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0:24:27

syamu

샤무에서 넘어옴
syamu
シャム / 샤무
파일:syamu_3대째.jpg
본명 濵﨑 順平 (하마사키 준페이)
출생 1984년 3월 4일 ([age(1984-03-04)]세)
출신 일본 히로시마현 노미섬
언어 일본어, 샤무어[1]
직업 자칭 YouTuber, 소설가 지망생 니트[2], 음식업 지망생 무직
구독자 수 Syamu_game: 3,498명(삭제됨)
Syamu_movie: 651명(삭제됨)
syamu(2019년): 260,598명(삭제됨)
syamu 三代目: 4.1만명[3] → 계정 양도[4]
syamu(2022년 말): 2.24만명[5]
소속 없음(구 콜랩 아시아 소속)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6]
오이이이이이이이이↑잇쓰~ 도모~ 샤무데~↓스
전설로 남은 8월 11일 오프 모임 참가 0인 비디오의 첫 부분에서의 인사[7]

1. 소개2. 생애
2.1. 출생, 사직, 그리고 유튜버 데뷔까지2.2. 음몽민에게 발굴(1기)2.3. 은퇴2.4. 부활 (2기)2.5. 유괴 소동, 그리고 다시 은퇴2.6. 재부활 및 트위터 자작극 피해 사건 (3기)2.7. 재부활(4기)2.8. 요약
3. 필수요소
3.1. 0의 사나이3.2. 대마편집(対馬編集)3.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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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Syamu_Wao.jpg 파일:syamu_2019.jpg 파일:syamu_2022.jpg
현역 활동 당시 2019년 활동 재개 당시 2022년 활동 재개 당시
syamu_game(샤무 게임, 줄여서 샤무)은 히로시마현 출신에 오사카 카이즈카시에 거주했던 유튜버이다. syamu라는 닉 말고도, 신(シン), 츠키카미(月神), 하마카와 유헤이(浜川裕平)등의 명의로도 활동한 적 있다.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게임 실황을 올리거나, 오사카부 카이즈카시 자택에서 상품 리뷰나 프리 토크 등의 동영상을 올렸으며, 작곡이나 소설 집필도 하는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였다. 작곡 활동의 대표곡으로는 안녕 아토피(サヨナラアトピー), 소설 대표작은 조트 제국(ゾット帝国) 시리즈가 있다.

2. 생애

2차 부활때 샤무 본인의 언급에 따라 2010년대 초중반의 오리지널 샤무를 1기, 2018년 재발굴부터 유괴소동, 실버버튼 후 계삭튀 까지를 2기, 헤즈마류와의 협력으로 다시 시작한 2022년 이후를 3기라고 부른다. 다만 이 2기 발언은 후술하듯 대리운영 당하고 있던 3기 트위터 계정에서 나와서 샤무 본인이 칭한 것이 아닐 가능성도 높아졌다.

2.1. 출생, 사직, 그리고 유튜버 데뷔까지

1984년 3월 4일에 히로시마 노미섬에서 태어났다. 1994년 오사카 카이즈카시로 이사한 후 시립 초등학교에 전학, 1996년년에 중학교를 입학 후 졸업하였고 오사카부립 미사키 고등학교[8] 졸업 후엔 컴퓨터 관련 전문학교에 다녔지만 "뭔가 아니다"고 생각해 중퇴하였다.

중학생 시절은 3년간 밴드부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때 색소폰, 트럼펫, 클라리넷 등을 연주했었다고 하며, 1기 현역때 FL Studio를 사용중인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에 음악쪽에는 최소한의 교양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FL studio의 결과물들이라는게 그저 음원 샘플들을 갖다붙이고 제대로 된 흐름이나 클라이맥스 조차도 없는 매우 수준 낮은 퀄이기에 유의미한 교양의 수준은 절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의 '작품'들을 한번 들어보자. 피아프로에 업로드했던 그의 음악 작품들.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도 있다.[9] 중학생 시절때는 재미있었다, 충실했었다라고 회상하고 있다.[10]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은 그다지 재미없었지만 3년간 열심히 다녔다고 한다. 공장 일, 요트하버의 잡무 등, 여러 직업을 거쳐갔지만,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각해지면서 당시 근무했었고, 3년간 계속해 왔던 제빙 공장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아토피는 어느 정도 치유되었지만 샤무는 새 직업을 찾는 것엔 소극적이었다고 한다. 그 후 2008년에는 라이트 노벨 관련 사이트인 '라이트 노벨 작법 연구소'에 활동하기도 하였다. 같은 해 9월 25일에는 piapro에 곡을 게시하였고 2010년 9월 4일에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완간 미드나이트 3DX+의 플레이 영상을 올렸고, 10월 3일에는 유튜브에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syamu의 유튜브 채널은 2014년 6월에 구독자 수 3천 명을 달성하였고, 2014년 5월 기준으로 총 조회수는 500만 회 정도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그런 무명의 유튜버에 불과하였으나...

2.2. 음몽민에게 발굴(1기)

머지않아 히카킨을 중심으로 인기 유튜버들이 주목을 받게 되고 유튜버들은 유튜브 활동으로 많은 수익을 얻게 된다. 하지만 니코니코 동화 유저들은 유튜버들을 니트이면서 쉽게 돈 버는 놈들로 생각하였다. 니코동 유저들의 열폭뿐 아니라 유튜버들이 유명인이 되면서 그에 따라 붙은 극성 빠들(대부분 저연령층), 이른바 히카킨 칠드런(ヒカキンチルドレン)들이 인터넷상에서 어그로를 끌게 되고, 유튜버들이 사회적으로 물의가 되는 행동으로 문제가 될 때마다 니코동 유저들의 유튜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증가, 니코동 유저들은 유튜버들의 계정에 악플을 달거나 '제2의 히카킨'을 꿈꾸며 질 낮은 영상을 우후죽순 만들어 내는 히카킨 팬보이 성향 무명 유튜버들의 영상을 불펌하여 조롱하고 있었다.

한편 syamu는 히카킨의 성공을 의식한 건지, 기존의 게임 실황만 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카메라에 선글라스를 낀 자기 모습을 공개하고 상품 리뷰나 프리 토크, 노래 부르기 등 여러 장르에 진출하였다.잘 부르지는 못한다

근데 이렇게 올린 영상들에서 레토르트 식품들을 막 섞어서 이상한 메뉴를 만들거나, 여성 시청자에 집착하거나, 노래방에서 이상한 괴성을 지르는 등 기행이 눈에 띄게 된다. 이러하여 모 음몽민에게 주목을 받게 되고, 호모와 배우는 시리즈[11] 타이틀을 달고 니코동에 영상을 불펌하게 되자 점점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파일:external/pbs.twimg.com/DBKK6TWUQAA7Wk6.jpg

전설의 오프라인 모임 0명 영상(현재 삭제됨) 재 업로드

한편, syamu는 많은 팬들과 만나는 걸 기대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구상하게 된다. 그리고 최대 100명[12] 을 예상하고 2014년 8월 11일, 쇼핑센터 이온몰 린쿠 센난(통칭 센난 이온)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였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13] 샤무는 왠지 이 굴욕적인 사건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고, 이게 니코동에 불펌되어 음몽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예전에 올렸던 영상도 재조명받으면서 열화와 같은 필수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syamu 특유의 화법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영상이기도 한데, 영상 길이를 일정 이상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건지 원래 자기애적 성격이 그렇게 만드는 건지는 알 수 없으나 말을 끝냈다 싶으면 어느 정도 앞부분으로 돌아가더니 똑같은 말을 끝도 없이 반복하며 질질 끄는 일이 많다. 심지어 대놓고 끝낸다 해 놓고도 계속 이어간다. 때문에 syamu의 영상은 안 그래도 실속이 떨어지는데 길이 대비 내용은 더욱 허접하다. 이걸 없애면 몇 배는 줄어들 정도로 심각할 지겅. 혹시나 내용 놓치기 싫어서 스킵이나 중간 끄기도 싫어하는 성격의 시청자에겐 특히 하드 카운터다. 어쩔 수 없이 욕하면서 결국 끝까지 다 보고 이따위 시간낭비 영상을 찍은 샤무를 더 욕하게 되는 것. 0인 네타가 꿀잼이라 그렇게 흥한 영상조차 이 모양이니..

2.3. 은퇴

이 시기의 syamu는 30살이 되어가도 교제 상대가 없다는 걸 꽤 걱정하고 있는 듯하였다. 교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syamu가 올린 영상들에선 여성에 대한 집착이 많이 드러났고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한 것도 여성 팬과의 만남의 수단 중 하나로서 생각하는 게 보였다. 그런데 모임이 실패하였는데도 여성에 대한 집착은 끊임이 없었다. 이러한 syamu를 낚기 위해 안티들은 넷카마짓을 하여 접근하였고, syamu는 여러 번 당하고 만다. 그런데도 의심없이 여성 유저라면 계속 집착하였고, 결국 미카(三香)라는 22세 여대생으로 위장하여 2주 넘게 접근한 넷카마에게 난바역에서 만날 약속을 가지게 되고 syamu는 오지도 않을 넷카마를 기다리며 7시간 넘게 난바역에서 홀로 방치되었다. 이것이 이른바 12.13 난바역 두더지 유기 사건이다.

이 사건은 syamu에게 꽤 충격적이었는지, 얼마 후 2014년 12월 18일엔 돌연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여 은퇴하고 만다. 다만 난바역 사건도 있었지만, 2ch에 집 주소가 알려지게 되어 집에 벨튀를 하거나 편지를 두고 가는 등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칠 만한 일들이 많아서 더 이상 가족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은퇴한 것 같다는 추측도 있다.

은퇴 후엔,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집필 활동을 재개하고 드문드문 인터넷 방송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지만 머지않아 그 활동도 그만두고 현재는 무기한 활동 중지 상태이다. 다만 본인은 활동 재개의 의지는 있다는 말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히카킨의 성공에 편승해서 세계 제일 유튜버를 꿈꿨던 샤무는 결국 원하지 않던 쪽으로 수많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심지어 유튜브엔 히카킨 때와 마찬가지로 샤무를 대놓고 따라한 저질 동영상을 양산하는 유튜버들도 다수 생기고 있다. 여러모로 대단한 아이러니. 어둠의 히카킨?

