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6:41:38

사이드스와이프(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Sideswipe(TF2).png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의 모습[1]
사이드스와이프
Sideswipe / サイドスワイプ
차량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2편)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로드스터 컨셉트(3편)
소속 오토봇, NEST (이전)
직위 오토봇 군단 전사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안드레 솔리우초(2편), 제임스 레마[2][3](3편)
파일:일본 국기.svg 에가와 히사오[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위훈[5]

1. 개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이드스와이프.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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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모드.
파일:i252115.jpg
비클 모드인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
Clear a Path!
길을 비켜라!
Damn I'm good.
난 역시 끝내준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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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은신 중인 디셉티콘 추격 작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며 활약한다. 정체가 탄로나 건물까지 뚫고 도주하고 있던 디셉티콘 사이드웨이즈를 추격하여 차량 모드였던 사이드웨이즈의 전면에 자신의 양팔에 있던 칼의 한쪽을 던져 꽂아넣고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서 등의 총으로 사격후 착지하여, 그대로 반으로 깔끔하게 갈라버리는 호쾌한 액션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이집트 전투에서도 참가하여 샘을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싸운다. 그러다가 도중 샘과 미카엘라를 발견하고서 "샘? 샘이다!"라고 외치는 동시에 디셉티콘의 미사일을 맞게되지만 맷집이 꽤 되는지 그닥 타격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변신한 자동차의 모습이나 현란한 전투법 등이 1편에서 사망한 재즈를 연상시킨다.

코믹스에선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데드 엔드, 브레이크다운을 처치했다.

2.2. 사이버 미션

사이버 미션은 해즈브로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TG Studios에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다. 전체적으론 영화와 다르지 않지만 두상양쪽에 붙어있던 파트가 없어서 얼굴만 보기 많이 난감하다. 분명 범블비보다 작은 신장일텐데 옵티머스와 서있는 모습을 보면 별차이 없다. 옵티머스와 단둘이나온 첫등장에선 메가트론의 뒤통수 치기에 쓰러지고 옵티머스와 협동해서 메가트론을 공격하는데 모양새가 영 어른들 몸싸움에 아이가 끼어들어서 막대로 때리는 꼴이다. 역시 체구가 작아서 힘으로는 밀리는지 바리케이드, 스타스크림이 벽에 내동댕이치는 수모를 겪는다.

2.3. 트랜스포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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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모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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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모드.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로드스터 컨셉트[7]

고속 도로에서의 전투 장면과 메크테크 변형 등 초반부에 상당히 활약하는 편, 중반부에서 드레드들과의 전투에서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동네 큰형들이 양아치 다루듯이 타일러서 무기를 버리게 하지만, 크랭크케이스 크로우바가 등쪽에 숨겨둔 무기로 아이언하이드를 공격한다. 이때 사이드스와이프가 총을 발로 차서 아이언하이드에게 전달하고 그걸로 드레드의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이후 센티널의 배신으로 아이언하이드가 사망하고 난 뒤로의 활약은 알 수 없으나 센티널에게 이를 갈고 있었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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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들은 지구 추방령을 받고 잔티움에 올랐지만, 잔티움은 스타스크림의 공격을 받고 격추당한다. 그러나 오토봇들은 사실 연료탱크 속에 숨어 연료탱크가 분리될 때 대서양으로 피했던 상태였다. 옵티머스가 디셉티콘 전투기를 격추하는 것을 시작으로 범블비, 디노의 뒤를 따라 등장했고, 이들은 시카고 도심으로 돌입한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잘 전투를 치르는 듯 했으나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포로로 잡힌다. 그러나 휠리 브레인스의 활약으로 상황이 역전되었고, 이후 스승이자 전우인 아이언하이드의 복수를 위해 센티널 프라임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든다. 전투씬이 센티널에게 집중되어 있긴 하지만, 자세히 찾아보면 그에게 공격을 가하는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에는 무사히 전투를 마치고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복귀한다.

2.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4편에서는 대부분의 오토봇들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살았는지 죽었는진 불명.

