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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였는데 어째선지 아니게 되었습니다 聖女のはずが、どうやら乗っ取られました I was supposed to be the Saint, But I was robbed the position. apparent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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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fff,#ffffff>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추방 |
| 작가 | 하나 요시타카 |
| 삽화가 | 시마 |
| 번역가 | - |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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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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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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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연재 기간 | 2019. 09. 10. ~ 2021. 03. 18. |
| 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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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하나 요시타카(吉高花), 삽화가는 시마(縞).원작 웹소설과 정식 소설판은 오리구로 왕국이 멸망하고 여주인공이 왕태자비가 되는 것으로 완결이 된다.
그러나 코믹스편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1부로 매듭짓고, 현재는 2부가 연재 중에 있다.
2. 줄거리
어떤 아가씨 게임 속에, 나는 성녀 소환된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내가 무심코 망연자실 하고 있는 사이에 함께 들러붙어 온 여자에게 「내가 성녀입니다!」라고 얼른 선언하고 만 것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단순한 쓸모없음으로서 실컷 취급해 곤란해진 끝에, 결국 추방되었다.
읏, 아니 어떻게 된거야? 게다가 암살까지 될 뻔해, 과연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요?
나는 결정했다. 이제부터는 나의 안전하고 평온한 인생을, 어떻게든 자력으로 획득해야 한다. 계속 쭉 쫓기는 인생 따위 어떻게든 돼라. 그걸 위해서는 우선 이 게임의 시나리오를 바꾼다.
죽을 것이었던 이웃나라의 장군을 구해, 그 답례에 나의 몸의 안전과 포션가게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도움 받는다! 그렇게 결정했을텐데, 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일까......
— 출처
읏, 아니 어떻게 된거야? 게다가 암살까지 될 뻔해, 과연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요?
나는 결정했다. 이제부터는 나의 안전하고 평온한 인생을, 어떻게든 자력으로 획득해야 한다. 계속 쭉 쫓기는 인생 따위 어떻게든 돼라. 그걸 위해서는 우선 이 게임의 시나리오를 바꾼다.
죽을 것이었던 이웃나라의 장군을 구해, 그 답례에 나의 몸의 안전과 포션가게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도움 받는다! 그렇게 결정했을텐데, 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일까......
— 출처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724e18,#724e18><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ffffff><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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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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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로그폴
본작의 주인공. 예측의 성녀로 불리며 집에 가는 도중에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문자가 나오더니 갑자기 용사소환을 당해버린다.(메세지는 구해주시겠습니까? YES/NO)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
히메의 모함에 의해 도적들에게 능욕당할 뻔하다가 도적들의 몸에 나쁜 부분을 증폭시켜서 도적들의 몸을 악화시켰다. 도적들을 도망치고 히메의 명령을 받은 병사에 의해 몸이 베어져 쓰러진다. 그리고 그 병사가 사라지고 나서는 몸의 상처를 치유한다. 그리고 자신을 죽이는 히메의 의사를 확인한 이후 스마트폰 메세지에 대답은 NO! 히메에게 속은 세계 따위 구해줄 의미가 없다는 그녀의 의지다.[2]
이세계로 전이되면서 발현된 스킬은 치유의 힘. 성녀가 가진 힘으로 단순히 치유 뿐만이 아니라 몸에 안 좋은 부분을 증폭시켜서 건강 자체를 악화시킬 수가 있다. 아니스의 눈은 사람 수와 관계없이 몸에 안 좋은 부분을 감지할 수 있으며[3] 그 부분을 치유하거나 악화시킬 수가 있다. 그리고 포션에 치유의 힘을 담을 수 있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렉토르와 계약결혼하기에 이르렀고 본인 또한 렉토르를 어느 정도 연모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나 최소한의 거리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4] 파구로에 성녀로 들어오면서 괴롭힘에 시달리게 되는데 본래 성녀는 대체적으로 어린시절에 능력을 인정 받아 왕가에서 바로 보호하며 교양과 행동을 익히게 함으로서 그에 준하는 신분으로 교육을 하지만 아니스는 다른 세계의 소환자이기 때문에 성사람들에게 하대받고 있는 상황에 있다.
