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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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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
캠페인 세력 인물 천명/ 배신당한 천하/ 갈라진 운명/ 팔왕 인물 유형
부대 건축물 개혁 지역 부속 장비
도전과제 역사적 전투 DLC 및 업데이트 모드

1. 개요2. 오버홀3. 일러스트4. 플레이 개선5. 전설 장수 소환 모드6. 편의성 개선7. 지원 중단된 인기 모드

1. 개요

토탈 워: 삼국의 인기 모드들을 설명한 문서.

2019년 7월 4일 모드 매너저와 모드 툴, 스팀 창작마당란이 열렸다. 그 중에 순위가 높거나 인기 있는 모드들은 다음과 같다. 아래에 소개된 것 이외에는 3D 인물 모델링을 개선하거나 인물 일러스트를 교체하는 모드가 흔히 보인다.

2. 오버홀

오버홀 모드들은 대부분 상호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가지만 선택해서 구동해야만 한다.
  • Make Them Unique: 약칭 MTU. 고유 일러스트와 모델링까지 따로 해주어야 하는 게임 특성상 이름있는 인물들도 거의 클론 인물으로 나오는데, 이 모드는 고유 일러스트와 모델링까지 만들어서 고유 배경에 고유 장비와 기술까지 추가해서 고유 인물으로 탈바꿈시켜준다. 개성없는 클론 인물들이 많아 밋밋한 게임을 개선시켜주는 모드. 각 일러스트들은 모드 제작자가 따로 제작한 건데 개발사 CA에서도 그 수준을 인정받았을 정도로 정말 공들인 모드다. 항목 참조. 공짜DLC
  • Hooveric Overhaul: 약칭 HV모드. 본편 고유 병종 추가 및 오행 시스템과 전투 시스템을 개선한 대형 모드. 세력별 특성이 변경되고, 민병대/정규군/정예군들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 현재 제작자 Hooveric이 TROM 오버홀 모드 제작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밑에 기술된 TROM 모드가 후버릭 오버홀의 후속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 TROM PACK 1, TROM PACK 2: Make them unique의 제작자와 Hooveric overhaul 제작자가 같이 작업해서 두 모드를 하나로 통합한 대형 오버홀 모드이다. 제작 방향성은 기존 역사 토탈워 시리즈의 플레이를 지향하면서도 인물들의 개성을 부여해주는데 있다. 변경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고유 일러스트, 모델링과 이벤트 추가 (MTU 컨텐츠 이식)
    ○ 각 세력은 고유 부대 로스터를 갖게 된다.
    ○ 6개의 티어가 있던 바닐라와는 달리 모든 부대는 3가지 티어로 재편된다.
    ○ 대부분의 부대 모집이 개혁에 제한받지 않는다. 부대 모집은 세력 명성치에 의해 결정된다.
    ○ 모든 팩션들이 하위 거점에 도적처럼 추가적인 건물을 한 칸 더 건설할 수 있는데, 일부 병종들은 특정 지역의 하위 거점에 병종에 맞는 야영지 건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모집할 수 있다.[1]
    ○ 전투 매커니즘이 변경된다.
    ○ 오행 부가효과와 여러가지 기술들이 변경된다.
  • WU Kingdaissance (명장부흥): 중국에서 제작된 오버홀 모드로 일러스트 추가, 고유 장비 추가, 고유 기술 추가 등등 삼국지 유명 인물들에게 개성을 극대화해주는 모드. 또한 바닐라 버전에서 등장하지 않는 여러 인물들도 추가했다. 연의 내에서 어느정도 유명한 인물들이면 모두 개별 고유 칭호를 가지도록 추가해주고 있다. 다만 Make Them Unique 제작자의 일러스트 작업물을 무단 도용한 전적도 있고, 타 제작자의 저작물을 무단 도용하는 경우들이 있어 문제가 있는 모드팀이라는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 SAD Puzzle Illustration 의 작업물을 인용하고 모드 내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Puzzle illustration은 별도로 구동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어 애드온, 이벤트 애드온, 장비 애드온, 스킬트리 애드온 등등 여러가지 애드온이 존재한다. 남만 팩션이 나온 이후에는 남만 장수들을 고유 인물화하면서 MTU와 차별화시키는 중.
