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5:19

사치(행복색 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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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사치
幸 | happy
파일:사치(행복색원룸).png
본명 비공개[1]
[ 결말 이후 ]
마츠바세 사치
나이 14세
성별 여성
신체 150cm, 40kg
가족관계 할머니
삼촌, 이모
어머니
아버지
[ 결말 이후 ]
양아버지 마츠바세 히지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물관계5. 평가6. 여담

[clearfix]

1. 개요

우리의 행복으로 물들여 가자. 그리고 언젠가 행복으로 가득 찬···
행복색 원룸으로 만드는거야!
1권, 6화 마지막 대사
행복색의 원룸》의 여주인공. 본명은 XXX로 처리되어 나오지 않으나 남주인공에 의해 행복을 뜻하는 일본어 사치(幸)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2. 특징

학대와 왕따로 인해 기본적인 상식을 잘 모른다. 식칼을 잡는 방법을 모르거나 과자가게에서 과자를 계산하지 않았는데 과자를 먹으려 하는 등.[2]

학대로 인해 머리에 큰 상처가 있다. 그래서 작중내내 머리에 붕대를 감고있는것을 볼수있다.[3] 이후 상처가 나은 이후에도 심리적인 문제로 계속 머리에 붕대를 감고 다닌다.

또한 누군가로부터 행복을 제대로 느낀적이 없기에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진 모습을 보이며[4] 주인공에게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납치당하기 전에는 부모에게 학대당하고[5] 학교에서 왕따[6] 당하는데 주위와 선생의 방관 아래 영 좋지 않은 삶을 보내고 있었다.

이후 삶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고 강으로 가 자살을 시도 하였으나 자신을 유괴하러온 주인공에게 기쁨을 느끼며 순순히 유괴당한다.
파일:wwwwwwwwwwwwwwww.png
5권 28화에서 중단발에서 단발로 머리를 자른다. 어머니의 형상과 과거의 XXX부터 자신을 끊어내기 위해 잘랐다. 그리고 오빠에겐 기분전환이라고 거짓말했다.

자신을 찾기 위해 이사온 마츠바세와 야시로를 처음에는 삽으로 죽이려 하였으나 둘이서 여러 조언과 도움을 주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게 된다.

시간이 지나며 사진찍기에 흥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사진작가를 장래희망으로 잡았다. 그리고 옛 자신을 버리고 살겠다며 자신이 바뀌었다는걸 인지한다.

11권에서는 하루를 수면제로 재우고선 원래 집으로 돌아가지만 생각보다 심한 부모님의 행동에 감금당하다 하루에게 구해지는걸로 11권이 끝난다.

파일:aadsjsaohfiowqje.png
11권 마지막 시점인 10년 후 사진작가가 되어 사진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트라우마를 극복했는지 더 이상 붕대를 감고 다니지 않게 되었으며, 머리도 장발로 길렀다. 그곳에서 하루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한다.

4. 인물관계

5. 평가

전에는... 난 '평범' 해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평범함'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져. 그러니 자신의 '평범함'을 받아들여 줄 사람을, 소중히 하기로 결심했어. 비록 두번 다신 만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시간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난 살아갈게 오빠.
11권 마지막 장면
작품 초반에는 부모님의 학대, 학교에서의 왕따, 주위에서의 방관 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크게 무너지게 되고 죽음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후 자신을 유괴하려 한 유괴범 하루에게 오히려 구원받고 그전에는 얻지 못했던 사랑 및 동정을 받게됨에 따라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또한 작품 중반까지 이어졌던 정서적으로 불완전했던 모습과 집착 등이 마츠바세와 야시로를 만난 후로부터 서서히 해소되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과거 자신이 가졌던 학대와 학폭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게 되고 이를 통해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되찾게 됨에 따라 그녀가 그동안 가졌던 고통들을 대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비록 이야기 막바지에 자신에게 오로지 고통만 주던 어머니 때문에 자신에게는 은인과도 같은 하루가 죽게 되어 일시적으로 죄책감을 갖기도 하나 이전처럼 무너지지 않고 극복하여 살아가게 된다.
결론적으로 주변인물들의 도움과 스스로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남으로써 이를 극복해내는 작중에서 성장형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여담



[1] 본명을 부를 때마다 XXX로 처리되어있으며, 결말까지도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2] 그런데 학교에서 상위권에 높은 점수를 가질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상식을 모른다는 것은 이상하다. 아마 그만큼 막장인 환경 탓에 상식이 편중된 심각한 상황을 의미하는 작중 장치를 나타내거나 설정오류로 보인다. [3] 유괴되기 전에는 테이프를 둘렀으나 이후 주인공이 붕대로 갈아주게 된다. [4] 작중에서 식칼을 갖고 협박을 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 정신이 불완전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5] 시험에서 90점대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점수가 낮다고 학대를 했었다고 한다. [6] 10권에서 왕따의 주도가 학생이 아닌 부모님이 시작했다는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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