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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주요 모드 중 하나인 모의전에 관한 문서.2. 상세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만렙 전 주 컨텐츠인 천하통일의 지역 점령전만 따온 모드이다. 지역 점령전 중 타 유저 세력이 쳐들어오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유저들이 장수 및 병사들을 배치하는데 천하통일 이후에는 타 유저가 지역을 침공할 수 없다. 따라서 지역 점령을 위해 키워놓은 병사들의 레벨이 아무 의미 없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컨텐츠.3. 문제점
삼국지조조전 Online 항목의 모든 컨텐츠가 상세하게 공략되어 있는 반면, 이 컨텐츠 항목만은 섭종 직전에서야 만들어진 것만 봐도 알겠지만 하는 사람이 손에 꼽히는 수준의 최악의 모드라는 점에서 조온 유저 대부분이 동의한다. 모드 자체도 심각하게 단순하다. 모의전에 들어가서 아무 성에 들어가서 공격해서 점령하면 끝. 어떤 재미나 흥미의 요소도 없는 단순 노가다이다. 그렇다고 보상이 훌륭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보상조차 조온 말년에 큰 의미가 없는 명예점수이다. 사실상 명예점수로 살 수 있는 최종승급 아이템 수급용 컨텐츠에 지나지 않는 것. 그나마도 지나치게 시스템이 별로라서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조온의 70개 성 중에 하나를 골라서 공격하고 쿨타임 동안 같은 성을 재공격할 수 없다. 그런데 성의 목록은 고정되어 있으며 심지어 이미 공격이 끝나고 쿨타임 중인 성 목록이 가장 아래쪽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기본적인 시스템마저 없기 때문에 아직 모의전을 진행하지 않은 다른 성을 일일이 목록을 내려가며 찾아야 한다. 공식 카페에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항의가 있어왔지만 결국 섭종까지 해결하지 않았다. 본격 개발진이 버린 컨텐츠.4. 공략
그냥 성 공격하듯 공격하면 된다. 성의 규모에 따라 4~6명의 장수를 사용할 수 있다. 승리시 모의전 점수를 보상으로 준다. 상대 병사 및 포탑을 없앤 비율과 성의 크기에 따른 최대점수와의 곱으로 받을 수 있는 모의전 점수가 결정된다. 점수는 매주 월요일 오전 4시에 초기화 되며 초기화 될 때마다 보상으로 명예점수를 받을 수 있다.| 모의전 점수 | 명예 점수 |
| 10,000 이상 | 1,000 |
| 5,000 이상 | 500 |
| 3,000 이상 | 300 |
| 2,000 이상 | 200 |
| 1,000 이상 | 100 |
| 500 이상 | 50 |
난이도 또한 그냥 레벨 높은 장수 넣고 위임해놓으면 알아서 게임이 끝나는 수준. 특히 사마의와 아린의 금전 특성인 풍계 특성 특화가 찍혀있다면 회귀, 폭풍 제한이 없기 때문에 폭풍을 배우는 73이상의 현자들만 넣고 폭풍 러시하는 것도 방법. 성 안에 있는 병사들도 다만 고인물이 많은 게임의 특성상 성에 배치된 병사[1]나 장수의 능력이 높은 경우[2]에는 승리가 힘들다. 이런 경우는 적절히 피해가며 상대하면 된다.
천하통일 컨텐츠 때와 동일하게 정찰 단계에서 상대할 유저의 병사/장수를 보고 상대 유저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나 전혀 의미가 없다. 그냥 나갔다가 다시 같은 성을 선택해도 다른 유저가 선택된다. 의미없이 상대변경을 눌러서 은전을 날릴 이유가 전혀 없는 것. 얼마나 대충 만들었는지 여기서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