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 드래곤 시리즈 | |||
세븐스 드래곤 | 세븐스 드래곤 2020 | 세븐스 드래곤 2020-II | 세븐스 드래곤 Ⅲ code:VFD |
세븐스 드래곤 Ⅲ code:VFD セブンスドラゴンⅢ code:VFD 7th Dragon Ⅲ code:VF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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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세가 게임즈 |
유통 |
세가 딥 실버 |
플랫폼 | |
ESD | |
장르 | RPG |
출시 |
2015년
10월 15일 2016년 7월 12일 2016년 12월 2일 2016년 12월 9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B
# ESRB T # PEGI 12 # USK 6 # ACB M #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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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에서 개발한 세븐스 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 2015년 10월 15일에 일본에 발매되었으며, 기종은 3DS. 정식 명칭은 세븐스 드래곤 3 code : VFD이다. 전작인 세븐스 드래곤 2020의 사건 이후 80년이 지난 서기 2100년의 도쿄가 무대로. 전작과의 연관성을 짙게 지니고 있다.[1]2. 스토리
서기 2100년의 도쿄, 진룡 니아라와 포말하우트를 처치하여 도쿄는 안정을 되찾고, 인구도 약 80% 수준으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신종 질병인 용광증으로 사망자가 늘어가기 시작하고, 드래곤 출현의 전조로 보이는 현상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었다. 구 무라쿠모 조직의 유지를 이은 기관 'ISDF'는 최후의 진룡. 코드명 'VFD'의 전조를 예감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작전을 수립한다.
한편, 2020년에 있었던 최후의 사투를 게임으로 재현한 '세븐스 인카운트'로 급성장을 이룬 회사, 노덴스(NODENS), 일견 평범한 게임회사로 보이믄 곳이나, 사실은 세븐스 인카운트의 시스템을 이용해 드래곤을 사냥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자를 선별하기 위한 비밀 목적으로 자립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운명처럼 한 명의 소녀와, 용을 사냥할 소질을 지닌 자가 노덴스에 모였다...
3. 전작과의 변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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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이 전부 리뉴얼되었으며, 몇몇 직업군은 특징과 명칭이 약간씩 변했다. 그리고 초대 세븐스 드래곤에 등장했던 메이지가 부활했다.
아이돌은 가차없이 잘렸다 - 전투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 처리 부분에 더 신경을 썼다.
- 호감도 시스템이 생겼으며, 진행 중 열리는 라운지에서 데이트 이벤트를 할 수 있다. 단 리더를 중심으로 선택하는 거라 경우에 따라서는 동성끼리 데이트를 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의뢰를 통해 특정 NPC의 호감도를 올리면 NPC를 대신 부를 수도 있다.
- 각종 시설이 추가되었다.
- 용은 256마리이나, 전부 잡으려면 의뢰를 포함한 모든 서브 퀘스트를 해결해야 한다. 전통인 용같지 않은 놈들은 여전하다.
- 보스전에서 특정 구간마다 즉사 혹은 즉사급 피해를 입히는 패턴이 대폭 강화되었다. 이 때문에 스턴 등 발을 묶는 스킬군의 존재가 중요.
- 성우와 일러스트의 선택폭은 여전히 건재. 일부 일러스트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개방할 수 있다.
- 이제 다른 파티와 함께 행동할 수 있다. 전투 중 어시스트 게이지가 차면 이것을 발동하여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투 종료 후 SP와 경험치는 파티원들에게도 분배되어 육성이 더욱 쉬워졌으며, 최대 3파티(9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단 전투에 참여하는 것은 전위(1번째 파티)에 배치된 인원들 뿐. 진행에 따라서 파티가 나뉘어 행동하기도 한다.
- 어시스트에는 서포트와 버디, 유니존이 있는데 서포트는 1게이지를 써서 버프 효과. 버디는 2게이지를 써서 공격(통상공격 판정)+브레이크(상대의 유리한 효과를 확률로 없앤다)+버디 효과가 들어간다. 유니존은 후위 전체가 2게이지씩 모였을 때, 아군 전열이 모두 행동간섭계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았을 경우 9인 합동으로 행동하는 기능. 후열맴버는 일부 스킬은 선택불가능하고 유니존 중에는 리액트도 발생하지 않지만 캐릭터 사용에 큰 제약이 되는 듀얼리스트의 카드제한, 베니셔의 폭약제한이 없어지며 스킬 사용 비용도 없다. 매우 강력한 기능으로, 전위는 3인으로 숫자가 적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시스트를 잘 활용하는것이 클리어의 지름길. 전위로 버티면서 디버프를 걸고 후위 룬나이트 6인이 유니존 반동기로 딜링을 하는 파티 구성도 있는데 반동기를 쓰면서도 체력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 보스전에서 상당히 강하다.
-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이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원래 일어났어야 할 역사가 일부 개변된다.