하지만 한 병사의 팔을 치유함으로 인해 성내의 사람들은 손바닥 뒤집듯 바뀌며 성녀로서 대우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 렉토르 주최로 투사대회에서 암살 위협을 받게 되는데 이는 렉토르도 마찬가지였고 독살시도를 간신히 막아내면서 찬찬히 생각해보는데 본인이 외통수에 걸린 걸 뒤늦게 눈치챈다.[5]
본궁에서 성녀의 파견요청으로 인해 잠시 떨어져있어야 되는 상황속에 로로에게 부탁한다.[6] 하지만 히메가 의도적으로 인플루엔자를 뿌리면서 렉토르가 전염병으로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를 납치당했던 아니스가 로로를 역소환하면서 최단속으로 성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히메가 뿌린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아니스가 해당 지역 전체에 성력을 사용해 정화에 성공. 이후 렉토르를 향해 가지만 전염병의 저항이 너무 심해 힘들어하자 로로와 합세해 해당 병을 정화하기에 이르지만 마인드 제로 상태로 돌입하며 치료 직후 바로 기절해버린다.
이후 오리구로와의 전쟁에서 렉토르가 승전하며 오리구로와 합병을 진행, 히메와 구 왕족들을 변경으로 추방시킴과 동시에 평민으로 강등시켜버린다. 패전국과 교섭당시 렉토르가 많이 난감해하는데 다시는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표정을 짓는다.[7] 깨어난 직후 『매료』가 강제로 발동되고 있는데 해당 스킬의 중지 방법에 대해 물어보지만 렉토르가 '악마'같은 표정으로 '안될 걸?'이라 말한다.[8] 이내 현실을 부정해버리며 렉토르의 경우 마력제어를 하고 있는 상황에 스킬레벨을 올리는 정석적 방법이였다면 아니스의 경우 긴급한 상황에 마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니 해당 스킬의 레벨은 끝까지 찍어버렸으나 정작 그를 제어할 스킬은 한참 미치지 못해 당분간은 그 상태로 지내야된다고 한다.
또한 아니스가 살리겠다고 지나갔던 자리에 아예 '구국의 성녀'라 칭송받고 있던 상황에다 국법상 '치유' 레벨이 아니스 급의 능력까지 도달했다면 사실상 '성녀'로 보기 때문에 신분을 받든 받지않든 왕족에 준하는 신분에 맞춰서 행동해야된다고 렉토르가 언급하니 또 한번 해탈하지만 다른 왕족과의 정략결혼에 대해 추가 언급하자 마지못해 받아드리며 왕태자비로의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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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토르 라스난[9]
본작의 남주인공.『파구로의 방패』라고 불리는 장군이자 파구로 왕국의 5왕자로 아니스의 정혼자.[10] 애칭은 '렉'. 미연시의 시크릿 캐릭터. 메인스킬은 『감정』, 서브스킬은 『매료』인데 문제는 매료를 시도때도 없이 발산하며 착각하게 만드는 정도.
