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회색도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범죄 조직.황도진이 1980년대에 울산광역시에 설립한 선진개발용역이라는 이름의 개발용역 단체가 모체이다.[1]
이때 당시에도 폭력을 일삼는 단체였으나, 황도진이 존재하는 시기 한정으로 선진화파 이후에도 가능하면 도를 지나치는 행동은 자제했다. 그러나 백석그룹의 지원을 받고 19xx년 1월 25~26일 동안 울산 성일동 재개발지구를 철거하며 받은 거금의 수당을 이용해 급부상하게 된다.
이후 선진화파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울로 이동하여 불법 투기, 총기 거래, 인신매매 등 불법적인 일들로 수익을 창출하는 불법 폭력 조직으로 활동하였다. 장기간에 걸친 경찰의 선진화파 소탕 작전에 의해 우두머리 김성식이 검거된 뒤 표면적인 조직은 와해되었다.
비밀통로, 서류 가방, 금고 등의 비밀번호가 뚫리는 걸 보면서 선진화파 자체의 보안 의식이 떨어진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는 보안 의식이 약하다기 보다는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경찰 쪽에서 집중적인 마크를 받은 탓이 크다. 작중에서 뚫리는 비밀번호들은 다른 정보원이나 요원이 알아낸 정보들이며, 이들은 플래이어에게 힌트를 남겨 정보를 전달한다. 작중 등장하는 잠입 활동들은 이들이 남긴 힌트를 이용하여 정보를 건네 받는 활동이다. 김성식과 다른 간부들이 멍청하게 힌트를 남겨놓은 건 아니라는 소리.
허나, 선진화파를 이끄는 간부들 중에는 경찰 관계자도 다수 섞여다. 수많은 간부 중에 경찰 관계자가 몇 있는 것이지만, 작중에선 대개 경찰간부만 묘사되니 이러한 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지만, 어쨌든 간부들 중에도 잠입 요원들이 숨어 있는 것을 보면 선진화파의 보안 의식이 아주 철저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2. 조직원 및 관련자들
2.1. 수뇌부
2.2. 주요 간부
2.3. 기타
[1]
개발용역 업체였던 시절 이름에서 주는 느낌을 생각해 보면 아마 조직 이름의 "선진화"는 "先進化" 인 듯하다.
[2]
나중에 김성식의 숨겨진 여자라고 밝힌다. 혼혈인데다 고아이기까지 한 그녀는 세상에 버려진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고, 정처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다 성식을 만난 것. 이후 백석그룹에 채용됨에 따라 백석그룹과 선진화파 사이에서 정보원 노릇을 한 것이다.
[3]
보스 황도진의 형. 작중 대사를 통해 조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