  • Radious Overhaul: 타 토탈워 시리즈에서도 오버홀 모드를 제작한 래디우스 팀의 삼탈워 오버홀 모드. 기본적으로 난이도를 상승시키고 기타 게임 플레이 매커니즘을 개선해주는 모드이다. 세력 고유 병종들도 대폭 추가되었다. Part 1과 Part 2로 분리되어 있으며 두가지 모두 구독해야 정상구동된다.
  • Unify After long Divide (分久必合): 토탈워 삼국의 각종 버그패치 및 기능 개선으로 유명한 Alex Zhao가 개발중인 오버홀 모드. 모드의 원명칭인 分久必合(분구필합)은 삼국지연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유명한 문구인데, 토탈워 커뮤니티에서는 영어 번역 약칭인 UAD로 불리고 있다. 한글 애드온 주소는 다음과 같다. 로마 토탈워의 EB 모드와 유사하게 높은 고증에 중점을 둔 모드로 삼탈워 내 경제구조와 전투구조를 변경하므로써 실제 역사적 사실과 유사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에 중점을 둔다.
    ○ 전략맵을 크게 뜯어고치고 각 지역에 알맞는 특색들을 부여한다. 관문, 군사적 요충지에는 지역 이동능력을 저하시키거나 방어에 이득을 주는 보너스가 달린 정착지로 변경한다던지, 반란이 잦았던 변경 지역에는 패널티가 달린 지역 특색을 주거나 비옥했던 지역에는 추가적인 식량 산출 보너스가 달리는 식.
    ○ 지역별 특수 자원/병종의 중요도를 증가시킨다. 공용 로스터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지역 특수 병종들은 해당하는 지역을 점령해야지만 생산할 수 있다. 특히나 기마병의 경우 군마자원에 접근할 수 없거나 변경지역을 차지하지 못하면 고급 기병이나 이민족 기병을 고용하지 못하고 민병/의용기병대 수준만 운용할 수 있다. 세력별 특수병종 컨셉에 변화가 있는데, 예를 들어 유비의 경우 특수병종인 "익주 궁병"은 정말로 익주를 먹어야지만 뽑을 수 있는 대신 정예 보병인 "백이병"을 제공해준다.
    ○ 경제 구조를 기존의 농상공 중심에서 인두세(인구수) 중심으로 바꾼다. 이제 인구수는 단순히 농업에 이득을 주는 부차적 요소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핵심요소로 바뀐다. 인구수 증가율은 실제 역사적 기록에 근거한 성장률로 설정되고 세율을 통해서만 조절할 수 있으며, 기술 개발등으로 손쉽게 펌핑할 수 없다. 이로 인해 화북(기주)와 중원(사례, 예주)의 중요성이 급상승하였으며, AI가 강남을 장악하고 왕귀하는 역사적이지 않은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무기별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당대와 유사하게 저화력/사기피해 싸움으로 바꾼다. 백병전에서의 사상률은 10%도 달성하기 어려우며, 전쟁에서의 주된 사상자는 궁/포에서 발생하지만 이마저도 바닐라랑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약하다. 보통 사상자는 퇴각 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닐라때와 같이 병사 한두부대를 던져 견제하는 스커머시형 전투 보다는 얼마나 잘 진영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싸움이 된다. 기병은 인원수가 많고 화력이 무지막지하여 바닐라보다 훨씬 강력한 전술의 핵심 요소가 되지만, 고용비와 유지비가 억소리 나게 비싸고 충원이 어렵다. 인물들도 체력과 전투력이 떨어졌지만 사기가 높고 저화력 메타에서 생존력이 유지되므로, 병대를 지휘하거나 적 사이에 파고들어 휘저으면서 사기피해를 입히는 식으로 "사실적인" 무쌍이 가능해진다.
    ○ 게임내 갈매기 수치와 별개로 훈련도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오합지졸 민병대부터 백전의 용사에 이르기까지 다섯 티어로 구분한다. 훈련도가 낮을 수록 사기에 취약하고[2] 고급 진형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오와 열을 맞추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3] 정예병으로 갈수록 불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민병대가 바닐라보다 약하기 때문에 중반만 되어도 민병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기 때문에 정규군급 병종을 유지해야하는 당위를 충분히 부여해준다.
  • 207년 모드: 군웅할거 캠페인 기반으로 돌아가는 모드. 사실상 대부분의 팩션을 플레이 가능하기도 해서 올팩션 취급을 받기도 하는 모드이다.