히메가 찾아오자 상당히 불쾌한 표정을 짓는데 이내 히메가 꼬시고자 '매료'를 사용하나 렉토르의 스킬이 더 위였던 데다 아니스가 이전의 매료에 대한 내성결계를 해둔 까닭에 해당 방에 있던 인원 전원이 매료에 걸리지 않게 되고 추방당했다는 히메의 말에 대한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오리구로 국가의 왕태자에게 직접 서찰을 보내 확인하기에 이른다. 또한 어떻게 적국에 자연스레 침입했는가에 대해서도 '밀정'이 있다는 걸 파악하고 이를 역으로 이용하고자 '악당'스러운 표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원작의 설정 상 '성녀'와 결혼하고자 아내로 삼을 성녀를 계속 찾았다고 하며 '성녀'의 타이틀에 매료되어 사랑하게 됐다고 하지만 실상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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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로그폴
주인공 아니스를 거둔 전직 군인이자 신부님.[12] 성인 '로그폴'도 오스틴이 준 것이며 주인공의 보호자 겸 양아버지로 같이 지내고 있다. 로스트 마을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 운영한다. 로로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이자 아니스와 똑같이 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 메인 스킬은 『가호』로 테마는 '확신'이다.[13] 단순히 행운이라고 보기 힘든 스킬이며 군인이었던 시절 아군이 전멸하는 상황속에서도 다리만 조금 불편하게 되는 행운을 보인다.[14]
아니스가 '성녀 임명식'으로 인해 파구로 왕국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자 렉토르를 통해 신관자격을 취득하게 이른다.
여담으로 기본적인 전투센스는 무시할 수 없는지 타국에서의 포션판매에 대해 시비가 걸렸을 때 시비 건 무리를 거품물게 만들어버리는 것과 렉토르와 아니스의 관계가 진전되지 않자 남성미를 조금 긁어 투사대회를 열어버리니 해당 대회에 참가해 병사를 가뿐히 상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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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검은 고양이지만 실체는 무시무시한 마수로 종은 '카스 팔루그'. 눈에는 큰 흉터 같은 상처가 있어 눈 자체가 망가진 상태. 에고를 갖고 있어 사람과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치유해 준 아니스와 계약을 맺는다.[15] 과거, 눈이 실명되기 전에는 강하기도 했지만 사람들에게 피해를 많이 줘서 이름 모를 위대한 마법사가 눈을 망가뜨리고 봉인시켰고 이후 강제로 약조하기에 이른다. 약조 내용은, 혹시나 봉인을 풀어줄 인간이 나타난다면 그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사역마로 종속되겠다고. 다만, 해당 내용이 민가로 퍼지면서 강제로 봉인을 해제하려는 인간들이 등장하면서 학대를 당한 사례도 있었고 이를 오스틴이 구하면서 현재 아니스의 사역마로 같이 지내는 중이다.
4.2. 파구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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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티나 갈런드
갈런드 치료원의 원장이자 오스틴과 친분이 있는 사람. 아니스의 사고[16]로 인해 아예 자포자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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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온
아니스가 치료한 렉토르의 가신이자 「그랑지 백성」의 장로의 손자이자 차기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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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메이드 겸 경호원. 메인 스킬은 『은밀』로 그림자처럼 호위하고 있는데 고용주인 렉토르조차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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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실장
반 성녀파의 필두이며 성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아니스가 성녀라고 왔을 시점엔 외모비하부터 해버린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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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방스
파구로 왕국군의 부장군이자 렉토르의 검술스승. 처음엔 아니스를 성녀인지에 대한 진위여부를 의심했으나 히메를 보고는 '적어도 저 인간은 성녀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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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
렉토르가 주둔하고 있는 성의 총괄 시녀장. 아니스의 우군이며 아니스와 만남이 적은 시녀들의 말에 일일히 귀기울이지 않고 본인의 경험을 통해 판단하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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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
현직 '지고의 무녀'이자 왕비와 신관장의 계략으로 인해 강제로 '성녀'직에 오른 인물. 하지만 본인은 '성녀'직에 대해 그릇이 아닐 뿐더러 거짓말을 하면 구토를 할 정도로 정직한 인물이었고 결국 기존의 몸도 약했던 상황에 지속적인 성녀 그릇의 일을 하게 되자 몸에 과부하가 걸려 침실에서 못 나오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아니스의 '치유' 능력을 파악하며 '왜 당신이 성녀로 인정받지 않았냐'고 하니 아니스는 '왕비와 신관장의 노략질' 때문이라 언급하니 견디지 못하고 패닉 상태로 한동안 밤마다 울었다고 한다. 다만 본인 또한 아니스가 더 그릇에 적합하다고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지 렉토르가 해당 계획을 알려주고서는 해당 직은 본인이 '임시로' 맡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왕비가 일으킨 소동이 끝나면서 자연스레 아니스에게 '성녀'직을 이양하게 된다.
