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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중요 설정.2. 특징
별의 비밀이 숨겨진 일곱 개의 방주. 성좌들의 근원이라 불리는 물건. 본래 마도구였던 것에, 철의 시대가 열리던 날[1] 무언가가 봉인되어 세븐 아크스가 되었다. 철의 시대가 열릴 때 세상에 비처럼 쏟아진 유성우 중 7개의 별이 어떤 물건에 깃들어 세븐 아크스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해방여단이 노리는 물건으로, 해방여단 최고의 기밀이며 금제가 걸려 있어 언급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세븐 아크스들은 각 시대의 절대자 클래스의 초인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들의 물건이다.
3. 내력
먼 옛날, 알프하임이 성좌에 의해 멸망한 후 요정족은 성좌에 대항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 연구는 고대 정령들이 이어받았고, 요정여왕이 준비했으며 용들이 보완했다. 그 결과 완성된 것은 성좌들의 개입을 막고 그들을 봉인하기 위한 대성결계 나인 월드(Nine Worlds)이다. 결계는 제대로 작동해 성좌들의 힘을 대부분 봉인했지만, 성좌들의 힘이 예상 이상으로 강력해 완벽한 봉인은 불가능했고, 결계가 폭주하여 아홉 겹의 결계 중 일곱 개가 부서져 사방으로 흩어졌다.
일곱 개의 파편은 봉인을 유지하려는 프로그래밍에 따라 가장 적합한 그릇에 스며들었는데, 그릇이 되기 위한 조건은 '성좌의 힘을 담을 수 있을 것', '애초에 봉인의 구조를 내재하고 있을 것'[2]의 두 가지였다. 그런 조건 사이에서 파편이 스스로 선정한 그릇이 세븐 아크스. 이와 별개로 성좌들과 요정여왕은 결계가 깨진 순간 각각 하나씩 파편을 낚아채 두 개의 세븐 아크스를 만들어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세븐 아크스가 드베르그의 망치와 크로노스의 시계.
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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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흑(深黑)의 바이올린
신물급 마도구. 뮤즈의 성인이 만든 신물로 사용자가 이를 이용하려하면 자동으로 완벽한 연주를 하는 기능이 있다. 근데 뮤즈의 성인이 자살하는 바람에 저주받았다. 세븐 아크스로서의 능력은 '조화'. 서로 섞이지 못하는 것도 이 바이올린으로 연주해주면 서서히 융합된다. -
플라톤(Πλάτων)의 조각칼
신물급 주술구. 플라톤이 남들 몰래 만든 조각칼. 사용자에게 3단계에 걸친 시험을 내린다. 세븐 아크스로서의 능력은 '부여'. 리몬은 2단계 봉인을 푼 뒤 이 조각칼을 사용해 사물에 사이오닉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주화입마로 인한 폭주에서 겨우 진정한 리몬이 3단계 봉인을 풀면서 드러난 본래의 용도는 플라톤이 자신은 이상의 나라를 만드는데 실패했지만, 이상의 지도자는 찾아냈다며 그가 봉인을 풀게 되리라 생각하고 리몬 아스펠더를 위해 남긴 무기. 핵융합 에너지를 이용하는 빔포인 이카로스 캐논조차 상회하는 에너지를 검의 형태로 압축시킨 광선검이다. -
드베르그의 망치(The Hammer of Dvergr)
요정왕의 유산. 먼 과거 과학 문명에 극에 도달했던 요정왕의 정수가 깃든 요정왕의 신물. -
파우스트(Faust)의 깃펜
인간(흑도사)에게 악마를 사역하게 해준 물건. 해방여단에게 넘어갔다. -
강마도룡검(降魔屠龍劍)
검제의 유품 도룡검과 검마의 유품 강마검으로 짝을 이룬 쌍검이다. 백룡의 뿔을 중심으로 일곱룡의 모든 부산물들이 섞여서 만들어진 검으로 막대한 사이오닉을 품고있다. 지구에서 가장 튼튼하고 강력한 마검이다. -
크로노스(Χρόνος)의 시계
최초의 세븐 아크스. 대성결계 나인 월드에 힘이 봉인되기 전 성좌들이 직접 만들어 낸 회중시계. 회귀군주 룰러가 소유중이었다가 창조군주를 통해 신성군주에게로 넘어갔다. -
용의 정혈
마지막 세븐아크스. -
하얀 로자리오, 초록 실타래, 검은책
평행세계의 세븐아크스. 신성군주가 봉인을 풀기위해 사용했다.
5. 기타
- 초기에 나온 물건은 예술과 관련된 물건이었다.
- 해방여단이 모으고 있는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