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샬롯 엘레노어
자세한 내용은 샬롯 엘레노어 문서 참고하십시오.마벨 제국의 가장 위대한 대마법사. 고작 16살의 나이로 '재앙의 날'에 악을 죽여 세상을 구한 영웅. 스승의 조언대로 다섯 명의 제자를 받아들여 대마법사로 키워낸다. 121살이 되자 마지막 마법을 시행하고 눈을 감으려 했으나 자신이 유일하게 경험해보지 못한 사랑에 작은 아쉬움을 느껴 어린아이가 되어 제 2의 삶을 살게 된다. 8년 후, 재앙의 낌새와 에반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다시금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3. 제프리 텐 루이스터
자세한 내용은 제프리 텐 루이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재앙의 날, 수많은 마수들을 홀로 막아낸 클라우스 제국의 대공이자 대륙 유일의 소드마스터. 샬롯의 친우.
4. 샬롯의 다섯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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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이 조금만 연락을 끊어도 곧바로 뒤집어지는 찰거머리들. 이들의 스승인 샬롯에 의하면 예전부터 과도하게 샬롯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되면 앞으로 좀 더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샬롯은 제자들에게 유언장만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하지만 샬롯의 친우 루이스터 대공은 넌 네 제자들에 대해 정말 잘 모른다고 한마디 했다.[1]
루이스터 대공의 말을 증명하듯이 유언장 하나 달랑 보내고 영면에 든 샬롯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유리안 오르비아, 단 몬테, 에반 세르빌이 바로 루이스터 대공의 집에 쳐들어가 스승님은 어디 있냐며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
샬롯이 역행한 지 8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샬롯을 찾아 온 대륙을 뒤집고 다니는 중이다. 어찌보면 제자들의 이러한 철없음이 샬롯이 1화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2] 제자들은 스승에 대한 직감이라도 있는지 샬롯 본인은 마나가 없으니 눈치 못 챌 거라 했지만 실제 마주치게 된 제자들은 예외없이 단기간에 아리아 리센이 샬롯 엘레노어임을 알아챘다.
겉보기에는 스승과 제자들이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거의 어머니와 자식들(...)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제자들이 샬롯에게 매우 의존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제프리하고는 관계가 묘한편이다. 에반을 제외하고는 아마 어머니가 외간남자와 재혼하는 기분이라고 생각할것같다.
모습이 공개되기 전 나온 제자들의 모습과 작품이 진행되고 직접 모습을 보인 제자들의 모습을 비교하면 극히 일부만 제외하고 대부분이 일치한다. 인물이나 단체의 설정이 정해지지 않아 첫 공개 실루엣과 이후 모습이 매우 차이나는 작품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이는 작가가 이미 제자들의 설정을 정해두고 그렸다는 증거 중 하나다.
4.1. 카르실리온 트레제 마벨
샬롯의 첫 번째 제자. 마벨 제국의 황제.자세한 내용은 카르실리온 트레제 마벨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유리안 오르비아
샬롯의 두 번째 제자. 엘프이며 판테움의 수호자.자세한 내용은 유리안 오르비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단 몬테
자세한 내용은 단 몬테 문서 참고하십시오.4.4. 엘도 신디
자세한 내용은 엘도 신디 문서 참고하십시오.4.5. 에반 세르빌
자세한 내용은 에반 세르빌 문서 참고하십시오.5. 악(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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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라. 샬롯 엘레노어...
나는 돌아온다.
네 곁으로... 반드시 돌아와서...
너를 남김없이 먹어 치울 것이다.
나는 돌아온다.
네 곁으로... 반드시 돌아와서...
너를 남김없이 먹어 치울 것이다.
백발에 붉은눈을 가진 미남.
훗날 재앙의 날이라고 불리는 싸움에서 샬롯에게 패한 '악' 이라고 불리는 존재. 또는 '재앙'이라고도 불린다. 샬롯의 언급에 의하면 휘하로 여러 마족을 둔 모양. 부활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이를 대비해서 부하 마족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이를 눈치챈 샬롯은 제프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준다. 제프리와 함께 남주 후보로 꼽힌다.[3]
샬롯의 다섯 번째 제자 에반 세르빌과 무언가의 관계가 있어보이며, 두 명 다 백발과 붉은 눈의 비슷한 외모를 가졌다.[4] 또한 마족들도 에반을 존칭으로 부르면서 따르고 있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에반이 그의 환생체나 빙의체라는 것이지만, 아직 확실치는 않다.