- 도쿄 세븐스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세븐스 드래곤 시리즈의 최종장으로, 이제까지 등장했던 진룡들이 모두 등장하며,[2] 전작의 보스급 위치였던 제룡들은 모두 중간보스급으로 격하, 달랑 5마리만 등장한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타케하야가 등장하지 않는다.[3]
4. 직업군
2020과 달리 초기부터 모든 클래스/일러스트를 선택할 수 없다. 아틀란티스 챕터에서 룬 나이트/포츄너를, 에덴 챕터에서 메이지와 배니셔가 해금된다.[4] 또한 모든 일러스트에 A/B가 존재해서 전작과 비교했을때 일러 종류가 2배로 늘어났다. 덤으로 A/B마다 컬러링 또한 다르다.-
사무라이
2020에서 큰 수정 없이 그대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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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핸드
2020의 디스트로이어를 계승하는 클래스. 공격 계열은 디스트로이어와 동일하며, D심도가 G심도라는 명칭으로 변경. 다만 컨셉이 공격+힐링으로 바뀌면서 운용방식에 큰 차이를 보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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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2020의 해커+트릭스터 컨셉으로 돌아온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트릭스터의 공격기술을 일부 흡수하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적 해킹과 추가공격을 가하는 트랩 디코이 등의 능력으로 적들을 교란하는 것이 역할. 해커보다 전체적인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해킹 자체가 걸릴 확률이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확률을 뚫고 해킹이 성공하면 사용 가능한 능력들은 대부분 그 성능이 절륜한 편. 패시브로 선제 공격이나 적의 선제를 막는 등의 능력도 있는 등, 타 게임의 레인저의 위치.
반면 트릭스터로써의 능력은 대폭하락. 공격기는 트릭스터의 열화판인데 정작 캐릭터 본인은 해커의 강화판이라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는 어정쩡한 캐릭터가 된게 문제. 해커쪽은 버프기 스킬이 모두 삭제돼서 남아있는게 없는 반쪽짜리. 여러모로 어정쩡한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그나마 트릭스터는 총/단검 2가지의 컨셉이라도 가지고 있었지만 트릭스터가 되면서 단검 컨셉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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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신규 직업, 카드의 힘을 실체화하며 공격하는, 모두가 생각하는 그 듀얼리스트다(...) 매 턴마다 자동으로 카드를 뽑으며, 카드의 매수와 조합에 따라 스킬 공격이 다양하게 바뀌거나 전투 시작할때 랜덤 효과를 주는 스킬이 있는 등 변칙성을 이용한 캐릭터, 단 자체 회복기술이 없고 원하는 카드를 뽑지 못하면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아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제법 필요하다. 스킬 역시 카드 드로우에 맞춰져 있으며 레벨을 올릴 때마다 한 번에 뽑는 카드 수가 늘어난다. 덤으로 포츄너 정도로 느리진 않지만 듀얼리스트도 나름 느린편, 백업 멤버일시 게이지가 3턴에 하나 찬다. 유일한 장점은 초반부터 3속성 대응이 가능하다는 정도...?
RPG를 하면서 동시에 TCG를 한다는 이질적인 컨셉 때문에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클래스임은 염두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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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나이트
아틀란티스의 루셰를 동료로 영입한 시점부터 사용 가능. 애초에 직업군 자체가 판타지 계열의 마법검사인지라 인간이 아닌 루셰의 외형을 하고 있는 첫 직업군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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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츄너
아틀란티스의 루셰를 영입한 시점에서 사용 가능. 각종 상태이상을 주력으로 걸며 동료에게는 자체회복 및 상태이상 회복 등을 시전한다. 전투불능 시 부활 같은 기술도 포함. 오리지널 세븐드래곤의 프린세스에 해당하는 직업으로 파티에 있으면 파티의 생존성이 월등하게 높아진다. 전작의 사이킥에 해당하는 클래스라 속성별 디버프기도 건재하고, 궁극기 또한 전체 회복/부활기이다. 대신 전작에 있던 전체 디버프 광역기는 삭제. 포츄너를 주력으로 민다면 힐러/유틸러의 역할도 밑의 메이지를 대체할 수 있으므로 메이지가 영 못미덥다면 포츄너를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약 자신의 파티가 리액트를 염두에 둔 컨셉이라면 포츄너는 리액트 발동조건이 '파티 멤버의 리액트 스킬 발동시 리액트 발동'이라 리액트를 꽁으로 먹을 수 있다.
