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5:15:41

사쿠마 노부유키


<colbgcolor=#3b4137><colcolor=#fff> 사쿠마 노부유키
[ruby(佐久間, ruby=さくま)] [ruby(宣行, ruby=のぶゆき)] | Nobuyuki Sakuma
파일:사쿠마 노부유키.jpg
출생 1975년 11월 23일 ([age(1975-11-23)]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와세다대학 상학부
직업 방송 PD, 작가, 유튜버, 라디오 DJ
소속 테레비 도쿄 (1999년 ~ 2021년)
무소속 (2021년 ~)
활동 기간 1999년 ~ 현재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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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능을 위주로 활동하는 일본의 PD이자 방송 작가이며, 라디오 올 나이트 닛폰 0(제로)의 수요일 진행자이다.

테레비 도쿄에 입사하여 '곳도탕'을 비롯한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제작, 일본 내에서 대중적으로 저명성있는 스타 PD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으며, 2021년에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전환하였다.

2023년 현재는 테레비 도쿄에서 기존 프로그램의 연출을 계속하는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토크 서바이벌[1] 시리즈', 라이트하우스 등의 오리지널 예능들을 제작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 연혁

학창 시절에는 언론인 지망생이었고 대학의 광고 동아리에 들어가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하지만, 너무 대단한 사람들 뿐이었기 때문에 회사원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취직 활동에서는 금융, 상업 등을 중심으로 했다고 한다. 면접의 익숙함을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본 후지 테레비의 입사 시험에서 임원 면접까지 통과하는데, 이 당시 면접관 중 한 명이었던 면접관으로, 당시 춤추는 대수사선의 프로듀서였던 카메야마 치히로에게 "너는 텔레비전 현장 및 제작에 적합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취직 활동을 시작한 이후 테레비 도쿄에 입사하게 된다.

최초의 배속처는 심야 드라마인데, 배속되기 3일 전에 아르바이트 AD[2]가 2명 동시에 도망쳤기 때문에, 버라이어티에 배속될 예정이었으나 심야 드라마의 AD가 되었다고 한다.[3] 심야 드라마 AD를 1년 경험한 후에 버라이어티 AD로 옮겨가 여러 활동을 하고 입사 3년 후인 2002년에 자신의 첫 기획이 통과되어 젊은 나이에 프로듀서로서 간간이 활동, 이후로는 종종 재미있는 기획을 내는 놈이라는 인식이 테레비 도쿄 내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이후로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와 연출하는 디렉터를 겸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처음부터 프로듀서가 아니라 연출하는 디렉터에 뜻을 두었는데, 그 때 프로듀서 일도 맡은 분이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고 느낀게 많았기 때문에 프로듀서 일도 하게 되었다"고 말했었던 적이 있다.

2019년 4월 4일부터 수요일 퍼스널리티로『사쿠마 노부유키의 올 나잇 닛폰 0(ZERO)』을 담당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닛폰 방송은 후지 TV 계열로, 다른 방송국의 현역 사원이 올 나이트 닛폰 레귤러 프로그램[4]을 담당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고 한다.

2021년에 테레비 도쿄를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전환하였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사쿠마 노부유키의 NOBROCK TV를 만들었다. 2023년 현재는 테레비 도쿄에서 기존 프로그램들[5]의 연출을 계속하는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토크 서바이벌[6] 시리즈', 라이트하우스 등의 오리지널 예능들을 제작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 풀 제목은 '토크 서바이벌: 토크가 재밌어야 살아남는 드라마'이다. [2] 컨텐츠 제작현장에서 감독이나 PD의 각종 업무를 돕는 서포트 및 여러 잡일을 하는 담당을 가리키는 말. [3] 처음 진행한 업무 내용은 차를 막는 것으로, 드라마 촬영을 할 때 일반 차량이 비치지 않도록 차를 세우는 것인데 혼자서 오거리의 차들을 멈춰야 했다. '앞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후회했다고. [4] 수많은 라디오 진행자들이나 예능인을 배출해내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며, 올 나이트 닛폰의 퍼스널리티 자리 자체가 대중적인 유명인이라는 증표가 되기도 해서 일본 연예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방송 중 하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5] 곳도탕, 여기저기 오도리 등 [6] 풀 제목은 '토크 서바이벌: 토크가 재밌어야 살아남는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