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찬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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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ac87><colcolor=#000> 사의 찬미 (1991) 死의 讚美 | Death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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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
감독 | 김호선 |
각본 | 임유순 |
제작 | 극동스크린, 김승, 김대진, 박정남 |
출연 | 장미희, 임성민, 이경영 |
촬영 | 이성춘 외 |
편집 | 김현 |
음악 | 신병하 |
음향 | 양대호, 강대성 |
조명 | 임재영 |
편집 | 현동춘 |
기획 | 김철호 ,심재명 |
동시녹음 | 김경일 |
미술 | 조융삼 |
의상/분장 | 하용수, 김영주, 이해윤, 송일근 |
특수효과 | 김철석 |
개봉일 | 1991년 9월 21일 |
상영 시간 | 160분 |
관객 수 | 183,760명(서울)[1] |
상영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온라인스트리밍 | 한국영상자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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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최초 여성 성악가 윤심덕과 그의 애인 김우진의 실화를 토대로 만든 장미희, 임성민, 이경영 주연의 한국 영화이다.2. 출연진
- 장미희 - 윤심덕
- 임성민 - 김우진
- 이경영 - 홍난파
- 김혜리 - 윤성덕
- 김성수 - 이용문
- 조선묵 - 조명희
- 김지현 - 박정식
- 조민기 - 홍해성
- 강계식 - 우진 부
- 김진화 - 우진 처
- 신충식 - 단장
- 박진경 - 여배우
- 주호성 - 변사
- 이금석, 신탁, 허택진, 박동우, 유효진, 김영기, 김동만, 권재용, 정규영, 최호정, 김은희, 공호석, 이영길, 이해룡, 조학자, 나갑성, 이완용, 허기호, 박부양, 정영국, 김우빈, 신동욱, 손전, 조영이, 박용팔, 마도식, 홍춘길, 박노철, 박광진, 박예숙, 오명록, 김형철, 전해남, 유일문, 최근제, 추봉, 전숙, 윤일주, 박상배, 이난희, 박난희, 이상민, 한승희, 남채현, 박은현, 강승호, 정형섭, 이성두, 김정호, 홍영창, 김세정, 김유철
3. 줄거리
1926년 여름 경성. 윤심덕의 자살을 알리는 호외에 윤심덕과 김우진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던 홍난파는 절망적인 기분에 사로잡히며 그들의 진실을 알고 있는 친구로서 윤심덕의 과거를 회상한다.
1920년 봄 동경. 관비장학시험을 치르고 온 가난한 유학생으로 동경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윤심덕은 당당하고 밝은 성격으로 뭇 유학생들의 시선을 받으면서도 거침없이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3.1운동의 여파로 한창 타오르던 독립 운동이 일본의 무자비한 압력으로 뿌리채 거세될 즈음, 뜻있는 유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조선을 순회하며 운동 자금을 마련할 공연을 계획한다. 이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람 중엔 와세다 대학 영문과에 적을 두고 있던 김우진도 끼어있다. 공연 연주를 담당했던 홍난파의 소개로 윤심덕은 이 공연의 유일한 여성 참가자가 된다. 그리고 김우진과 윤심덕의 운명적인 조우가 이루어진다.
한편, 유학생들의 움직임을 경계한 일본 경찰은 청년 회관을 기습하여 노동자를 색출하고 유학생들을 검거하려고 한다. 윤심덕과 홍난파는 졸업 공연 연습이라는 명목을 둘러대며 즉흥적인 무대를 만든다. 열정적인 윤심덕의 재스츄어와 음성으로 아무런 결정적인 꼬투리를 잡지 못한 일본 경찰은 물러나고 김우진은 새삼스럽게 윤심덕의 존재를 의식하고, 심덕또한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냉정한 이성으로 동료들을 이끌어 왔던 김우진의 깊이를 느낀다.
김우진의 초청으로 심덕과 난파는 우진의 집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심덕은 자신에게 요구하는 장손의 무게와 새로운 가치관을 요구하는 밖의 바람을 자신안에 가두고 싸우고 있는 우진의 방황하는 마음에 길을 만들어 주고자 결심하며 자기에게서 떠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가난한 집안을 이끄는 윤심덕은 자신을 혹사하며 이곳 저곳의 무대에 끌려 다니지만 성악가를 기생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윤심덕의 가창력보다는 미모와 재스츄어에 호기심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중 일본인 파티를 거절한 이유로 심덕은 무대와 사랑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고 그녀의 재능보다는 사생활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점점 술에 젖는 생활에 빠져든다. 홍난파는 윤심덕을 다시 무대에 복귀시키려 애쓰지만 윤심덕은 재기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김우진도 신극을 이해못하는 사람들로 인해 낙향을 하게 되고 가문을 지킨다는 것에 의미를 잃어가고 결국 오래된 종가를 등지고 집을 떠난다.
김우진은 자신의 젊음을 정리할 생각을 하고 예전에 윤심덕과 갔던 북해도의 여관으로 간다. 그곳에서 윤심덕을 만나고 서로의 시선속에서 끝까지 와있는 죽음의 그림자를 본다. 우진은 마지막 시편과 희곡을 조선의 친구에게 부치고 참혹하고 절망적인 사랑속에서 목숨의 마지막을 다한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가 그들의 죽음을 에워싼다.
4. 수상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1991 | 제12회 청룡영화상 | 최우수작품상 | |
남우주연상 | 임성민 | ||
여우주연상 | 장미희 | ||
남우조연상 | 이경영 | ||
제2회 춘사대상영화제 | 최우수작품상 | ||
여우주연상 | 장미희 | ||
남우조연상 | 이경영 | ||
창작각본상 | 임유순 | ||
촬영상 | 이성춘 | ||
조명상 | 임재영 | ||
편집상 | 현동춘 | ||
미술상 | 조융삼 | ||
기술상(음향) | 양대호 | ||
의상상 | 하용수, 이해윤, 김영주 | ||
1992 | 제30회 대종상 | 우수작품상 | |
감독상 | 김호선 | ||
각본상 | 임유순 | ||
여우주연상 | 장미희 | ||
남우조연상 | 이경영 | ||
촬영상 | 이성춘 | ||
녹음상 | 김경일 | ||
의상상 | 김영주, 하용수 | ||
특별상 | 김철석 | ||
제37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 여우주연상 | 장미희 | |
제1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기술상(편집) | 현동춘 | |
제16회 황금촬영상 | 조명상 | 임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