4.3. 오니구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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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르
제1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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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대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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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와르
오리구로 왕국의 왕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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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술사
히메의 처세술로 인해 아니스를 데려가게되며 이왕 소환된 거 마법 능력을 보고자 했으나 해당 능력이 없다는 걸 파악하곤 인상부터 찌푸린다.[18] 이내 아니스가 치유마법을 발동하나 진위파악도 하지 않고 벽지로 추방시켜버린다.
4.4. 적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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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초반부 빌런.사이코패스[19] 주인공인 아니스에게 상당히 적대적으로 대하며 갑자기 아니스 옆에 나타나서는 몇번이나 주인공 옆에 끼어들어서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주인공의 험담을 하고 빼앗아간다. 그러고는 반에 소외된 주인공에게 친구 행세를 하고 몇번이나 아무리 싫다고 말했는데도 태연하게 따라붙는다. 주인공의 게임 및 물건들을 훔친 것으로 밝혀진다.
순식간에 판단하여 모든 걸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게 만든다. 그리고 스토커로 주인공을 뒤를 따라다니다가 용사소환된 주인공에게 재빠르게 달라붙어서는 같이 소환되고 재빠른 판단력으로 자신이 자칭 '예측의 성녀'라고 말한다. 아니스가 치유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되려 그녀를 악마 & 마녀라 선동하며 주인공을 죽이도록 명령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초반에 그녀의 판단을 마치 진짜 상태창을 보고 있는 듯이 연출해서 그녀 역시 뭔가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메인 스킬은 『매료』, 서브 스킬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지 그랑지 백성의 장로와 내통하며 '성녀파견'의 정보를 받고 아니스를 납치하며 배후에 본인이 있다고 실토한다. 전염병을 본인이 뿌렸고 매개체는 '새'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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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파구로 왕가의 역사에서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왕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본인의 아들이 해당 스킬을 갖지 않고 렉토르가 갖으면서 견제가 들어오는 시점에 '성녀'로 불리는 아니스와 결혼을 진행하면서 그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상황이다.[20] 부친인 신관장과 모략을 펼쳤으나 끝내 실패하며 사건이 일단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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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바치아
파구로 왕국의 신관장이자 왕비의 아버지. 아니스의 '성녀 임명식'을 방해해버리며 아니스에 대해 사기꾼이라 지칭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니스가 실력발휘를 함으로 인해 가까스로 성녀 바로 아래인 '지고의 무녀'를 맡으면서 난감해지자 아니스의 예산신청안을 제재해버린다. 역병으로 인해 본래 리아나가 갖고 있던 그릇보다 과하게 일하는 경우가 잦아지자 몸이 약했던 부분이 더 약해지면서 아니스에게 이를 보필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예산신청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녀들의 생활자체가 힘들어져 해당 지원을 나가기 힘든 실정이라는 걸 정면으로 맞받아치면서 한 수 굽히게 되었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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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의 성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섬광처럼 보며 그 선견지명과 치유의 힘으로 나라를 번영하는 성녀. 치유 마법을 보통의 성직자라면 다 사용은 가능하나 규모나 범위면에서 성녀를 넘을 수 없다고 한다. 생물이 아닌 무생물에도 성력을 넣을 수 있는데 너무 많이 주입하게 되면 물질이 박살나버리기도 한다. 치유의 반대되는 마법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든 규모나 범위면에서 여타 무녀보다 압도적이기에 성녀 이외의 무녀가 같이 '치유'를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력과 체력이 성녀에게 잡아먹히는 꼴이 되어버려 되도록이면 성녀 한 명만 '치유'를 사용하게끔 만들고 있다.
