레이라 하나 투시까지 가능한 것은 아니었기에 이것까지 막지는 못한 채 막았던 것, 물론 몸에서 그 검을 뽑아내면 자신은 죽는 목숨이었지만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라스는 일단 이들을 걷어찼지만 동시에 분노한 그리드가 라스를 공격했고 결국 라스의 검이 부러졌으며 라스 자신도 오른쪽 눈에 큰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쓰러지는 모습을 본 란팡은 크게 놀란다.
그 와중에도 린과 라스는 서로 싸우다가 마침내 린이 정문 벽을 그리고 라스가 린의 손을 잡고 있는 상태로 대롱대롱 매달리게 된다. 게다가 그마저도 잡고 있는 벽돌이 무너지기 직전인 상황에서 란팡이 린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오토메일을 장착한 상태로 버티는 것은 무리였기에 린은 자신을 버리라고 하지만 란팡은 절대 놓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 그리드는 후의 죽음을 전해듣게 된다.
곧 란팡은 브릭스 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한 브릭스 병사가 왼쪽 어깨에 브래드레이가 던진 단검을 맞긴 했지만 그를 쏘아 맞추어 브래드레이는 지하의 해자로 추락한다.
이후 린은 후의 상태를 살피여 주위에 처절하게 의사를 찾기 위해 외치며 그를 살리려 하지만 후의 상태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주변에는 연금술로 의술을 할 수 있는 이는 커녕 연금술사조차 없는 상황, 그 와중 한 중앙군 병사가 그를 쏘고 죽는다. 그리고 그 와중 린은 불로불사를 손에 넣었음에도 왜 신하 하나 구할 수 없는 거냐며 절규한다.
한편 배커니어는 출혈이 심해 지혈중이었는데 린은 배커니어에게 당신 덕분에 브래드레이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어 후의 죽음이 헛되이지 않게 했지만 정작 자신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며 침통해한다. 이에 배커니어는 고맙게 생각한다면 부탁 하나 들어달라며 우리 여왕님이 명령이 내려지기 전까진 절대로 정문이 열리게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며 그러니 정문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린은 그리드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말하고 이에 그리드는 순순히 자신의 계획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렇게 해 주겠다고 말해 린은 스스로 경화한 뒤 부탁을 받아들여 출입구로 향한다.
4.2. 암스트롱 남매, 커티스 부부
암스트롱 남매와 커티스 부부는 구출한 에디슨 준장으로부터 호문쿨루스들과 군 상층부의 진정한 목적을 확인하게 된다. 이 와중에도 에디슨 준장은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부하들을 끌어들이려 하나 그 계획이 실행되면 자신들은 몰라도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들이 몰살당할 것이 분명하기에 군인으로서 상관의 명령을 따르느냐 마느냐를 두고 갈등하던 와중 믿지도 않는 상관을 따르는 것은 충성이 아닌 자기기만에 지나지 않는다는 올리비에의 말과 자신의 양심을 따르라는 이즈미의 말에 결국 모두들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기로 한다. 한편으로 갈수록 불리해지는 상황 속에서 여차하면 땅굴을 파서 도망치기 위해 지하로 향한다.지하로 내려가던 도중 암스트롱 남매는 카티스 부부로부터 인체연성 이야기를 듣고 알렉스는 놈들이 말하는 제물이란 그것과 관련이 있으니 그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이즈미는 올리비에에게 그런 것을 하면서까지 되살리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묻지만 올리비에는 군인으로서 그런건 무의미하고 다만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지만 이해는 간다고 답한다. 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도움이 될지 방해가 될 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얼마 후 둘은 서로 갈 길을 가려던 도중 금니 박사의 연금술로 인해 이즈미가 끌려간다. 이후 이들은 이즈미가 어디로 끌려갔는지 고심에 잠긴다. 그 와중 곳곳에서 보고가 들어오고 그 중에는 본부와 정문을 지켜내고 브래드레이마저 치명상을 입혔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었지만[3] 그 와중 배커니어와 함께 수 명의 병사들이 전사했다는 비보도 있었다.
