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3 11:39:16

사자의 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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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서
The Last Passage
파일:사자의 서(웹툰)cover.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다크 판타지
작가 랑또 / 키로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4. 25.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8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저승사자4.3. 에피소드 별 등장인물
4.3.1. 쾌락의 섬4.3.2. 부드러운 섬4.3.3. 판자촌 섬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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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다크 판타지 웹툰. 작가는 스토리는 랑또, 작화는 키로다.

2. 줄거리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들만이 가는 삼도천. 이 곳에 온 이들에겐 세가지 길이 있다. 영원히 의식을 잃는 '죽음의 길', 섬에서 살아가는 '안주의 길' 그리고, 새로운 삶으로 태어나는 '환생의 길' 주인공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4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2024년 8월 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대만 페이지에서 중국어(정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死者之書) (링크)
  • 2024년 9월 2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북미 페이지에서 영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Last Passage) (링크)
  • 2024년 10월 1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프랑스 페이지에서 프랑스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Le Livre de la Faucheuse) (링크)
  • 2024년 12월 21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라틴 아메리카 페이지에서 스페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La travesía final) (링크)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 윤희서
    주인공. 첫 화에서 어두운 배경의 삼도천에서 혼자 땟목을 타고 표류하던 23세 남성으로 성격이 순하고 소심하다. 자살자이며 저승사자 김무경에게 이곳이 젊은 나이에 자살한 사람들만 오는 삼도천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괴물에 의해 타고 있던 뗏목이 부서진 후 한 젊은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메몰차게 거절당했고 그 남자가 괴물에게 잡아먹히자 그가 타고있던 뗏목을 타는 데 성공한다. 그러다가 표류하던 박현호를 만나서 그를 구해주었고 저승사자 김무경과 같이 쾌락의 섬에 도착한 뒤 섬에 머물려 하였지만 얼마 안가 쾌락의 섬이 지옥으로 변하자 섬을 탈출하려 한다. 그러던 중 대장 저승사자 무리에 의해 기억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김무경과 환생 인도의 계약을 했으며, 그로 인해 김무경의 무기 소환 능력을 공유받았다.
    자살의 이유로는 어린 시절부터 당해온 가정 폭력, 그리고 이로 인해 친모가 도망가며 혼자 고립되어 삶이 망가진 것 때문인 듯하다.
  • 김무경
    윤희서와 더불어 첫 화에 등장한 주인공.[1] 단발머리에 나비 문양이 새겨진 안대를 쓴 미모의 여성으로 항상 화나 있는 것은 덤 저승사자 능력은 무기 소환이다.[2] 윤희서를 괴물로부터 구해주고 그와 박현호를 쾌락의 섬에 데려다준 저승사자이며, 같은 저승사자인 고익규와 서로 대립하는 사이이다. 삼도의 길을 볼 수 있는 눈을 잃어 저승사자임에도 길을 찾을 수 없으며, 이것이 망자를 환생의 문으로 인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그런데 19화에서 현호가 무경에게 다른 저승사자들은 어떠한 연유로 그녀를 쫓는 것이며, 마시면 기억을 잃는 삼도천의 물을 억지로 먹이려 하는 것인지를 묻자, 자신은 ‘가면 안되는 곳’에 가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고 그들은 그걸 막으려 하는 것 이라는 답을 했다. 그러므로 이것 역시 작품 초반에 자신은 아무도 인도하지 않는다며 못을 박은 이유일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환생에 뜻이 없는 것일 수도 있는 것.[3] 뒤이어 그게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네 알바 아니라며 앙칼진 냐옹이 대답하지 않아 무슨 일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4]