2.4. 부활 (2기)



2018년 1월 26일 갑작스럽게 트위터의 syamu代理[14]라는 계정을 통해 부활을 알렸다. 계정 주인에 따르면 성지순례를 하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 왈, 히키코모리 지원 시설에 다니면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활동 복귀도 생각하였지만 PC방에 갈 돈도 없었다고 하며 자세한 얘기는 들을 수 없었지만 조만간 온라인 활동을 재개한다고 한다. 또한, 몇몇 유저들의 질문에도 대답해 주었는데 봉사 활동 형식의 영상을 올릴 것이며 수익은 지원 시설에 기부할 것이라고 한다.

위의 근황이 올라오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몇 분 만에 니코니코 동화에 불펌되어 올라갔고, 일본 트위터 트렌드 랭킹 2위를 달성하는 등 팬들은 환희하였다.

다만, 악덕 업자가 운영하는 지원 시설이 적발되는 일도 있어서, 지금까지의 syamu의 행적으로 봤을 때, syamu의 유명세를 이용하려 하는 악덕 업자에게 사기를 당하고 있지 않나 하고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 샤무를 은퇴시킨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걱정을 하는지...

그리고 히카킨도 syamu의 존재를 아는 것이 드러났다.

2018년 11월 24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였다. # 라이브 방송 개시 1시간 만에 4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트위터상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또한 히카킨이 syamu를 팔로우한 것이 드러나 나란히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하였다.

2.5. 유괴 소동, 그리고 다시 은퇴

syamu의 부활은 中日帽子(츄니치보시)[15]의 알선에 의한 것이었다. 구 대리인은 syamu를 위해 유튜브 채널의 관리와 동영상 업로드 및 공보 활동 등을 도맡아 했었고, 2019년 1월에 들어서 그가 살던 나고야에 syamu를 초빙하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syamu와 그의 가족 간에 마찰이 있었으나, 구 대리인이 중재하여 무사히 나고야에 불러오는 것에 성공하였고, 새로운 활동을 위해 아파트를 빌린다. 그러나 syamu가 트위터에 올린 아파트 방 사진에 의해 그가 이사한 곳이 특정당해 버린다.[16] 2014년의 은퇴소동 당시에 인터넷 유저들의 벨튀와 장난에 진절머리가 났던 syamu는 이틀 만에 아파트를 버리고 도망가기로 한다.

그 와중 syamu는 자신의 팬이라고 공언하고 다니던 아즈키(あず希)라는 AV 배우에게[17] "이대로면 갈 곳이 없으니 재워줄 수 있느냐"[18]고 상담하자, 아즈키는 니혼대학 syamu 동호회 회장인 허무군(虚無クン)을 소개한다.

구 대리인은 갑작스러운 이사 준비를 위하여 허무군에게 syamu를 잠시 맡기고 나중에 합류하기로 했으나, 합류하기 전에 허무군이 syamu를 데리고 도쿄로 가버린다. 상경한 syamu는 구 대리인을 사기꾼 취급하여 허무군을 신 대리인으로 삼고 HIKAKIN이 소속하는 UUUM에 가입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전화를 한다.[19]

인터넷상에서 추측되는 사건의 진상은 기괴망측하다. 구 대리인은 syamu의 후왓치 생방송에서 6만 엔의 소득[20]을 얻었는데 5ch에서 카이즈카 레이트(貝塚レート)[21]로 200만 엔을 벌었다는 스레가 선다. 이를 본 신 대리인들이 syamu가 정말로 200만 엔의 소득을 얻은 줄 착각하여 자신들이 대신 syamu의 대리인을 자청해서 돈을 벌기로 결심하고 syamu와 접촉하여 도쿄로 초빙, 구 대리인에게 횡령한 200만 엔을 반환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22][23][24]

그 이후 syamu는 동경에서 신 대리인과 화기애애하게 밥을 먹는 동영상, 가라오케에서 노래하는 동영상등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하였다. 하지만 이 일련의 소동을 주시하던 UUUM은 2월 14일에 syamu와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회답을 보내온다. 또한 부활 당시 샤무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준 히카킨 역시 언팔을 누른 것으로 드러났다.[25]

계획이 틀어진 신 대리인 측은 2월 15일 syamu와 함께 롯폰기에 있는 UUUM 본사에 항의하러 가는 사건을 일으키며 그 일련의 모습을 방송한다. 당연히 경비에게 제지당하고 그대로 UUUM본사 빌딩 앞에서 방송을 계속하였다. 신 대리인은 syamu에게 더 이상의 이용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syamu를 놀리며 기부를 받는 방향으로 취지를 바꿨으나[26] 18엔의 방송 수입밖에 얻지 못한다.[27][28]

불법 침입과 거지 행위(경범죄) 방송으로 시청자에게 신고를 당한 신 대리인이 경찰의 임의 동행에 응하는 동안 syamu는 신 대리인에게서 도망친다. 방송을 보고 찾아온 2명의 남성과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격되었으나, 그 이후의 소식은 불명.

syamu의 팬덤은 카이즈카시가 포함된 소선거구인, 오사카부 제19구의 전 일본 유신회, 현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소속 일본 참의원 마루야마 호다카가 syamu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여 경찰에게 신고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5ch상에서는 집으로 돌아갔다는 목격담, 우에노에서 봤다는 목격담, 사이타마현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있는 등 낭설이 돌아다니고 있다. 참고로 마루야마 호다카와 이어진 계기는, syamu 은퇴 후에 찾아간 팬이 호다카 의원의 간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기에 호다카 본인이 이것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

공교롭게도 그와 syamu는 동갑인 인연으로 호다카가 syamu를 인지하게 된다. 문제는 이 이후로 자기 트위터에 syamu 용어들을 남발하면서, 넷 우익 성향의 유신회 지지자들이나 악질 syamu 팬들로부터 좋아요나 리트윗을 받는 사이, 대중의 인지도가 악화되었다. 더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북방 영토를 전쟁으로 되찾자는 발언이 파문을 빚어 유신회에서 제명까지 당했고, 자신을 방송에서 비판한 와다 아키코나 사카가미 시노부를 비롯한 거물 연예인들을 까면서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태이다.

이 일련의 소동으로 니코동의 편집된 마스코트 syamu는 현실에 없으며 실재의 syamu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어딘가 모자란 34살 무직이라는 것이 재인식되었다. 구 대리인의 발언을 믿자면 UUUM의 집행 임원이 syamu를 방문하여 면담을 한 적이 있는 등, 그대로 구 대리인과 활동하였으면 소소하게나마 유튜버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UUUM의 실세인 HIKAKIN도 syamu를 인지하고 응원하는 메세지를 보낸 적이 있으므로 신빙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syamu는 인터넷상의 풍설을 믿고 AV 배우의 말에 속아 신 대리인을 따라갔다. 이런 배신 행위와 신 대리인의 계획 없는 행동으로 인해 UUUM의 불신을 사버린 것이다.

기적적이게도 구 대리인은 조현병 환자를 놀리던 인간쓰레기, 니혼대학 출신인 신 대리인[29]과 AV 배우는 syamu를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려고 하던 계획성 없는 인간쓰레기, syamu는 앞뒤 생각 안 하는 팔랑귀에 사람을 쉽게 배신하는 인간쓰레기, 즉 관여자 전원의 인성이 안 좋은 방향으로 입증된 사건이었다. 더불어 이를 부추기는 syamu 팬(안티)들은 일대 컨텐츠였던 aiueo700과의 의문의 연관성, 잘못된 선택지만 정확하게 고르는 syamu의 행동, 1주일 만에 밝은 장래에서 굴러떨어지는 속도, 3번이나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는 질풍노도와 같은 전개에 "과연 syamu답다"고 감탄하고 있다.관측자마저도 인간쓰레기

결국 어떻게든 유튜버 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샤무는 본인이 재밌는 것이 아니라 니코동 익명 편집자들이 MAD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낸 것들이 재미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시금 은퇴하고 말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브베 같은 케이스랑 무섭도록 비슷하다. 그래도 브베는 어느 정도 인정받는 창작물도 있고 고정 시청자가 밥벌이라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훨씬 낫긴 하다. 그러나 은퇴 전 22만 구독자를 기록하면서 실버 플레이 버튼을 획득하였다. 마지막 영상이 바로 이 실버 버튼 인증영상.

2021년 1월 샤무의 현재에 대해서라는 영상이 "샤무 세컨드 채널"에 올라왔는데, 대충 내용은 "본인은 샤무의 지인으로, 현재 샤무는 적당한 곳에 취직하여 잘 살고 있으나, 안 좋게 유명해진 덕에 고초를 겪고 있기 때문에 변호사를 불러 가해자들에게 IP 개시 등의 조치를 취할 것" 정도. 이 때문에 샤무도 에어모토씨급의 위험 지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소동이 있었다. 다만, 해당 영상은 최근 2개의 오리지널을 제외하면 샤무가 트위터에만 올린 영상을 재업하고 있는 채널인데, 나머지 두 개인 "곧 부활합니다!"와 문제의 근황 영상뿐이다. 이 두 개의 영상은 키네마스터 워터마크가 박혀있는데, 정황상 샤무는 편집 시 Vegas Pro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고[30], 키네마스터 사용 영상 중 하나는 샤무 본인인 것처럼 제작하고 하나는 지인이라고 밝히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걸 보면 주작일 가능성도 상당하다. 뭣보다 가해자들 상대로 고소나 합의 요구가 아닌 IP 개시를 하겠다는게 이쪽 바닥에서 너무 유명한 에피소드라...

소동 이후로 음몽민들 사이에서는 본인이 승인하면 네타가 패가망신한다는 분위기가 나돌았으며, 당사자가 네타를 인지하는것을 매우 부정적인 사인으로 본다. 심지어 일부는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빌리 헤링턴의 인지 이후로 쇠퇴했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물론 레슬링의 네타로서의 전성기는 빌리 헤링턴이 공인한 2008~2011무렵이기에, 이는 당시를 겪어보지 못한 음몽민의 확증 편향에 가깝다. 실제로 많은 철학자들이 이를 부인했다. 무엇보다 syamu는 네타를 인식하고서도 어이없는 사건을 일으키는 등 대처가 미흡했으나 빌리 헤링턴은 직접 일본을 방문하거나 콘서트를 여는 등 상당히 적극적으로 레슬링 네타에 지원을 한 점에서 이미 비교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빌리의 일본 방문이 없었다면 레슬링 시리즈는 더 일찍 쇠퇴했을 것이다.

