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3 22:46:15

사춘기 메들리(연극)/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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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공식 시놉시스(프롤로그)
2.1. 세부설명
3. 공연 전 선물4. 발단5. 전개6. 절정7. 결말
7.1. 직접적인 결말
8. 아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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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 문서에는 웹툰 사춘기 메들리 를 원작으로 한 사춘기 메들리(연극) 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1] 등을 직,간접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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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식 시놉시스(프롤로그)

전근이 잦은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친구도 없이 전학을 다녀야 했던 정우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전학을 오게 된다.
정우는 다시 전학을 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관심 없던 아영에게
고백을 하고, 덕원을 괴롭히던 일진에게도 결투를 신청한다.
집으로 돌아온 정우는 자신의 생일 선물로 전학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앞으로 정우의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될까?

2.1. 세부설명

공식 시놉시스에는 전학을 많이 다니는 정우가 또 전학 갈 것을 생각하여 학교에서 제일 인기가 많고, 공부도 잘하고, 미모도 좋은 아영에게 고백을 한다 라고 나와 있으며, 또한 일진에게도 결투를 신청하였다고 서술되어있다.
시놉시스에는 안 나와있지만 아영은 정우의 고백을 흔쾌히 수락하고 [2] 일진도 결투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정우는 뭔가 본인이 생각한 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는 것에 대하여 의아해 하다가 결정타는 본인의 이사와 전학이 취소되었다는 것이다. 나중에 관람평을 보면 알겠지만 이때가 막장 연극이라는 생각이 잠깐 스치게 되었다고 한다

3. 공연 전 선물

처음에 선도부원이라 하는 사람이 나와 선물 2개를 들고 나온다.
이 2개를 주는 방식이 독특한데 연극의 원작인 사춘기 메들리 웹툰의 작가 이름을 맞추면 하나를 준다.정답은 곽인근 [3]
2번째 선물 방식은 웬만해서는 얻을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공연 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제일 먼저 손을 드는 사람 에게 선물을 준다고 한다.
이때 제일 먼저 든 사람이 나오면 그 사람한테는 이따가 드리겠습니다. 대신, ***님을 위한 것이 준비되어있어요! 이따 확인해보시죠! 라고 말하며 공연을 시작한다.

4. 발단

연극의 배경은 남일군 이며 고등학교 또한 남일고등학교로 소개 된다.
처음 시작은 선물 증정식(?) 이 끝난 후 암전이 되며 웅장한 BGM 이 깔리다 어느 순간 불이 다시 들어오며 그때는 무대 세팅이 교실로 되어있는 상태이다. [5]
처음 교실에서는 담임교사가 종례를 하는 모습이며, 전국노래자랑이 이번이 남일군편 인데, 남일고등학교에서 그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하며, 학급회장에게 지원자를 찾아서 교무실로 데려오라고 말한다.
교사 : 자, 아무튼 다들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참여 바란다.
회장, 인사 해.
아영 : 차렷, 인...
교사 : 아, 잠만잠만. 정우야, 전학 왔는데 학교 생활은 적응할 만 하니?
정우 : 아, 네.... [6]
교사 : 그래, 잘 적응한다니 다행이구나.
발단 부분은 이렇듯 등장인물들의 성격 등을 알려준다. [7]

5. 전개

정우는 직감적으로 이번에도 전학 갈 것이라 생각하고 지원자가 없다고 초조해하는 담임교사에게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며,
학급 일진에게는 차피 전학 갈 것이니 한번 붙어보자 라고 말하며 결투를 신청한다.
또한 학급, 학교에서 미모가 제일 뛰어나며 모든 아이들이 우러러보는 아영에게 고백을 한다
근데 고백을 아영은 받게 되며, 정우는 순간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은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정우의 생일 선물로 어머니, 아버지가 그동안 미안하다며 전학을 안 가고 이곳에서 정착하며 살아나가자 라고 말하며 본인은 망했다고 말한다. 아니 ㅋㅋㅋㅋㅋ

6. 절정

다음 날 부터 정우는 쥐죽은 듯 조용히 살아가려 하지만, 이미 전교생에게 아영과의 연애 소식이 퍼져 교사들과 학생들의 주목을 받게 되어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때부터 방해 요소인 전교 2등 여자애가 정우와 아영의 관계에서 트러블, 즉 오해를 만들게 하여 둘의 관계가 잠시 서먹해지지만 이것또한 오래 못 가 전국노래자랑 준비로 정우가 기타로 노래를 부를 때 아영이가 도와준다며 기타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둘의 관계는 다시 가까워진다.
그러나 곧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되는데... 그건 바로 아영이가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정우는 속상해하며 있는 모습을 보며 아영은 그런 정우에게 키스 를 한다. [8]
그렇게 아영이 전학 가기 하루 전, 일진은 예전부터 아영을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정우의 결투를 취소시켜주고, 아영에게 정우를 잘 부탁한다 라며 굵고 짧은 느끼한 대사를 날린다.

7. 결말

아영이 전학 가고 난 후, 교실은 아주 평화롭게 바뀌었다.
그렇게 교실에서는 별 일 없이 지내며 교실 장면은 막을 내린다.
드디어 찾아온 전국 노래자랑. 이때 이제 나오는게 아까 앞에서 언급했듯이 2번째 선물을 받아야 될 사람 이 첫번째 참가자로 지목되어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 순서로 정우와 친구들이 한 팀을 이루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물론 우승은 2번째 선물을 받은 사람이 차지하게 된다.

7.1. 직접적인 결말

주의 : 본 문단에는 결말요소가 직접적으로 서술되어있습니다. 직접적인 결말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문단을 읽기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모든 게 마무리되고 시간은 많이 흘러 정우가 어른이 된 시점으로 바뀌게 된다.
정우는 남일군에 오며 모든게 그대로네. 라고 말하며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정우가 남일고등학교로 갔을 때 바로 뒤에서 전학 간 아영 이 오며 우연이 어마어마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을 연출시켜준다.
이렇게 둘은 길에서 서로 마주치게 되어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극은 막을 내리게 된다
마지막 장면 요소가 도깨비(드라마) 의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다

8. 아쉬운 요소

서로 키스하는 부분이 연극이라 그런지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지 않고, 꼭 손에 있던 물건으로 가리고 하거나, 암전이 되어 장면을 노출시키지 않는다. 당연하지. 청소년 연극이잖어 ㅋㅋㅋ

전체적인 스토리와 내용은 좋은데, 무언가 막장이라고 해야될까 라는 부분이 몇 가지 들어가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요소이다. 뜬금없이 키스를 한다든지, 고백을 한다든지 이야기의 명확한 전개들이 조금 더 들어가있다면 좋을 거 같다.

[1] 줄거리, 결말, 반전요소 [2] 나중에 아영은 본인도 여고생이라며 연애를 하고 싶었으며 처음부터 정우에게 관심이 있던 찰나에 고백을 하여 받았다고 한다는 것이 포인트. [3] 힌트 방식 : 성은 이고, 인근 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름이다. [4] 노래를 잘한다면 노력해보아라. [5] 많은 연극이 그렇듯,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암전 순간에 무대 배경을 변경 한다. [6] 이 연극의 가장 큰 포인트 중 하나인 주변 사람들이 멈추며 속마음이 말하는 장면이 여기서 처음으로 나오게 된다 [7] 제대로 서술이 안되어있는 학급 일진또한 여기서 본인의 존재를 드러낸다. [8] 앞에서 서술은 안했지만 이들이 키스한 것만 해도 누적 3회다. 애초에 처음부터 둘이 어딜 가든지 만나게 되어 이 또한 운명이라는 것을 직감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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