    31화에서는 무경이가 사념에게 잘못 잡혀 들어오게 되면서 이승의 물건을 만져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5] 그 중에서 무경이와 백진과의 사이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의 백진은 무경이를 세뇌해서 사랑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와 달리 과거에는 백진이 무경을 세뇌하지 않고도 서로가 서로에게 웃으며 "사랑해"를 말하는 각별한 사이였던 걸로 나온다 알콩달콩 그 후에 기억들은 무경이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넋이 나간채 엎드려 있는 백진의 모습을 쳐다 보거나 백진이 눈물을 흘리며 화가 난 듯한 얼굴로 무경의 왼쪽 눈을 뽑아버리는 끔찍한 기억들이 이어져 나온다.
  • 박현호
    윤희서가 2화에서 구해준 23세 남성[6]. 매우 정의롭고 이타적인 성격이어서 남들과 가깝게 잘지내지만 무경이와는 자주 투닥거린다 이 때문에 트러블에 자주 휘말리기도 한다. 희서가 얻은 뗏목이 사실은 본인 뗏목이며 괴물에게 잡아먹힌 젊은 남자를 전에 구해주다가 뗏목을 빼앗긴 것이라는걸 알려주었다. 이후 저승사자 김무경과 같이 어느 섬에 도착한 후 희서와 같이 섬에 머물게 된다. 처음에는 섬을 딱히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고익규와 마찰이 생겨 그에게 협박을 받아 섬에 남아있기 곤란해지자 나가려 한다.
  • 양다현[7]
    또다른 자살자. 파랑색 머리를 가진 21세 여성으로 미미가 생전에 키우던 딸과 동명이인이라 미미가 친딸처럼 끔찍하게 아낀다. 달콤하고 천국 같지만 성적 쾌락과 술에 찌들어 폐인 같은 생활을 이어가는 기괴한 섬에 다현이 물들지 않기를 바랐던 미미가 다현을 '기억의 무덤'이라 불리는 동굴 안으로 숨겼다(그래서 다현은 섬의 쾌락에 전혀 물들지 않은 듯 하다).
    학교폭력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다현은 트라우마로 3년간 히키코모리가 될 정도였고, 어머니의 말에 못 이겨 편의점 알바 면접을 보려고 했지만 학교폭력 가해자와 만나자마자 트라우마가 생겨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이예아의 말에 의하면 사념을 부르기 쉬운 타입이며, 기억을 지우면 환생할 이유를 못 찾고 기억을 안 지우면 사념이 나타난다고 한다.
  • 정도진
    두번째 섬에서 등장하는 붉은색 말총머리를 가진 남성이다. 생전에 호환으로 두 다리를 잃고 말았으며 [8] 두번째 섬의 사념인 여자 거인이 잡아 먹지 않고 오히려 다정하게 대해주는 대상이기도 한데 이 사념은 나중에 정도진의 생전 아내를 형상화 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도진은 호환으로 두 다리를 잃게 되면서 삶의 의욕을 잃은채 한시라도 아내의 짐을 덜어주려고 몇 번이나 자살 시도를 하였으나 아내의 만류로 빈번이 실패하곤 하였다.그러던 중 아내가 집을 비웠을 때 자살 시도를 다시 한번 감행하려 들다가 자신이 불구가 된 이후 처음으로 활을 통해 사냥을 성공하자 기쁜 마음으로 아내에게 알리였다.[9] 하지만 돌아온 아내의 거친 손(고된 노동의 흔적)을 보고는 결국 자분하였다.
    섬에 찾아온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었으며 또 그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아픈 과거를 극복하였다.그러면서 사념과 그 일부인 섬이 사라지자 주인공 일행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게 된다.

4.2. 저승사자

  • 고익규
    저승사자이며 녹색장발의 젊은 남성이고 윤희서, 박현호가 처음으로 간 섬에 종종 들러서 머물고 있다. 같은 저승사자인 김무경과 서로 대립하는 사이이다. 김무경을 죽이려 하다 현호에게 저지당하고, 이에 대한 화풀이로 현호에게 당장 무경을 찾아오라고 협박한다.[10]
    생전 대학생 시절 친구와 술을 마시다 동성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나락의 길을 걷다 가해자를 죽이고 본인도 자살했다.[11]
  • 백진
    흑발에 차가운 외모가 특징인 저승사자. 타인을 세뇌하는 능력이 있으며 이것으로 사념을 없애기도 한다. 모종의 이유로 김무경에게 집착하며, 과거에 김무경의 왼쪽 눈을 뽑은 적이 있다. 김무경을 세뇌해 삼도천 물을 강제로 먹였다. 죽었지만 죽이고 싶다!
  • 곽민준
    짧은 하늘색 머리를 가진 저승사자. 과묵한 성격. 중력 비슷한 능력을 가졌다.
  • 이예아[12]
    길게 땋은 양갈래 분홍머리가 특징인 미녀 저승사자. 대상의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김무경을 언니라고 부른다. 사디스트 기질이 있는지 영수[13]로 다현의 기억을 돌려내고 그녀를 조롱한다. 나중에는 윤희서 일행의 기억도 지우려 한다.