여담으로 아니스 이전의 성녀는 렉토르의 모친이며 신분으로 인해 렉토르를 낳고서 왕비로 인해 건강악화로 성녀직을 내려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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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화원
아니스가 소환당한 게임 세계. 게임의 원작에서는 성녀가 여주인공에 해당하며 왕자, 대신관의 아들, 대마술사, 기사단장의 아들 등 꽃미남들을 공략하는 줄거리를 가진 게임. 원패턴이 아닌 해당 주인공을 전부 다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며 히메가 이를 이용해 '왜 또 렉토르랑 결혼하냐'면서 비아냥에 이른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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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지 백성
파구로 왕국 국경 인근에 사는 유목민. 어느 파벌ㆍ국가에도 일정한 곳에서도 살지 않으며 많은 소그룹 형태로 따로따로 행동하며 살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보망이 고도로 발달해 있다고 한다. 이때문에 정보 전달은 확실하며 소그룹 형태로 나뉘어져 있다 보니 그물망 형태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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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전
주요 지역에 신전을 짓고, 신께 나라의 평안을 기도 하는 곳. 교회는 신전의 하부조직의 형태다. 신전 내에는 이른바 '게이트'라는 마석 형태의 장치가 있고 이 장치를 통해 성녀가 스킬을 보낸다. 성녀급 마력 크기가 아니면 작동할 수 없고 전례를 살펴봐도 십 수년간 행해진 적은 없었기 때문에 선대 성녀도 아니스 정도의 마력크기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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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딸들의 집
수도원으로, 『치유』스킬을 가진 무녀들이 살고 있는 곳. 스킬 레벨에 따라 나뉘며 정점에 있는 게 성녀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수도원에서 생활하는데 다만 현대에서 사용되는 수녀의 의미와 달리 결혼은 할 수 있으며 신관과의 결혼형태가 가장 많으며 간혹 외부인과의 결혼하는 형태도 있다고 한다.[22] 계급체계는 '성녀 - 지고의 무녀 - 상위 무녀 - 중위 무녀 - 하위 무녀'의 형태를 갖고 있으며 성녀 바로 아래 계급인 '지고의 무녀'의 경우 성녀와 가장 가까운 계급임과 동시에 본인의 해결 범주 내에서의 성녀 일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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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전례로 추정하기를 약 1세기마다 나타나는 천재지변. 마수가 갑작스레 나타나 날뛰는 사건을 의미하며 그 재앙에 대응하고자 막대한 국력과 재산피해를 입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해당 원인을 알 수 없고 왕족 내 추정하기로 가장 유력한 건 돌연변이성 이성상실로 보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기록은 300년 전. 당시 왕태자와 성녀가 대응했으나 이내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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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
재앙을 토벌하고 나오는 전리품. 현재로서는 '게이트'로 사용되며 마력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노년의 인물이 정령처럼 등장한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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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였는데 어째선지 아니게 되었습니다 聖女のはずが、どうやら乗っ取られました I was supposed to be the Saint, But I was robbed the position. apparent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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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fff,#ffffff>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추방 |
| 작가 | 지사마(じさま) |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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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처 | 망가 UP! |
| 레이블 | 간간 코믹스 UP! |
| 연재 기간 | 2020. 06. 25. ~ 연재 중 |
| 단행본 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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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연재처
6.1.1.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b69346,#b69346><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28b7be,#28b7be><rowcolor=#ffffff,#ffffff><width=33.33%> 01권 ||<-2><bgcolor=#ddeb8e,#ddeb8e><width=33.33%> 02권 ||<-2><bgcolor=#0294d4,#0294d4><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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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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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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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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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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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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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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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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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
| <rowcolor=#ffffff,#ffffff>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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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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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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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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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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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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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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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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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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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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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 10권 | 11권 | 1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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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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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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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7. 기타
- 왕도적 성녀 추방물의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이다보니 초반부만 보면 다른 성녀 추방물에서 보던 플롯의 기시감을 느끼기 쉽다.
