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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프 | 윌터 마르티네스 | [ruby(에반 마르티네스,ruby=무해의 사도)] |
<colbgcolor=#e9e9e9><colcolor=#000> 세이나 나이드리 | |
이름 | ??? |
나이 | ??? |
성별 | 여성 |
직위 | 교단의 신녀 |
소속 | 귀도교단 - 제 10대 신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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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교단의 제 10대 신녀이다.순한 인상의 백발 여성이다.
교단의 모든 의식을 담당하며 나중에는 레녹에게 제사장의 자리를 넘겨준다.
2. 능력
레녹 못지않은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이다. 의식과 관련된 재능으로, 조금의 계기만 있어도 다른 준비 없이 사도 선정의식을 진행시킬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만귀야행을 혼자의 몸으로 재현할 수 있는 등 역대 제사장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원래 신녀는 기존 신녀가 죽고 난 이후 지위가 계승되지만, 세이나의 경우 교단 역사를 통틀어서 흔치 않는 재능의 소유자였기에 전대 신녀 이젤 나이드리가 살아있음에도 이젤로부터 신녀 자리를 넘겨받았다. 특정 환경, 시간대, 적성이 맞으면 강제로 대상을 사도로 각성시킬 수도 있는 모양이다. 교황성 내에서 비교적 온건파로 사도와 교황성 간의 미묘한 갈등을 여러 번 중재한 바 있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계백 에피소드에서 판데모니엄의 지원군으로 등장. 6사도와 깊은 연이 있어서 6사도의 폭주를 일으키기 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태 종료 후 블레이버 마탑의 염주 타티아나 치글렛이 그 조건에 부합하여, 강제로 사도로 만들려고 하나 레녹에 의해 저지당한다.
라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사도술식 암리타의 저울을 발동, 레녹을 탈출시킨다. 교단을 혐오하고 적에게 가차없는 레녹조차 나름 감명을 받을 정도.
4. 기타
- 적대대상에다가 죽은 상태로 만났지만 군령도시 에피소드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각사이드 여캐들 만큼 서사가 좋은 편이다. 다른 방식으로 보면 군령도시다운 히로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
- 만남이 우연에서 시작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교주의 우연의 권능으로 인한 만남이라는 것을 빙의자회담에서 밝혀진 우연의 능력으로 알 수 있다.
- 교단의 성녀임에도 도래와의 대화로 레녹과 교주가 관련있다고 알게 되어 오히려 교단보다는 레녹을 선택함으로써 신의 기적보다 인간의 기적을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1]
이 말은 헤르메스 오로크니어가 소멸하게 직전에 레녹에게 남긴 말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