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8:04

새싹들이다

새싹들이다
<colcolor=#009966,#009966> 노래 <colbgcolor=#ffffff,#2d2f34>이수지(당시 남제주 북국민학교 5학년)
발표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983년 5월 5일[1]
장르 동요
작사 좌승원[2]
작곡
노래방 금영엔터테인먼트 <colbgcolor=#ffffff,#2d2f34> 4444[3]
TJ미디어 5585

1. 개요2. 곡 정보3. 영상4. 가사5. 커버6. 대중매체

[clearfix]

1. 개요

1983년 제1회 MBC 창작동요제 최우수상곡인 동요. 당시 남제주 성산국민학교의 교사였던 좌승원이 작사와 작곡을 담당했으며, 노래는 남제주 북국민학교의 5학년 학생이었던 이수지가 담당했다.

2. 곡 정보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좌승원[4]은 당시 KBS 제주 어린이합창단의 지휘를 맡았다. 교감, 교장을 거쳐,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원장을 역임하고 2008년에 정년퇴임했다. 역사상 최초인 창작동요제 대상 수상자라는 상징성 때문에 1990년 2회 KBS 창작동요대회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는데, 심지어 MBC 창작동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기도 전이었다.

노래를 불렀던 이수지[5]는 당시 KBS 제주 어린이합창단의 단원이었다. 영어교육과 졸업 후 교사 생활을 하다가 결혼하면서 퇴직하여 지금은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으며. 1985년, 1988년, 1994년, 2001년, 2002년, MBC 창작동요제에 출연하여 이 곡을 부른 적도 있다. 1995년 5월 11일 <그사람 그후>와 2007년 7월 3일 SBS 진실게임( 영상)에서 자신이 MBC 창작동요제 초대 우승자인 이수지를 자칭하는 참가자가 있었고 결과는 진실. 이렇듯 이수지의 근황에 대한 기사는 2007년의 것이 최근이다. 여담으로 변성기가 오면서 목소리 톤이 많이 낮아졌는지 성인이 된 후부터는 동요를 부르는데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MBC 창작동요제의 명예로운 첫 곡이라서 1996년, 초등학교 4학년[6] 음악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유명한 곡이다. 근데 바로 다음 회에 대상을 수상한 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아무래도 조회 시간이나 운동회에 어울릴 법한 학교 노래라는 인상이 강한 것에 비해, 노을은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스스로 좋아서 부를 만한 노래였고 성인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듯.

원곡자의 출신지역의 특색을 담은 곡이다. 제주도의 음악교사가 제주도의 새싹을 보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노래 전체적인 멜로디가 이후에 나온 동요 연날리기와 비슷하며, 첫 구절의 멜로디는 1980년대 동요 텔레비전[7]과 비슷하다.

금영노래방에서는 이 곡이 하필 4444로 등록되었다.

MBC 라디오에서 우리들은 새싹들이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적이 있다. 이홍렬, 박성미가 진행을 맡았으며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신나는 분위기라서 초등학교 운동회나 등교시간에 자주 들을 수 있던 곡이며, 합창단이 이 곡을 부를 때는 서로 손을 잡고 고개를 신나게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으론 아기염소와 세트로 묶여 2000년대 초까지 분리수거물 수거차의 참여 독려 방송 녹음본의 BGM으로도 쓰였다.[8]

3. 영상

1983년 제 1회 MBC 창작동요제[9] 음원

4. 가사

가사
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라[10] 넓고 높고 푸른 하늘
가슴을 펴고 소리쳐 보자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푸른 꿈이 자란다 곱고 고운 꿈
두리둥실 떠간다 구름이 되어 (랄랄라)[a]
너른 벌판을 달려나가자 씩씩하게 나가자
어깨를 걸고 함께 나가자 발맞춰 나가자

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라 넓고 높고 푸른 하늘
가슴을 펴고 소리쳐 보자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해님 되자 달님 되자 별님이 되자
너른 세상 불 밝힐 큰빛이 되자 (랄랄라)[a]
무지개 빛깔 아름다운 꿈 모두 우리 차지다
너와 나 함께 우리가 되어 힘차게 나가자[13]

5. 커버

여러 가수들이 커버해서 불렀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여러 가수나 유튜브 유저들이 부른 버전을 들을 수 있다.

6. 대중매체



[1] 녹화방송이었기 때문에 정확히는 4월 30일 개최되었고 5월 5일에 방송되었다. [2] 당시 남제주 성산국민학교 교사. [3] 영상 [4] 1946년~2024년 2월 1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5] 1972년생이다. [6] 이후 5학년 교과서에도 나온다. [7] 마음을 열어텔레비전에 [8] 새마을회 명의로 방송본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하지 않다. [9] MBC에서 운영하는 뽀뽀뽀 유튜브 채널의 영상이다. 당시 MBC에서 보관하고 있던 원본 영상이라서 그런지 1980년대 영상치고 화질이 매우 깨끗하다. 얼굴이 녹색인데? [10] 이 부분을 하늘을 보자라고 부른 버전이 있으며, 쟁반노래방에는 이 가사로 나왔다. 연변에선 이 버전으로 부르는 모양. [a] 1983년 창작동요제 당시에는 이 부분에 랄랄라가 없다. 실제로 혼자 부를 때에는 랄랄라를 집어넣기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합창할 때 랄랄라가 들어간 것은 제2회 MBC 창작동요제 오프닝 때 MBC어린이합창단 부른 것이 처음이다. [a] [13] 그런데 2절을 부를 때도 1절 가사 그대로 부르는 버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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