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8:21:23

서현우(아이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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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아이리스 II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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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리스 2의 등장인물. 배우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NSS TF-A팀 요원. 지수연과는 동기이며 저격수다.

2. 작중 행적

일단 백산의 페이크 때문이라도 지수연을 아군 오사하는 대실수를 저질렀으나 상황과 정유건의 커버 및 위로로 별 징계 없이 넘어간 듯. 부다페스트 사건 이후 최민의 명령으로 캄보디아에서 유중원을 생포하는데 성공하나, 어이없게 놓치고 만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드디스크도 강탈당했다.

같은 시간에 하는 타사 드라마의 정보요원은 상사 앞에서 총기 오발을 내도 잔소리 듣고 바로 임무투입되던데 여기에서도 별로 문제삼지는 않는 듯. 한국드라마 속 정보기관은 요원의 실책에 매우 관대하다는 공통점이 있는 듯 하다.

5화에서는 지수연의 PTSD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정유건이 죽어가는 걸 보고 멘붕하는 지수연을 챙겨주는 등, 여러모로 지수연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기억상실 상태의 정유건이 지수연을 권총으로 쐈다는 것을 알고는 충격을 크게 받아 아무리 사연이 있다 해도 다음에는 정 팀장을 죽이겠다라고 선언하고 결국 최민 부국장에게 켄=정유건인 것을 보고한 듯 하다. 이거 어떤 의미로는 질투에 눈이 멀었다는 점에서 전작의 진사우 스멜이…

강철환 국장이 인사부에 검증받으러 가면서 그에게 정유건을 감시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그는 처음엔 내키진 않았지만 지수연에 대한 질투를 자극한 국장의 지시 때문에 별도의 감시팀을 만들어서 감시하던 중에게 정유건에게 딱 들켜버렸고, 지수연에게도 한 소리 듣는 등, 어떻게 될지 불안하다. 그거슨 흑화 플래그 15회에서 유중원 일당을 습격하고 박태희와 싸우다 발린다.

이후 정보 유출에 대한 의심으로 최민이 지수연에게 취조하라는 지시를 내려서 취조하는 바람에 아이리스에게 협력하고 북한 대표단 암살에 관여한 정 팀장이야말로 아이리스의 스파이 아니냐며, 지수연에게 애인은 믿으면서 동료인 나는 왜 못믿냐고 흑화를 대놓고 찍고 있다.[1] 거짓말탐지기에는 사랑하던 사람이 있습니까에서 거짓말로 '없습니다'라 한 바람에 윤시혁보다 불리해진 상황.

어찌되든 추후 조사는 국정원에서 윤시혁과 같이 하게 될거고 같은 호송차량에 탔는데, 윤시혁이 차량에서 총을 뺏을 때 저항하나 윤시혁 총에 운전병이 사살당해 차량이 전복당하면서, 서현우는 이번 일로 스파이 혐의를 벗게 되었고 극적으로 지수연과도 화해는 했으나 일하는 데에 무리를 하느라 쓰러지고 하는 등 지수연을 다시 맘고생 시키는 중이다.

그래도 갈등관계의 대부분은 해소했지만, 마지막화에서는 결국 지수연에게 바람맞은 듯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지못미.


[1] 당시에는 별 탈 없이 넘어갔지만 초반에 지수연을 오사한 것, 백산의 안가가 털릴 때, 습격 직전 현장에서 빠져나간 정황, ID 카드 잃어버리고 오현규 실장에게 새로 슬쩍 발급받아 넘어간 것으로 한번에 의심받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