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佐藤麻美. X-Change 본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1편 시점에서는 주인공인 아이하라 타쿠야가 소속되어 있던 화학부의 부장. 2편 시점에서 대학생이 되어 끝부분에만 잠시 등장했다가 3편에서 다시 레귤러가 되었다.2편 설정집에서 신체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벤트 CG상 타쿠야와 거의 비슷한 키였으며 여성화된 타쿠야보다 몸매가 더 좋다는 묘사가 등장하는 걸로 봐서[1] 레귤러 학생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발육도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1편에서 카타기리 아스카의 트루엔딩과 함께 유일하게 굿엔딩이 있던 캐릭터이며, 3편의 순애엔딩 중 가장 순애스러운 결말을 보여 준다. 안경 캐릭터임에도 꽤나 좋은 대접을 받는 희귀한 케이스.
2. 상세
1편 시점에서부터 이미 학교 성적도 괜찮은 편이고 부원이 얼마 없는 화학부 부장을 맡아 계속해서 유지시킬 정도로 뛰어난 화학 지식을 가진 쿨한 천재 타입의 캐릭터. 실수로 성전환 약물을 만들어 버려 타쿠야의 인생을 본격적으로 꼬이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물론 책임을 지고 원래대로 돌아가는 약을 만들어 주긴 하는데, 그렇게 내놓은 두 가지 약 중의 하나는 실패작이라서 타쿠야를 후타나리로 만들어 버린다.2편에서는 대학에 입학해 있기 때문에 카와하라 치사토에게 도움을 주고 끝부분에 잠깐 등장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3편에 레귤러 멤버 전원이 같은 대학교로 진학하면서 다시 레귤러 멤버로 합류한다. 쿠도 코우지의 음모로 인해 다시 여성화된 타쿠야를 남자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며 그 와중에 치사토와 신경전을 벌이는데, 이 때 아스카 루트를 타지 않고 아사미의 도움을 받게 되면 아사미 루트로 들어간다.
루트에 들어가면 아사미의 집에 찾아가서 신세지게 되는데 이 때 아사미가 타쿠야의 3번에 다다른 여성화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타쿠야를 좋아하고 있었음이
[1]
다만 3편에서는 이러한 묘사가 없으며, 이벤트 CG상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2]
1편에서야 단기간 내에 해독약을 만들어 직접 사건 해결을 했다고 여겨졌지만 2편에서 타쿠야가 고생한 것에 더불어 '여성화되기 쉬운 체질'이 되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기에 이를 의식하고 있었고, 3편에서 이에 대한 독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