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ri-Ace 게임 전통의 숨겨진 던전.리메이크 판 스타오션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와 비슷한 칠성의 동굴이 있다.
발키리 프로파일의 경우 본편의 어두운 분위기는 어디론가 집어 던지고 캐릭터들이 진지하게 개드립을 하거나 네타 개그를 하는 등 개그 분위기를 풍긴다.
2. 발키리 프로파일
발키리 프로파일1에선 C엔딩(배드엔딩)이외의 엔딩을 보면 타이틀에 추가되면서 진입 가능하다.세이브 포인트가 입구 밖에 없고 던전도 복잡한 편이다. 적들은 쓰러뜨려도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 리젠되기에 반복되는 전투를 피하려면 "디멘젼 슬립"(적과 인카운터하지 않는 발키리 전용 악세사리)을 착용하자.
하지만 하드모드에만 등장하는 특수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홍련의 보주"라는 아이템이 없으면 세라픽 게이트를 모두 공략할 수 없다. 고로 하드모드를 클리어한 세이브 파일이 필수이다. 또한 세라픽 게이트에서 저장한 세이브 파일은 본편에서 로드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자.
저장을 할 수 없기에 등록이 되지 않는 수르트나 로키의 보이스 등 본편에서 나오지 않는 보이스를 얻을 수 있기에 보이스 컬렉션 100%를 채우려면 반드시 깨야한다.
그 외에도 본편보다 훨씬 강력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으며, 동료가 될거 같았지만 되지 않았던 레자드 바레스, 프레이, 브람스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또한 본편의 보스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보스인 가브리에 셀레스터와 이세리아 퀸이 있다.
이세리아 퀸을 쓰러뜨리면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고, 이세리아 퀸이 있던 자리에 아티팩트상자가 등장하며, 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입수하면 이벤트 경험치 150만을 입수하게 된다.
이세리아 퀸을 쓰러뜨리면 1주차가 끝나게 되고, 세이브 한 뒤 재차 로드하면 모든 적이 부활한 2주차가 시작된다.
이세리아 퀸을 처음 쓰렀뜨렸을 때는 "트라이 엠블럼"이라는 장신구를 얻으며, 이후 9주차까지는 제작자의 잡담이 적힌 "수수께끼 문서"를 얻는다.
이세리아 퀸을 10번 쓰러뜨리게 되면 Attack 수치 20000의 발키리 프로파일 최강의 검인 "구인의 검 -신을 참획한 자- (咎人の剣 -神を斬獲せし者-)"를 얻을 수 있다.
3.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
본 작에서는 게임을 클리어하기 직전 지정된 장소로 가면 진입할 수 있는 곳으로, 작중 이벤트들의 패러디가 일품. 강아지의 탈을 쓰고 주역 캐릭터들처럼 가장한 코볼트들이 원작의 장면을 패러디한다.보스들은 디르나 해밀턴, 가브리에 셀레스터, 보탄( 오딘), 채여버린 스토커( 레자드 바레스), 후로( 프레이), 이세리아 퀸, 진심 디르나.
전작과 같이 난이도는 매우 높으며, 특히 최종 보스인 진심 디르나는 옛날 진 여신전생 2의 YHVH급의 포스를 자랑한다. 하지만 도핑과 봉인석, 괴검 틸풍, 기타등등으로 공격력만 죽자살자 올린 디란의 풀스윙으로 원턴 킬의 굴욕을 맛보여 줄수도 있다. 참고로 이 디르나는 스타오션3에 등장하는 디르나(FD세계에서 투기장 사회를 보는 여성)와 동일인물인 듯 하다.
또한 1과 같이 본래 영입할 수 없었던 동료들을 영입할 수 있으며, 가브리에 셀레스터를 격파하면 디란과 레오네가, 보탄을 격파하면 아리 발큐리아, 레나스 발큐리아, 실메리아 발큐리아 3종 세트가, 퇴짜맞은 스토커를 격파하면 레자드 바레스가, 후로를 격파하면 프레이가, 이세리아 퀸을 격파하면 아리샤 발큐리아가 동료로 들어온다.
최종 보스인 진심 디르나를 쓰러뜨리고 다음 주차로 넘어간다를 선택하면 2주차가 되면서 적들의 능력치가 강화, 세라픽 게이트의 모든 보스들이 다시 부활하고 맵에 쓰잘데기 없는 잡담이 들어있는 예언서가 들어있는 보물상자가 생긴다. 이걸 반복해서 마지막에 진심 디르나를 10번 쓰러뜨리면 "구인의 검 -신을 참획한 자- (咎人の剣 -神を斬獲せし者-)"를 입수할 수 있다.
4.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
A,B,C의 세 루트를 다 클리어하면 메인화면에 추가되며 진입 가능하다.여기의 세라픽 게이트에서도 본편과는 사뭇 다른 유쾌함이 일품이다. 오히려 이 쪽이 진정한 본편(?)이다. 특히 안셀의 기행이 빛을 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셀항목 참조.
본편의 세이브 데이터를 잇지 않고 초기 장비만으로 세라픽 게이트에서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1회차부터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무엇보다 초반에 자금이 잘 모이지 않기에 장비 맞추는 게 쉽지 않다. 또한 본편의 사기 기술인 여신의 깃털과 그 파생 스킬들도 봉인되므로 본편과는 전투의 양상이 상당히 달라지며, 회차를 거듭하면 할수록 등장 몬스터와 보스가 강해져가기 때문에 점차 어려워진다.
총 10F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편에서 영입할 수 없었던 캐릭터인 크리스토프, 랑그레이, 로이엔바르그, 에리스, 레나스 발큐리아, 아리 발큐리아, 아류제, 프레이를 영입할 수 있다.
아쉽게도 죄를 짊어진 자의 이세리아 퀸은 "여왕난무"를 사용하지 않는다.
여기서도 이세리아 퀸을 10번 쓰러뜨리면 게임 내 최강 무기인 "구인의 검 -신을 참획한 자- (咎人の剣 -神を斬獲せし者-)"를 입수할 수 있다.
5. 인피니트 언디스커버리
여기에도 세라픽 게이트는 있지만, 뭐랄까,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들의 그것과는 다른 그저 극노가다 던전에 지나지 않는다.허나 스토리중에 경축 사망해버리신 지그문트를 다시 동료로 들여올 수 있으며, 여기서도 어김없이 가브리에 셀레스터, 이세리아 퀸이 등장한다. 그녀를 꺾으면 게임 내 최강 엑세서리인 트라이 엠블럼을 얻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여기에 와서는 그래픽 짜기 귀찮았는지 등장 보스들이 죄다 작중 캐릭터들의 재활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