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17:47:43

세컨드 인 코맨드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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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클로드 반담 주연의 2006년 영화로, 사이몬 펠로우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극장 개봉없이 DVD로 출시했다.

동유럽 국가 몰도바에서 내전을 일으킨 반군들이 미 대사관을 공격하자 이를 막아내는 미 해병대의 이야기를 그렸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독재가 계속되던 몰다비아에 드디어 정당한 선거를 통한 민주 정부가 출범한다. 하지만 독재를 저지르던 전 대통령 키릴로프는 정권을 빼앗긴 데 크게 반발해 반군을 내세워 테러 활동을 저지른다. 이에 새 대통령 아마레프는 한 산속에 반군 기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신의 모든 군사를 보내 그곳을 침공하지만 그것은 거짓 정보였다. 결국 군대가 빠진 틈을 타 키릴로프의 반군이 아마로프 대통령을 제거하고 다시 정권을 탈취하려 하는데...
한편, 네이비씰 출신의 샘 키난이 미국 대사관의 새 무관으로 발령되어 몰다비아에 도착한다. 키난이 미국 대사관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아마레프 대통령이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4. 등장인물

  • 샘 키넌 역 - 장클로드 반담
    본작의 주인공으로 미 해군 씰 팀 소속 중령. 몰도바 대사관에 육군무관으로 부임하여 대사로부터 공석인 부대사로 임시 임명된다. 무력, 사격 실력 등이 상당히 출중하며 15명 남짓되는 미 해병대 병력을 지휘하여 몰도바 반군과 시민군의 공격으로부터 대사관을 수비해 나간다.
  • 미셸 휘트만 역 - 줄리 콕스
    프리랜서 기자. 키넌의 애인으로 몰도바의 내전 사태를 취재하다 소동에 휩싸인다. 동료 기자 다수는 영화 초반 테러범에 의해 대부분 사망한다.
  • 존 볼드윈 역 - 앨런 맥케나
    미 해병대 대위로 몰도바 대사관 해병대 파견 지휘관을 맡는다.
  • 프랭크 게인즈 역 - 윌리엄 태플리
    몰도바 대사관에 상주한 CIA 지국장. 절차를 중요시해 간혹 키너의 발목을 잡는다.
  • 얼 구니 역 - 래즈 어도티
    미 해병대 특무상사. 애칭으로 '거니'라고 부른다.
  • 안톤 타바로프 역 - 벨리보르 토픽
    키릴로프를 지지하는 시민반군의 행동대장으로 전반적인 반군 지휘를 맡는다. 무력 뿐만 아니라 제법 머리도 영리하여 초반에 시위대를 열렬히 선동하는 여자를 위장한 근위병으로 사살시켜 폭동의 불씨를 당겼다. 대통령 아미레프를 잡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는 전형적인 악당.
  • 유리 아미레프 역 - 세르반 셀레아
    선거로 당선된 몰도바 민주 정부 대통령. 하지만 이에 반발한 키릴로프의 치밀한 공작으로 대통령궁이 포위되고 시민군을 진압하러 간 군대와도 연락이 끊겨 근위대 병력만 남자 미 대사에 연락하여 구조를 요청한다.
  • 알렉세이 키릴로프 역 - 코스텔 루페아
    독재를 저지른 구 공산 몰도바의 전임 대통령으로 선거 결과에 승복 못하고 시민들을 선동해 온갖 내란을 획책한다. 영화에서는 이야기로만 언급되어 실질적인 등장은 없다.
  • 세르바트
    몰도바 근위대 소속 대위로, 망명을 주장한 보좌관을 아미레프의 명령에 따라 연행한다. 직후 아미레프의 탈출을 돕기 위해 그를 자임하여 첫번째로 나가는 미끼 차량에 천을 쓰고 시선을 끌었으나 직후 일이 틀어짐을 느낀 시민군 지휘관이 분풀이로 쏜 권총에 피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