그 후로도 가끔씩은 찾아오는 팬이 있었으나 일종의 대인기피증이 생겨 두문불출하며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드라는 사이버 렉카가 자택을 방문하자 syamu의 아버지(통칭 야키니쿠)가 대신 나와서 간단한 대화에 응했다. 2021년 8월

2.6. 재부활 및 트위터 자작극 피해 사건 (3기)

그러다가 2022년 민폐계 유튜버 헤즈마류에 포섭되어 또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에도 대놓고 선택지를 잘못 골랐다 이미 2019년의 소동에 학을 땐 음몽민들은 거부감을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때 일은 잊어버린 건지 겪지 못한건지 샤무를 반기는 반응이 조금 더 주류를 이루고 있다. 헤즈마류에 의하면 38세가 되도록 편의점 삼각김밥을 여는 법을 몰랐다고 한다. 다만 헤즈마류 역시 사이버 렉카는 아니나 거의 비슷한 수준의 몰상식한 유튜버 출신인 만큼 신뢰도가 없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샤무 본인이 못뜯고 자빠진걸 유튜브에 올려서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8월 31일 트위터에서 자신의 얼굴을 사용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라고 주장했으며 현재 변호사를 고용중이라고 한다. 9월 1일 자신을 사용한 모든 음MAD를 삭제하겠다고 선언했다. 9월 1일 트위터에서 조부모의 영정을 훼손한 사진이 집에 배달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헤즈마류의 설득에 의해 어느정도 생각이 누그러진 것인지, 9월 2일 악의가 없는 MAD는 허용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하였다. 악의가 없는 샤무 매드가 있을 리 없잖아 9월 1일 당시에도 'DJ는 음MAD같아서 한번 해보고싶다'라고 발언하는 등 매드무비라는 컨텐츠 자체에는 적의가 없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음MAD와 별개로 syamu의 쓰레기발언 모음집이라거나 1차 잠수에 이르기까지 오카마에게 당한 일 등 행적을 기술한, 고퀄리티에 오래되어 코멘트도 많이 달려있던 영상들도 상당수가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되는 등 철퇴를 맞아서 유저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행보와는 별개로 현역때나 1차부활때에 비해 엄청나게 살이 쪄서 돌아왔다(...).

본인의 행보와는 별개로 헤즈마류 및 그 둘을 지원하고 있는 코레코레[31]에 대한 비판 여론도 상당하다. 특히 헤즈마류는 첫 합방에서 샤무에게 연애 경험을 물어보는 등 샤무의 생애나 밈에 대해 완전 무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나이 40 다 돼서 아직도 초딩처럼 구는 syamu를 잘 구슬려서 영상 삭제의 템포를 낮추도록 하려는 등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애초에 찌그러져 있던 샤무를 또다시 정신 못 차리고 인방 계로 돌아오게[32] 한데다가 수많은 영상을 삭제케 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인식이 좋을 수가 없다. syamu의 무개념한 모습에 맞춰주기 피곤해하는 모습[33]이나 어린애 달래듯 설득하는 모습 때문에 불쌍해 보인다거나 옆에 있는 샤무보다는 상대적으로 상식인처럼 보인다는 말도 있지만, 결국 이 모든 사태를 불러온 원흉인 만큼 싸늘한 시선 또한 매우 많다.

게다가 애초부터 남에게 민폐 끼치는 류의 어그로를 컨텐츠로 삼는 신태일 류 관종 방송인인 만큼 이미지도 별로였던 터라 그야말로 꼴통들이 끼리끼리 뭉친 꼴이다. 특히 헤즈마류의 경우 의외로 한국에서 기사화된 적이 있는데, 코로나19로 분위기가 가장 험악했던 2020년 당시 열 39도인 상태에서 여행을 다녔던 그 유튜버가 바로 헤즈마류다. 또한 이 사건 며칠전에 절도 행위로 체포, 그 전달인 6월에 또 다른 일로 체포됨은 물론 시바타의 집에 찾아가 자녀와 아내를 공개하고 자가용을 특정하는 등, 샤무나 시바타 정도는 선녀로 보일정도로 답이 없는 유튜버이다... 아니 였다. 현재는 이러한 행위로 자신의 유튜브 계정은 없는 상태라 사실상 윾튜브처럼 코레코레가 대신 출연시켜주는 형식으로 나오고 있다. 참고로 2020년 7월의 절도 사건의 상고가 2022년 3월 기각되어 집행유예 상태의 전과자이다.

초기 방송에서 들어오는 기부금을 뒤에서 천만엔 단위, 억 단위로 부풀려서 말해주자 사회생활 감각도 금전감각도 떨어지는지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그 돈으로 뭘 할까 망상을 펼치는데, 부모님이 늙어가셔서 이것저것 하기 힘들어 했다거나 여동생이 이게 필요하다 등 가족 얘기를 하며 이 정도 돈이면 넉넉하게 도와줄 수 있겠다는 식으로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기는 했다. 하지만 그걸 의심도 없이 믿는 지능, 말도 안 되는 후원금액자에게 리액션 따위는 없음(어디 사장인가보네 정도로 끝냈다가 방송 후반에 모두 뭉뚱그려서 아리가토 정도로 퉁쳤다), 해 봤자 어차피 안 될 거다라는 아버지 말씀을 굳이 거듭 읊으며 나 거금 벌었는데 어떠냐는 듯이 으스대는 모습, 부모님 힘든 걸 안다는 놈이 여태껏 아무 것도 안 하다가 또 인방질이나 하는 모습 등이 시청자들의 비웃음을 샀다.

9월 초 헤즈마류의 약혼녀인[34] 통칭 '시쨩(しーちゃん)'의 방송에서 샤무가 시짱을 꼬시려고 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빠른 시일 내에 헤즈마류에게 버려질 것이라는 예측이 늘고 있다.

9월 11일에는 syamu의 뒤치닥거리를 계기로 예민해져 있던 시쨩이 헤즈마류와 대판 싸우고 이혼을 선언하는 지경까지 와버렸다. 이 와중에 syamu는 눈치도 없이 헤즈마류가 이혼 통보를 받았다는 트위터 글에 좋아요를 눌러 시쨩한테 껄떡대던 정황과 더불어 여론은 겉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 지자 헤즈마류도 syamu를 내치는 것을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점차 이를 대놓고 드러내기 시작하자 처음엔 잘 안 되면 히로시마에 돌아가면 그만이라고 여유 부리고 그간 눈새 짓 하며 까불던 syamu도 눈치 보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게 되었다. #[35] 결국 시짱에게 파국선언을 들은 헤즈마가 “자신이 숫자에 취해 있었다” 등 멘트로 눈물로 과오를 인정하고 모든 것이 끝났다며 syamu와도 결별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떴다. # 그나마 syamu를 보내고 필사적으로 사과했는지 어찌어찌 관계는 재봉합에 성공한 듯 놀러간 사진을 업로드했다. #

결과적으로 며칠 안 가 끝난데다가 syamu가 복귀했다는 화제만으로 돈을 낭비기부한 이들이 좀 있어서 그간 먹여주고 재워준 값 정도는 벌충했을 만하다. 그러나 syamu가 여전히 아무 쓸모 없는 인간인 걸 새삼 재환기시켜 주었을 뿐 뭐 하나 제대로 이뤄진 것도 없고, 헤즈마류 본인도 뒤치다꺼리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소중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입혔으며, 백수에게 헛바람만 넣어서 일 시작할 가능성을 후퇴시켰으며어차피 안 했을 것 같기는 하지만, 니코동의 고참 영상들은 대거 숙청당하는 등[36] 아무 소득 없고 모두에게 패배만을 안겨준 병크로 남았다.

안 그래도 예토전생된 퇴물 수준이었던 샤무가 그나마 가진 밈인 오프라인 정모 0인을 우려먹으려고 다시 모임을 주최했었으나, 그 역시 중지되며 결과적으로는 0인을 재달성(…)하였다. #제발 일을 좀 해라 차라리 소소하게라도 일을 시작하면 그것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뜰 수도 있을텐데 그걸 깨닫지 못하는 무직

…하지만 얼마 안 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화해했다며 셋이 모여 있는 채로 방송을 했고, 이에 애초부터 이 부부가 어그로 끌 계산으로 벌인 한바탕 쇼가 아니었냐는 여론이 생겨났다. 게다가 둘이 놀러갔을 때 syamu가 “난 안 돌봐주고 방치하냐” 고 트위터를 적은 시각에 실제로 syamu는 생방송을 하고 있었으며, 자신은 해당 계정은 로그아웃한 상태라 액세스 불가 상태이며 비밀번호는 헤즈마만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알리바이가 성립, 헤즈마류의 주작질임이 드러나 버렸고, 그간 트위터로 무개념한 글을 쓰고 파국 당시 트윗에 좋아요를 눌러서 syamu를 엄청 욕 먹게 한 것도 헤즈마 본인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당연히 이어져서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졌다. syamu 3기라는 계정명으로 올라오는 트위터의 문장이 syamu가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며(…) 정말 syamu가 쓰는 것이 맞는가 하는 고찰과 의혹이 있었지만 확증은 없다보니 헤즈마는 syamu 본인이 한 것 맞다고 일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헤즈마는 syamu의 방송이 끝날 만한 시각에 적당히 적었지만 syamu는 예정에 없던 3분 연장 방송을 진행하였고, 이 짧은 시간이 주작질의 덜미가 잡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다. 진실도 충격적이지만 뽀록난 정황이 마치 추리물에서 돌발변수로 인해 범인의 계획과 알리바이가 어그러지는 것처럼 제법 극적이라 syamu는 역시 뭔가 따라주는 사나이라는 반응이다.정체 드러냈군 part 2 헤즈마류가 애초에 민폐 짓을 컨텐츠로 삼던 막장인간이라는 사실이 새삼 환기된 것은 덤. 이렇게 되면 시짱이 심각한 것처럼 올리곤 했던 syamu의 민폐, 작업질도 여론 조성을 위해 과장됐을 거라는 의혹이 충분히 생기게 된다. 반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누명을 썼다가 벗은 syamu는 적어도 거짓말은 안 한다며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 그야말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쓰레기 두뇌 배틀. 그동안 디스 당하기 일쑤 #였는데 이런 일이 있는 걸 알게 되고 진심으로 어이없다는 리액션을 보여 헤즈마는 “syamu를 질리게 한 남자” 라는 별명을 얻었다.[37]

결국 헤즈마류의 트윗에 의해 샤무가 썸 타는 사람 있으니 히로시마로 간다. 제발 이제 날 버려라 라고 라인을 남긴 것이 드러나며 결별이 확실해보린다. 다만 이것도 헤즈마류의 주작 아니냐는 주장도 많다. 특히 샤무가 저렇게 말을 잘 할 리 없다는 것과 샤무의 본명이 구자체가 아닌 신자체인 부분에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외에도 샤무가 만난다는 그 여자 또 넷카마 아니냐(...)는 설도 간간히 보인다.

