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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진(감격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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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 태원 선우씨 |
출생 | 1921년 1월 8일 |
평안북도
정주군 동주면 봉명동 (現 평안북도 정주시 용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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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2009년 5월 17일 (향년 88세) |
서울특별시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4묘역-42호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수훈 |
젊은 시절 | 남북연석회의[1]에 참가하려는 백범 김구를 수행한 모습. 장소는 38선 경계로 왼쪽부터 선우진, 김구, 김신이다. | 말년의 모습 |
1. 개요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광복군[2]이자 독립운동가. 해방 후 1945~49년까지 김구의 비서직을 수행했고 훗날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 상임이사가 되었다.장준하와 계훈제와 인연이 있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훈받았다.
2. 생애
1921년 1월 8일 평안북도 정주군 동주면 봉명동(現 정주시 용포동)에서 태어났다.만주국 신경대학 재학 중이던 1940년 2월 만주국 내 조선인들을 포섭해 '천'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해 활동했다. 이후 국민혁명군 유격대에서 첩보공작에 종사했고, 안후이성 푸양시 한국광복군 제3지대 제6분처에 입대한 뒤에는 적 지구에 대한 선전·선무공작,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경호, 후송 보호 임무를 수행했다. 1945년 6월부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전 및 시사방송을 중경중앙방송국을 통해 주 2회, 3개월간 방송하기도 했다.
본래 그는 한국 광복군의 경위대원으로 해방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김구의 비서가 되었다. 김구의 비서는 한두 명이 아닌데, 유명한 비서로는 이풍식, 김국태, 장준하, 계훈제, 김우전 등이 있다.[3] 한국전쟁 이후 그는 부인을 잃고 한때 미국 볼티모어에 살았고,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재혼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훈받았다. 2009년 5월 17일 서울특별시에서 사망했다. 유해는 2009년 5월 20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4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