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33:37

샤이(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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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c1b><colcolor=#fff> 샤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그냥 오늘은 나랑 놀지 않을래?
파일:검은사막 샤이 월페이퍼.jpg
종족 샤이
성별 여성
주무기 플로랑
보조무기 비츠아리
재능
공격 형태 근거리
출시일 2019년 6월 19일[1]

1. 개요2. 재능3. 평가
3.1. 장점3.2. 단점
4. 기타

[clearfix]

1. 개요

샤이 공식 트레일러
샤이 플레이 영상
샤이는 전투와 버프 능력을 동시에 갖춘 보조형 캐릭터입니다. 간결한 이동기술로 빠르게 여기저기를 누빌 수 있고, 자기 몸 만한 커다란 플로랑을 휘두르며 여러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할 수 있어 전장에서도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마 샤이와 함께라면 누구든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지켜주고 싶다고.
공식 사이트 설명

MMORPG 검은사막에서 플레이 가능한 버퍼형 클래스. 주 무기는 플로랑, 보조 무기는 비츠아리다.

2. 재능

샤이 재능 트레일러

오피셜로 각성무기로는 만돌린 또는 류트처럼 보이는 현악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아직 각성이 업데이트되지는 않았고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직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테섭 사전공개에 대한 반응은 매우 부정적. 무기가 3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떤 무기를 강화하냐에 따라 공격,버프,디버프 스킬의 효율이 증가하는 구조지만 효율이 극히 떨어지는 수준.[2] 이펙트도 기존 몬스터인 불곰,흑표범,나무정령 등을 재탕했다. 버프,디버프는 그렇다치고 공격스킬의 효율이 매우 떨어졌는데 그렇게 강한것도 아니면서 쿨타임이 20초,30초인 쓰레기 스킬들. 그냥 비각성 무기인 플로랑이 dps가 더 우월한 수준이다.

7월 24일 본섭에 재능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테썹의 반응을 반영했는지 대부분의 스킬들을 갈아엎었다. 공격스킬의 쿨타임도 상당히 짧아졌고 이펙트들도 다소 간략화됐다.

3. 평가

사용하는 무기는 플로랑[3]비츠아리[4]로 주 무기와 보조 무기가 모두 새롭게 만들어졌다. 유일하게 생성 직후 생활스킬 중 채집과 연금이 전문 단계부터 시작한다. 이 점과 미흡한 전투 스킬들, 탑승물의 제한[5] 등으로 미루어봤을 때 생활 컨텐츠에 치중되어있는 클래스임을 알 수 있다.

지금은 탑승물 제한이 사라졌다. 말 포함 다 탄다.

2019년 6월 출시 직후 기준, 굉장히 튼튼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무사 같은 근접 딜러와 비교했을때 무려 2배 이상[6]의 체력차이를 보이며, 회피율과 방어력도 높은 편이다. 더군다나 준 상시 회복 스킬[7] + 순간 회복 스킬[8]을 보유하고 있어 버티는 능력도 상당한 수준. 하지만 막기 스킬이 없고 이동기도 애매한 수준이라 두들길 보람이 있는 샌드백이 되기 십상이다.

반면 공격적인 능력은 대체로 낮다고 보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PVP에서는 처참하지만 PVE에서는 어마어마한 딜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레벨의 타 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스킬 하나당 데미지는 배에 가깝게 절륜하다.[9] 스킬의 수가 적은 편이지만 이렇게 높은 데미지에다 광역 공격 + 히트 수 비례 데미지 증가[10],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도 3~4초 내외, 타게팅 장거리 공격 스킬 하나가 5초로 매우 짧아 쉴 새 없이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다만 스킬의 범위들이 긴 편인데 폭이 애매하게 넓어서 한 뭉텅이를 정리하는데에 스킬 한두번으론 힘들어 사냥 속도에는 별 차이가 없다.

고난이도 파티사냥터 (가이핀라시아 지상, 수도원 금역, 툰크타, 올룬의 계곡 등)에서 동 단계의 아르티니 솔을 장비한 템귀 샤이들이 각광받고 있다. 동솔을 기반으로 한 막강한 파티원 버프능력과 샤이 자체의 준수한 PVE 딜로 샤이를 제외한 타 직업군으로만 구성된 파티보다 훨씬 나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샤이의 PVE 성능이 상향되고 새로운 상위 사냥터인 가이핀라시아 사원 지하가 생기면서 샤이의 PVE 성능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는데, 큰 몬스터를 잡는 것이 우선인 사냥터인 데다가 적중 요구치가 엄청나게 높지 않으며 몬스터의 피격 범위가 크고 회피를 하지 않아 스탠딩딜이 수월하기 때문에 샤이의 딜량을 온전히 쏟아 부을 수 있다. 게다가 10% 방깎 스킬까지 있어서 칼페온 엘비아 지역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 줬다. 그러나 10% 방깎은 2022년 6월 8일자로 35 방깎으로 수정되었고 디버프기인 구름막의 쿨이 3분으로 조정되면서 엘비아 귄트 등의 최강 사냥터에서는 약간 효율이 감소했다.