3. 일러스트

  • Puzzle Illustration Complete: 수많은 클론 장수들에게 고유 일러스트를 주는 모드. Make them unique 모드를 보조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후 많은 개선을 거쳐 메이저 모드의 반열에 올랐다.
  • We are Different General (WDG): 바닐라 버전에선 클론 인물들의 일러스트가 중복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점이 게임을 밋밋하게 하는데, 이 모드는 클론 장수들에게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부여하여 개성을 준다. 위의 Puzzle Illustration과 잘 어울리는 모드이다.
  • Total Unique Pack: 위의 퍼즐모드 제작자와 WDG 제작자가 합심해서 만든 모드로 퍼즐 코어를 기반으로 하여 구동된다. 여러 퍼즐 모드들과 WDG 모드들을 통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이 모드를 적용하면 대부분의 인물들이 고유 일러와 고유조형을 가지게 된다.

4. 플레이 개선

  • Alex Zhao의 각종 개선 모드들: 삼탈워 모드공장장(...) Alex Zhao 작 모드들. 개혁 턴수 조절, 인물 처형 제거, 인물 소속 세력별 고유 병종 고용 등 유명 모드들이 모두 이 사람 작품이다. 삼탈워에서 부족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거론되는 부분에 대한 모드는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될 정도. 목록을 보고 취향껏 골라서 쓰자. 여담으로 DLC 발매 1~2일만에 거의 모든 모드를 업데이트 완료하는 특징이 있다.
  • 인물 수명 연장 모드 : 인물의 수명을 연장하여 자연사로 사망할 확률을 낮춰준다. 삼국지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인물들이 후반 가면 거의 다 자연사로 죽고 클론 인물만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해주는 모드로, 거의 반 필수 모드로 취급받고 있다. 인물들은 현재 연령에 따라 턴 시작 시 사망할 확률이 결정되는데, 바닐라에서는 사망 시작 연령이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다. 이것을 변경하여 70세 이상부터 사망 확률이 발생하는 모드가 있고, 더 확률을 낮추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00세 이상부터 사망 확률이 발생하는 모드도 있다. 초창기에는 수명을 아예 무한으로 설정한 모드가 많았으나 유지비 탓에 AI가 망가지는 등 문제점이 있어 사장된 것으로 보인다.
  • 인물 첫 등용시 기술 포인트 리셋 모드 : 처음 인물을 등용했을 때 AI에 의해 기술이 제멋대로 찍혀 있는 걸 리셋해주는 기능이다. 이걸 적용하면 1렙 기술만 찍혀 있고 기술 포인트가 남은 채로 등용된다. #