6. 샬롯 관련 인물
6.1. 제론 헬포드, 주디스 헬포드
첫등장 당시 | 8년 후 |
페이던 실바인의 사촌 동생들.
붉은 머리에 연두색에 가까운 초록눈을 가진 헬포드 가의 아이들.
남자아이가 제론. 여자아이가 주디스.
율리안에서 탄생한 정화의 기운을 타고난 아이들이라며 카르실리온이 언급한 적 있다.
케이크 한 조각을 가지고도 항상 투닥대며 잘 싸우는 사이좋은 현실남매다. 이런 남매의 싸움을 보다 못한 샬롯이 케이크를 양보하자 쥬디스는 너 정말 좋은 애라며 바로 샬롯을 껴안고, 제론도 샬롯에게 자기 케이크를 주고 아리아라고 불러도 되냐며 호감을 표한다.
샬롯이 역행한 지 8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그녀와 절친하게 지낸다. 아리아 리센(샬롯)을 끌고 다니며 모임에 참석하여 샬롯의 사교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사촌 페이던이 로브를 뒤집어쓴 수상하기 짝이 없는 행색으로 샬롯에게 몰래 접근하자 바로 페이던의 손을 잡아채며 보호하고, 납치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샬롯을 찾을 정도로 그녀를 아끼는 듯. 주디스 헬포드의 경우 샬롯의 제자 중 한 명인 엘도 신디가 변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며, 58화에서 아주 태연하게도 엘도 신디가 제론의 옆에 가서 솜사탕을 뺏아먹다가 '누구?'라는 말을 듣고 급당황하며 시선을 돌리고는 도망친 걸로 보아 사실인 듯 하다. 다만, 직후 주디스가 그 뒤에서 달려와 제론과 투닥거리는 동안 지붕 위에서 뺏아든 솜사탕을 씹는 장면이 나온지라 별개의 인물로 가끔 신분사칭을 한 정도일지도 모른다.
엘도가 마법으로 마벨에서 몬스터를 물리치고 사라진 후, 다시 등장한 몬스터들을 제론과 주디스가 나뭇가지와 도끼로 물리치며 등장. 마벨의 주민들이 엘도로 착각하자 주디스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한 말을 한다. 별개 인물 확정.
6.2. 스승
샬롯 엘레노어의 스승이며 이 만화가 시작되게 된 원인. 마법은 원하는 걸 이루어준다는 것 역시 스승의 말이다. 제자에 비해 능력은 뒤떨어지나 서로간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으며 샬롯에게 제자를 딱 5명 정도 들이라는 것 그리고 사랑도 하고 가족도 이루라는 말을 해준 인물.[5] 샬롯의 회상 등으로 미루어보아 이미 오래전에 죽은 고인임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그가 나타나자 샬롯이 꿈이라는 것을 직감한다거나, 영면에 들기 전 '스승님도 기뻐하실거야' 등.. 애초에 그는 제자와 달리 평범한[6] 인간이었기에..
7. 제프리 관련 인물
7.1. 페이던 실바인
붉은 머리에 파란눈을 가진 실바인 후작가의 셋째.
루이스터 대공가의 기사다.
어려진 샬롯이 도움을 청하기 위해 루이스터 대공가를 찾아갔을 때 문전박대한 인물 이상한 아이라 생각하고 있다. 초반에 아리아(샬롯)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7]
후에 샬롯의 위장신분 아리아 리센의 후견인으로서 사촌인 헬포드 아이들과 지낼 수 있게 해주고, 제프리와 샬롯 사이에서 비밀리에 전령 역할을 하는 것 같다.
7.2. 카스텔 엘 클라우스
18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샬롯이 기척을 느끼고 바라보자 꿈을 꾸고 있는 거냐고 말하면서 샬롯에게 가까이 다가가 아름다운 눈이라고 칭찬한다. 하지만 이를 위협으로 여긴 단 몬테에 의해 앞을 가로막지만, 그 순간 제프리가 등장하면서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 제프리가 일단 들어오라며 폐하라고 언급하면서 클라우스의 황제라는 게 밝혀진다. 처음으로 얼굴이 나온 장면이 위 이미지인데 상당한 미녀다.(샬롯의 회상에 의하면, 5년 전에 즉위했고 어릴 때 자신도 한 번 봤을 것 같다고 한다.). 이후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하면서 그동안 대공이 조용히 칩거한 이유가 저기 있는 어린 연인 때문이냐고 말해서 제프리가 차를 뿜게 만든다. 그리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음에도 단 몬테만 내보냈다고하며 대공의 사람이라고 한다. 샬롯을 보고 마벨 황제가 애타게 찾는 아리아 리센이 맞냐고 물어본다. 90화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나온다.