PVP에서는 주로 방샤이가 채용되고 있으며 이들은 방어 관련 수치를 최대한 끌어올린 뒤 재능 스킬 중 광역 다단히트 CC기와 디버프기를 이용해 상대를 성가시게 하고 회복기와 버프기, 은신 탐지 등으로 아군을 보조한다.

3.1. 장점

  • 탁월한 소수의 몹 제거 능력
    기본적으로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 넓은 광역기는 없지만 스킬들 대부분이 길쭉하고 양 옆으로 어느정도 폭이 있는 범위기라 소수의 몹을 정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 시작 직후 제공되는 생활 스킬 레벨
    막노동을 줄여준다.
  • 레벨당 증가하는 소지 무게 한도
    레벨업할 때마다 소지 무게 한도가 증가한다. 타 클래스가 레벨이 56일 시점에 500LT를 넘을 때 샤이는 700LT를 넘는다. 200LT를 꽁으로 받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
  • 끝판왕을 달리는 사냥 유지력
    기본적으로 높은 체력과 방어력. 거기에 더해 자연 회복 속도를 끌어올리는 스킬과 순간적인 체력 회복 스킬로 누군가가 PVP를 걸어오지 않는 이상 몹에게 맞아 죽을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높은 무게 소지량도 더해 사냥 유지력은 타 클래스의 추종을 불허한다.
  • 당나귀 특화
    탑승 제한 해제 이후 당나귀를 잘 사용하지 않아, 잘 모르는 것이지만 샤이는 당나귀에 특화되어 있다. 샤이는 3종의 샤이 당나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당나귀는 8칸의 인벤토리와 무게 마구 사용시 최대 814LT라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샤이는 4종의 당나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중 달려달려는 말의 전력질주와 같이 당나귀의 기본 이동속도를 상당히 개선해주는 스킬이다.[11] 그리고 짐이 실려 있지 않으면 말피리를 이용하여 어디서든 당나귀를 소환할 수 있다.[12] 샤이 당나귀의 만렙은 15이며, 마구 사용시 이동 속도는 일반적으로 7티어 말의 동렙과 비슷한 수준이다.
  • 악기 연주
    검은사막 내 직업들 중 유일하게 악기 연주가 가능한 직업이다.

3.2. 단점

  • 스킬의 부재
    좌클릭, F, Q, E 등 우클릭 외의 커맨드에서 파생되는 스킬이 전혀 없다고 봐도 좋을만큼 스킬의 수가 적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데미지가 높다곤 하나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부재하다. 특히 통상적으로 Q 커맨드에 배정되어있는 막기가 없는 것이 PVP에 한해 매우 치명적이라 볼 수 있다.
  • 강한 광역기의 부재
    사거리가 긴 스킬은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애매한 사거리에 범위도 애매하다. 몹이 넓게 분포되어 있을 경우 처리하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지루한 사냥
    사람에 따라서는 최대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스킬의 갯수가 너무 적다보니 사냥 패턴이 항상 고정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 공격속도마저도 데구르르[13]에 의한 공격속도 버프를 받고도 느린 편. 이동기마저도 후딜레이가 꽤 있는지라 스피디한 플레이를 할 수가 없어 사냥이 지루할 수 밖에 없다.
  • 빠른 무기 내구도 소모
    기본적으로 다단히트 스킬 구성이다보니 무기의 내구도가 대단히 빠른 속도로 감소한다. 1시간 정도 사냥을 끝내고 보면 플로랑과 비츠아리 내구도가 박살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부족한 생존기
    상술한 대로 막기가 존재하지 않고, 제대로 된 cc기도 존재하지 않으며, 이동기도 적은데 그마저도 거리가 짧다. 초반 사냥터에서는 절륜한 플로랑의 데미지로 쓸만하다는 착각을 할 수 있으나 메디아를 벗어나기 시작하면 금방 그 한계를 체감하고 절망하게 된다. 두 배에 가까운 체력이라도 어차피 생존기가 전무한 샤이에게 많은 체력은 의미가 없다.
  • 절망적인 PVP 성능
    펄어비스는 샤이를 생활 특화 직업으로 강제하기 위해 공격 스킬에 PVP시 데미지 패널티를 부여하였다. 문제는 검은사막은 모든 것이 PVP로 귀결되는 게임이며, 고질적인 사냥터 문제로 유저간 PK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냥터에서 소위 비비기가 들어오면? 시비라도 붙으면? 막피 유저가 공격을 걸어오면? 도망칠수도 싸울수도 없는 샤이 유저는 그저 마우스와 키보드에서 손을 놓고 겸허하게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방어도 cc기도 이동기도 없는데 최소한의 자기방어조차 허락받치 못한 나사빠진 캐릭터를 만들어놓고 "샤이는 귀엽잖아요"로 퉁치려 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재능 스킬을 이용한 버프가 훌륭하기라도 하면 모르겠지만 현실은 그것마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솔라레의 창에서 샤이가 보이면 아 졌다 라는 유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샤확찢: 자주 언급되는 말로 샤이가 보이면 엎어치기를 하는 영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대부분 잡아서 엎어치는 쪽이 가디언이거나 자이언트다...