  • 오행 보너스 모드 : 바닐라에서 장수의 오행 능력치는 일부를 제외하고 장수 본인의 스펙에만 영향을 미치는데, 능력치에 따라 장수가 거느린 병사들에게도 보너스를 주는 모드이다. 각 오행은 주 속성 병사, 상생 속성 병사, 모든 병사 대상의 보너스를 가진다. 바닐라에서는 유니크 장수나 일반 장수나 군단 파워가 거기서 거기였지만 이 모드에서는 스탯을 높게 받는 유니크 장수의 군단이 상당히 강해진다. 아래에 있는 무기 테이블 모드와 같이 사용하면 장수 하나로 모루에 무작정 들이받았다가 보병들에게 썰리는 꼴을 볼 수 있다(...). 흔히 삼탈워에 도입된 오행이 게임을 망친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는데, 모더들의 오행 개선 모드를 보면 진짜 문제는 오행이 아니라 어설프게 설정한 CA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 향상된 무기 테이블 모드 : 삼탈워 군병들의 체력은 다른 토탈워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 무기 공격력은 오십보 백보라 모루끼리 싸우면 하루종일 승부가 나지 않는다. 덕분에 기병 궁병 망겜으로 까이는데, 근접 무기의 공격력을 전반적으로 높이고 대보병/대기병 보너스를 붙여 이러한 점을 개선한 모드. 특히 잉여 취급이던 충격보병들이 드디어 밥값을 하게 되어 모루전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같은 모더가 만든 오행 개선 모드와 같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단독으로 써도 별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5]
  • 더 결집 : 샌드박스 2.2.15 : 샌드박스 모드
    게임 내에 제작자의 영혼을 갈아서 만든 다양한 기능(명령어)들을 추가해준다. 사용 가능한 기능이 상상초월인데, 대략적으로 기재하자면 다음과 같다. 가이드
장수 관련
소속된 세력을 변경, 사망하거나 어려서 미등장인 장수를 부활시키거나 나이를 채워서 등장시킨다. 살아있는 장수를 사망 처리하는 것도 가능. 레벨이나 스킬 포인트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고 배경 특성과 성격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기능이 존재한다.
세력 관련
특정 세력에게 자금을 더하거나 빼기, 개혁 주기 변경, 개혁 즉시 완료, 수도 변경, 정착지 공백화, 세력 강제 합병, 제국 호의도 조정 등.
이외에도 아이템 관련 명령어와 시스템 명령어 등, 사용자가 상상할 수 있는 기능은 어지간해서는 다 들어있다고 봐도 된다.

5. 전설 장수 소환 모드

해당 시기에 나오지 않는 장수들을 쓸 수 있게 해준다.

6. 편의성 개선

  • 전체 인물 찾기 : 게임 내 모든 인물을 검색 가능하게 해준다. # 바닐라에서는 인물 찾기, 특히 재야 인물 찾기 기능이 불편해서 만들어진 모드로 보인다.
  • 월드 맵 개선 : 월드맵에 도시 위치와 자원들을 표시해주는 모드. #
  • 배틀 카메라 개선 : 배틀 카메라의 줌인 줌아웃 기능을 개선해주는 모드. #
  • 샌드박스 명령어 모드 : 게임 내에 명령어 창을 추가해주고 여러가지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모드. 인물 소환, 텔레포트, 장비 부여, 트레잇 부여, 인물 강제 사망, 등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치트성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모드 가이드를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7. 지원 중단된 인기 모드

