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5:35:50

SCP-002

살아있는 방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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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01, 1e=Awaiting De-classification [Blocked], 1k=기밀 해제 대기중 [차단됨],
2=002, 2e=The "Living" Room, 2k="살아있는" 방,
3=003, 3e=Biological Motherboard, 3k=생물학적 마더보드)]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파일:800px-SCP002-new.jpg
격리 구역의 SCP-002
일련번호 SCP-002
별명 "살아있는" 방(The "Living" Room)[1]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The Administrator
번역 - Salamander724

1. 개요2. 특징3. 특수 격리 절차4. 기타

1. 개요

SCP-002는 60 입방미터 크기의 종양덩어리와 유사한 생김새의 구체이며, 한 쪽에는 금속질의 해치가 달려있다.

2. 특징

SCP-002는 지구의 궤도를 돌다가 지구의 중력에 의해 추락한 개체로, Living room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당시 SCP 재단은 C계급 요원을 다수 투입해 간이감식을 지시했다. 그러다 개체에서 핵물질 관련 반응이 일어나자, 추가적인 실험을 위해 개체를 실험실로 이송, 근처 마을 주민에게 보수 지급을 약속 후,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을 통해 알아낸 정보는 002는 운석 형태이며 어딘가에는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존재한다. 사람이 일정 거리 접근하면 002의 정신왜곡 능력이 발동되어 접근한 인원이 전부 문을 열고 들어오게끔 한다. 002 개체는 사람이 들어오면 사람을 흡수해서 사람을 가구로 만든다. 가구의 성분은 사람들의 뼛조각이나 살점과 같이 사람을 이루는 것들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002 내부는 마치 가구가 모여 거실 같은 형태를 이룬다.

3. 특수 격리 절차

전력을 공급하면 002 개체가 재충전 상태에 들어가 활동이 없어진다. 이 때문에 002는 정전이 일어나도 전력이 계속 공급될 수 있는 독립된 발전 시설을 갖춘 지하실에서 격리되고 있다. 만약 정전이 발생한다면 002 주변에 있는 긴급 장벽으로 주변이 막히고, 관리 인원은 대피해야한다. 또한 격리 구역은 항상 음압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002는 반경 20m 이내에 최소 두 명의 관리 인원이 있어야 하며 항상 서로 접촉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2]

SCP-002는 2등급 이하의 인원은 원칙적으로 접근할 수 없으며, O5등급 관리관 두 명의 서면 결제가 있을 시 3등급 보안 인원 5명 이상의 호위를 받으면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인물은 자신의 등급을 일시적으로 포기해야 접근할 수 있다. 접근 한 이후 다시 자신의 등급을 되찾으려면 최소 5km 떨어진 곳에서 72시간동안 격리 및 정신감정을 받은 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등급을 되찾을 수 있다.

4. 기타

별명인 "살아있는 방"은 거실(living room)의 말장난이다.

해당 SCP는 SCP 위키가 생기고 나서 가장 먼저 항목 이전된 SCP다.

SCP-002의 이미지는 다음 세 가지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1 #2 #3


[1] 참고로 Living은 '살아있는'과 '거실'이란 뜻을 가진 동음이의어다. 정확히는 'Living Room'까지 써야 거실이지만... [2] 가까이 가면 감각이 둔화되는 등의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