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01:33:14

세실리아 아크 베일리 디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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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아크 베일리 디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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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세실리아 아크 베일리 디외도네
종족 인간 (용의 혈통)
▼ 스포일러
엘판테 아카데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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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갈색 악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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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히로인. 제국을 다스리는 여황제. 세실리아 11세라고 불리고 있다.

2. 특징

엘노어 에리나리제 라 트리스탄의 몇 없는 절친으로 원작에선 '기드온'처럼 죽음을 맞이해 엘노어의 멘탈을 개발살내고 최종보스로 각성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1]

황실의 혈통으로 이어지는 인간의 몸으론 버틸 수 없은 '용의 피' 통칭 '용혈'때문에 단명할 운명을 타고났다. 그래서 기본적으론 온화하다 못해 유약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긴하지만, 이 용혈을 없애기 위해 어떤 수단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위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본작에선 4챕터의 용사 선발 시험에 뜬금없이 관객으로 참여[2], 화제의 인물인 '다우드 캠벨'의 활약상을 지켜보다가 두번째 시련이 끝난 후 독대를 요청했다. 이 후, 그에게 한달 동안 국서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가 뜬금없이 국서가 되어 어그로가 끌고 있는 틈을 타 동향이 심상치 않은 장로회를 쓸어벌일 심산이라고 한다. 그 대가로 자신의 모든 것을 주겠다고 선언했으나, 그녀가 손 쓸 세도 없이 장로회의 대표격인 '보거트 후작'이 막 나가는 바람에[3] 그 대응에 쫒겨 흐지부지되었다.

그래도 다우드 일행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긴 했는데, 마지막에 '갈색 악마'에게 몸을 빼앗겨 5챕터의 보스가 된다. 하지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잠시, 다우드가 선각자 일행의 도움을 받아[4] 갈색 악마의 심상세계로 쳐들어가 진심 조교를 선보인 결과 쉽게 제압당했다. 문제는 갈색 악마가 느낀 쾌락이 그녀에게도 전가되어서 다우드의 손길이 닿자마자 지려버린 것(...). 덕분에 종종 캣파이트가 벌어질때 오줌싸개라는 모욕을 당하곤 한다.

이 사건 이후론 검성을 마치 자동차처럼 부려먹으면서 낄 데 다 끼어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 참고로 원작에선 죽음이 확정된 인간이라고 한다. 용혈의 저주에 대한 치료제를 못찾아서 죽거나, 권력에서 밀려 유폐되거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등등. [2] 원래부터 진행인의 일원이기도 했고 3챕터 직후부터 다우드에게 관심을 가지게 다는 언질이 있긴 했다. [3] 애초에 목적 자체가 정치적인 이득같이 이해할 수 있는 범주 내의 것이 아니였기에 대응이 불가능했다. [4] 선각자의 목표가 다우드를 죽이는 게 아니라는걸 깨닫곤 오히려 자기 죽는 꼴 보기 싫으면 협조하라고 배짱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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