참고로 백업 멤버일시 게이지가 4턴에 하나 찬다. 포츄너가 한명이라도 벡업 멤버로 있다면 유니존 어택은 클리어할때까지 한번도 보지 못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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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에덴(카잔 공화국)의 이벤트 이후 사용 가능. 초대 세븐스 드래곤의 그 메이지가 돌아왔다. 마법공격뿐만 아니라 방어벽 스킬이나 회복 등 전반적인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다만 돌아온것은 이름뿐으로 전작의 사이킥의 열화버전. 새로생긴 스킬은 없고 삭제된 스킬만 다수 존재한다. 덕분에 스킬조합이 매우 단순해져서 키우는 맛은 없는 직업. 그나마 화염/얼음/전기/마법 4속성 관련으로 광역/단일/반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것 덕분에 다속성에 대처하기 쉽긴 하다. 다만 포츄너와 힐러 포지션에서 겹치는 스킬이 존재하다보니 밀리는 경우도 많다. 포츄너가 매턴마다 체력/마나/디버프 등의 유틸을 쿨 돌리는것과 달리 메이지는 자기 턴에 단일 스킬로만 힐러 역할을 해야하다보니 스킬의 위력이 높아도 턴 하나하나가 아까운 후반부에서는 밀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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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셔
에덴(카잔 공화국)의 이벤트 이후 사용 가능. 신규 직업, 창을 무기로 한다...지만 사실상 건랜스에 기반한 컨셉이라 기본적으로 폭탄을 잘 활용하여 적에게 순간 화력을 집중하면서 폭탄 관리를 해야하는 극딜러. 스킬이 보조와 공격 양쪽에 골고루 배분되어 있는 것이 특징. 든든한 탱커같은 일러와는 달리 룬 나이트보다 탱킹능력에서 밀리므로 처맞딜은 자제하되 폭탄이 없어도 돌격해서 물리 공격을 할 수 있는게 그나마 위안점이다. 스킬 중 하나인 어스퀘이크의 위력이 가히 사기급이라 잡몹뿐만 아니라 보스급도 순삭하기 때문에, 후반 파티 육성의 핵심이다. 어스퀘이크를 배우고 스킬 레벨을 올려 잡몹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노가다가 매우 쉬워진다. 단점이라면 위력만큼 기술 발동순서가 느리고[5], 폭약 게이지 소모 뒤의 운영을 고민해야 하는 점이 단점이지만, 탱킹과 유틸이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는 2,3턴 주기로 필드를 쓸어버리는 핵폭탄이나 마찬가지. EX 스킬에 폭탄 재장전 효과가 있는지라 EX 스킬을 익혔으면 어스퀘이크-EX 스킬-어스퀘이크도 가능한데 최종보스도 이 콤보에 녹는다..
여담으로 종족이 정해져 있는 다른 클래스의 일러스트들과 달리, 이 클래스는 인간과 루셰가 공존하는 카잔 공화국의 설정을 반영하여 일러스트의 종족이 다양하다.
DLC 구입으로 2020의 여 사무라이, 여 루셰, 여 프린세스 3명의 일러스트와 모델링이 추가되었다. 일러스트는 2020-2기반, 모델링은 3편에 맞춰 제작되었다. 이 중 2020 여 사무라이는 2020 시리즈의 간판 캐릭이기도 한지라 3편의 여 사무라이의 대체 일러스트가 컨셉을 이어받은 외형으로 나올 정도. DLC를 구입하면 각각 Code@Student, Lucier, Otaku(...)라는 이름으로 퀘스트에 등록되며, 세븐스 어카운트의 도쿄 타워 맵을 정상까지 오르면 획득할 수 있다. 대화를 해보면 기억을 잃은채 이곳에 와 있었다 라는 언급을 하는데, 사실상 이들이 실제 2020의 무라쿠모 13반의 멤버라면 3편 시점에서는 나이가 100에 가까운 노인들일테고 세븐스 어카운트에서 구현된 그들의 잔재인듯. 2020에서는 대체 일러가 없기 때문에, 상기한 3명은 대체 일러를 선택해도 일러가 바뀌지도, 컬러링이 달라지지도 않는다.
