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3 10:52:39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하스스톤 용의 위상
파일:고전워터마크.png 고전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말리고스 노즈도르무 데스윙
파일:용강워터마크.png 용의 강림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해방된 이세라 마법의 위상 말리고스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
무한의 무르도즈노
광기의 위상 데스윙
파일:핵심워터마크_늑대.png 핵심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꿈의 여왕 이세라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영원한 노즈도르무 파괴자 데스윙
파일:어반워터마크.png 어둠의 반격 파일:시동워터마크.png 시간의 동굴 파일:고신워터마크.png 고대 신의 속삭임
칼렉고스 시간의 도둑 무르도즈노 용족의 군주 데스윙

1. 개요2. 상세3. 평가
3.1. 출시 전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파일:Alexstrasza the Life-Binder-c2021.png
영문명 Alexstrasza the Life-Binder
카드 세트 핵심 2021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용족
황금 카드 직업 승수 총합 5000회 이상
비용 9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전투의 함성: 캐릭터를 선택합니다. 아군 캐릭터라면 생명력을 +8 회복시킵니다. 적 캐릭터라면 피해를 8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아군 공격:불가
(Friendly Fire: Off)
소환: 그렇게 생명의 순환은 다시 한 번 태어난다. (And the cycle of life is born anew!)
공격: 죽음은 내가 바라는 일이 아니다. (Death is not my goal.)

성우는 원작과 같은 엄현정.
소환 시 음악은 용의 안식처 음악이다. 15초부터.

2. 상세

2021년 핵심 세트 공용 전설 하수인이며 알렉스트라자의 2번째 리메이크 카드이다.

기존 알렉스트라자가 영웅만을 대상으로 하고 생명력을 15로 고정시켰다면 이 카드는 얼어붙은 왕자의 기사들 시절 죽음의 기사 카드인 죽음의 고리를 본떠서 좀 더 유연하게 재설계되었다.

3. 평가

3.1. 출시 전

기존 알렉스트라자가 적 영웅 생명력 반토막이나 아군 영웅 연명을 위한 카드였다면 이 카드는 조금 더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적 영웅 생명력이 15 이하이고 내 영웅 생명력이 15 이상일 때 같은 경우에도 그냥 낼 수 있다. 또한 피해 8이면 천상의 보호막이 있거나 빅덱 하수인이 아니라면 대부분 처치가 가능하다.

3.2. 출시 후

불모의 땅 초기 메타에서는 카드의 성능과 별개로 넣을만한 덱이 없어서 쓰이지 않는다. 덱에 주문만 넣는 열광의 덱 올주문법사가 압도적 1티어이기 때문. 주문법사의 카운터 덱인 무기도적과 비밀/성서기사에서도 도적은 너무 무거워서, 기사는 필수카드 넣느라 자리가 없어서 안 넣는다.

첫 번째 밸런스 패치 이후로 속공전사와 미드성기사 등 게임 중반을 바라보는 템포 덱에서 애용되기 시작했다. 즉발 8힐과 즉발 8딜 효과 모두 자힐기와 피니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템포 덱에게 잘 어울리고, 특히 전사는 용족 카드이기 때문에 서커스 단장 와틀리로 확정 서치가 가능하다.

한편 깃펜을 빼앗겨 딜 카드가 사라진 미라클 도적에서 붉은 연기의 텐우와 조합해 새로운 피니시로 활약하고 있는데, 문어로봇으로 코스트를 둘 다 줄이면 알렉 - 텐우 - 알렉으로 16딜을 넣을 수 있는데, 그림자 밟기로 텐우를 되돌리면 다시 그밟 텐우 알렉이 1코로 나가므로 예측하기 힘든 버스트 딜을 집어넣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 패에 문어로봇으로 코스트를 2번 줄인 알렉, 텐우, 2그밟이 있으면 순식간에 10코 32딜로 게임이 끝난다.

성기사 역시 딜 주문이 신성화 외엔 남지 않았고 마땅한 마무리 수단이 없어진 탓에 비밀 기사, 어그로 기사 등 대부분의 성기사 덱에서 투입하고 있다. 9코스트라는 비싼 비용도 역으로 티리온 폴드링, 여군주 리아드린 등의 주요 성기사 카드들보다 무거운 비용이라 오히려 이런 카드들을 채용하면서도 탤런 폴드링으로 확정 서치할 수 있다는 강점이 되기도 해서, 둘을 같이 투입하는 일도 많이 있다.

결국 초기와 달리 메타가 발전하며 안 넣는 덱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가 되어 모든 리메이크 용의 위상 카드 중 가장 높은 채용률을 보인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어그로야 원래 9코스트를 쓰지 않았으니 제외하면, 템포 덱은 필드 장악 또는 피니시로, 도적 콤보 덱은 딜 버스트 수단으로 쓰며, 심지어 일부 컨트롤 덱에서 자힐 수단으로 넣는 경우까지 있다.[1]

스톰윈드 이후로는 9코스트라는 비용이 너무 높고 도적또한 알텐알 콤보보단 목조르기를 사용하거나 퀘스트를 사용하여 피니시를 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4. 기타

브레스 이펙트가 고전 알렉스트라자에 비해 상당히 미려해졌다는 반응이 많다. 이세라 데스윙의 선례처럼 고전 알렉스트라자의 브레스도 해당 이펙트로 변경해달라는 의견도 있다.


[1] 특히 컨트롤 흑마의 경우 어그로/미드레인지 상대로 중반 명치압박이 심한 편이고 6코 티케투스와 7코 괴력의 사나이 타락을 시켜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알렉을 기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