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2015) The Advocate: A missing 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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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허종호 |
각본 | 이공주, 최관영, 허종호, 구인회, 김창우 |
원작 | 구아바, 야마꼬 |
제작 | 박지성, 임상진, 김현정, 김남수, 소윤성 |
기획 | 서영희, 김현정 |
촬영 | 김지용 |
조명 | 조규영 |
편집 | 신민경 |
동시녹음 | 강봉성 |
음향 | 홍예영, 성지영 |
미술 | 윤나라, 김윤석, 윤기찬 |
음악 | 모그 |
출연 |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외 |
장르 | 범죄, 액션[1], 법정 |
제작사 | CJ ENM MOVIE, 우수영화사, 빛나는 제국 |
배급사 | CJ ENM MOVIE |
촬영 기간 | 2014년 10월 ~ 2015년 1월 20일 |
개봉일 | 2015년 10월 8일 |
상영 시간 | 117분 |
총 관객수 | 1,128,288명 (최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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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10월 8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 캐릭터 예고편 |
3. 시놉시스
승소를 확신한 순간, 시작된 반전이 판은 내가 뒤집는다! “이기는 게 정의지 뭐”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 대형 소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승승장구하는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시체도 증거도 없는 신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변호하는 것!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이지만 그의 두뇌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파트너 ‘박사무장’(임원희)과 함께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혐의를 벗길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다. “지금부터 이 사건의 주인공은 나다!” 재판 당일, 사사건건 부딪히는 후배 검사 ‘진선민’(김고은)의 반론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변변. 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용의자가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갑작스런 자백에 판세는 뒤바뀌고, 변변은 승소를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승소를 확신한 순간, 시작된 반전 자존심 구긴 에이스 변호사의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 |
4. 등장인물
변호성 ( 이선균 扮) |
진선민 ( 김고은 扮) |
박 사무장 ( 임원희 扮) |
문지훈 ( 장현성 扮) |
한민정 ( 김윤혜 扮) |
김정환 ( 최재웅 扮) |
5. 평가
★★★★ 영리한 시나리오에 합이 잘 맞는 연출, 스타일리시한 배역까지 - 황진미 ★★☆ 변호사의 자존심이 그렇게 대단하더냐 - 이용철 ★★★☆ 성난 이선균, 혼자서도 능히 극을 몰아붙인다 - 이예지 |
전반적으로 연출력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떡밥을 너무 많이 뿌려 역효과를 본 케이스로, 중간 중간에 반전을 위한 소스가 이미 다 나왔기 때문에 마지막 반전을 진작에 꿰뚫어본 사람이 많았다. 비슷한 케이스로 기술자들이 있다.
충분히 흡입력 있는 작품임에도 김고은의 연기 때문에 김고은이 등장할 때마다 레오니다스 발차기를 맞고 영화 밖으로 추방당하는 느낌이다. 당장 국내 영화에 호의적이라는 네이버 영화의 네티즌 평에도 김고은의 연기만으로 최하점을 주는 평가들이 줄을 잇는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협녀, 칼의 기억도 대차게 망하면서, 김고은은 치즈인더트랩으로 재기하기까지 한동안 발연기 배우라는 불미스런 수식어를 달고 다녀야 했다.
반면 이선균의 연기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단점이 많은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관객과 평론가 평이 괜찮게 나온 것은 이선균 혼자서 극을 끌어가는 힘이 좋았기 때문이라는 평.
6. 흥행
CJ ENM MOVIE가 배급을 맡아 개봉 전부터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 것에 비해 흥행 결과는 썩 시원치 않다. 《 끝까지 간다》와 같은 흥행을 기대했을 제작사나 배급사 입장에선 아쉬울 법하다. 개봉 첫 주에 전국 617개관에서 1만 908회 상영되었는데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리들리 스콧의 《 마션》과 낸시 마이어스의 《 인턴》에 가로막혀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개봉 4일 동안 54만 7990명을 불러모았으며, 43억 3890만 2739원을 벌었다. 개봉 이전 성적까지 합치면 총 관객수는 55만 6312명이며, 총 매출액은 44억 499만 6739원이다.개봉 2주차에는 여전히 《마션》과 《인턴》에 밀려났지만 그래도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면서 3위권 안에서 선방하였다. 그 말인 즉슨 《 트랜스포터:리퓰드》, 《 더 비지트》,《 비밀》 등 새로 개봉한 여러 신작들을 모두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이야기이다. 흥행 성공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체면 치레는 했다. 2주차에 전국 556개관에서 1만 4984회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27.7% 감소한 39만 6373명을 동원했으며, 전주보다 30.9% 감소한 29억 9933만 6600원을 벌었다. 그래서 2주차까지 총 95만 2678명을 불러모았으며, 총 74억 4275만 339원을 벌었다. 2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건만 100만명을 살짝 못 넘었다.
개봉 3주차에는 손현주 주연의 《 더 폰》, 조정석 주연의 《 특종: 량첸살인기》 등의 개봉으로 인해서 꽤 타격을 받았다. 신작 중에는 《 돌연변이》와 엇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3주차에는 전국 462개관에서 8732회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62.4% 감소한 14만 9222명을 불러모아 전주보다 62.4% 감소한 11억 2863만 6600원을 벌었다. 평일 기록을 포함한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5위를,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돌연변이》보다 한 단계 아래인 6위를 차지했다. 3주차까지 누적 관객수는 110만 1879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85억 3275만 1939원이다.
개봉 4주차에는 주원 주연의 《 그놈이다》 개봉과 조셉 고든레빗 주연과 로버트 저메키스 연출의 《 하늘을 걷는 남자》, 헨리 카빌 주연과 가이 리치 연출의 《 맨 프롬 엉클》, 《 더 랍스터》 여러 신작 외화들의 개봉으로 인해 폭삭 내려앉았다. 그래서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10위권 밖으로 빠져나갔지만,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9위로 턱걸이에 걸쳐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4주차에는 전국 329개관에서 1939회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85.1%나 폭락한 2만 2620명을 동원해 전주보다 85.8% 폭락한 1억 6226만 8200원을 벌었다. 4주차까지 총 관객수는 112만 4137명으로, 누적 매출액은 86억 9500만 4139원이다.
7. 여담
- 줄거리 초반 변호성( 이선균)의 출중한 변호 실력을 연출하기 위해 나온 통조림 드립은 아무래도 고영주의 1998년 포르말린 통조림 사건을 노린 듯 하다.
- 이 영화의 장르 중 액션이 있는데, 스토리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