히로시마로 간다는 말이 정말 자작극이었는지 둘러댄건지, 헤즈마류와 결별한 후에도 기존 방에서 유튜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트위터 역시 계속 쓰고 있다. 최근 원신을 시작한 듯.

9월 30일 오후 6시 41분, 결국 헤즈마의 트위터에 샤무랑 결별하게 되었다는 트윗이 올라왔으며 트위터 내용상 다른 사람과 샤무랑 결합하게 된 것 같다.그 와중에 헤즈마는 그 사람을 샤무의 새로운 주인(飼い主)이라고 칭했다. 물론 이 두 쓰레기 콤비가 여태까지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진짜로 아예 다른 팀으로 나뉘어진것인지 아니면 또 무슨 꿍꿍이를 세우고 이 트윗을 올린 것인지는 아직은 지켜봐야 할 일.

2.7. 재부활(4기)

파일:FggpV3nacAIhwgb.jpg

11월 2일, 샤무의 유튜브 채널이 헤즈마 류 아내의 채널로 변경되어있다. 기존 영상도 전부 사라진 상태. 결국 또 방황하게 된 카이즈카산 발기두더지 샤무의 원 트위터 주소도 지금은 샤무의 원본 영상을 올리는 다른 유저가 사용중이다. 이쯤 되면 이번엔 주작이 아니고 진짜로 헤어진 모양. 샤무가 새로운 사람주인을 찾았다고 한 헤즈마 류의 트윗으로 보아 조만간 4대째로 부활할 가능성 점쳐졌가.

파일:FhB0tkPVUAA0P50.jpg 파일:FhB0tycVEAEJU-H.jpg
11월 8일, 헤즈마 류 아내의 트위터 계정으로 이런 사진이 올라왔다. 트윗 내용은 "사실 헤즈마 류 아내의 유튜브 채널은 이럴 조건으로 서로 간의 교섭 끝에 받은거였습니다." 라는 내용이며 해당 사진은 10월 28일, 헤즈마 류가 샤무랑 라인으로 대화한 내용인데 번역해보면 이렇다.
샤무:법적으로 어때?
헤즈마:신고하고 삭제시킬게요.[38]
헤즈마:법적으론 괜찮은 것 같아요.

헤즈마:유튜브 채널 C짱(아내)한테 줄 수 있을까요? 지금 그 채널에 영상이 안올라와서 평가도 낮아지고 있고 니코니코 생방송에 마구 불펌되고 있어서 조회수도 계속 낮아질거에요. 되도록이면 채널을 새로 만들죠. 지금까지 받은 수익은 들어오는대로 돌려드릴게요. 지금 샤무 씨가 게임을 하던가 다른 걸 맘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이에요.

샤무:유튜브 채널은 양보해도 돼. 근데 한달 가량 해보고 개인적으론 다시 혼자서 해보고 싶어. 기획부터 촬영 편집, 그리고 SNS도.
헤즈마: 감사합니다! 역시 샤무 씨네요! 다시 새로 시작해야겠죠.
헤즈마: 샤무 씨는 머리가 좋으니까 분명 잘 될거에요.
헤즈마: 트위터랑 인스타는 어떻게 할거에요?

샤무: 트위터 인스타 TikToke 모두 C짱한테 양보하고 다시 새로 계정 만들래.
샤무: 여친 오디션은 어떻게 되어가? 그리고 여자애. 내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란 건 구체적으로는?
헤즈마:물어보고 있어요.
그러다 헤즈마측에서 개인 채팅 로그를 공개했는데 요약하자면 헤즈마와 샤무는 아직도 협력중이며 헤어졌다는 얘기로, 역시 이번에도 거짓말에 샤무는 애초에 헤즈마와 짜고 새로운 채널로 부활하기 위해 헤즈마 류 아내에게 채널을 양보했다는 이야기. 샤무가 다른 주소로 새로 트위터를 시작하게 된 것도 아마 부활하게 되면 쓸 생각이였던 걸로 추정된다.

다만 헤즈마가 공개한 샤무와의 라인은 이전에도 조작설이 있었고, 이후 샤무가 새로운 트위터, 유튜브, 니코니코 계정을 전부 신설한 이후 헤즈마에 대한 언급을 일절 안하고 있기 때문에 진실은 아직까지 미궁 속이다. 트위터 신규 개설 직후 트위터상의 팔로우는 니코니코 문의창구, 히로유키, 비트마리오 셋 뿐이었고, 특히 3기체제 초기부터 이야기했고 상기 로그에도 있는 '여친 오디션'의 진척은 그야말로 깜깜무소식. 오히려 드디어 학습이 되었는지 여자나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는 외려 불편해하거나 넷카마 의심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결국 4번째 유튜브 계정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일단 헤즈마와는 아직까지 접점이 전혀 없으며 그 외 다른 인물들 역시 엮이지 않고 오직 1인으로만 활동하고 있다. 다만 이젠 약발이 다 떨어졌는지 구독자 수 1만명 도달에도 한참 시간이 걸렸으며 영상 내용도 주변 바닷가 등을 돌아다니거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심심한 내용들 뿐이다. 영상미나 편집 기술 등 역시 전혀 발전이 안 된 모습이다.

이후로는 조트 제국의 연재를 재개하는 등 조용히 활동하고 있다. 헤즈마류와도 다시 관계를 회복했는데 계속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서 자작극 여부는 아직까지 확신할 수는 없으나, 헤즈마의 결혼식에 참석한[39] 점이나 일부 라인 내용을 인정하는 발언이 있었던 점을 보면 각본이 짜여져 있던 것은 확실해보인다.

2024년 뜬금없이 팔로워한테 뒤를 따인 적이 있다는[40] 트윗을 하여 또 개미털기를 시전했다.

2024년 3월 27일 니코동 조회수 50만이 넘는 샤무 영상들이 전부 본인의 신청에 의해 삭제되었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를 직접 밝혔다 #.

2024년 12월 15일,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또 넷카마에게 속아 이케부쿠로 역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여담으로 aiueo700은 샤무의 트위터를 차단하고 있다(...).

2.8. 요약

2기부터의 행보는 여태까지 밈에 대한 당사자의 대응 중 최악의 선례를 남겼다고 봐도 무방하며, 결과적으로 인터넷 밈으로서의 샤무와 개인 및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샤무가 모두 몰락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니코니코 동화의 음MAD 중 치트키급의 영향력을 자랑하던 샤무는 2기 이후 업로드 빈도 자체가 폭삭 주저앉았으며, 샤무 본인의 유튜브 채널도 2기때의 기세는 어디가고 두번 채널을 리셋하면서 초기 구독자 상승폭도 크게 감소하였다.

인터넷 밈 자체가 아무래도 대상에 대한 공격성을 베이스로 하지 않기는 힘든 만큼, 밈의 본인 공인은 곧 몰락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샤무의 대응과 그 결과는 단순히 이러한 논리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빌리 헤링턴, 마츠오카 슈조, 심영물같은 논리 자체의 반례가 많은 것은 제쳐두고서라도 실제로 공인으로 인기가 떨어진 밈과도 비교할 수 없다는 것. 일반적으로 밈의 공인으로 인기가 떨어지더라도 공인이 떨어진 당시에 일시적으로 전성기를 찍었다가 빠르게 감소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샤무는 2기에서 미덥잖은 모습을 보여주자마자 급격히 여론이 돌아서기 시작했다.

이는 샤무가 보여준 태도가 다른 공인의 선례와는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이다. 비교하기 좋은 예로서 깡 밈의 경우도 본인의 언급 이후 인기가 많이 식은 케이스이지만, 이 경우 자기 자신이 당시 오만했음을 자각하고 까이는 것을 받아들이며 즐기는 뉘앙스가 강했기 때문에 밈 흥행과 별개로 본인의 이미지를 크게 상승시켜 주었다. 그러나 샤무의 경우 밈으로 얻은 인기가 전부 제 재능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유래없는 오만함을 보여준 케이스로서 그 악랄한 음몽민들조차도 단단히 질리게 만든 것이다.

특히 2기의 행보는 이런 샤무의 태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일단 편집 스타일이나 영상 내용이 1기에서 전혀 발전이 없으며[41] 제 손으로 일어서기는 커녕 계속 대리인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정타를 찍은 것은 이미 대리인 교체와 AV여배우 접촉 문제로 여론이 바닥을 찍었는데도 UUUM에 돌격한 행보로, 나 히카킨이랑 친분쌓고 UUUM만 들어가면 성공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복귀를 결정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가 말도 안되는 대리인 교체 파동으로 인간 자체가 신뢰할 수 없다는 이미지를 심하게 각인시킨 것도 한 몫 했다. 어디 인터넷에서 떠도는 말도 안되는 헛소문(정확하게는 카이즈카 환율 밈이 와전된 것이지만)만 믿고 초대 대리인을 두고 그냥 도망가버린 건은 본격적으로 샤무의 신뢰도를 떡락시킨 문제였으며, 명백하게 악의로 점철된 2대 대리인을 돈만 믿고 따라간 것도 모자라 3기에서는 자신보다도 노답인 이력을 가진 방송인 헤즈마류의 떡밥을 덥석 무는 등 머리도 나쁜데 인성도 개차반인 사람이라는 누구나 질릴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대중에게 기억되어 버렸다.

특히 샤무는 기존에는 인격적 결함이 있는 사람의 이미지는 없었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으로 인식이 나빠지는 것이 더 가속되었다. 물론 1기 현역 중 오만하고 팬들의 진심어린 지적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여기까지는 정신연령이 어린(...) 방송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인격적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넷카마에게 다회차 골탕먹다가 겨우 한번 알아차리는 모습, 정모 0인의 비극을 굳이 영상으로 올리며 고생하는 모습 등은 은근히 동정심을 사며 머리는 나쁘지만 착한 친구에 가까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좋았다. 더군다나 샤무 음MAD 대다수의 내용인 ' 대충 방송켜도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는 2ch 및 음몽민들의 패배주의와도 맥락이 크게 닿아있어 샤무의 인격적 문제를 희석하기에 더더욱 좋았다.

