狭山 桜花.
마유비검첩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토 마미코.
마뉴우의 분가 출신. 무네유키의 호위무사이며 연인 비슷한 관계. 과거에는 전도유망한 인물이었으나, 대련에서 아직 어렸던 치후사를 압도하다가 치후사가 무의식 중에 발동한 가슴 베기에 가슴이 베이면서 그 후 계속 빈유로 지내게 된다. 아버지에게도 버림 받고, 어떻게든 인정받기 위해 본가에 와서 바닥부터 시작하나 가슴 베기로 인해 빈유에서 자라지도 않는 가슴으로 인해 아무짓도 못하다가, 본가의 비전 술법에 대해 어디서 알았는지 무네유키에게 묻게 된다.
그 후 무네유키가 에도로 가면서 호위무사로 데려왔으며, 가면서 에도에서 몇 년 지내보고 그 때 결정하라는 무네유키의 말에 수긍한 상태. 현재는 무네유키와 지내기만 하면 좋은지 가슴에 대한 집착은 그렇게 없다.
이게 평범한 소년만화였다면 그대로 무네유키와 이어져서 잘 살았겠지만...마지막엔 무네유키가 권력자의 딸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상처를 받아 고향으로 내려가서 아버지와 화해한다. 사실 이 만화가 은근히 현시창적인 면을 (정부에 쿠데타일으켰다가 항복했는데 몽땅 몰살당하는등) 많이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