3. 게임

3.1. 트랜스포머: 더 게임

2007년에 발매된 게임. PSP버전에서 선택 가능하다. 사이드스와이프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일행이 지구에 도착한 뒤, 얼마 후에 , 호이스트와 함께 지구로 온다. 영화랑 다르게 빨간색 스포츠카로 등장.

3.2. 트랜스포머 휴먼 얼라이언스

실사영화 시리즈 관련작들에서 전반적으로 별 볼 일 없는 취급 인 것에 비해, 여기서는 주인공측 3대 오토봇중 하나로 당당히 등극했다. 활약하는 구간은 영국 스테이지 전체, 아프리카 스테이지 후반의 증원, 그리고 최종 스테이지의 3곳. 영국 스테이지에서는 사실상 독무대인데, 플레이어 캐릭터인 제이 소년과 바네사를 데리고 싸우며 마치 닌자와도 같은 고속기동으로 제이 소년을 감탄케 했다. 타워 브리지 위에서 사운드웨이브와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브롤과도 맞서싸워 미사일런처 뜯기도 모자라 탱크화한 차체를 몸으로 막아내는등으로 활약. 단 반대 분기인 아프리카 사막에서는 스콜포녹이 등장했을때 증원으로 잠깐 나오는게 끝이고,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에네르곤 타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네스츠 요원들과 함께 증원와준다. 영국 스테이지가 기피루트인걸 생각하면 어째 시네마틱때 수준의 느낌도 받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적으로 나온 사운드웨이브의 비클이 벤츠가 아니다.

4. 완구

ROTF판 발매된 완구가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였고, 앞서 이야기 한 사이드암 버전은 머리가 조금 작긴 했지만 밸런스, 조형 면에서 완벽했기 때문에 DOTM 사이드 스와이프도 상당히 기대치를 모았다. 그러나 그 동안 착실히 해주던 은색 도색 대신에 누리끼리한 사출색을 그대로 내버리고, 안면부만 은색으로 도색해준 덕분에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ROTF에서 발매되었던 사이드 스와이프 완구가 사이드암 사이드 스와이프로 상당히 개량되었는데, 이 때 사이드 암 사이드 스와이프는 기존 사이드 스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블레이드가 삭제되고, 두자루의 권총을 장비, 이 사이드암 버전은 영화판에서도 구현되었다. 영화판에서는 기존 장비인 블레이드와 함께 사이드 암의 권총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정작 완구에서는 괴랄한 메크테크 웨폰만 장비하고 있는게 개그라면 개그다.

사실 이외로 사람들이 눈치 못 채는게 DOTM 디럭스 사이드 스와이프도 엄연히 완전 신조형으로 발매된 완구다. 사실 제품품질만보면 뒤에 나온 제품 못지 않게 잘나온 축에 속하지만. 위의 설명처럼 ROTF 디럭스 완구에서 해줬던 은색 도색을 생략해서 전신이 누리끼리한 느낌으로 도배되어 버려서 그다지 메리트를 못 느꼈기에 사람들한테 많이 이목을 못 받았던 게 원인인 듯 하다. 실제로 한 팬이 이 사이드스와이프를 은색으로 도색을 한 사진이 나왔는데, 도색만 바꿨음에도 아주 멋지다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ROTF에서도 개량버전이 나온 만큼 실버도색버전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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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타카라의 3~4편 완구 재도색 재판 라인업 무비 어드밴스 시리즈에서 아쉬웠던 사출색을 은색 및 흑색으로 도색한 것 만으로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 것을 보면 도색이 피규어에 중요한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바퀴 축의 중심으로 작 중 블레이드 전개 및 탈거 상태를 구현 가능하나 탈착식이 아니라 회전식이라 걸리적거리며 이상한 메크테크 웨폰 대신 블레이드 탈거때 쓰던 비슷한 모양의 권총이 부속되어있는데 이는 크로스헤어즈에 동봉된 총의 재탕이었다.