  • 고구려 모드 : 많은 한국인 유저들이 기대하고있던 고구려가 나오는 모드다. 공손찬에다 덮어씌워서 만든 탓에 공손찬 세력의 능력과 고유부대를 가져왔다. 스타팅 지역은 요서로 세력 지도자는 고국천왕. 전설 지휘관 인물으로 조조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시작부터 사용 가능한 인물은 왕후 우씨 을파소[6]로 각각 사마의와 제갈량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6턴에 고연우, 고발기, 고계수, 좌가려[7]가 등장하며 각각 손견, 장연, 손책, 장비의 기술을 사용할 수있다. 세력 고유 딜레마로 25턴 이후 예언 딜레마가 있는데 예언에 따라 자식들 이름을 고담덕, 연개소문, 을지문덕, 소서노로 개명할지 말지 선택하는 딜레마로 개명하면 4명의 자식들이 전설 인물으로 바뀌며 각각 여포, 장연, 관우, 손인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력 고유 부대로 궁기병과 창기병, 도기병 부대인 개마무사가 있다. 비록 아직 세이브 파일로 된 모드이지만 완벽한 스타팅 모드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여담으로 모드가 처음 나왔을 때 일부 중국 유저들에게 평점과 댓글 테러를 당했다고한다. # 그러나 지금은 안정이 된 것으로 보이며 중국 유저로 보이는 플레이어의 응원 댓글이 보이는 등 그저 게임일 뿐이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 없다고 여기기로 한 것 같다.
    • 개편된 고구려 모드 : 위의 고구려 모드를 기반으로 개편 및 제작한 모드로 실행하려면 기존 고구려 모드를 삭제해야한다. 세력 고유 인물로 안류가 추가되었고 고남무, 고연우, 을파소가 시작부터 전설 인물이며 고유 장비와 기술이 있다. 세력 난이도는 매우 어려움. 진주룡대, 흑룡대, 청룡대, 황룡대가 각각 세력 고유부대인 개마무사 기병류 부대와 부월수 부대로 대체되었다. 세력 고유 건물로 관청: 진대법이 있다. 세력 특성은 모든 기병 유지비 -50%, 궁기병이 파르티안 샷이 가능, 모든 기병 이동속도 +12%, 모든 기병 방어력 +10%, 충격기병 돌격보너스 +50, 모든 보병 유지비 +50%으로 개마무사의, 개마무사에 의한, 개마무사를 위한 모드. 그러나 네이버 토탈워 포럼에서 최근 한 유저가 이당시의 고구려는 관구검에게 털리던 시기인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모드가 고증오류라는 의미를 은연중에 담아 비판해[8] 커뮤니티 내부의 논쟁이 벌어졌고 결국 더이상 참지 못한 모더가 모드를 삭제해버렸다. 그리고 논쟁을 유발한 유저는 찔리는 것이 있었는지 종전에 올린 글들중 고구려 논쟁글을 제외한 모든 글을 지웠지만 카페에서 영구제명 당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분탕질을 벌여 양질의 모드를 날려버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9] 이 사건은 사태를 촉발한 이의 닉네임을 따서 낙자의 난이라 불리며 과도한 시어미질이 어떤 파멸을 초래하는지를 알려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8월 1일 모드 공동제작자가 다시 모드를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만세! 그러나 말만 나오고 모드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 걸 볼때 공동제작자간 협의에 실패했거나 모드 삭제시 중요요소들도 싹 다 날려버려 재건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 J_전투 오버홀 모드: 병종 밸런스, 고용풀, 오행 보너스와 스킬트리를 개선한 대형 모드. 연합/주목/무법 세력의 병종 고용풀이 차별화되고 보병>창병>기병>보병 상성이 강회되었으며 몇몇 세력은 고유병종이 추가된다. 밸런스만 수정한 모드, 고유병종만 추가하는 모드, 군병 규모 조정모드 등 분할된 모드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어지간한 모드들이 다 그렇듯 황건이나 팔왕 세력은 개선이 미미하다.
  • 진삼뽕 모드: 다수의 고유 및 희귀 인물 기술과 능력치를 강화하며 추가로 여러가지 밸런스 변동도 일어나는 모드.
  • 군웅할거: 한나라 태수 독립: 한나라 소속 태수들이 192년 봄에 독립한다. 소극적이었던 마이너 세력 AI들이 메이저 세력 AI와 동일한 성향으로 변하며, AI가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 비공식 버그패치 모드: 본편의 여러 버그를 잡아주는 필수모드. 특히, 정복이라고 오역된 정보의 이름을 바꿔주기도 하니 한글판 삼탈워 유저라면 사용해보자.
  • Chicken Reskin 통합: 밋밋한 바닐라 병종들을 좀더 뽕차고 간지나게 바꿔준다. 지원이 중단됐기는 하지만 아직도 문제없이 구동은 잘 된다. 다만 신규로 추가되는 병종들은 바닐라 그대로 나온다는게 단점.
  • 뉴히어로: 유명 인물들에게 고유 기술들을 부여해주는 모드. 인물들이 진삼국무쌍급 괴수가 되지 않으면서도 고유함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
  • 뉴미니언: 옳게된 나라, 뉴히어로 제작자의 전투 위주 개선 모드. 부대 모집시 속성제한이 삭제되어 더 자유로운 병종 구성이 가능해진다.
  • 유능한 장군, 무능한 무기 모드 : 장군들의 전투력은 자체 능력치보다 무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천하의 관우도 일반 무기를 들면 청룡언월도를 든 클론 용장에게 이기기 어렵다. 이런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몰입도를 해친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인데, 이를 개선하여 소위 무기빨보다는 본인 능력치에서 보너스를 많이 받도록 고쳐주는 모드. 고유 배경으로 높은 능력치 보너스를 받는 고유 인물들이 클론 인물과 차별화된다. 현재는 지원이 중단되었고, 능력치 관련해 증감하는 공격력에 다소 버그가 있다.