여러 밈이 황혼기에는 대부분 아예 별다른 사건 없이 다른 밈이나 변하는 사회풍조에 밀려 조용히 그 기세가 사그라들거나,[42] 특정 사건이 있다 하더라도 일부 유저들이 명맥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는 등으로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 반면[43] 샤무는 이런 정 떨어지는 행보 때문에 어느 순간 급격히 업로드 빈도가 감소하고, 심지어 삭제 및 비공개 후 자체적으로 재업로드/재공개조차 꺼리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가 되었다.

2024년까지 자신의 MAD에 대한 의견에 번복을 반복하다가 결국 대량으로 삭제하면서 더더욱 여론이 악화되었다. 사실 레이와 이후로는 삭제에 대해 전투적이던 니코동 전성기 시절과는 달리 MAD제작자나 음몽민 대부분이 저작권 의식이 갖춰져 원작자에게 공격적 스탠스를 보이는 유저는 많이 줄었는데, 샤무에 대해서 만큼은 네가 그러면 안된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후술하겠지만 샤무는 하꼬방이던 1기 시절부터 단순히 노잼임은 물론 팬들에 대한 태도불량을 기본 패시브로 달고 살던, 유튜버로서 재능도 없고 노력도 안하며 요행만 바라던 사람이었으며 이는 2기때 더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럼에도, 거기다 계정 리셋을 3번이나 하고도 나름 유명 유튜버 기준선인 5자리를 빠른 시간 내에 돌파한 것은 순전히 음MAD 장인들 덕분이지 본인이 한 것은 하나도 없다.[44]

물론 아무리 전제상황을 고려한들 법은 법이고 정당한 권리 행사를 막을 수는 없으나, 이미 저명한 방송인의 클립을 따는 것도 유입 증가 명목으로 묵인 또는 공인되는 시대자체적으로 재미도 없고, 접객 태도 불량, 따로 취직도 안하며, 당시 구독자도 겨우 3천명 선이었던 샤무를 일시적으로라도 실버버튼 취득자로 올려준 공신들을 불펌충이라며 박대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는 의견이 주된 여론이다. 게다가 샤무는 삭제 통보 트윗을 올리기 한시간 전 외국 영상에서 자신이 일본의 인터넷 밈으로 소개되었다며 인터넷 밈의 파급력을 명백히 인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삭제 트윗 이후로는 대량삭제에 당황하는 유저들의 모습을 리트윗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당혹시키고 있다.

3. 필수요소

3.1. 0의 사나이

위의 모임 참가자 0명 사건 때문에 0과 관련된 거는 100% 엮이고 숫자가 0이 아니더라도 다 0으로 고치고 합성한다.

니틀즈(Neetles)-오프카이 코나카타(오프라인 모임 안왔다) -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영원의 제로 - 영화 영원의 제로
0K!(제로케이!) - 포켓몬스터 주제가 'OK!'

3.2. 대마편집(対馬編集)

대마편집모음

syamu의 영상에서 흔히 보이는 독특한 편집인데, 색상 반전, 에코효과, 같은 장면 반복, 속도 변경, 목소리 변조 등이 있다.

대마는 쓰시마섬의 그 대마(対馬)인데 syamu가 가루비의 '여름 포테이토 쓰시마의 하마미 시오(夏ポテト 対馬の浜御塩味)'라는 과자의 상품 소개 영상에서 쓰시마(対馬、つしま)를 타이마[45]라고 잘못 읽은 적이 있었고 샤무의 약을 거하게 빤 것같은 편집이 대마(大麻, 발음은 똑같이 타이마)를 연상시켜서 대마편집이라고 호칭이 굳어졌다.

3.3. 그 외

주로 합성 소재놀림거리로 쓰이는 소재는
  • 오프회 모임을 주최했는데 2시간을 기다렸는데 0명이 왔다는 결과 발표 방송. 본인은 참가자 수가 꽤 있었다는데 왜 안왔는지 의아해했지만 당연하게도 실상은 샤무를 놀리고 싶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척 하면서 신청했던 것. [46]
  • 자신의 여성 팬이랑 오프 모임에서 만나서 사랑에 빠져서 어쩌고저쩌고한 설레발 발언. 덤으로 이때 자신은 OL인 젊은 여성이 좋다는 등의 구체적인 취향 발언까지 했다.
  • 노래방을 혼자 가서 온갖 괴성을 지르면서 노래하는 장면. 글로만 보면 잘 모르지만 직접 영상을 보면 웃기기는 커녕 갑분싸되기 딱 좋을 정도로 어색하기만 하다.
  • 샤무의 여동생이 방송 도중 난입해서 어이, 히키코모리[47]라고 한 방송 사고. 여담으로 샤무 본인은 이 말에 급소를 찔린건지 그 말을 듣고 큐큐 스프레(구급 스프레이)라 말하려던 걸 큐~레 라며 일시적으로 말문이 막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 먹방에서 괴상한 리액션을 취하는 장면. 노래방 영상과 마찬가지로 괴상하고 어색하기만 하다. 여기에 먹으면서 쩝쩝 소리를 내는것과 계속 헛기침을 하는 것 정도는 기본이고 초기 영상에선 푸딩 등을 먹으면서 음식쪽을 화면에 꽉 차게 클로즈업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낮은 화질과 샤무의 입에 들어갔다 나온 숟가락과 어우러져 역겨움이 배가 되는건 덤.
  • 거물 유튜버(大物YouTuber) 밈

