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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2d2f34><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서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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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 | |
작중 연령 | 28세 |
가족 |
아버지
서동환 오빠 서영욱 언니 서지수 |
직업 | SBC 사회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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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추적자 THE CHASER〉의 등장인물. 배우는 고준희.
고무줄을 당겼다가 놓았을 때의 기분 좋은 탄력이 느껴지는 여자.
청바지에 생머리를 질끈 동여 묶고, 식사하는 서회장의 볼에 뽀뽀하곤 출근하다가, 다시 들어와 기자수첩을 들고 나가다가, 다시 달려와 카메라를 매고 나가는, 귀엽고 발랄한 20대 아가씨. 가벼운 건망증의 소유자. 서회장 집안의 활력소다. 서회장의 무릎에 앉을 수 있는 유일한 딸. 세상 모두에겐 공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이 클수록 과가 크게 보이는 법. 세상 사람들은 서회장을 욕하지만, 자신에겐 하루하루 늙어가는 게 안타까운 인자한 아버지일 뿐이다. 방송국에서 퇴근하면 한 시간 정도 그날 있었던 일을 아버지 앞에서 수다를 떠는 게 일과다. 방속국 기자 생활을 시작할때, 남들은 재벌딸의 취미 생활이라고 조롱했지만, 지원은... 세상을 알고 싶다. 록펠러 2세들이 아버지의 오명을 씻기 위해 기부사업에 전념했듯이, 자기 또한 자신이 물려받을 1조원대의 유산을 쓸 곳을 찾는 중이다. 세상을 위해서...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검찰 출입 기자다. 백수정 사건을 취재하다가, 홍석의 억울한 사연을 알게 된다. 쫒기는 홍석을 도우며, 사건의 진상을 취재해 나가던 중, 자신의 집안과 연루된 비밀을 알고 갈등하게 되는데.... |
2. 특징
한오그룹 서동환 회장의 막내딸.[1] 한오그룹과는 관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방송국에 취직해 기자 일을 하고 있다. 심지어 기자로 받은 월급으로 작중 최고의 재벌로 나오는 아버지에게 용돈도 드리는 전형적인 효녀.3. 작중 행적
우연히 알게 된 백홍석의 사연을 듣고 최정우 검사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이 사건의 배후에 아버지와 언니 서지수, 형부 강동윤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 때문에 사회부 기자로써의 사명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사회부 기자로써의 길을 선택.[2] 백홍석을 돕고 진실을 밝히려고 애쓰고 있다.결국 14회에서 크게 한 건 했다.[3] 모든 것이 마무리된 후에는 자아성찰을 위해 아버지 서동환 회장을 두고 외국으로 떠난다.
극중에서 최정우 검사와 친구와 썸 사이의 거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지만 끝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다만 극 이후에 서로 잘 이어질 수도 있는 여지를 남겼다. 마지막화에서 서지원의 "남자도 맞고 친구도 맞지만, 남자친구는 아니네요, 아직"이란 대사를 했다.[4]
4. 기타
[1]
작 중 서동환의 나이가 79세이니 51세에 늦둥이를 보게 된 것이다.
[2]
최정우가 말하기를 "하나만 하자. 재벌집 막내딸이 되든, 사회부 기자가 되든. 기사를 쓰든, 집에 가서 대책회의를 하든."
[3]
백홍석의 계좌에 서지수의 차명계좌로 20억이 입금된 사실을 폭로했다. 덕분에 교수진을 앞세워 동영상이 찍힐 시간에 정책 회의를 하고 있었다는 강동윤의 알리바이를 개발살내버렸다.그리고 유권자들의 몸에 투표력이 돌아온다!
[4]
참고로 썸남인 최 검사랑은 띠동갑이다. 이쪽이 당연히 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