5. 등장인물
5.1. 서기 2100년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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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노덴스 13반)
이번 작의 주인공, 전작과 마찬가지로 외형 및 직업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노덴스 코퍼레이션이 만든 가상현실 게임 '세븐스 인카운트'에서 뛰어난 소질을 보이며 용을 사냥하는 자가 되어, 과거 용 사냥의 전설이라 불렸던 무라쿠모 13반의 팀명을 계승한다. 처음에는 제룡에게도 고전하지만 상식을 벗어난 성장속도로 진룡도 팍팍 썰어제끼는 인간흉기로 격상한다.[6] 노덴스의 전이장치를 이용해 시간을 넘나들며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참고로 파티의 리더를 주인공으로 삼는 원탑 시스템은 건재하지만 사실상 1인 주인공 취급을 받던 2020과 달리 파티가 3개로 증가하면서 나머지 2개의 파티의 리더들도 조연급의 등장인물로 취급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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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미오 (CV :
토요사키 아키)
이번 작의 히로인, 세븐스 인카운트 입장권을 가지고 주인공을 꼬드긴 인물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소녀다. 작중에서는 14살. 수수께끼의 질병인 용반병을 앓고 있지만 타인에게는 이를 숨기고 있으며, 드래곤 습격 시 주인공들의 도움을 받은 후 직접 노덴스로 찾아와 네비게이터를 자청한다. 실제로 네비게이터로서의 실력은 수준급인데. 이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NAV 중 한 명이었던 미하루(NAV 3.86)이기 때문, 그래서 전체적인 능력이 네비게이터의 적성에 딱 맞았던 것. 하지만 동시에 약한 체력도 유전으로 물려받았다. 할아버지는 저명한 박사인 나구오 미키오 박사.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고 있다. 나비게이터의 능력 덕분에 역사가 개변된 이후에도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세계가 재창조된 후에는 주인공과 나가미미를 포함한, 과거의 일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되었다. 또한 스토리 도중에 밝혀지는 실제 이름은 요리토모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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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미미 (CV :
코바야시 유우)
노덴스 엔터프라이즈의 네비게이터 겸 마스코트. 표면상으로는 말끝마다 '미미'를 붙이는 귀여운 토끼 인형 모습의 마스코트이나. 실제 성격은 입이 험하고 독설을 내뱉는 경향이 심하다. 하지만 험악한 말버릇과는 달리, 주인공 일행이 하자는 건 투덜대면서도 다 들어준다(...) 이후 퀘스트를 통해 친밀도를 얻어 라운지로 초대하면 나가미미의 정체를 듣게 되는데, 지구 외에서 온 생명체로, 휴프노스에 가장 가까운 종족. 세계가 재창조된 이후는 인간의 외형[8]을 띄게 되었으며, 주인공, 미오와 함께 개변 전의 일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인물 중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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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CV :
사와시로 미유키)
노덴스 엔터프라이즈를 세운 CEO. 주인공들을 13반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며, 독특한 어법을 구사한다. 실눈 캐릭터이며 평소에는 굉장히 유쾌하고 낙천적이지만 상당히 고집이 센듯. VFD 계획을 실행하면서도 위험성을 경계해 작전을 멈추려고 하면 선을 긋고 반대하거나 자신의 결정대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있다. 그리고 종반에 가면 그녀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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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에타 (CV :
후지와라 케이지)
노덴스 엔터프라이즈 기술개발부문 리더, 34세, 본명은 토마리 쥬로우타로 가명인 쥴리에타는 쥬로우타를 비틀어 발음한 것. 가명에서 볼 수 있듯 오카마다(...) 엄청난 기술력와 천제적인 능력으로 시공간 전이장치 및 세븐스 인카운트 게임을 개발한 괴물이다. 과거 ISDF 소속이었으나 조직이 자신의 연구를 사리사욕에 이용하는 걸 알게 되면서[9]조직과 인류에 환멸을 느끼고 상층부와 대립하다 결국 조직을 떠나 노덴스로 들어와 인류의 진화를 위한 VFD 계획에 동참하나, 그 진위와 아리의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결국 아리가 정체를 드러낸 종반부에 살아남아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나, 인류의 의지를 믿고 나구모 박사 대신 진 그래곤 크로니클을 완성하여 주인공에게 이식한 뒤 숨을 거둔다. 이후 재창조된 세계에서는 노덴스의 사장으로서 살아간다. 참고로 성우가 성우인지라 듣고 있으면 참 미묘하다...오카마 흉내를 내는 짱구아빠를 상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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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 릿카 (CV :
카야노 아이(치카),
세토 아사미(릿카))
노덴스 회의실 카운터를 담당하는 쌍둥이 자매, 퀘스트 및 시설 개축을 담당하는 쪽이 치카, 각종 아이템을 판매하는 쪽이 릿카이다. 성은 둘 다 다치바나(橘), 치카의 경우 일거리가 많으면 우선 회피를 하려는 태도를 보이며 노덴스를 블랙 기업 취급을 하고 있고(...), 릿카의 경우 모든 일을 다 도맡아 하려는 성실함이 특징.하지만 물건을 사고 팔 때마다 외치는 사운드는 정말로 듣기 싫어진다그 정체는 제 2진룡 노덴스가 스스로 죽기 위해 만든 한 쌍의 용살검에 의지를 부여한 존재로. 원래 이름은 각각 '코노하나치루히메', '코노하나사쿠히메'. 노덴스가 정체를 드러낸 후 주인공들과 대전하게 되며, 노덴스가 죽고 세계가 개변되면서 이들의 존재 역시 소멸하는 대신 히든 던전에서 보스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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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유우마 (CV :