8. 카르실리온 관련 인물
8.1. 제르하드 카던 마벨
재앙을 추종하는 자에게 당해 꼭두각시로 전락했다.
8.2. 버몬
갈발에 붉은 눈을 지닌 마벨의 마법사. 카르실리온과 황태자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다. 샬롯의 말로는, 실력이 뛰어나기에 잘 하면 새로운 대마법사가 탄생할 수도 있겠다고 하였다. 샬다제의 등장인물답게 개그 요소가 약간 있으며
이후 유리안을 데려올 때 에반을 제압하기 위해 아리아가 짜낸 마법술식을 보고 그녀가 샬롯 본인이라고 의심하여 카르실리온에게 질문하고 확답을 받는다. 그 뒤로 아리아에게 무례를 사과하고 충실히 일하는 중.
8.3. 실리
흑발에 핑크빛이 도는 보라색 눈을 가진 마벨의 마법사. 마찬가지로 카르실리온, 황태자와 함께 등장하며 평소에는 눈을 덮는 긴 앞머리와 장발로 통한다. 그리고 25화에서 넘어져서 앞머리가 까짐으로서 공식 미인임이 확인되었다.[12] 치유 전문 마법사라고 하면서 자신이 더 힘들어보이는 개그 면모를 보인다.8.4. 루이스 크리시안 마벨
68화에서 강도단을 만나지만 샬롯에게 구출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샬롯에게 은인의 이름을 알고 싶다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에 독자들은 또 다른 남주후보인가 기대도 했지만…
카르실리온을 괴롭혔었던 1황자 라이실린[13]과 너무 닮아 본인이거나, 자식 손자일 거라는 추측도 있었다.
후에 카르실리온을 알현하는 것으로 다시 등장. 마벨의 피가 흐른다는 것이나 제르하드에게 어쩌면 지금 전하의 자리에 자신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것으로 보아 라이실린의 아들로 보인다. 다만 라이실린과 카르실리온의 나이는 비슷했고, 황태자는 49세인데 루이스만 지나치게 어린 것이 이상하긴 하다.
9. 단 관련 인물
9.1. 킬하르트
검은달의 부관. 적발에 자안을 가진 검은 달의 마법사이다. 클라우스 제국의 수도에서 선량한 시민1을 납치하면서 등장한다. 단이 있는 곳에 거의 항상 있으며, 꽤 쓸만한 부장이자 마법사이다. 샬롯을 검은 달에 끌어들이려 시도한다.[14] 이 사람 역시 샬다제의 등장인물답게 개그요소가 꽤 많이 들어가 있다.[15]킬하르트,즉 부관이 움직이는 일은 단의 의지로 움직이는 거라고 샬롯이 언급한 적 있다.
10. 엘도 관련 인물
10.1. 텐젤
엘도 신디의 친구. 엘도의 과거 회상에 나온다. 연한 푸른색 머리와 비취색 눈동자를 가졌다고 묘사된다. 페일이라는 인간 연인을 두었으며, 함께 마수를 기르는 듯하다. 악의 추종자이다.[16] 과거 같은 동족인 요정들에게 멸시받던 엘도의[17]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였지만, 요정왕에게 반기를 들어 엘도에게 모든 걸 속이고 재앙을 부활시키려고 했다. 거미 마수를 모체로 삼아 재앙의 고치를 만들지만 이를 알고 온 샬롯을 보자 계획을 바꿔, 재앙의 고치를 자신의 몸으로 흡수해 샬롯을 죽여버리기로 작정한다. 이 시점에서 이미 텐젤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리고 말았으며, 샬롯은 어떻게든 요정왕의 안식으로 텐젤을 잠들게 하려고 했다. 샬롯을 붙잡아 아공간속에 고정시켜버리려고 했지만 제프리가 텐젤을 베어버린다. 뒤를 이어 아공간으로 들어온 엘도가 자신과 함께 동귀어진 하려고 하자, 결국 자신에게 있어 하나 남은 유일한 빛이자 안식인 엘도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아공간 속에서 희생한다. 결국 엘도는 자신에게 부여된 요정왕의 힘으로 텐젤을 잠들게 해주고, 텐젤을 잃은 충격과 그녀가 보여준 과거를 보고 그대로 기절해 샬롯에게 안겨 돌아갔다.