4.3. 에피소드 별 등장인물

4.3.1. 쾌락의 섬

  • 김미미
    윤희서와 박현호가 처음으로 오게 된 섬에서 만난 연분홍색 [14]장발의 젊은 여성. 섬에 온 희서와 현호를 환영해주었고 희서에게 삼도천의 물을 마시면 기억을 잃는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생전에 '다현'이라는 어린 딸을 두었던 미혼모였고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고 삼도천에 오게 됐다.삼도천에 와서도 딸을 찾고 싶어 했지만 삼도천은 자살한 이들만 오는 곳이어서 딸을 찾을 수 없었고 수많은 섬을 떠돌아 다니다가 쾌락의 섬에 정착해서 안주하며 살고 있다.죽은 딸과 닮은 데다 이름까지 같은 여성(양다현)이 섬으로 쓸려오자 몰래 구해서 동굴에 숨겨놓고 있다.

    해맑아 보이지만 주인공들을 유혹하는 모습, 뭔가 떡밥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반전 빌런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으나 진심으로 다현을 아끼는 사람이었고, 섬이 지옥으로 변하자 주인공 무리와 함께 나가기로 한다.하지만 얼마 안가 저승사자 무리를 만나 곤경에 처하게 되자 미미는 극도로 불안해하는 다현이를 끌어안고 다현이가 불러낸 사념들이 득실거리는 절벽 아래로 뛰어 들었다.그리고 배를 찾아 다현이를 배 위로 올라 태운 뒤 다현이가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다독여 주었고 자신은 섬에 머물겠다며 이별을 고했다.

4.3.2. 부드러운 섬

  • 여자 거인: 정도진의 생전 아내의 모습을 한 사념.