- 웹판이나 정식 서적본은 사실상 방치고 코믹스 판만 진행되고 있는데 웹판과 정식 서적본 이후의 전개들은 '발암 퍼레이드' 히메의 마수를 해결했다 싶었는데 이번엔 왕비와 신관장이 적이고 최소 3, 4권 분량을 통틀어 해결했나 싶었으나 이번엔 또 히메가 흑막으로 나오고 주인공 아니스는 위기에 처하는 등 고생만 하는 상태. #
8. 외부 링크
[1]
2021. 03. 25. 기준
[2]
정확히는 히메에게 꼬임을 받고 자길 죽이려고 했던 오리구로 왕국.
[3]
해당 부분이 검은 연기처럼 보인다.
[4]
게임의 강제력을 생각하면 계속해서 살려둬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강제로 소환된만큼 뒷배경도 없는 아내를 왕비로 추대하기엔 왕권적으로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 '왕비옹립' 부분은 후술될 '왕비' 부분.
[5]
이제껏 죽을 뻔했던 렉토르를 계속해서 살렸는데 만일 죽거나 혹은 이혼하게 된다면 히메나 타국에서 납치 혹은 살인청부를 받게 될 것이며 이럴 거면 아예 렉토르를 감시하자...라는 생각에서 필름이 끊기며 죽든 살든 같이 살아야 한다는 걸 파악한다.
[6]
동시에 나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 잘못된다면 평생 후회하면서 울게 될거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호위를 부탁한다.
[7]
해당 장면이 로맨스판타지인지 의심하게끔 만드는 표정을 짓는다.
[8]
코믹스 기준 '반짝거림'으로 묘사되고 있다.
[9]
번역에 따라 '렉터'로 불린다.
[10]
물론 첫 시작은 아니스를 보호하기 위한 '계약결혼'이었으나 실질적인 '사실혼' 관계로 발전한다.
[11]
본인의 메인 스킬인 『감정』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본인에게 접근하는 모든 사람들의 심리상태 등을 알아차려버리니 적어도 '의도적 접근'이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해 서로 알아가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그러한 성품을 상징하는 단어가 '성녀'였던 것으로, 능력으로서의 성녀 타이틀이 아니라 성격이 성녀 같은 사람을 원한다는 의미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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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불편했던 상황이었으나 아니스가 다른 마을로 넘어가고자 본인의 힘을 증명하면서 치유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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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렉토르가 감정해주길, 노환 이후로 죽을 일 아예 없으니까 그냥 오래오래 사시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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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본인 빼고 나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이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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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지극히 한정적인 사람만 들을 수 있는데 구조한 오스틴이 말하길, 로로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자는 마력이 '논외'급이 아니고서야 들리기 힘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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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지역이기도 하고 분쟁지역이기도 해서 부상자가 자주 속출하는 가운데 일의 과부하가 이어지자 아예 우물에다가 성력을 넣은 돌을 넣어버려 치료원으로 벌떼같이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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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성녀'로부터 목숨을 건진 적이 있는데 그 이후 그 성녀를 숭배하고 있었으나 아니스를 보고선 반성녀파로 돌아서버린 모양이다. 참고로 선대 성녀는 렉토르의 모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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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강제로 소환되게끔 끌려온 건 생각하지 않고 본인들의 실속만 챙기고자 하는 걸 보면 좋은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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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를 죽이면 아니스의 치유 스킬이 자기에게 간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면 훌륭한 싸이코패스다. 이 정신 나간 행동력이 다시 한 번 더 나오는데
있지도 않은 거짓말로 회유하고자 적국인 파구로 왕국으로 가 렉토르를 꼬시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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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게 현재 왕가 전체에서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렉토르 한 명이라 렉토르 본인은 당시 생각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옹립하려는 시도가 보이니 더욱 더 으르렁거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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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니스에게 해당 사실을 전부 들은 직후 렉토르는 오히려 전투력만 올라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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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별거하는 형태로 산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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