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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선/표준궤 개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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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표준궤 개궤 계획 (북부선 계획)1.2. 폐선1.3. 폐선 이후
2. 역 목록

1. 개요

삼지연선은 최초 개통 당시 1948년에 협궤로 개통되었다.

1980년 8월, 김일성은 북한 최북단에 동서횡단 간섭을 건설하라 명령하였고, 철도성 관계자들은 최대한 자재를 절약하는 것으로 중점을 두어 기존의 철도 노선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한다.

1.1. 표준궤 개궤 계획 (북부선 계획)

그리하여 서쪽의 만포와 동쪽의 회령을 연결하는 북부선을 계획하였다.

북부선 건설은 3단계로 나눠서 건설할 예정이었다.
  • 1단계: 옛 운봉선을 혜산까지 연장하여 1988년에 혜산만포청년선 개통
  • 2단계: 혜산역을 기점으로 무산선을 연장하여 무산역까지 연결
  • 3단계: 함북선의 회령역까지 선로 연장.

여기서 2단계 공사가 기존 노선의 일부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었는데 백두산청년선의 혜산-위연 구간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2단계 계획에는 기존 협궤철도 4개 노선의 표준궤 개궤도 계획되어 있었다.
  • 삼지연선의 위연-가림 구간
  • 보천선의 가림-보천 구간
  • 삼지연선의 리명수-못가 구간
  • 백무선의 흥암-무산 구간

그 다음 보천-리명수, 못가-흥암 구간에 새로운 선로를 깔아 개궤된 구간을 전부 연결한다는 계획이었다.

여기서 1단계인 기존 운봉선의 혜산 연장은 준공되어 혜산만포청년선으로 개통되었다.

1.2. 폐선

혜산만포청년선 준공 이후 북부선 2단계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1990년대 북한의 경제 위기가 닥쳤고, 1994년 보천군 일대에 대홍수가 닥치면서 보천선 함께 기존 삼지연선 전 구간은 완전히 폐선된다.

1.3. 폐선 이후

2005년경에 백두산관광철도라는 이름으로 표준궤 개궤를 위해 폐선된 기존 삼지연선 선로들은 대부분 철거되었고 표준궤 개궤 사업이 재개되었다. 기사

그러나 자재 부족으로 중단되었으며[1] 해당 복구를 위하여 동원되었던 3만명 정도의 6.18 돌격대는 고산 과수 농장으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2011년 양강도의 모 소식통에 따르면 백두산 폭발 징후를 관측했기 때문에 표준궤 개궤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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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 목록

기점거리 역명 접속노선 소재지
0.0 위 연 渭 淵 백두산청년선 량강도 혜산시
화 전 樺 田 량강도 보천군
봉 수 烽 燧
가 림 佳 林 보천선
산위평 山衛坪
구시물동 구시물垌
간상봉 看鸘峰
농 산 農 山 량강도 삼지연시
차가수 車哥水
독 산 獨 山
삼 포 三 浦
양 수 陽 水
리명수 鯉明水
건 창 乾 昌
베개봉 베개峰
삼지연 三池淵
81.8 못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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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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