10.2. 페일 리하트
엘도의 과거 회상에 나온다. 회색머리의 남자로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던 텐젤의 연인. 인간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믿었던 텐젤을 인간을 멸망시키고 '재앙'을 부활시키겠다며 악의 추종자가 되도록 타락시킨 원흉. 외관만 멀쩡할 뿐이지 비열하고 야비하며, 범죄자로서의 모든 면모를 갖춘 인간. 하지만 텐젤을 위해 엘도를 희생시키려 하거나, 텐젤과 연결된 마물을 아끼는 모습을 볼 때 텐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였던 듯 하다. 텐젤을 도와서 악을 부활시킬려다가 유리안에게 붙잡혔지만, 어떤 존재가 페일의 목을 잡고 죽인 다음 페일의 육신을 취하고 말았다. 페일의 모습을 취한 누군가는 유리안을[18] 흥미롭게 보고는 텐젤이 숨겨두었던 진짜 '재앙'의 힘이 담긴 알을 들고 사라진다.
11. 기타
11.1. 레멘톤의 검은 용
재앙의 힘으로 마수화되어 레멘톤의 모든 생명을 몰살시킨 자.
11.2. 펜타르 백작
[1]
그렇다고 샬롯도 자기 제자들을 아끼지 않는건 아닌지 네 제자들도 내 선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루이스터 대공의 말에 "내 제자들 건드리면 죽인다."며 살벌하게 멱살을 잡는다.
[2]
스승으로서의 샬롯의 의도와는 달리 짐을 나누기는 커녕 전부 어린아이처럼 굴었고, 이로 인해 샬롯은 16~121세라는 긴 시간 동안 지쳐갔다. 그러나 샬롯은 그럼에도 제자를 들인걸 후회하지 않았다.
[3]
그도 그럴 게 마족들은 저 마지막 대사를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샬롯의 피를 흩뿌리겠다느니 하고 있지만, 그의 환생체 취급 받는 에반은 샬롯을 죽이기는 커녕 보호하려고 드는 데다 대사 자체도
그쪽 의미로 해석할 여지가 차고 넘치는지라...
[4]
에반은 샬롯이 영면에 들기 전까지는 보라빛 회색눈이였지만, 8년 뒤 샬롯과 재회했을 때는 악과 똑같은 붉은 눈으로 변했다.
[5]
이를 충실히 따른 샬롯은 제자를 딱 5명 만들었고 사랑을 하지 못 했단 미련때문에 죽지 못 하고 어려지는 사태를 만들었다.
[6]
요정에게 축복받거나 하여 수명을 연장시키지 못한
[7]
샬롯에게 자신의 사촌들을 소개할 때 "샬롯...아니, 아리아님의 새로운 치...친구?"라고 샬롯의 이름을 말하는걸 봐선 샬롯의 정체를 알고있는건 확실하다.
[8]
49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시즌 1 후기에서 오타인지는 몰라도 37세로 바뀌었다)
[9]
라크넬 사건 당시 클라우스의 기사들이 발로 뛰어서 도망칠 동안 마법으로 만든 소환수를 타고 간다..
[10]
피부색을 잊고 단 몬테랑 헷갈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11]
정확히는 카르실리온을 냅다 차버린 아리아한테 따지러갔다가 그대로 팔이 붙잡혀서 내던져졌다.
[12]
(넘어진 마법사를 보고..) 클라우스 기사 : 제가...! (라크넬이 다가온다) 가려고 했으나 버리겠습니다! (마법사.. 애처로운 얼굴로 도움을 요청한다) 살린다아아아아!!!
[13]
[14]
이때 단에게 거꾸로 매달린다.
[15]
샬롯의 제자들이 한데 모여 분위기가 매우 심각한 자리에서 천연덕스럽게 감자튀김을 먹고 그걸 실바인에게 권유하기까지 한다.(...)
[16]
본인 曰: 재앙을 따르는 추종자가 자기 혼자만 있는게 아니라고 한다.
[17]
경계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멸시받고 배척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정왕의 후계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더더욱 비난을 받았다.
[18]
유리안이 페일을 바로 처리하려고 했지만, 판테움 숲의 목소리와 의지가 유리안이 나서지 못하도록 붙잡았다. 유리안을 붙잡은 것만 봐도 보통 존재는 아닌 게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