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9:38:38

서울 삼성 썬더스/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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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역대 정규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2020-21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2021-22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2022-23 시즌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2021-22 시즌 진행
컵대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 2021-22 시즌 성적
순위 승률 승차
10/ 10 9 45 .167 31.0

1. 오프시즌
1.1. 선수단
2. 시즌3. 시즌 총평4. 둘러보기 틀

1. 오프시즌

지난 시즌을 7위로 마치면서 또다시 플레이오프 무대에 못 올랐다. 2016-17 시즌 준우승 이후 삼성은 2017-18 시즌 7위, 2018-19 시즌 10위, 2019-20 시즌은 코로나로 인한 시즌 조기종료, 2020-21 시즌 7위를 기록했다. 벌써 3회 연속인데 올시즌과 내년 시즌마저도 6강 PO 진출에 실패 시 비밀번호가 생성되어 이제는 암흑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 사태의 책임을 질 첫번째 인물인 이상민 감독은 여전히 삼성 프런트의 신임을 받고 있어서 현시점에서 재신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삼성의 현실을 알 수 있다.

이후 9월달에 있을 컵대회를 준비하던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터진 코로나 확진 사태로 인해 결국 불참하게 되면서 부전패 처리되었다. 점점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컵대회는 고사하고 시즌 준비에도 차질이 생겼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2021년 9월 8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전체 1순위에 걸리면서 2년 연속으로 1순위에 걸리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암울했던 로스터에 창창한 미래 자원이라도 얻게 되면서 이제 누굴 지명할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9월 28일 열린 지명 당일날 전체 1순위로 이원석을 지명하였다.[1]

1.1. 선수단

아직 시즌 시작도 안했는데 팬들은 벌써부터 절망감에 빠지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김진영이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바람에 8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서 한 시즌 반을 통째로 날려먹게 되었다. 이후 5월 20일 김동욱이 kt로 이적하면서 더더욱 암울해진 선수단이 되었다. 6월 1일에는 김준일 마저도 지난시즌 이관희-김시래 트레이드의 후속 트레이드로써 LG의 김동량과 트레이드로 이적한다고 한다. 5월 24일에는 내부 FA인 김현수, 임동섭, 강바일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6월 15일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와 재계약했다.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김시래가 선임되었다.

2021년 7월 19일 2019년에 군입대한 홍순규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무상으로 내주었다. 아마도 배수용 무상 트레이드에 대한 보답성 트레이드인 것으로 보인다.

2. 시즌

2021-22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단
감독대행 이규섭
코치 이두훈, 김효범
가드 1. 이동엽 2. 이호현 5. 김시래
6. 전형준 7. 김현수
포워드 4. 아이제아 힉스 3. 장민국 12. 배수용
13. 임동섭 19. 강바일 22. 정희원 23. 정준수[2]
26. 차민석 30. 박민우
센터 8. 김동량 90. 재키 카마이클 17. 이원석 32. 조우성
군입대 김광철, 김한솔, 이재우
출전정지 14. 김진영[3]

2.1. 신인 드래프트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2021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지명자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신장
이원석 연세대학교 센터 206.5cm
2021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 지명자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신장
지명패스 지명패스 지명패스 지명패스
2021 드래프트 3라운드 1순위 지명자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신장
조우성 동국대학교 센터 206cm

2.2. 1라운드: 4승 5패

4승 5패로 선전한 결과를 나타낸 채 1라운드를 마치게 되었다.

2.3. 2라운드: 2승 7패

2라운드 후반까지 1승 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심지어 1옵션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도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그나마 마지막 LG전을 이기면서 2승 7패로 마감했다. 더 웃긴 것은, 최악의 상황 와중에 실점 최소 1위다.

2.4. 3라운드: 9패

원정 연전이 펼쳐지는 3라운드지만 크리스마스까지 전적이 0승 7패라는 처참한 전적을 기록하며 자칫 라운드 전패를 쓸 위기에 빠져있다. 공격이야 여전히 답이 없고, 직전 라운드에서는 리그 최고 수준이던 수비마저도 무너졌다. 그나마 3라운드 후반에서는 나름 잘 버티다가 승부처에서 허무하게 무너지는 경기가 많아져 결국 라운드 전패를 하고 말았다.

2.5. 4라운드: 1승 8패

실력도 실력이지만 경기외적으로 천기범의 음주운전 사고와 코로나 감염사태가 터지면서 결국에는 이상민 감독이 자진사퇴하는 흉흉한 분위기가 나타났다.

2.6. 5라운드: 2승 7패

이규섭 대행 체제에서도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로빈슨과 오셰푸가 연이어 결장하면서 큰 공백 속에 대패를 당했는데, 그러다 휴식기때 둘을 퇴출시키고 아이제아 힉스와 재키 카마이클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다시 재정비 하였다. 그 결과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였다.