나카무라 유이치)
국제조직 'ISDF' 소속.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만큼 제룡급 드래곤은 일격에 보내버리는 능력을 지닌 톱 클래스의 전투요원이라나, 그 실체는 인류가 만든 인조형 용 사냥꾼으로 탄생된 인간병기. 능력에 자부심을 갖는 이유는 그 능력이야말로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주인공인 13반의 놀라운 성장속도에 자극을 받아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이를 위해 능력강화를 위한 진룡의 소체 검출 데이터를 이식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고차원족에 가까운 진룡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받아들인 탓에 폭주, 국회의사당에서 13반과의 사투 끝에 자신의 진정한 존재의의를 깨닫고 최후를 맞이한다.[10]새로운 세계에서는 용과의 인과관계가 끊어진 결과로 존재 자체가 소멸되나, 히든 던전인 환영의 국회의사당에서 보스로 재등장한다. 사무라이의 일본도 오의인 천지 베기를 얻기 위해 이겨야 하는 상대이기도 한데, 다행히도 이때는 인간인 상태라 위의 진룡일때보다는 난이도가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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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토모 토우고 (CV :
이시즈카 운쇼)
ISDF 소속, 유무마의 상관으로 42세. 철저한 군인 정신과 임무 수행능력으로 '극동에 몬스터는 오직 요리토모라는 드래곤 하나 뿐'이라는 말이 돌 정도. 미오의 친아버지로, 네비게이터인 미하루 사이에서 낳은 딸이 그녀였다. 네비게이터의 숙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그였기에, 미오의 호적을 지워버리고 면식이 있었던 나구모 미키오에게 미오를 맡겼던 것. 하지만 아버지로서의 정을 떨칠 수 없었는지 미오가 용반병에 걸릴 때 누구보다 걱정했으며, 미오 역시 뛰어난 감으로 정체를 파악하게 된다. 이후 폭주하는 유우마에게서 미오를 지키려다 사망. 재구축한 세계에서는 호적 변경 없이 미오와 평범한 가족으로서 살아간다. 여담이지만 볶음밥 요리가 특기로, 사나이의 맛이 느껴진다는 게 특징. 사나이의 길을 걷는다는 컨셉 덕분에 사무라이의 쌍검 오의를 배우게 해주는 NPC이다. 이때 '사무라이의 진정한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겠다며 주인공 일행을 발코니에 세워두고 해가 질때까지 호흡을 단련시키는 모습이 진지한데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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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미키오
전 ISDF 소속의 과학자로, 미오가 할아버지라 부르고 있다.[11] 생명공학의 권위자로, ISDF를 나온 뒤에는 용반병의 치료제를 연구 중이었다. 유우마를 만든 장본인이며, 유우마에게 이식된 진룡의 데이터를 극도로 경계하면서, 자신이 만든 유우마를 아끼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종반부에 진룡 노덴스의 습격에서 살아남아 주인공에게 항체인 진 드래곤 크로니클을 제작하던 중 체력이 다해 그대로 숨을 거둔다. 재구축된 세계에서는 노덴스 내 의사로 활동하며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리지만, 주인공과 함께 했던 일들을 어렴풋이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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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츠 소우지
ISDF 극동지부 사령관. 74세. ISDF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맹목적인 사상을 신봉해 크고 강대한 힘을 추구하며 , ISDF가 진룡을 물리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이를 위해서라면 드래곤이 일으킨 재앙마저도 이용해먹는 비정한 면까지 보여 요리토모와도 자주 퉁돌했다. 결국 유우마가 폭주하면서 그의 손에 끔살당하며, 세계가 재구축된 후에는 다른 이들이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린 것과는 달리 이전 세계의 모든 기억이 소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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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레이븐 (CV :
이시다 아키라)
노덴스 주변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히어로. 히어로 판촉활동도 하는 모양이지만, 실제로 드래곤을 쓰러트릴 정도의 실력을 갖춘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정체는 바로 키리노로 현 시점에서의 나이는 무려 108세, 자신의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는 일념과, 검은 후로와로에 접촉한 이후 일부 신체가 불사의 능력을 얻었으나, 나머지 기관이 노화를 버티지 못하게 되자 자신의 몸을 전신 의체로 교체하면서 80년간 계속 드래곤과 싸워 왔다. 주인공 일행에게서 무라쿠모 시절의 13반이 겹쳐 보였다고 고백하며, 도쿄와 인류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히든 던전에서 보스로 등장하며[12], DLC를 구입했을 경우 블래스터 레이븐의 모델링으로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백살이 넘는 노장이 되었으나 노화가 멈춘데다 자신을 지지해줄 무라쿠모 13반/NAVI와는 사별한지 오래라 그런지 노련한 모습보다는 2020보다 더 나사빠진 모습이 되었다. 또한 그의 맨얼굴은 절대 볼 수 없다.[13]