[1] 강족 병종을 예로 들면, 안정, 삭방, 금성 등 서량 지역의 하위 거점 건설 목록에 다른 지역과 달리 강족 야영지가 추가돼 있고, 이 야영지를 짓고 티어를 올릴 때마다 모집 가능한 병종의 종류와 수가 늘어나는 식이다. 남만 병영 건물을 떠올리면 된다. [2] 민병대는 인물이 죽거나 사상자가 전체의 10%만 발생해도 사기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3] 일례로 기병대가 정규 극병대에게 정면으로 돌진할 경우 진형이 없더라도 큰 피해를 입겠지만, 민병 극병대는 진형이 흐트러져있는 상황이라서 그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입는다. [4] 182년/190년 도겸 및 194년/200년 유비의 미부인, 182년/190년 조조의 변부인과 조인, 182년 동탁의 이각과 이유, 190년/194년 원소의 원담과 원상, 182년 유비의 조운, 182년 마등의 마초, 194년 하의의 배원소, 182년 장각의 장개, 182년 유굉의 사섭, 182년 손견의 손책과 손권 등이 해당된다. 참고로 MTU 사용 시에는 182년 손견의 경우 손권이 밀리고 오부인이 들어간다. 그 외에도 한나라 황실(유굉) 팩션의 경우 사섭이 밀리고 하황후가 들어간다. [5] 둘 다 구독하면 모루전이 바닐라에 비해 많이 빨라지니, 무조건 둘 다 구독하지 말고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낫다. [6] 좌가려, 어비류의 반란을 진압한 후에 등용된 것을 고려하면 고증오류다. [7] 실제 역사에서 반역자인걸 고증했는지 좌가려의 만족도가 낮다. 그러나 191년에 반란으로 죽었던 걸 고려하면 초기 인물이 아니라 6턴에 등장하는 건 고증오류다. [8] 고구려가 역사에 비해 필요 이상으로 강한건 사실이다. [9] 고증오류 문제야 이 모드 자체가 국뽕용 모드인지라 충분히 제시 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이 유저는 종전에 여성인물 추가 모드, 먼치킨 모드등 고구려 모드 보다도 더한 고증 파괴 모드들을 요청해온 전적이 있었다. 애초에 이 게임이 소설인 삼국지연의에 기반한 것임을 생각하면, 그리고 연의부터가 삼국시대 고증을 많이 어긴 것을 생각하면 애시당초 고증 운운은 큰 의미가 없다. 즉, 고증은 핑계이고 그냥 모드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 일부러 비판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