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4:41:13

설겸(삼국지 시리즈)

1. 개요2. 등장 조건3. 이벤트
3.1. 정치의 사내 서3.2. 정치의 사내 파3.3. 정치의 사내 급
4. 성능

1. 개요

薛謙

삼국지 8 리메이크의 등장인물.

뛰어난 상재를 지닌 남성. 물건의 가치를 꿰뚫어 보는 능력을 살려 많은 장인에게서 명품을 사들이고 있다.

다른 배우자들은 조건을 만족하면 모두 1개월 단위로 진행되지만, 설겸은 예외적으로 파에서 3개월이 지나면 급을 진행할 수 있다.

2. 등장 조건

연의전 정치의 사내 서, 파, 급을 실행하는 것이다.

모든 단계가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조건은 여성, 배우자 없음, 방랑군을 제외한 세력에 소속, 서 다음 단계부터는 설겸이 있는 도시에 있어야만 연의전을 실행할 수 있으며, 서에서 소지금 500 이상, 파에서 소지금 1,000 이상을 요구한다.

3. 이벤트

3.1. 정치의 사내 서

진열된 그릇을 유심히 보는 것을 확인하고 설겸은 마음에 들었냐고 물어보는데 흔한 언뜻 보면 흔한 자기이고 다른 물건보다는 값이 비싸지만 그 값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말을 듣자 놀랍다면서 청자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챘다면서 다른 곳에서 저렴하게 팔린 진귀품이지만, 원래는 더 비싼데 아무도 가치를 알아채지 못해 팔리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당신이라면 안에 있는 특별한 옥도 넘겨줘도 괜찮을 것이라면서도 상응하는 돈을 받을 것이라고 하며, 이름을 물어보자 알려주고 또 오라면서 언제라도 이 가게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3.2. 정치의 사내 파

설겸은 가게의 문을 닫으면서 이 거리와 작별이라며 좋은 곳이었지만 어쩔 수 없다며 떠나려 하는데, 청자를 사들인 상대인 인근 유력자에게 찍혀서 떠나려 했다고 한다. 그 유력자는 돈을 많이 벌고 있지만, 하는 짓이 더러워 위조, 협박 등을 저질렀고 동료 상인을 도우면서 대항했지만 자금이 바닥나서 떠나려고 한 것이다.

다른 거리에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유력자와도 작별이라 여겼지만, 동료와 이 거리는 유력자가 더욱 횡포를 부리는 게 아니냐고 반문하자 자금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자금을 지원해주겠다고 하자 기쁜 제안이지만 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반문한다.

설겸의 가게는 더욱 번창해 최고의 일품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되며, 설겸에게는 성공을 이룰 능력이 있다고 하자 설겸은 자기를 알아챘을 때와 같은 눈빛이라면서 감사히 지원받도록 하기로 하고 거리의 상업을 올바른 형태로 되돌리면서 사업 경쟁에서 이겨 돈을 두 배로 불려 갚겠다며 지켜봐달라고 한다.

3.3. 정치의 사내 급

설겸이 벌인 사업 경쟁에서 주변에서도 유명해져 유력자가 좌지우지한 시장은 활기를 되찾고 사업 경쟁에서 승리했으며, 설겸은 돈을 두 배로 불려 갚는 대신 원금을 그대로 갚고 자신을 수하로 받아달라고 요청하면서 자신에게 자금을 지원한 것은 어딘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힘을 높이 평가해주시지 않겠냐고 말한다.

천부적인 상재를 지녔지만 중요한 부분을 간과했다면서 한 사람의 관리가 아니라며 설겸에게 산 옥을 점두에 장식하면서 가게는 번창하고 최고의 일품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을 듣자 설겸은 최고의 일품이 자신을 말하는 거냐고 물어본다.

그 말이 맞다며 부하가 아닌 배우자로서 함께 걷겠다고 하자 설겸은 그 때부터 내가 목적이었냐고 말하며, 드디어 알아줬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 큰돈을 낼 수 있겠냐는 말을 듣자 설겸은 나도 그쪽은 아직 멀었다며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도록 한다며 결혼이 이루어진다.

4. 성능

능력치는 통솔 64, 무력 32, 지력 79, 정치 81, 매력 72, 성격은 침착, 물욕은 탐욕, 흥미는 서적, 보물, 술, 중시명성은 문명, 전법은 매성 Lv2, 열화, 낙석 Lv1, 특기는 상재 Lv3, 축성, 교섭, 공작, 화술, 열변 Lv2, 발명, 보장 Lv1.

아무래도 비교 대상이 되는 정치의 여인 혜희에 비하자면 매력과 정치력은 좀 낮지만, 지력과 통솔력이 확실히 높고, 혜희와는 달리 전투에서 유용한 매성과 열화, 낙석 같은 계략계 전법을 잔뜩 들고 있기 때문에 전투에서 부장용으로 써먹기에 무척 좋다. 물론 혜희나 여느 문관처럼 정치 위주로만 굴려도 활약할 수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