5.2. BC 10,000 아틀란티스 해양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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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니아 데 쿠안블 (CV :
하야미 사오리)
아틀란티스의 현 여왕, 16세. 선왕의 유지를 받들어 아틀란티스 국민들은 이끌지만 일찍 왕위를 물려받은 탓에 아직 미숙한 일면을 보인다. 처음에는 타리에리의 말에 따라 아틀란티스를 수몰시켜 니알라를 봉인하는 작전에 찬성했고, 원래 역사대로라면 이것으로 이들의 운명을 끝났어야 했다. 하지만 노덴스 13반이 이 역사에 개입해 그녀의 마음을 바꾸면서, 니알라에 대항하겠다는 의지를 굳히고 용살검 아틀란티스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14] 니알라를 퇴치하는 데는 성공하나, 아틀란티스의 수몰은 막을 수 없는 역사가 되었기에, 13반을 따라 1만 5천년 뒤의 도쿄로 국민들을 이끌고 이동해 그 곳에서 새로운 아틀란티스를 만들 것을 결의한다. 참고로 상당히 노출도가 높은 복장과[15] 수려한 외모로 도쿄로 건너오면서 비밀친위대까지 생길 만큼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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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굴 안드로케스 (CV :
카지 유우키)
아틀란티스 하층부에 살고 있는 사설용병단의 리더. 16세. 왕궁친위대 대장을 맡았을 정도로 실력은 수준급이며, 우라니아 여왕과는 소꿉친구 사이로 내심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양. 이방인인 13반과 ISDF를 적대하나 그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니알라에 대항할 수단으로 협력을 부탁할 정도로 관계가 좋아진다. 도쿄로 건너온 이후에는 드래곤 퇴치 작전에도 참가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13반을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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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에리 인퀄그
아틀란티스의 집정관, 38세. 선왕 시절부터 왕가의 집정을 맡았으며, 용살검을 다룰 자가 나오지 않자 나라 전체를 희생해서 니알라를 막으려는 무모한 작전을 실행에 옮기려 했다. 13반의 개입으로 니알라가 쓰러지고 우라니아가 진정한 군주로 태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 자신의 책무를 다했음을 깨닫고 붕괴하는 아틀란티스에 남아 운명을 같이 했다.
5.3. 서기 7200년, 카잔 공화국[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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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일러스리히트 시비라티카 (CV :
스기타 토모카즈)
프레로마 출신의 학자로 18세, 에덴의 두뇌라는 별명답게 지식의 흡수 속도와 연구능력은 에덴 최고이나, 연구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한 나머지 때때로 폭주하는 일면을 보인다. 폭주할 때의 모습은 실로 변태가 따로 없을 정도(...) 또한 발명품에 대한 네이밍 센스마저 최악인 것도 단점. 하지만 평상시에는 냉정하게 사태를 파악하며, 브리질드의 무모한 행동을 억제하는 담당이기도 하다. 6천년 전의 도쿄의 첨단기술을 흡수하는 경이적인 능력은 그가 얼마나 천재인지를 보여주는 부분. 또한 도쿄로 왔을 때의 첫 소감은 우리 세계가 더 먼 과거 같다라는 솔직한 감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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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질드 브레이크니 (CV :
이노우에 마리나)
미로스 출신의 기사단장. 18세. 무용을 과시하는 모습을 모이며,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서는 타입. 복잡한 대화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상황 파악은 나름 굉장히 빠른 편이다. 사일러스가 그녀의 무모함을 제어하듯, 그녀 역시 사일러스의 변태적인 연구욕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언제나 이해도가 늦어 모두가 이해한 것들을 혼자 이해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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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리 나즈나
에멜을 따르는 루셰, 19세. 특이한 말버릇을 사용하며, 항상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루셰의 선조인 우라니라 여왕을 대면할 때 가장 정중한 태도로 맞이했으며[17], 그녀 역시 왕가의 먼 혈통인지는 모르나 금속의 소리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4. 진룡
초대 세븐스 드래곤의 오마쥬로, 이번에는 제룡 대신 상위종인 진룡이 총 7마리 등장한다.-
제 1진룡 아이오트
과거 지구에 생명의 씨앗을 뿌린 존재로 인류에게 '신'이라 불렸던 존재. 작중에서는 주인공이 첫 제룡과 니알라를 물리칠 때 가면을 쓴 휴프노스로 등장한다. 즉 인간 형태의 진룡. 시공간이동능력을 지니고 있어, VFD 계획을 수행 중인 주인공 일행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VFD 계획 완성단계에 이르러 주인공에게 융합을 제의하나 이를 거부당하고, 주인공 안에 깃든 진 드래곤 크로니클 속의 휴프노스의 혼과 공명해 인간의 힘을 인정하고 스스로 소멸한다. 진룡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간과 대립하지 않고 그 힘을 인정한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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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진룡 노덴스
