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8:55:56

성문(건축)

城門

1. 개요2. 공략3. 매체에서4. 유명한 성문
4.1. 한국4.2. 해외
5. 기타

1. 개요

으로 드나드는 문이다.

2. 공략

성을 함락시킬 때 최우선 요격포인트 중 하나. 성이라고 해도 어찌되었든 물자와 아군이 드나들어야 하니 개폐가 가능해야 하고 그러니 성벽에 비해서 방호력이 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1]

하지만 의외로 공성병기 중에서 성문만을 노린 공성병기는 얼마 없다. 과거에는 탄도학이 발달하지 못해 당시 공성병기의 명중률로는 성 전체에 비하면 더없이 작은 성문을 노리기가 힘들었다. 또한 성벽은 돌(혹은 벽돌)로 되어 있어서 돌덩이를 맞추면 그나마 좀 부서지지만 성문은 전체를 철로 만들거나 철갑을 두르는 등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운 좋게 맞는 돌덩이 한두 개로는 파괴되지 않았다. 게다가 나중에 가면 옹성을 만들어서 아예 성문 자체를 벽으로 둘러쳐 멀리서 맞추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정밀한 탄도 계산, 강철도 부술 법한 막강한 파괴력이 갖추어진 다음에는 요새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다.

3. 매체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는 성벽을 지을 수 있는 만큼 성문도 지을 수 있다. 이미 지어진 성벽 위에 성문을 설치하는 식이다. 대체로 나무 창살로 되어있는데다가 크고 아름답게 되어있어서 # 대포 같은 걸로도 쉽게 부술 수 있게 생겼지만 HP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심지어 수치 자체는 성벽보다 더 높다. 단, 성벽은 1칸 1칸 HP가 따로 되어있어서 실제로는 벽 쪽이 더 튼튼한 것이 맞다. 아군/동맹이 다가올 때는 자동으로 열리는 편리한 자동문이다. 다만 아군이 통과할 때 적도 지나갈 수가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수동 개폐식으로 바꿀 수도 있다.

한국 사극에서 공성전을 연출할 때는 공격측이 성문을 돌파하려고 공성병기를 동원해 성문에 냅다 들이박으며 수비측은 거기에다 기름을 들이붓고 불화살을 날려 화공으로 상대하는 장면이 꼭 나온다.

4. 유명한 성문

4.1. 한국

4.2. 해외

5. 기타

과거에는 성문을 여는 것은 심각한 역적질로 취급됐다. 고구려가 망하던 때에 신성, 사부구 등이 평양성과 신성의 성문을 열어버리며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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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성전 도중이라 할지라도 수성 도중이나 적군들이 성앞에서 진을 치고 있을때에 성문을 열어 게릴라전을 수행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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