    • 형편없는 컨텐츠 제작 능력에 비해 자아는 이상할 정도로 비대해서 항상 인기가 많고 거물 방송인인 양 오만하게 굴던 syamu를 비꼬는 표현으로, 본인이 전각과 반각 문자를 제대로 구분해 쓰지 못한 것에 착안해 YouTuber로 마지막 r을 정각으로 쓰는 밈도 있다. 악수회를 열고, 팬들이 많이 오고, 그 중에 여성 팬이 있어서… 등등으로 뻗어나가는 망상의 마인드 맵을 당당하게 머리 밖으로 표출하는 게 특기였다. 대표적인 어록(?)으로 “나보다 구독자 수도 적으면서 콜라보를 요청하다니 너무 뻔뻔하잖아?(俺より登録数少ない癖にコラボ志願って虫が良すぎるんじゃねーの?)” 가 있다. 애초에 본인이 재밌어서 뜬 것도 아니고 종료 전에 실버 버튼 달성할 정도의 규모였던 데다가, 설령 본인이 정말 상대와 급 차이가 난다 해도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건 무례한 행동이다. 이는 syamu가 멍청할 뿐만 아니라 성격도 나쁘다는 걸 드러내는 대표적 사례로 자리잡았다. 여러모로 머리 속에만 간직해야 할 말을 분별 없이 입에 담는 무개념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게다가 본인도 자신보다 구독자 많은, 특히 여성 유튜버와는 콜라보라려고 환장을 했었기 때문에 내로남불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코멘트를 보면서 한 “존댓말 써야 하잖아(敬語使うべきじゃん)” #도 유명한데, 반말로 된 코멘트를 보면 기분이 안 좋다며 삭제하고 유저 블락을 했다고 한 적이 있다. 6, 70대 어르신이 컨셉을 잡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세대인 유튜버로서 진지하게 한 말이라는 게 기가 막히는 일. 모자란 자존감 때문에 남에게 대우와 존중, 인정 받는 것에 과도할 정도로 집착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 구강 항문 운동 (お口アナル運動)
    기분이 좋지 않거나 초조, 짜증이 날 때 등 입 주변 근육을 활발하게 움직이며 입술을 삐죽이는 행동을 곧잘하여 붙은 밈. 0인 영상에서도 당연히 나오며, 삐진 걸 숨기려고 짐짓 쿨한 척 해도 무의식적으로 이 모션이 나와서 속 보이는 일이 많았다. 모음집
  • 뭐, ~~이지만요, 뉴비님(まあ、〜〜なんですけどね、初見さん)
    Wii판 바이오하자드를 실황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스포일러[바하1스포주의]를 해 버린 사건. 바이오하자드가 매우 오래된 고전 게임인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볼 수 있는 걸 배려해야 되는데 시청자도 아닌 실황자인 본인이 반전을 설명하는 건 아주 생각이 없는 행동이다. 본인은 유튜브 계정에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으니 스포일러를 삼가 주세요’ 문구를 떡하니 붙여놓고 잘못했다는 의식도 없이 그런 짓을 했다. 다음 화에선 아예 엄청 뒤에 나온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5의 대형 스포일러를 했다.[바하5스포주의] 일부러 엿을 먹이려 하는 게 아니라면 자기가 아는 건 남들도 당연히 알겠거니 여기는 몰지각한 행동이다. 특히 이 경우는 아예 이 게임 처음 보는 사람을 특정해 부르고 있으므로, 상대가 모르는 걸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걸 말하면서도 문제라고 여기지 않은 것이다. 이런 제멋대로에 내로남불적인 syamu의 행태는 또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아 무언가를 설명할 때 뭐, 〜〜하지만요, 뉴비님이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게 된다.물론 샤무처럼 스포일러는 하지 않는다
  • 호텔 우라시마 발기 사건
    하루는 가족여행을 가서 투숙할 곳으로 호텔 우라시마(ホテル浦島)에 자리잡은 뒤, 나름 유튜버라고 근황을 알리는 영상을 찍기 시작한다. 처음엔 각 방을 소개해 주기도 하고 창 밖 경치나 내부 비치물품을 보여주는 등 그나마 평범한[50] 내용이었지만, 문득 끼가 발동했는지 아까 방 탐색 중에 발견한 등신대 거울 앞에서 까불어 봤다는 컨셉으로 손과 발이 오그라드는 가무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뭔가 알 수 없는 추임새와 제스처를 보이며 웃는등 정신이 나간듯한 노습을 보이다가 거울 속 자신에게 삿대질에 손까딱을 하며 하체를 앞으로 쑥 내미는데, 좀전까지의 댄스에서 생긴 마찰이 그곳에 자극을 주기라도 했는지 그곳이 불룩하게 돌출되어 있는 것이 바지 너머로 적나라하게 전해지고 만다. 당연히 인터넷은 뒤집어졌으며, 이후 카이즈카 발기 두더지(貝塚勃起土竜: 카이즈카는 거주 지방이고 두더지는 샤무의 눈이 작아서 생김)라는 별명이 붙어 샤무를 가리키는 수많은 별칭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으로 자리잡게 된다.가족들 입장에선 여행 갔다 돌아와 보니 날벼락 나중에는 본인도 해탈했는지 발기 영상이라고 부르고 다녔다는 말도…
  • 정체 드러냈군(正体現したね)
    여자를 사귀고 싶지만 넷카마들에게 쓴 맛을 본 syamu는 어느날 유카리(ゆかり)라는 이름의 또다른 넷카마에게 낚여 메시지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 며칠 안 된 것 치고 근방 친해진 사무는 유카리에게 자기와의 데이트를 담보로 활동비 5만엔을 지원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 그래도 일말의 불안이 있었는지 자기가 지금 돈도 많이 못 벌고 신용이 완전히는 안 돼서 그러니 1만엔을 보증으로 입금해 주면 안 되겠냐는 말을 했다가 유카리의 나름 진지한 반응에 쭈그러들기도 했다. 나름 유카리를 신뢰한 건지 자기와 알고 지내는 여성 계정 몇 개를 불러주며 이들이 넷카마인지 아닌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 중에선 심지어 상술한 미카도 끼어있었다. 하지만 샤무가 몰랐던 건 유카리도 넷카마이며 미카와 한통속이기까지 했다는 것. 후에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료코와 함께 더블 데이트를 하자는 쪽으로 밀어붙이다가 유카리와 료코의 사진을 요구했는데, 유카리는 자기와 료코의 사진이라며 AKB48 멤버 2명의 사진을 보내줬다. 그리고 유카리가 자기 남동생인 히데도 좋아할 거란 말을 하자 샤무는 ‘히데를 검색해 보니 히데(음몽)가 나오는데, 이거 이상하잖아?’ 라고 반응한다. 이에 무슨 소리냐고 되묻는 유카리에게 “아까 네가 보내준 1번째 사진은 AKB의 이즈타 리나. 2번째 사진도 AKB. 따라서 넌 호모야.” 라는 명추리(?)를 펼치고, 이에 유카리는 시치미 떼는 걸 포기하고 “카이즈카 발기 백수보단 안 이상해! 적당히좀 해라!” 라는 호모의 외침과 함께 장렬히 자폭한다.[51][52] 여기서 나온 syamu의 반응이 바로 이 “정체를 드러냈군.” 이다. 직전의 ‘따라서 너는 호모’ 결론 도출이 단순하지만 간결한 표현이 뭔가 시크한 게 멋있고, 정체 발언도 꼭 유명 탐정 만화가 떠오르는 간지로 인해 평소 이미지와 정반대인 점까지 더해서 유행하게 된다.겉모습은 어른, 두뇌는 아이! 일반인은 평소에 이런 말을 쓸 일이 없어서 억지로 하면 오글거린다, 중2병스럽다 같은 말을 들었겠지만 syamu의 경우엔 이 대사가 상황에 너무나 적절해서 그런 말을 듣지 않는다. 이후 正体表したね[53]나 正体表したわね 등 약간의 변형이 가해지기도 하지만, 대충 갑자기 태도를 화를 내고 공격을 하거나 착한척하다가 갑자기 본색을 드러낼 때 등에 사용되는 드립으로 자리잡게 된다. 일본에서도 보통은 정체(正体を) 드러냈다고 표현하는데 이 を를 생략한 것과 이런 표현에 흔히 같이 오는 ~な를 쓰지 않고 ~ね를 써서 묘하게 부드러워 보이는 게 포인트. syamu가 잊혀져 가고 있고 범용성이 좋다 보니 유래 자체를 모르고 그냥 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 난바 두더지 유기사건(難波土竜遺棄事件)
    사실상 위 항목의 확장판. 상당한 대사건이라 날짜인 12.13 을 앞에 붙이기도 한다. 유카리에게 흥신소 의뢰를 시킨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당시 샤무는 미카와도 교류를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 역시 넷카마였다. 하지만 유카리와 미카는 한 패였기 때문에 샤무는 미카가 넷카마인지 알 수가 없었고, 알게 된지 고작 일주일 정도 되고 실제로 만나본 적도 없는 이성에게 생리대에 대해서나 어떻게 욕구를 해소하는지도 물어보고 심지어 자기는 미카를 상상하며 자위를 했다는 것까지 밝혀 버린다.[54] 그외에도 ‘이래 봬도 여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어’,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왜 여친이 없었을까 하는 미카의 반응에) ‘아무도 내 진정한 모습을 몰랐을 뿐이야’ ‘데이트할 때 나와 손을 잡을 마음의 준비는 돼 있어?’ 같은 온갖 오글거리는 남녀(…?)의 밀어가 오갔다. 그러다가 AKB 사진으로 먼저 덜미를 잡혀 공개된 유카리 건을 가지고 샤무를 추궁[55]하면서 애간장을 타게도 하고, 행아웃으로 라이브 대화를 하기도 하고 전 남친과 할 때 어땠냐는 샤무의 질문에도 대충 대답해 주며 점점 샤무를 낚아간다. 이렇게 쓸데없는 짓을 쓸데없이 잘한 죄로 샤무의 신뢰를 얻고 고백도(…) 받고 그의 이런저런 속마음도 듣게 된 미카는 난바역에서 7시간을 바람맞추며 그간의 쓸데없는 노력의 결실을 맺는다. 역에서 처량하게 기다리고 있는 샤무의 사진이 찍힌 건 덤.[56] 완벽히 낚인 샤무는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 미카가 남자라는 말을 아무리 해 줘도 믿지 않고 계정삭제 후에도 미카와 연락을 취하여 타인에 의해 강압적으로 한 거 아니냐며 집착을 보이다가 오히려 미카 쪽에서 끝내자고 나오고 나서야 단념했다. 샤무와 주고 받은 내용의 수위나 사적이라 쪽팔린 내용 등이 엄청났기 때문에 대화내역이 공개됐을 때의 파장도 엄청났다. 니코니코 동화에 트위터 메세지 내용과 행아웃 대화장면[57] 박제되어 올라갔고 위키에도 기록되었다. 사실상 일방적인 피해자였지만 한심한 부분이 너무 돋보여서 웃음거리가 되었고 오히려 여자인 척 하며 샤무의 섹드립이나 오글거리는 말들을 받아주며 뻐탱긴 미카가 불쌍하다, 대단하다 같은 드립이 달렸다. 비위도 강해야 되고 어쨌든 자기한테 진심인 사람을 계속 속여먹다 망신을 주는 일이니 양심의 가책도 없진 않았을텐데 결국 끝까지 해낸 걸 보면 어떤 면으론 강적이기는 하다. 물론 저놈도 참 할일없는 니트인갑다 정도의 반응도 있었지만 샤무 본인이 당한 굴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 사랑이 담긴 mad(愛のあるmad)
    헤즈마류에게 빌붙어서 복귀한 뒤 음mad를 전면적으로 탄압하다가 나중에 헤즈마의 말을 듣고 노선을 좀 바꾸어 악의가 없는, 사랑이 담긴 영상은 ok라는 입장을 밝혀 생긴 밈. 내려갔다가 재업된 영상이나 기타 샤무 관련 영상에 사랑이 담긴(愛のある) 수식어를 붙이는 일이 늘어났다.

그 외에 동인 게임인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의 실황을 한 적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 노비하자 네타 드립 등등이 있다. 예를 들자면 "어이, 그것 말이지, 노비하자의 네타[58] 아니야? 앗앗앗앗..."

사실 문제의 영상이 올라온 2014년 당시에는 이 정도로까지 유명하진 않았는데, 2016년에 니코동 내 음몽민으로부터 급작스레 재발굴되면서 네타(소재)가 음몽 패밀리급으로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킬 수 있을 터입니다."[59] 나 "또만냥!"[60] 같은 것. 그 외에도 템포가 중요시되는 '음몽 실황 시리즈' 중에서도 TPS 게임, 특히 바이오 하자드 실황에서 1파트 안에 쑥쑥 진행할 때에 반드시 "syamu는 십몇 파트 정도는 걸릴 것 같다(코나미)" 같은 코멘트가 반드시 붙는다. 대초원 불가피

그외에도 수많은 꼴통 발언들이 존재한다. 주로 불편한 말을 듣는 걸 극도로 꺼리고, 자기가 인기 많아져서 생긴 안티들의 코멘트는 블랙하고 무시해 버리면 그만이라는 정신승리를 하곤 했다. 물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도 중요하고 시청자 불만 하나하나를 과도하게 신경쓰거나 불합리한 요구를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syamu가 이런 비평을 들은 부분을 보면 그냥 봐도 ‘노력했는데 억지로 까는거다’ 싶은 부분이 없는게 문제였다. 유튜버는 일종의 서비스 업이고 시청자들은 고객인 셈인데, 어쨌든 운이 따라서 시청자를 끌어모았으면서도 그들의 니즈에 맞춰서 자신을 끌어올리려는 태도가 전혀 없고 “아, 난 열심히 한 거니까 그냥 좀 보면 안되냐?” 는 말을 포장해서 하는 게 다였다.

썸네일이 별로라는 피드백에 그럼 직접 만들어 보던가라며 주절주절 늘어놓은 일명 “호나라네” 썰을 보면 나름대로 구도를 잡느라 노력을 한 거라고 어필하지만 그렇게 퀄리티가 높아보이지 않고 개선의 여지가 많아보이는 게 사실이다. 거기다 그런 말을 하지 않고 참는 게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이라며 그냥 보도록 훈련해 보라며 훈계를 한다. 완전히 누워서 침 뱉기인데, 본인이 이렇게 발끈해서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것부터가 전혀 어른스럽지 않고 더군다나 기분이 안 좋더라도 그걸 먼저 참고 표출하지 않는 것은 시청자를 대하는 스트리머인 본인에게 훨씬 중요한 일이다. 실황 스타일에 이의를 제기받았을 때에도 흥분해서 개성적인 실황 플레이가 될 수도 있고 나는 스타일을 바꿀 생각이 없다. 불만 표출하지 말고 재밌게좀 보자, 싫으면 다른 방 가라는 말을 늘어놓는데, 이 역시 전혀 다른 사람 의견을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없음을 보여준다. 게임을 못한다는 자체는 첫 플레이면 그럴 수 있고 그렇게 헤매는 걸 보는 걸 즐기는 시청자도 있으니 취향의 영역일 수 있지만 쓸데없는 소리를 너무 많이 하면서 플레이를 지연시킨다는 건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일이고 개선하면 더 인기를 끌게 기여해줄 수도 있는 건설적인 피드백임에도 자기 심기가 상한다고 그저 안티로 몰아가며 귀를 막으려 한다.