통칭 '용들의 어머니, 노덴스', 그 정체는 아리. VFD 계획을 주도한 것은 제 7진룡의 탄생을 위한 융합소체(주인공)과 6마리의 진룡의 소체를 모이기 위한 것이며, 자신이 소체의 손에 죽음으로서 제 7진룡을 도쿄에 강림시키기 위함이었다. 결국 정체가 드러나자 몇몇을 제외한 관계자 전원을 몰살해버리고 주인공과 대립, 두 자루의 용살검 '코노하나사쿠히메'와 '코노하나치루히메'를 쥔 주인공 손에 사망한다. 이후 2회차에 들어가면 퀘스트 의뢰인으로 떡하니 등장하는데, 국회의사당에서 자신이 준비한 강력한 드래곤들을 내세우며 주인공들과 심심풀이 대결을 한다. 만약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 할 생각이라면 장비와 스텟을 단단히 갖추고 임할것[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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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진룡 니알라
초대 세븐스 드래곤 및 2020의 최종보스로 등장했으며, 이번 작에서는 챕터 1의 보스로 등장.즉 사망전대
이번에는 도쿄가 아니라 1만 2천년 전의 아틀란티스가 무대로, 원래 역사대로라면 아틀란티스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아틀란티스를 수몰시켜, 니알라를 일시적으로 봉인하는 역사였으나 13반의 개입으로 인해 아틀란티스에서 용살검에 의해 사망하면서, 2020년및 초대 세븐스 드래곤에서 니알라가 쳐들어온 역사가 개변된다.[19] 이후 아이오트의 융합을 거부한 주인공의 앞에 재등장하나 다시 끔살당한다. 참고로, 아틀란티스에서 등장한 니알라는 초대 세븐스 드래곤 및 2020에서 등장한 것과는 달리 완전체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결국 완전체 그대로 썰려버렸다(...) BGM은 과거 전투 테마곡인 제 3룡/미쳐버린 진룡 니알라의 어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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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진룡 휴프노스
에멜이 용에 의한 끝없는 분노에 침식당해 스스로를 버리고 진룡화한 형태. 사념체인 휴프노스였기 때문에 에멜과 아이델이 융합한 기괴한 형태로 등장한다. 각성 직후까지는 에멜의 의식이 남아있었지만, 결국 그마저도 사라지면서 스스로가 재앙을 뿌리는 존재가 된다. 결국 13반이 헤이즈를 해치웠던 용살검으로 마무리를 내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드래곤들에게서 이 별을 구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했다.
사실상 세븐스 드래곤 시리즈의 개근 캐릭터이자 스토리의 중심에 서 있던 에멜이 진룡화한 보스이기 때문에 2020부터 차근차근 플레이 해온 유저 입장에서는 굉장히 가슴 아픈 전투로 묘사되었다. 휴프노스와의 보스전에서 최초로 보컬이 삽입된 BGM이 흐르는데, 비장하면서도 슬픈 멜로디와 비극적인 운명을 암시하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제작진의 애정이 깃든 보스. 그래서인지 난이도도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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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진룡 포말하우트
2020-2의 최종보스, 본작에서는 이미 무라쿠모에 의해 용살검으로 퇴치되었기 때문에 소체로 언급될 뿐 직접 등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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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진룡 헤이즈
진룡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리며, 과거 어느 진룡과의 사투를 통해 손에 넣은 천인포(사우전드 캐논)를 등에, 꼬리에 개틀링건을 달아놓았다. 진룡 중에서는 정말로 용의 생김새를 벗어난 놈(...) 유적 레디인 최심부에서 에덴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웠으나, 사이러스가 개발한 역류군에 의해 움직임이 봉쇄되고 용살검에 찔려 다시 봉인된다. 이후 무의 세계에서 재등장하나, 한 번 더 썰렸다(...) 최초 등장이기 때문에 전용 BGM이 없는 게 특징. 오히려 제룡전 BGM을 그대로 사용했다(...)제룡만도 못한 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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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진룡 세븐스 드래곤
세계가 끝을 고할 때 나타난다는 수수께끼의 진룡으로, 그 정체는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고차원적인 존재로 진화한 자가 용으로 각성한 모습. 각성과 동시에 세계 그 자체와 융합하기 때문에 세계의 종언을 고하는 용이라는 칭호가 붙은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용을 사냥하는 자인 주인공이 이에 발탁되어, 세계와 융합하면 탄생하는 모습이었어야 했으나, 필사의 노력으로 완성된 융합을 거부하는 항체 '진 드래곤 크로니클'을 받아들인 주인공에 의해, 제 7진룡은 무의 세계에서 새로운 개체로 분리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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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진룡 VFD
진 드래곤 크로니클로 인해 주인공과 분리된 별개의 존재이자 최후의 진룡. 진화 이외의 다른 것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는 기계적인 사고를 지니며, 총 3회에 걸쳐 진화한다. 쓰러트려도 다시 1형태로 진화하는 특성 때문에 고전하나. 세계를 받아들인 주인공 속의 영혼들의 응원을 받아 만들어낸 기적의 용살검에 의해 소멸, 용과 인류의 인과관계를 끊는 데 성공한다. 이후, 분출된 엔트로피는 주인공 일행이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1]
이야기의 주 무대가 세븐스 드래곤 2020에서 이어지며, 중후반부부터는 세븐스 드래곤 1의 무대였던 카잔 공화국이 등장한다. 문제는 이것으로 밝혀진 시대인데. 카잔 공화국이 세워진 연대는 작중 무대로부터 약 6100년 뒤인 서기 7200년의 미래로, 1편의 이야기가 시대상 가장 먼 미래가 되어 버렸다...
