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시리즈의 용어.
읽을 때는 '링커'라 쓴다.
사계 모든 소환술에 정통하며, 맹세에 의한 속박이 아닌 신뢰에 의해서 소환수를 사역하는 「소환사를 능가하는 궁극의 소환사」. 새로운 에르고의 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인 소환술은 계약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소환수를 따르게 하는 것으로 성립되고 있지만, 서약자가 사용하는 소환술은 소환수와 마음으로 통해 그들의 힘을 얻는것이다. 보통사람이라면 1계통, 탁월한 재능의 소유주라 해도 2계통의 소환술을 구사하는 단계에 다다르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링커는 때와 경우에 따라 4가지의 모든 속성을 쓰고 복잡한 의식이나 주문도 필요없이 서모나이트석과 자신의 의지만으로 모든 계통의 소환수를 부르고 우의를 나눠 그 힘을 빌려 쓸 수 있다.
초대 서약자는 소위 「 에르고의 왕」이라고 불리며 에르고로부터 강대한 혜택을 받게 되었다. 그는 그 힘을 사용해, 린바움에 침공하고 있던 다른 세계의 침략자의 침입을 막는 결계를 만들어 평화를 가져왔다.
현재 확인된 서약자는 서몬나이트 1의 주인공 한 명.
그리고 이 서약자를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해서 생겨 난 것이 적격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