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1:56:15

세자와 세자빈의 계약혼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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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와 세자빈의 계약혼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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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e2c6,#d6e2c6><colcolor=#373a3c,#373a3c> 장르 사극 로맨스
작가 산삼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12. 07.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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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극 로맨스 웹툰. 작가는 산삼. 작가의 전작들처럼 시끄럽고 병맛개그가 돋보인다. 그리고 전작들이 어두운 면도 있는데[1], 이번 작품도 궁중암투가 예고 된다.[2]

2. 줄거리

조선탈출이 꿈인 원녀 소현과 본인의 자리를 지켜야만하는 왕세자의 사기혼인극

때는 바야흐로 조선시대, 시대가 시대인만큼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로 갈라져있다. 여인이 해야할 행동거지도 정해져있고, 바느질, 신부수업, 제사음식 요리 등과 기본적인 학문만 배울 수 있다.

남자는 성균관가고 학문 쌓고 관직도 오름 한계가 없다. 남자가 배우는 것을 소현은 몰래 훔쳐 배워야 했다. 어릴 때부터 온갖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해왔다.

그런 소현의 꿈은 조선밖을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 하지만 혼인을 해버리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과연 소현은 사기혼인을 잘 마무리 하고 꿈을 이룰것인가.

사기혼인을 들키면 죽는다! 걸리지 않으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해야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12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 유소현
    병판의 막내딸이며 양반가 규수. 서구권에 관심이 많다. 이때문에 화란(네덜란드)에 가고 싶어하나 이를 못마땅해하는 아버지 병판에게 혼인당하게 생겨 고민하다 세자와 만나 계약 혼인을 제안받는다. 성격도 반가 구슈 답지 않게 드셉고 행동력이 강하며, 어릴적 부터 아버지 병조판서에게 무술을 배워 멧돼지도 잡는등 무술실력도 어느정도 되지만 익위사인 무겸에게 밀린다. 대신, 바느질은 못한다. 상당한 미녀로 세자빈이 되려고 조신하게 행동하자 선비들이 줄을 선다.[3] 다만, 평소 구슈답지 않는 행동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규수들 사이에서 뒷담화 대상이고 현재는 남자들에게 관심끄려고 행동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 난이
    소현의 몸종. 그만큼 소현과 친하며 소현 못지 않게 신체 능력이 좋은데, 소현처럼 월담을 하고[4], 소현이 무겸에게 밀리자 세자를 던진다(!). 나중의 세자의 정체를 알고 기겁하지만. 겉으로 보면 순하게 생긴 미녀로 세자가 다시 만났을 때 고운 소녀라고 하는 거 보면 상당한 미녀는 확실하다.[5] 소현이 세자에게 계약혼인 제안을 받자 궁중암투를 걱정한다. 작중묘사를 보면 약과나 우과같은 단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 세자
    간택 때문에 고민있으며, 혼인해서 이혼을 하려는 소현에게 계약 혼인을 제안하다. 묘사를 보면 대비 세력들에게 위협당하며 이로 인해 소중한 이를 잃은 모양이다.
  • 장무겸
    이조판서의 아들이자 세자를 호위하는 익위사로 그만큼 신분이 높고 무술실력이 뛰어난다.[6] 소현과 첫만남에 한판하는데, 국자로 소현을 제압하며, 이것도 많이 봐준편이다.[7] 나중에 난이가 세자를 던져 대신 맞춰 기절시키자 기겁하며 세자의 정체를 밝힌다. 이때문에 소현과 티격태격한다.[8] 근데 기억은 못 하고 있지만 소현과 과거 만난 적이 있는 듯하며 혼담이 오간다. 당연히 기겁한다. 독자들에게 남주로 여겨지며, 작가의 전작 나의 플랏메이트의 남주 알렉스의 전생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9]
  • 유재식
    병판이자 소현의 아버지. 소현이 양반가 규수 답지않게 행동하는 것에 골치 아파하며 어떻게든 혼인시려고 한다. 의외로 소현이 어릴 적부터 검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애처가이자[10] 상당한 딸바보로 소현을 보고 아기산토끼 같다고 하고, 소현의 행복을 위해 처음에 반대하던 세자빈 간택도 올려준다.
  • 황은섬
    유재식의 아내이자 소현의 어머니. 그림체를 보면 소현과 많이 닮은 미중년이다. 딸만 셋이다. 소현 때문에 속썩이고, 소현을 보필하는 난이를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 박예담
    세자빈 후보중 하나로 이조정랑의 육촌으로 재색겸비하면서 겸손해 평판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속은 시커먼 해 소현을 보고 '개나 소나 세자빈 간택에 올린다'라고 깐다. 물론 소현도 만만치 않아 '스스로를 낮추냐고' 맞받아쳐 당황한다. 결국 다른 구슈들과 소현이 수 놓은 천을 찢는다.
  • 서휘수
    세자빈 후보 중 하나인 여의정 대감 여식으로 날카로운 눈매에 눈물 점이 있다. 몸종을 처벌하려다 소현이 바가지에 맞아 소현에게 막힌다. 소현을 다치게 한 부분은 사과하고, 몸종이 쎄한 부분이 있어 근본이 나쁘다고 하기 힘든다.


[1] 전작 주인공들만 봐도, 김달수는 엄마가 살해당하고 자기 역시 목숨이 노려 남장하고 남고에 들어가고, 최강 부는 국서때문에 학교에서 거짓말쟁이로 몰려 따돌림당하고, 유건은 윤희처럼 집안에서 지독한 남아선호사상을 지녀 남동생과 차별받고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점장에게 시급을 적게 받고 온갖 갑질 당하다, 운좋게 꿈에 그리던 영국으로 가나, 거기서 사기를 당하는 등 밝은 분위기와 달리 어두운 부분이 하나씩 있다. [2] 세자가 간택 당할 때 그들의 뜻 대로 될까봐,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지킬 수 있을 지 걱정하고, 난이 계약 혼인 제안을 받은 소현에게 궁궐이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3] 나중에 밝혀지는데, 사실 이 선비들은 죄다 세자의 사람으로 그가 시키는 대로 한 것이다. 소현의 소문을 다른 소문으로 덮으려 했다고 [4] 이를 본 노비 한명은 옆에 있는 대문은 장식이냐며, 병판은 하나같이 적당히를 모른다며 경악한다. [5] 조선 시대 궁녀는 외모도 어느정도 보고 뽑아 그런 수 많은 궁녀들을 본 세자가 인정할 정도다. [6] 세자익위사는 세자를 옆에서 세자를 호위하는 만큼 주로 고위층 자제를 많이 뽑고, 당연히 무술실력도 뛰어나야 한다. [7] 소현의 검술실력을 보고 검을 쓸 줄 알지만 힘이 턱없이 부족하고 볼품없다고 깐다. 나중에 소현이 자신의 상관 병조판서의 딸인 걸 알고 말을 바꾼다. [8] 서로 가까히 하면 안되다고 생각한다. [9] 나의 플랫메이트의 외전에서 할머니들하고 절에 갔을 때 할머니 친구인 스님에게 전생에 못다한 사랑 지금 다하는 중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10] 시대상 부인이 아들이 아닌 딸만 셋을 낳았는데도, 이를 핑계로 부인을 구박하지 않고 사슴같은 아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부인을 무척 사랑하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