2019년 8월에 블랙맘바에서 2편인 ROTF 당시의 외형을 기반으로 한 사이드스와이프 완구를 발매했다. 작중에 사용한 양손 블레이드와 3편에서 사용했던 권총 모양의 캐논까지 무기 기믹으로 들어있다. 무기를 수납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없고 여기저기 접히는 부분이 많은 제품이라 단차가 조금 있다는게 흠이지만 깔끔한 은색 도색과 잘 뽑힌 조형, 그리고 상대적으로 쉬운 변신 난이도 덕에 수집가들 사이에선 호평 중이다.

4.1. 스튜디오 시리즈

  • 2019년 스튜디오 시리즈 디럭스 클래스 사이드스와이프
    파일:ss-sideswipe.jpg
    넘버링은 SS-29. 총과 탈착식 블레이드 둘다 무기로 들어있는 사이드스와이프 제품이다. 전체적인 조형은 꽤나 수준급이지만, 전체적으로 몰드가 크게 옅어보이는 점이 단점이다. 기존 고관절의 가동성을 해치던 부분들을 삭제하여 고증은 엇나갈지언정 뛰어난 가동성을 확보했다. 비클 역시 오픈카를 그럴싸하게 조형해주는 등, 꽤나 뛰어난 제품에 속한다.
  • 2021년 스튜디오 시리즈 디럭스 클래스 사이드스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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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버링은 SS-78. 상단의 3편사양 사이드스와이프의 리툴 제품. 차량의 천장과 본넷이 바뀌고 이전과 다르게 바퀴, 로봇외장에도 은색 도색이 입혀져 있다. 다만 작중과 다르게 3편의 바퀴를 그대로 달고 있는 점과 실차와 다르게 헤드라이트가 조형되지 않았다. 차량 껍데기가 많아지다 보니 등짐은 살짝 늘어났다. 무장은 3편과 동일한 총 두정과 칼 두개가 있다.

5. 기타

  • 본래 사이드스와이프는 촬영 초기에 거론되던 이름들은 ' 핫로드'와 ' 스팅어'였다. 재미있게도 이 두이름은 추후 4편 5편에서 사용된다.
  • 2편 당시 사이드스와이프의 CG모델과 차량 소품의 바퀴가 다르게 생겼다.
  • 3편과 2편의 사이드스와이프는 일부분만 바뀌었다. 그런 탓에 팔에 실차에는 달려있지도 않은 곳에 헤드라이트의 흔적이 남아있다. 또한 차량의 후면부가 상체를 구성하는 유일한 오토봇이다.
  • 마이클 베이가 재즈를 싫어했고, 이 때문에 1에서 재즈를 죽이고 대신 "재즈보다 더 쿨하고 멋진 캐릭터"를 넣겠다고 했고, 그 캐릭터가 바로 사이드스와이프다. 허나 실상은 오히려 재즈보다 비중이 적었다. 그래도 3편에선 2편보단 비중이 늘어났고 활약도 많이 해줬다.
  • 원래 사이드스와이프는 데몰리셔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있었는데 아이언하이드가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사이드스와이프를 갱생시켜줬었다. 이 때 아이언하이드는 사이드스와이프를 구하기 위해 하반신이 완전히 절단된다. 당시에 사이드스와이프는 데몰리셔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주변에 뭐가 있던 다 때려 부수던 탓에 디셉티콘으로 오인받아 공격 받을뻔 했으며 덕분에 옵대장이 열 받았다.


[1] 영화 홍보용 렌더 이미지로, 작중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 덱스터에서 해리 모건을 연기한 배우이다. [3] 트랜스포머 ONE에서 제타 프라임을 맡았다. [4] 갤럭시 포스에서 라이거잭을, 어드벤처에서는 스톡케이드를 맡았다. [5] 레오 스피즈도 맡았다. [6] ROTF에서 장비했던 총이 두 자루로 늘어났다. [7] ROTF의 그것과 실루엣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뚜껑을 시원하게 열어제낀 드롭 탑형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 역시 직선 형태에서 테일램프와 마찬가지로 'ㄱ'자 형태로 바뀌었다. 작중 무장 형태의 '스텔스 포스 모드'로 비클이 변할때는 지붕이 닫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