[2]
단 2020-2에 등장한 포말하우트는 사망한 시점이라 언급만 된다(...)
[3]
정확하게는 언급은 한다.
[4]
2020-II의 루셰 일러 2종을 떠올려보자.
[5]
필드 쫄몹보다 SPD가 낮아서 필드 정리하려고 광역기 썼다가 다른 파티원이 몹을 다 정리하고 끝나던가, 턴 제일 마지막에 쫄몹 하나만 덩그러니 빨피로 남았을때야 뒷북으로 광역기를 날리는 경우도 많다. 이 와중에 한대 처맞는 어이없는 사태도 발생한다.
[6]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 성장의 비밀이 공개되는데, 작중 언급되는 드래곤에 의한 질병 용반병에 항체를 가진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며, 이들이 제 7진룡으로 각성할 수 있는 후보군이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7]
게임 진행 도중 파티를 분할해 진행할 경우에도 조력자는 무조건 해당 파티의 리더의 이름을 언급하며, 서브 퀘스트에서도 각 파티의 리더를 모아 인터뷰를 한다. 마지막 7진룡 VFD와의 최종 대결에서도 파티 리더 3명이 "우리는 용을 사냥하는 자다!"라 외치는 이벤트까지 있을 정도.
[8]
본인은 이런 외형일줄은 몰랐다며 투덜대는데, 사실 이건 주인공이 나가미미의 외형을 이렇게
상상했기 때문이라고...
[9]
특히 루셰에게 행한 반인륜적인 인체실험과 탄압이 매우 컸다. 루셰들이 인간의 눈을 피해 자신만의 국가를 세우며 인간을 적대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10]
보스전이 최악인데. 무조건 한 턴 안에 끝내야 한다. 매 턴 종료시마다 특수능력이 발동되어 체력을 완전회복하기 때문.
[11]
외형이 요리토모보다 어리면 어렸지 늙어보이지 않는데도 미오가 할아버지라 부르는 이유는 상기되어 있듯 요리토모가 친부이기에 나구보 박사도 차마 본인이 양아버지 행세를 하기가 꺼렸던 듯. 다만 ISDF 내의 직위는 나구모 박사가 더 위인 것으로 보인다.
[12]
이는 유우마와 마찬가지로 용과의 인과관계가 끊어지면서 2020년의 역사가 소멸하여 블래스터 레이븐이라는 존재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평범한 키리노로서 살아갔다 하면 이미 수명이 다해 이 세계에서는 살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적다.
[13]
스토리 최후반에 아직 덜 자란 유체 드래곤을 놓고 잡을지 말지 고민하다 주인공과 대결하여 이긴 쪽의 의견에 따르자고 제안하는데, 드래곤이 인간 입장에서는 파멸을 부르는 존재일지언정 우주에 생명을 뿌리는 존재이기에 차마 선택을 내리지 못한듯 하다. 그리고 이때 키리노를 이기면 그의 헬멧 아래쪽이 부서져 하관이 살짝 드러나는 SCG로 바뀐다. 허나 맨 얼굴을 드러낸 SCG는 존재하지 않는다.
[14]
아틀란티스의 왕족은 대장장이 혈통으로, 용살검을 만들 수 있는 소체 오리하르콘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이 있다.
[15]
전작에 나왔던 여성 사이킥 못지않게 노출도가 높다.
[16]
원작 세븐스 드래곤의 세계에서 1세기가 지난 시점으로, 도쿄에서는 에덴으로 부르고 있다.
[17]
에덴의 루셰들에게 있어서 아틀란티스의 루셰들은 자신들의 멸망을 막아준 영웅으로 추앙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진정한 영웅으로 추대한 것이 바로 아틀란티스 당시 여왕이었던 우라니라였다. 그렇기에 우라니아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왕족의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8]
의뢰 내용부터가 '만렙에 최강 장비껴서 게임이 재미없니? 그러면 나랑 놀아보실?'이라며 주인공이 다른 컨텐츠를 전부 섭렵한 상태임을 가정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 깨지 못한 보스나 퀘스트가 있다면 그쪽을 다 깨고 퀘스트를 진행하자. 사실상의 엔드 컨텐츠라 굉장히 어렵다!
[19]
무라쿠모 13반이 처치한 진룡의 이름이 지워지면서 2020년에 니알라가 온 사실이 없던 일이 되어버린다. 이후 헤이즈의 언급 등으로 미뤄 볼 때 이 진룡은 휴프노스로 보이며, 2020년 당시에는 이름을 만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