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41:04

샤오샤오(판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샤오샤오
| シャオシャオ
파일:우에노동물원 판다 샤오샤오.jpg
출생 2021년 6월 23일 ([age(2021-06-23)]세)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동물원
거주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동물원
성별 수컷
고유번호
자이언트판다
가족 외할머니 잉잉
엄마 신신
아빠 리리
누나 샹샹
쌍둥이 여동생 레이레이
오촌 조카 아이바오
링크 #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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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오샤오는 2021년 6월 23일 일본 우에노동물원에서 태어난 수컷 판다다.

2. 생애

2021년 6월 12일 우에노동물원의 암컷 판다 신신과 수컷 판다 리리 사이에서 아들 샤오샤오와 딸 레이레이가 태어났다. 첫 번째 아이는 오전 1시 3분, 두 번째 아이는 2시 32분에 태어났다. 신신은 쌍둥이를 출산하고 둘 다 오른팔에 안고 있었지만, 판다는 갓 태어났을 때 매우 작은 미숙아 상태이므로 엄마 판다의 쌍둥이 동시 육아가 매우 어렵기에 두 마리를 동물원 스태프와 번갈아가며 육아하였다.

2021년 10월 8일 이름이 결정되었다. 새벽 빛이 비추며, 아침이 밝아온다는 뜻으로 샤오샤오(暁暁)라고 이름 지어졌다. 우에노동물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이름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은 TV뉴스 속보로도 나왔다.

2023년 3월 19일 저녁 엄마 신신으로부터 쌍둥이 판다가 완전히 독립하였다. 보통 아기 판다는 1살 반에서 2살 사이에 독립하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독립한 것이었다. 그러나 엄마와 따로 지내게 되어 외로웠는지 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계속 가까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로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2024년 4월 16일부터 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따로 지내게 되었다. 판다는 본디 독립적인 개체이다. 간혹 동물원에서 방사장이 여유가 없거나 쌍둥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좋아하는 관람객을 의식하여 다 큰 판다들을 같은 공간에 두는 경우가 있으나,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한 순간에 큰 싸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성장에 맞추어 적당한 시기에 독립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에노동물원 측에 의하면 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사이좋은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다.

3. 여담

  • 아빠 리리를 똑닮았다. 둥근 얼굴형은 엄마 신신을 닮았다.
  • 쌍둥이 여동생 레이레이와 구별하기 위해 샤오샤오는 등 뒤에 초록색 선[1]이 있다. 이는 샤오샤오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2024년 3월 26일 마지막으로 초록색 마커를 발랐고, 쌍둥이가 따로 지내게 되었기에 다시 바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 한다.

    파일:0681_2024_03_21_GP_photo4.jpg
  • 누나 샹샹과는 달리 당근도 잘 먹는다.
  • 쌍둥이 여동생 레이레이를 매우 좋아한다. 레이레이에게 먼저 다가가 끌어안거나 몸을 딱 붙이고 앉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꼬리로 심장박동수를 재는 사진[2]이 꽤 유명하다.


[1] 그린 벨트라고 부른다. [2] 생후 54일 쌍둥이 판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