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초필살기. 사용자는 길.2. 성능
2.1. 스트리트 파이터 3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새로 추가된 슈퍼 아츠로 KOF 시리즈의 오로치의 혼처럼 필드 전체 범위 기술이다. 발동하면 길이 조용히 화면 한가운데로 날아가는데 이 때 공격해서 실패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스톡은 그대로 남아있어 어차피 다시 발동할 수 있기에 뭐 큰 의미는 없다. 연출은 과연 신다워서 길이 세 쌍의 날개를 펴며 화면 전체에 충격파를 날리는데, 블로킹은 물론이거니와 가드 후 빨간 블로킹 같은 것도 불가능하고 맞으면 80%에 육박하는 데미지가 나온다. 설사 가드한다 해도 가드데미지 또한 엄청나다. 카드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는 네오지오 포켓 버전과 닌텐도 DS버전에서 모두 등장하는데, 네오지오 포켓 버전에서는 액션 카드로 닌텐도 DS버전에서는 그의 고유 능력으로 등장한다. 전투력이 웬만큼 높은 멤버들을 모두 쓸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 대신 자신도 KO된다는 디메리트가 존재한다. 2001년 9월 13일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는 자신도 캐릭터 카드로 나오는데 그의 BP는 700이라 해당 카드의 효과에 적용되기 때문. 만약 어느 효과로 자신의 BP를 400 이하로 한다면 이 액션 카드로 KO되지 않을 수 있다.
길이 화면 어디에 있었던간에 정확히 화면 정중앙에 떠올라 시전하는데, 이때 타이밍을 맞춰 특정 기술을 사용해 화면을 강제로 스크롤시켜보면 세라픽 윙의 범위는 딱 화면 하나 범위만큼임을 알 수 있다.
2.2. 스트리트 파이터 5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 시절 보스로서 사용했던 것[1]과는 달리 플레이어블 성능에 맞게 암전 후 발생하는 공격에 맞아야 록 온 연출이 나오도록 조정됐다.[2]
“신이 현현했도다!”[3]라고 하면서 시동을 걸고 록온 판정에 걸리면 3쌍의 날개가 나타나며 “조화로 돌아갈 시간이다. 세라픽 윙!”라고 외치면서 화면 전체 범위의 충격파를 날린다.
타격 횟수가 20히트에서 30히트로 늘어났고[4], 연출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때와 마찬가지로 길이 날개를 펴며 화면 전체에 충격파를 날리는데 스파 5 시리즈에서는 충격파와 함께 땅이 부숴지면서 떠오르는 연출이 추가됐다. 상세 연출을 보면 이마의 보석 같은 것이 빛난다. 이 외에도 특이한 특성이 붙었는데, 세라픽 윙을 가드하는 경우엔 처음의 록 온 공격만 방어하지만, 장풍과 세라픽 윙이 부딪히는 경우엔 장풍의 히트 수와 상관 없이 반드시 장풍을 상쇄시키며 상쇄후에도 세라픽 윙의 록 온 판정이 남아있어 장풍을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에 설 수 있게 된다.[5] 심지어 동생 유리안의 CA 도미넌트 크래쉬도 씹는다.
[1]
그냥 냅다 공중으로 날아올라서 화면 전체 판정 공격을 시전하며, 날아오르는 도중에 취소당해도 게이지 소모가 없다.
[2]
비슷한 경우가 옆동네의
쿨라 다이아몬드. KOF 2000때 중간보스로 나오면서 들고 나온
프리즈 엑시큐션은 다이애나 출격후 즉시 전체 판정 공격이 나오지만 01부터 플레이어블이 되었고 KOF XI에선 다이애나가 맞아야만 전체 판정이 나오게 너프 당했다.
[3]
영어 음성은 “이것은 신의 뜻이니.”로 바뀐다.
[4]
암전후 발생하는 록 온용 공격 1히트, 이후 충격파 29히트.
[5]
예를 들어 가일의 소닉 허리케인/템페스트의 경우 전타 상쇄후 가일을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