더 나아가서는 반말로 쓰인 코멘트가 달리는 것조차 싫어했다. 한국만 해도 경어를 엄격하게 강조하는 곳은 인터넷 초창기에 비해 많이 없어졌고, 일본어는 한국어에 비해 경어를 안 써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부분이 더 많다. 더군다나 syamu는 유튜버이고, 그 중에서도 게임이나 웃기는 춤, 시식기 등을 컨셉으로 한 채널이다. 그런 와중에 댓글 중에 존댓말 안 쓰는 것에 일일이 불쾌해 하며 삭제한다느니 이건 아니지 하며 부들대고 있으니 시청자 입장에선 황당할 지경. 거기다가 의욕이 없다고 자기가 하던 게임 실황도 당당하게 중간에 때려치는 등 책임감조차 부족했다. 1엔이라도 벌고 있으면 훌륭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는 둥 주옥같은 명언을 남기며 자신의 정체성에 집착했지만, 유튜버가 갖춰야 할 자질에서 가장 먼 성격을 두루 가졌던 것이다.

싫은 말은 조금도 듣기 싫음,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 없음, 사람들이 자기 스타일에 맞춰 ‘좋아, 좋아’ 만 해 주길 바람, 온라인에서도 존댓말만 듣고 싶음 등 샤무의 캐릭터는 그림을 그린듯한 꼰대 그 자체였다. 사회생활이 싫어 유튜브로 왔다지만, 저런 조건을 만족하고 싶으면 차라리 사회에 나가 일을 열심히 해서 직장상사가 되기라도 했어야 했다. 이런 이상할 정도로 심한 자기 고평가와 자의식 과잉이 현실은 시궁창인 본인을 받아들이기 싫은 방어기제에서 왔다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자신의 과욕, 오만과 삽질이 없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본인에 대한 동정여론은 거의 없고 저런 놈 얹고 사는 가족들이 안됐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나름대로 끼와 순수한 면도 있고 어찌어찌 인지도도 얻었기 때문에 이를 잘 살렸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없었던 건 아니었으나 유튜버라는 직업을 너무 쉽게 본 것인지 프로의식이 심하게 결여된 부분을 너무 많이 보여 좌절한 셈이다. ‘항상 양복 차려 입어야 되고 비위 맞춰야 되고, 영업직은 힘들겠어요’ 같은 말을 했지만, 방송인도 시청자를 끌어오고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컨텐츠와 디자인 능력을 키워야 하고 소재를 찾아야 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다가 결코 감정노동에서 자유로운 직업도 아니다. 수많은 성공한 방송인들도 악플이나 비판에 시달리고 인터넷 시대에 사소한 흠결 하나 박제되지 않으려고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쓰는데, syamu는 본인의 능력에 비해 자부심은 지나치게 컸고 공격에 대한 내성도 너무 낮았다. 훌륭한 컨텐츠의 유튜버도 이유없이 트집잡으며 괴롭히는 악성유저들이 꼬이는데 샤무는 악성 유저들이 물어뜯을만한 약점도 너무 많았고 일반 유저들의 비판거리도 많았으며 이를 처리할 능력은 부족해 이런 2종류의 리플을 구분하지 못하고 나란히 안티라고 치부해 버렸다. 이러다보니 발전은 더디고 이 과정에서 까일 소스를 또 제공하고 유리멘탈이라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이 된 것. 히카킨의 성공을 보고 유튜버가 인생을 역전시켜줄 쉬운 길이라는 환상을 품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1] 말투가 샤무만의 특색이 강하다 퓦↑퓦↑에↓퓦↑ [2] 2019년 3월에는 35살이 되므로 니트의 정의인 34세 이하의 가사, 통학, 취업을 하지 않으며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자에 포함되지도 않게 된다. 그냥 무직 [3] 2022년 9월 5일 기준 [4] 현재는 헤즈마 류 아내의 채널로 변경되어있으며 기존 영상은 전부 사라진 상태다. [5] 2024년 1월 22일 기준 [6] 2022년 11월~12월 부로 3기의 기존 계정은 전부 삭제하거나 방치, 내지는 헤즈마류 관련 계정으로 전환된 상태. 현재 링크들은 이때 신설한 계정들이다. [7] 위이이이이잇쓰 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정확히는 니코니코 등에서 퍼뜨린 샤무의 영상 모음집에서 오이이이이잇쓰 의 맨 앞부분이 살짝 잘려 위이이이잇쓰 라고 퍼지게 되었다. [8] 사실 샤무는 집 근처에있는 편차치가 40인 학교에 가려고 했지만 지능이 낮아서 미사키 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그리고 이 학교는 오사카에서 가장 편사치가 낮은 학교이다.(편차치 35) [9] 이 중 가장 여러 의미로 유명한 작품은 약칭 '사요아토'라 불리는 '안녕 아토피'(サヨナラアトピー.) MMD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본인은 말하지만 고작 정지된 미쿠 모델 사진 몇개를 갖다 붙인 것이 전부고 그와 괴리감 있는 실사 배경 사진. 거기에 가독성은 바닥을 찍은 화면에 표시되는 가사, 심지어 제대로 된 클라이막스도 없는 주제에 곡 길이는 8분이나 되는 여러모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작품이다. [10] 학업에 충실한 것은 아니었는지 수학시험 0점을 맞았다고 한 적이 있다. [11]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나 해외의 아동용 애니메이션 등 음몽과 별 관련 없는 영상에 음몽민의 댓글을 유도하여 재밌게 영상을 볼 수 있게 붙이는 태그이다. [12] 그 와중에 모임 중에 만난 여성 시청자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망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13] 사전에 오겠다고 한 사람들은 팬을 가장한 안티들이었다. 실제 팬 중에 모임에 가겠다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즉 제대로 낚였다. 에초에 장소조차 가장 가까운 역에서 빨라도 30분~1시간 이상은 걸어가야 나오는, 외지 중에도 외지에 있는 쇼핑물이다. 과장 좀 보태면 강원도 산골에 이마트가 존재하는 수준의 외지 [14] 현재 계정 접속 불가. [15] 조현병을 앓고 있는 유튜버 aiueo700을 공격하여 그 반응을 즐기던 컨텐츠였던 いわけんま에 동참했던 사람. 이하 구 대리인 [16] 나고야에 사는 구 대리인과 같이 찍힌 사진이 유출된 것과 더불어, 사진에 찍힌 허름한 방 사진을 실마리로 신상이 파인다. [17] 다만 syamu와 전혀 무관한, 지나가던 AV 배우 정도는 아니며 트위터에 선글라스를 쓰고 syamu 성지순례를 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syamu 네타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사람이기는 하다. 다만 그렇다고 지인 사이였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사건의 도덕성을 따지려 한다면 대단한 의미는 없는 내용. [18] "최악 동거할 수도 있다. 잘 부탁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본문은 이 발언을 최대한 좋은 취지로 해석한 것 [19] 이 UUUM 가입은 구 대리인이 추진하던 사업이었다. [20] 별풍선 같은 시스템 [21] 카이즈카 물가. 카이즈카에 사는 30대 남성의 평균 소득이 35만 엔인데 syamu의 유튜브 소득이 월 1만 엔이라 syamu의 체감 물가는 보통 사람의 35배가 된다는 농담. [22] syamu는 신 대리인들의 설명에 구 대리인이 자신의 돈을 떼먹은 걸로 착각하고 압박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200만 엔은 돌려받고) 15만 엔과 스마트폰은 돌려줄 테니 그걸 받고 더 이상 자신과 상관하지 말라고 선언한다. 그의 부활을 돕고 아파트를 빌려주었으며 핸드폰도 대신 계약해 주고 빌려준, 어쩌면 은인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가 매우 매정하다. [23] 그러나 당연히 그 200만 엔은 인터넷상의 농담에 불과했고, 일방적인 결별 통보와 협박을 받은 구 대리인은 syamu에게 대여한 스마트폰과 원조금의 반환을 요구한다. syamu 측은 전화상으로 그 요구에 응했으나 약속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24] 실제로 신 대리인은 syamu의 소득에 착오가 있었던 것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신빙성이 높다. 여담으로 그는 600만 엔으로 착오했다는 발언을 하여 니혼대학레이트(100배)가 탄생하였다. [25] 협박 전화의 유출과 AV 배우와의 관계가 문제가 된 것 같다. [26] 기부를 받으면 때린다는 등의 발언을 하였다. [27] 구 대리인과의 결별 통화에서 syamu는 신 대리인 허무군을 "대리인이 아니고 동지(仲間)"라며 추켜올렸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그 믿었던 동지에게 놀림을 받고 말대꾸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8] 신 대리인의 무계획성과 지리멸렬한 발언으로 그도 syamu 못지않게 어딘가 이상한 관심병 종자인 것이 보인다. S의 법칙 [29] 또한 니혼대는 미식축구부의 반칙 태클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사회적 이미지가 좋지 않다. 뜬금없는 니혼대의 등장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0] 대마편집 신으로 유명한, 영상 초반에 슈퍼 마리오의 테마를 부르며 영상 색감이 뒤죽박죽 바뀌는 부분이 Vegas Pro의 기본 프리셋을 마구잡이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1] 우루하 루시아 스캔들의 그 유튜버가 맞다. [32] 취직이나 알바라도 해서 등골 브레이커 노릇을 청산할 생각은 여전히 없어보이는데 여전히 인방 일확천금의 미련을 못 버린 듯 하다. 본인의 인기(?)요인이 자신의 능력과 재미있음 덕이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듯. [33] # 19:15 애초에 헤즈마도 성격이 좋은 유튜버가 아니고 순전히 화제를 노리고 이해관계로 뭉친 관계인데다가, 샤무도 낮은 정신연령과 열등감으로 꼬인 성격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될 수준이고 돈도 없어서 빌붙어 사는 처지이니 아무 일도 안 생길 수가 없다. [34] 본래 호스트계 일을 하던 시청자로 자신이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도와줬던 유일한 여성이라고. [35] 억지로 농담처럼 여유있는 척하며 웃음소리를 내는 모습이 웃음거리가 되었다. 