4.3.3. 판자촌 섬

5. 설정

  • 삼도천: 작중에 등장하는 삼도천은 마치 강보다는 바다 느낌에 가까우며, 수많은 섬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물에는 기괴하고 끔찍한 괴물들이 떠돌고 있다. 웹툰에서 다루는 삼도천은 오로지 자살한 사람들만이 오는 강이라고 한다.
    • 삼도천의 물을 마시면 기억이 지워진다. 다만 어떤 기억을 지울지는 선택할 수 없으며, 이를 너무 많이 마시면 의식이 사라져 시체처럼 강에 가라앉는다고 한다. 그리고 죽은 사람들이 모이는 강이지만, 이렇게 텅 비어진 영혼들을 '죽은 사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허나 몸이 손상되었을 시 삼도천의 물을 이용하면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이점 또한 있다.
    • 저승은 아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저승이 맞으며, 지옥 같은 곳이지만 자살한 사람들을 벌주기 위한 곳은 아니라고 한다. 삼도천 위의 수많은 섬들을 지나면 "환생의 문"에 다다라 원하는 모습으로 환생이 가능하다. 다만 그러려면 엄청난 수의 괴물들과 끔찍한 섬을 지나야 한다고 한다. 원피스 흑화 버전
  • 저승사자: 삼도천에서 환생을 원하는 이들을 인도하는 자들.
    • 살아있는 동안 살생의 업보가 있는 자살자들만 저승 사자가 되고 10명의 중생을 환생으로 구제해야지만 환생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 (관찰자 시점에서) 왼쪽에는 보라색을, 오른쪽에는 초록색을 띄는 눈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데 초록색 눈은 망자들을 인도하는 눈으로 다른 저승사자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부를 수 있고 삼도의 길을 볼 수 있다.무경이는 초록색 눈을 잃어서 길치가 됐다 그리고 보라색 눈은 중생 구제의 눈으로 망자를 무사히 인도할 수 있도록 돕는 눈이며 각 저승사자들이 원하는 단 한 가지 능력이 담겨져 있다.
  • 섬: 삼도천 위에 존재하는 섬들. 하나같이 끔찍하고 지옥같은 곳이라고 한다.
    • 첫번째 섬: 현호와 희서가 삼도천에 오고 나서 처음으로 도착한 섬.이 섬의 모든 호수와 물은 술이며, 과일들은 신비로운 빛깔을 지녔으며 엄청나게 달콤하고 맛있다. 천국 같아 보이지만 육체적 쾌락이 숨 쉬듯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이 섬의 모든 인간들은 쾌락과 술에 찌들어져 있다.[15]섬의 규칙은 "슬픔,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절대 내비치지 말 것." 규칙을 어기면 삼도천의 물을 억지로 먹여 기억을 지운다.[16]
    • 두번째 섬: 전체적으로 복슬복슬하고 하얀 털이 가득한 곳이다. 거대한 여성 사념이 강에서 사지 멀쩡한 상태의 남자들을 데리고 와 가둬놓고 기르다가 잡아먹는 곳이라 한다. 무조건 사지가 멀쩡한 상태여야 잡아먹는다 한다.
    • 세번째 섬: 낡은 판자촌 같은 모습의 섬이다.미미의 말처럼 첫번째 섬이 갑이였을 정도로 주인공 무리가 섬에 발을 들이자마자 사념이 끝도 없이 나온다
  • 사념: 삼도천을 떠다니는 끔찍한 괴물들. 영혼이 가진 두려움에 영향을 받으며, 섬에 있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면 그 사람이 있는 섬으로 기어들어온다. 두려움의 형태와 이를 느끼는 사람의 수에 영향을 받는다.

[1] —임을 랑또 작가가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작품의 썸네일과 배너, 그리고 매 화 제목 밑의 오프닝 일러스트 역시 희서와 무경이다. [2] 칼, 창, 도끼 등 각종 냉병기를 자유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활도 가능하며 꽤 잘 쏘는 듯 하다.희서는 못 쏜다 [3] 저승사자의 경우 환생을 하기 위해서는 중생 10명을 환생으로 구제해야 한다. [4] 그러나 4화에서 미미가 저승사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환생자 인도이며, 보통 저승사자들은 환생으로 인도할 사람이 없어서 난리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김무경 본인에게 있어 환생과 맞먹을 정도의 대단히 중요한 일일 가능성이 높다. [5] 이승의 물건을 만지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온다 한다. [6] 희서, 무경과 동갑 [7] 성씨는 21화에 나온다. [8] 삼도천의 물로도 다리를 재생시키지 못하는 이유이다. [9] 소식을 들은 아내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였지만 곧바로 남편이 죽어버리자 남편의 무덤에 활과 화살을 올려놨고 이는 아내의 모습을 한 사념이 사라지기 직전에 도진에게 건넨 것이기도 하다. [10] 현호가 이 때문에 섬을 나가려고 하고 자신의 배를 찾으려고 하는데 다현을 만난다. [11] 익규의 능력 중에 촉수와 벌레를 다루는 것이 있는데, 촉수로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위협할 때 연출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으며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의 대다수가 자신의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다는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의 능력은 과거를 나타내는 장치로 보인다. [12] 20화에서 밝혀진 이름의 뜻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라고 본인이 설명했다. [13] 물이 영원히 나오는 주전자. [14] 생전에는 노란색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쾌락의 섬에 정착하여 살고난 뒤 부터는 머리색이 변하게 되었다. [15] 이 때문에 섬이 상징하는 게 7대 죄악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즉, 주인공들이 처음에 온 섬은 7대 죄악 중 '색욕'에 해당하는 섬이라는 추측. [16] 이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애초에 이 곳은 자살한 사람들만이 오는 곳이기에 한 명이라도 슬퍼하면 그것이 전염되어 모두가 슬퍼진다는 것. 두 번째는 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사념이 섬을 덮쳐 초토화시킨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