4.3. 지하도에서
- 1차전: 엘릭 형제 일행 VS 금니 박사
사실 센트럴 곳곳에 있는 지하통로는 연성진에서 필요한 원의 모양이었다. 그리고 시내에 존재하는 5개의 연구소는 그 연성진의 꼭지점이었다. 즉 센트럴 전체에 연성진이 퍼져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에드, 알폰스, 이즈미가 끌려간다.
- 2차전: 머스탱 VS 금니 박사
금니 박사는 머스탱에게 인체연성을 할 것을 요구한다. 부모, 친구, 애인 그리고 죽은 매스 휴즈라도 상관없으니 누구든 살리기 위해서 인체연성을 해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머스탱은 제물을 마련하기 위한 수작임을 알고 있는데다가 인체연성은 성공할 수 없기에 단칼에 거절한다.
그러자 금니 박사는 강제로라도 협력하게 하기 위해 리자에게 치명상을 입혀버린다. 그럼에도 머스탱이 시도하지 않자 그럼 죽이면 할 거냐고 말한다. 리자는 죽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죽지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금니 박사는 이를 비웃이며 머스탱에게 어찌 할 거냐고 말한다. 자신은 의사고 현자의 돌까지 가지고 있으니 확실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며...
하지만 머스탱은 굴복하지 않았다. 금니 박사는 그럼 이 여자를 버리는 거냐며 냉정하다며 비야냥대지만 머스탱은 니가 할 소리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금니 박사는 어차피 부모에게 버려져 죽을 이들을 거둬주어 먹여주고 교육을 받게 해주고 이들은 자신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존재의의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머스탱은 그러니 니가 발목이 잡히는 거라고 말하고...
젤소가 나타나 금니 박사를 붙잡아 버린다. 이는 그가 두꺼비 키메라였기에 침의 점성으로 상대를 붙잡을 수 있었고 마침 천장에 매달려 있었기에 그럴 수 있던 것 곧 메이 창과 잠파노까지 난입하고 스카와 머스탱까지 위기를 모면하여 전세를 역전시킨다. 금니 박사는 자신을 죽이면 저 여자도 못 구한다고 발악하지만 젤소는 무시한다. 이후 다리우스까지 난입한다.
그 와중에도 메이 창은 현자의 돌을 손에 넣으려고 했지만 죽어가는 리자를 보자 결국 이쪽이 먼저라며 자신의 연단술과 현자의 돌을 이용, 리자를 치료한다.[4] 그리고 머스탱이 굴복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리자가 눈짓으로 젤소, 메이 창, 잠파노, 다리우스가 있는걸 알려주었고 머스탱도 그 눈짓 보고 알아내어 굴하지 않은 것 물론 머스탱 왈 그런 거 싫어하는거 알고 무엇보다 인체연성 같은거 했다간 죽여버리겠다는 눈빛 같았다고... 아무튼 이들은 실험체 전원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는데 그 와중 정말 뜻밖의 존재가 나타난다.
- 3차전: 머스탱 VS 라스+프라이드
그리고 그 와중 무언가가 나타나 금니 박사를 붙잡고 있던 젤소에게 상처를 입힌다. 그는 바로 프라이드였다. 프라이드의 등장에 머스탱은 싸울 수 없는 리자를 다리우스에 맡기고 그 순간...
갑작스레 라스가 머스탱에게 덤벼들었다. 머스탱은 급히 상대하지만 단번에 라스에게 제압당한다. 그 모습을 본 금니 박사는 브래드래이를 칭찬하지만 곧 프라이드가 그를 잡아먹는다. 그의 연금술 능력을 흡수하여 강제로 인체연성을 시키기 위해 그랬던 것, 결국 머스탱은 강제적으로 인체연성을 당하고 아버지 앞으로 끌려가고 만다.
[1]
원작에선 발목을 전부 베어서 기동력을 끊어놓지만, FA에선 검의 손잡이로 목 뒤를 내려쳐 기절시킨다.
[2]
그리드의 인격과 린의 인격이 동시에 "멍청아!" 라고 한다.
[3]
이 때 에디슨 준장이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가 올리비에에게 처맞는다.
[4]
일단 출혈만 막은 수준이라 제대로 된 치료는 의사에게 받으라고 하지만 어차피 놔두면 실혈사할 지경이었기에 이정도로도 선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