한편 코멘트에선 동물을 기르기로 했으면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길러야지 유기하면 안 된다느니, 동물보호법 위반이라는 등의 드립이 흥했다. 언행도 비호감이지만 38살 먹고도 무능 그 자체에 집안에서도 이것저것 도와주는 것도 없이 일일이 뒤치다꺼리 받아야 하는 syamu를 애완동물에 비유한 것. 한편으론 자기 욕심으로 감당하지 못할 ‘생물’을 끌어들여놓고 며칠 못 가 손절하려는 헤즈마를 까는 것이기도 하다. [36] 상술했듯 샤무 본인의 재허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샤무의 강제 전성기를 이끈 MAD제작자들은 2기때 이미 온갖 정이 다 떨어졌기 때문에 대부분 재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유명 제작자 중 하나인 고릴라맛 바나나는 2기가 나오기 전부터 만들으라는 매드는 안만들고 하루하루 게임 생방이나 트위터의 마시멜로 문답만 하고 있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전업 게임 실황자가 되어 버렸다(...). [37] 1기 시절 샤무 본인이 하도 한심해 보여서 시바타가 진심으로 조언해 주려는 반응을 보였던 것과 비슷하다. 즉 시바타>syamu>헤즈마류 라는 공식이 성립한다(명추리) 시바타 본인은 3기에선 일절 관여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오랫동안 함께 했던 세월 덕분인지 syamu의 본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명 전여친(…)이자 샤무학(学)의 권위자. 사랑이 담긴 응원 메시지란 제목으로 시바타의 샤무에 대한 감상 모음집이 올라오기도 했다. # [38] 위에서 잘린 대화 내용의 답변으로 보인다. [39] 동석한 유타본이 보고 공부해서 성공해야겠다(...)는 역대급 메타발언을 시전하게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 정확하게는 해당 팔로워와의 DM 내용이 퍼져서 곤혹을 치렀다는 식인데 막상 이 사건을 인지한 팬들이 거의 없었던데다가 결론적으로 한건 사실이라는 논지로 발언했다. 즉 너는 호모, 정체 나왔구만 [41] 1기보다 재미없어졌다는 평도 있는데 이는 원본 채널이 날아가면서 대부분 니코동에 올라온 하이라이트만 본 사람이 다수이기 때문에 나온 여론으로 보인다. [42] 대표적으로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43] 대표적으로 에어모토씨(에어코스트), 야인시대 MAD [44] 물론 샤무 본인은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3기 트위터 발언 중 상술한 2기에서의 떡락이 음몽민의 방해공작 때문이었다는 어이없는 주장도 있었다. [45] 훈독으로 읽어야 할 것을 음독으로 읽었다. [46] 한술 더 떠서 본인까지 공지 시간보다 좀 늦게 도착했으며 본인은 계속 공지 정보랑 참가자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과 안티들의 공작 때문에 아무도 안왔던 것이라고 계속 믿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오프 모임을 한번 더 열어서 이번엔 반드시 성공해 보이겠다고 해놓고 그 2차는 아무도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인원 수 부족으로 취소되었다. [47] 사실상 백수라고 놀린 거나 다름없다. [바하1스포주의] 당시 흐름상 아직 나오지 않은 사실인, 알버트 웨스커가 흑막이라는 걸 말해 버리고 데이터 수집을 위해 대원들을 파견한 거라고 디테일까지 풀려고 한다. [바하5스포주의] 웨스커가 5에서 죽는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 버렸다. 웨스커는 5편 최종보스이다. [50] 물론 의미없는 동어반복이나 시시콜콜한 곳 언급하기 등 전형적인 샤무 퀄리티이긴 했다. [51] 샤무가 말한 호모도 그렇고 진짜 동성애자가 아니라 문맥상 음몽 드립을 쓰는 남자 넷카마를 뜻하는 말로 쓰인 것이다. 발기, 무직 등은 샤무를 까는 밈이고, 적당히 해라! 는 음몽으로 풍평피해를 당한 타케마에 유우(You the Rock⭐︎→YTR⭐︎)의 유행어가 정착한 것. [52] 아마도 데이트 약속까지 잡고 바람을 맞춰서 엿을 먹이려는 게 당초 계획이었을 것 같은 유카리가 여기서 굳이 연예인 사진을 써서 들킬 빌미를 준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본인은 일단 “더 속일 수 있지만 기분나빠서 더이상 못하겠다’” 고 밝혔지만 이 자체가 다른 공범들과 짠 시나리오의 일부일 수도 있고 아니면 유카리 본인이 AKB인 줄 모르고 대충 인터넷의 예쁜 여자 사진을 썼다가 들켰을 수도 있다. [53] 단어 자체가 동음/유의어로 보통 現す가 表す에 비해 물리적으로 드러난다는 뉘앙스가 강해서 이 상황에서는 表したね가 좀 더 적절하다. 그러나 같은 발음에 의미도 유사하고, 그 덕에 일반적인 일본인들도 자주 혼용하는 단어라 딱히 샤무의 어휘력이 이상하다는 네타로는 발전하지 않았다. [54] 미카가 자기가 사진 보내준 걸로 했냐고 물으니까 그 전부터였다면서, 학원 강사 일을 한다고 했으니까 탈의실에서 혼자 있을 때 뒤에서 만지는 상상을 하며 했다고 말해준다. 이에 미카가 “아직 얼굴도 모르는데?><” 하고 재차 묻자 얼굴은 상상력으로 해결했다고 하더니 화제를 돌리기 위해서인지 대뜸 오늘 점심은 시오라멘 드립을 친다. 이에 미카가 다음부터 자기를 가지고 위로할 땐 미리 말해달라 하고 샤무도 꼭 그러겠다 하며 마무리.넷카마: 못해먹겠네 또한 이때의 샤무는 둘이 넷카마라는 걸 모르던 때이므로, 시간상 미카와 먼저 연락하기 시작한 상태였음에도 유카리에게도 양다리를 걸친 것이 된다. 인간쓰레기냐 이 자식…누구보다 여자를 갈망하면서도 남자 상대로 양다리도 걸치고 자위도 하는 사나이 [55] 허구헌날 넷카마한테 낚이는 거 무섭다고 얘기하더니 정작 본인은 유카리와 자신한테 동시에 작업 걸고 있었단 거냐며 이건 연애 게임 같은 게 아니라고 신랄하게 까서 샤무가 용서해 달라며 설설 기었다. 사과하면서도 어느정도 선은 안 넘었다면서 되려 뻗대고 나오는 이상한 태도는 덤. 그와중에 샤무는 유카리가 돈을 노리고 자신에게 접근해 왔지만 정체가 드러났다고 뻥을 쳤지만, 실은 위의 내용대로 샤무가 유카리한테 돈을 요구하였다. 미카에게도 도시락을 싸오면 돈이 안 드는 데이트를 할 수 있지 않겠냐 제안하기도 하고, 니코동 사이트 프레미엄 결제할 돈(…)이 부담되어 손을 벌리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여자 사귀는 걸 그렇게 갈망하면서도 이러는 걸 보면 상당히 형편이 궁핍했던 것 같다.. [56] 아무리 모자라고 여자에 환장한 syamu라도 7시간을 기다릴 때까지 의심 하나 없이 있었냐는 건 이상하지 않나 싶지만 여기에도 내막이 있다. 미카는 자신과의 관계를 둘만의 소중한 비밀로 간직하자고 했고 syamu도 거기에 동의했지만, 사건 이틀 전인 12월 11일 시바타와의 합방에서 여자친구의 존재와 데이트할 예정임은 물론, 호텔까지 갈 거라고 신이 나서 불어 버린다. 거기다 미카에게는 시바타와의 합방 방송을 보지 말라는 당부를 하기까지 했다. 미카가 넷카마 낚시꾼인 것과 별개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개념한 행동인 셈이다. 이는 샤무가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여자친구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트로피 와이프마냥 남에게 자랑하고 과시해서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여긴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데이트 당일 미카는 이것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메세지로 “시바타 씨와의 합방 봤는데 비밀로 하기로 해놓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샤무씨를 믿을 수가 없어졌어요. 죄송하지만 돌아가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명분상 완벽히 저자세가 될 수밖에 없어진 샤무는 방송 흐름상 자기도 모르게 말해 버렸다며 용서해 달라고 빌고, 미카는 마음을 누그러뜨린 척 하며 “죄송해요. 지금 집에 와 버렸어요. 제가 성격이 나빠서…사실이긴 하다 지금이라도 다시 갈게요.” 정도의 메시지를 보내 다시 출발하는 척 샤무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 것이다. 결국 샤무가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된 건 본인의 자업자득인 측면도 적잖이 있는 바람에 더더욱 조롱 받고 피해자임에도 그렇게 동정도 못 받게 된 것. 덤으로 합방에서 시바타가 수상한 정황을 열거해 주며 아마도 속고 있는 걸 거라고 경고해 주지만, 행복회로 과열된 샤무는 이것조차 귓등으로 흘려들었다. [57] 두더지 별명이 싫다는 하소연, 인연을 맺어주는 악세사리 등 소소한 이야기도 하고, 고백도 있다. 여기서 자기 영상에 좋아요는 0, 싫어요는 53(…)인 사실을 보며 씁쓸해 하다가 적힌 코멘트 중 귀에는 쓰지만 여자에 집착하는 것을 꼬집는 것 포함 정론인 충고와 함께 ‘유튜브를 그만두고 온라인을 멀리하라’ 는 요구를 보지만 애써 정신승리를 해 가며 이를 부정해 버려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성인(또는 상식인)의 충고를 무시하는 두더지’, ‘지금 그만뒀더라면’, ‘샤무 귀에 경 읽기’ ‘지금 미카(넷카마) 형님은 저 말을 어떤 심경으로 듣고 있을까’ 등 반응을 얻었다. 그외의 코멘트는 ‘제발 은퇴 좀 해줘~ 부탁할게~(…) 마지막엔 30대 아저씨가 아빠 크리에 쫄아 채팅을 끄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58] 여담으로 이 노비하자의 네타라는게 카유우마, 즉 노비하자에도 나오지만 엄밀히는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네타다... [59] 동일본대지진 당시 피재민을 향하여 한 발언으로 두고두고 까이면서 놀림 소재로 쓰이고 있다. 재해가 일어났을 때에 자기 방어를 하자는 맥락에서 나온 발언이지만, 아무리 대비해도 피할 수 없었던 사람이 많았을 대지진에 무신경한 발언이라고 평가받는다. [60] まったの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