2.7. 6라운드: 9패

외국인 듀오가 돌아왔지만 출장하는 경기보다 빠진 경기가 많고 몇몇 선수들을 빼고는 대학농구 수준을 보여주면서 무승으로 그쳤다. 선수들이나 코칭스텝이나 프런트나 능력보다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장에서 전성현이나 이정현 가운데 하나라도 영입을 못하면 다음 시즌도 꼴찌는 기정사실화며 김동량, 배수용, 정준수는 과감히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8. 정규시즌 전적

2.8.1. 상대 전적

서울 삼성 썬더스의 2021-22 시즌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비고 잔여경기
안양 KGC인삼공사 1승 5패 .167 -4 절대열세 [KGC] 경기완료
전주 KCC 이지스 1승 5패 .167 -4 절대열세 [KCC] 경기완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1승 5패 .167 -4 절대열세 경기완료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1승 5패 .167 -4 절대열세 경기완료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승 5패 .167 -4 절대열세 경기완료
수원 kt 소닉붐 0승 6패 .000 -6 압살 [kt] 경기완료
서울 SK 나이츠 1승 5패 .167 -4 절대열세 경기완료
원주 DB 프로미 1승 5패 .167 -4 절대열세 경기완료
창원 LG 세이커스 2승 4패 .333 -2 열세 경기완료
총합 9승 45패 .167 -36 순위:10 승차: 31.0 경기완료

2.8.2. 월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2021-22 시즌 월별 전적
승패 순위 승차 승률
10월 4승 5패 5 3.0 0.444
11월 1승 6패 9 6.0 0.143
12월 1승 10패 10 15.0 0.091
1월 1승 6패 10 19.5 0.143
2월 0승 5패 10 25.0 0.000
3월~4월 2승 13패 10 31.0 0.133
최종성적 9승 45패 10 31.0 0.167
  • 월별 경기 종료 기준

2.8.3. 요일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2021-22 시즌 요일별 전적
월요일 0승 4패 목요일 1승 4패
화요일 2승 7패 금요일 2승 3패
수요일 2승 2패 토요일 0승 12패
일요일 2승 13패
최종성적 9승 45패 승률 .167

2.8.4. 구장별 전적

남색 글씨는 전승을 거둔 경기장,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갈색 글씨는 전패를 당한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홈과 원정 경기 각각 합산시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서울 삼성 썬더스 2021-22 시즌 구장별 전적 (4월 5일 기준)
홈경기
서울 6승 20패
원정경기
안양 0승 3패 고양 1승 2패
전주 0승 3패 수원 0승 4패
울산 1승 2패 서울학생 0승 3패
대구 0승 3패 원주 1승 2패
창원 0승 3패
최종성적 9승 45패 승률 .167

3. 시즌 총평

김상준 시절조차도 찍지 않았던 한 자리수 승수를 달성했다. 팀 통산 5번째 최하위를 기록한 시즌이 되었다.

또한 한 시즌 11연패만 세 번, 원정 18연패, 17년만에 한 자리수 승수팀 등 온갖 막장기록을 달성하며, 시즌 내내 승수자판기 노릇을 톡톡히 했다. 타 팀 입장에선 삼성한테 지면 굴욕일 정도. 그나마 그 와중에 kt를 제외한 모든 구단을 상대로 1승씩은 거두었고 LG에겐 2승을 거두긴 했다.

팬들에게 KBL 최약체 팀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켜준 시즌이었다. 구단은 무관심한 태도로 팀을 운영하였고, 감독과 코칭스텝들은 최악의 코칭능력을 발휘하면서 팀 최하위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단순히 팀 성적만 못 나온 것이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시즌이었다. 비시즌 때 김진영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서 출장정지 징계로 2년 넘게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고, 팀 동료의 징계를 보고도 배운 게 없는 지 천기범이 시즌 중에 음주운전 사고를 크게 일으키면서 아예 선수 은퇴까지하게 되었다. 결국 선수단 관리 소홀 및 성적 부진으로 이상민이 감독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또한 팀 전체의 코로나 확진 사태로 인해 비시즌 중에 제대로 된 훈련을 못하면서 4쿼터만 되면 자멸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선수는 임동섭과 김현수다. 둘이 합쳐 받는 연봉이 5억이 넘는데, 시즌 내내 처참한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팀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결국 시즌 막판 이규섭 감독 대행 체제에서는 아예 로테이션에서 아웃되었다. 이규섭의 최대 업적 장민국은 라운드당 2번 정도는 폭발하며 저 둘 보다는 나았지만, 연봉이 3억5천이나 되는 선수의 스텟이라기엔 처참하다. 이 세 명은 삼성의 양궁 농구 전술의 핵심이었지만, 모두 제 역할을 못 해주면서 공격이 답답해지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도저히 프로팀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의 플레이가 연이어 나오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삼성이다. 그나마 수확이 있다면 장기집권으로 팀을 망친 이상민이 사퇴했다는 점과 이원석, 전형준의 성장 가능성 정도.

차기 시즌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팀 운영 방식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투자 없이는 성과도 없다는걸 여러 시즌 동안 증명했다. FA 시장에서 과감한 무브를 통해 팀 전력을 바꿔놓아야만 달라질 것이다.

4.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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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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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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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프트 현장에 삼성전자 실업농구단부터 활약했던 부친 이창수도 참석하여 기쁨을 나눴다. 이원석은 아버지(이창수)가 롤 모델이라고 했으나 이창수는 '(서)장훈이 인걸 다 안다'고 웃었다. [2] 간혹 슈팅가드로 출장하기도 한다. [3] 음주운전징계 [KGC] 4시즌 연속 열세 [KCC] 5시즌 연속 열세 [kt] 4시즌 연속 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