4. 기타

  • 샤이족이므로 성격은 외모와는 딴판으로 귀엽지 못한다고 한다[14].당돌하면서 반말까지 쓰는 샤이족의 특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한다.게다가 샤이족은 나이 먹어도 키가 크거나 노안이 들지 않기때문에 이 샤이도 성인일 가능성이 높다.
  • 난쟁이 종족이다보니 본섭에 업데이트 되기도 전에 참피 커마를 만드는 유저들이 있었다. # 하지만 펄어비스 측에서 6월 13일 패치로 오드아이를 삭제하고 근육량을 조절하지 못하게 만들어 참피 커마를 막아버렸다. #
  • 샤이 직업의 추가는 아처보다 훨씬 나중에 이뤄졌지만 2019년 8월에서야 생성된 아처 문서에 비해서 매우 빨리 생성됐다. 내용도 샤이쪽이 훨씬 알찬 것은 덤.
  • 플로린 마을이라는 명백한 고향을 가진 몇 안 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때문에 샤이로 플로린 마을에 진입하면 NPC들의 대사가 달라지며 샤이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어릴 때는 던진 플로랑을 죄다 잃어버리거나, 캐온 약초를 먹고 마을 사람들이 집단 식중독을 앓는 등 마을의 유명한 말썽쟁이였다는 듯.


[1] 2019년 중순에 사전예약이 공개되었다. [2] 버프 스킬의 경우 유 단계를 찍어야 11프로 정도가 상승한다. 그나마 효율이 괜찮다는 버프조차 이 정도다. [3] 부메랑같이 생긴것으로 던지는 소리도 부메랑급이다.꽤나 샤이라는 종족과 걸맞게 디자인도 귀여운 편.발음도 부메랑에서 온듯 [4] 샤이가 들거나 허리쪽에 묶는 수정체같은 것. 샤이 소개 영상에는 비츠아리 속을 자세히 보여주는데 나무가 중심적으로 있고 자그만한 나비와 바위가 있다. 영상에서 가끔은 모양과 생김새가 변한다.물론 옷에 따라.발음은 빛의 알에서 온듯 [5] 낙타에 탑승할 수 없다. 모든 탑승물이 제한되었던 때에는 당나귀를 이용해야 하지만 당나귀 스킬 중 말의 전력질주와 같은 스킬을 배운 당나귀가 아닌 이상 이동속도 5단계 찍고 달리는 샤이보다 느린 편이었으나, 이제 패치로 낙타를 제외한 다른 탑승물들은 사용할 수 있다. [6] 무사 56 달성시 체력 1500정도. 샤이는 그 배인 3000(!)을 넘긴다. [7] 지속시간동안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틱당 체력이 200씩 추가로 회복된다. 쿨타임 1분, 지속시간 1분으로 상시 발동이 가능하다. [8] 발동시 빠른 시간동안 2100의 체력을 회복한다. [9] 56레벨 무사와 샤이가 각각 공 170을 맞추고 소산 주둔지에서 사냥한다 가정했을 때, 소산 강병이 샤이의 돌진 후 우클릭 한방에 슥삭되는 반면 무사는 스킬 하나로는 무리고 최소 두개, 보통 서너개를 써야 잡을까 말까다. [10] 부메랑에 피격판정이 붙어있는데 끝 사거리에 맞추면 오랫동안 피격 판정이 유지되어 타격 횟수가 늘어나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11] 반면 '난 좀 쉬고 있을게' 라는 스킬은 그냥 당나귀 위에 누워 있거나 뒤돌아 앉는, 순전히 귀엽기만 하고 쓸모는 없는 샤이 다운 스킬이다. [12] 무역품을 포함한 짐이 실려있어도 500 거리 만큼 소환 가능하다. [13] 회피기 중 하나. 쿨타임이 3초이며 발동시 공격속도 20% 버프를 10초간 부여한다. [14] 하이델의 라라처럼 일부 예외도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