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시련 희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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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 마이 | 키나시 안즈 | ||
최초의 시련 생존자 · 플로어 마스터 |
사사하라 메구미 笹原 恵 | Megumi Sasah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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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c508c><colcolor=white> 성별 | 여성 | ||
모발 / 눈 | 흑발 / 적안 | ||
나이 | 20세 이상 | ||
신분 | 경찰 | ||
1인칭 | 와타시(私) | ||
가족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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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최초의 시련에서 거열당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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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사하라 메구미야. 잘 부탁해. 이제부터 내가 네 교육담당을 맡을거야."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
시노기 케이지의 전 상사이다. 최초의 시련으로 사망했다. 케이지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은인과 함께 트라우마의 원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3. 작중 행적
3.1. 1장
후편긴이 발견한 종이에서 그녀의 이름과 경찰이라는 직업이 적힌 것이 발견된다. 경찰이라는 직업 때문에 케이지에게 이 사람에 대해 물어보지만, 케이지는 모르는 사람이라며 얼버무린다.
3.2. 2장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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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
메인게임에서 나오가 케이지의 모습이 담겨있던 희생자의 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케이지가 그의 과거에 대해 숨기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자 사라와 설전을 벌이게 된다. 설전에서 이길 경우 케이지는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사사하라 메구미라는 상사의 밑에 있었는데 실수로 어떤 사건의 용의자를 쏴 죽이고 말았다. 케이지는 죄책감에 법으로라도 처벌 받으려 했지만, 상사인 메구미는 정당방위였으니 잘못이 없다는 명목을 윗선에 내세워 그의 처분을 무마하고 만다.[1]
하지만 케이지는 사건을 간단히 덮어버리는 현 경찰의 행각에 실망하고, 어느 방법으로도 속죄할 수 없다며 죄책감만 더 심해져 경찰을 스스로 그만두게 되었다. 이 데스게임에서 메구미와 최초의 시련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녀를 구할 수도 있었지만 구하지 않고 죽여버렸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3.3. 최종장
전편4층 미술관에 최초의 시련에서 죽은 메구미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걸려 있다. 죽은 메구미의 앞에는 이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다.
케이지의 회상으로 다시 등장한다. 케이지가 경찰이 되기로 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고, 그가 동경했던 경찰 아저씨의 이름을 들은 메구미는 그가 이미 경찰을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케이지는 다른 선배 경찰을 통해 그 경찰 아저씨는 비리를 조사하다가 잘리게 되었으며 그를 그만두게 만든 사람이 메구미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케이지가 관에 갇힌 후에 떠올린 회상에서 경찰이 된 계기를 묻는 케이지의 질문에 '찾고 싶은 것이 있어서'라고 말한다.
후편
4. 인간 관계
시노기 케이지 - 전 직장 후배. 경찰 시절엔 서로 우호적인 관계였다.[2] 그러나 케이지가 용의자를 사살한 일을 메구미가 권력을 이용해 묻어버렸고, 오히려 케이지는 이에 실망을 느껴 은퇴해버렸다.[3] 이후 최초의 시련에서 다시 만났지만 케이지는 메구미를 구하지 않고 죽게 둠으로써, 결국 둘의 관계는 악연으로 끝나고 말았다.5. 어록
6. 평가
케이지가 존경하던 경찰 아저씨를 잘라버리거나, 다른 경찰들이 그녀의 눈 밖에 나지않게 신경쓰는 등 경찰 내부에서의 권력이 상당했던 인물이다.7. 기타
- 계급은 경부.
- 사라와 스탠딩과 인상이 유사하다는 평이 많아서, 사라의 친 자매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하지만 최종장이 나오기 전까진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다.
- 케이지에겐 안 좋은 의미의 은인을 상징하는 인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름을 구성하는 恵는 은혜를 뜻하는 한자다. 설전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케이지가 메구미를 설명할 때, 은혜라던가 은인이란 설명을 1번은 무조건 언급하는 걸 감안하면 의도한 작명인 듯.
- 생존섬에선 미시마와 케이지의 대화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케이지를 꽤 마음에 들어했다고 언급된다. 또한 술을 좋아해서 휴일에 술자리를 가지자고 케이지를 불러냈으나, 어째선지 다음날 케이지에게 조금 차갑게 대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케이지는 여자 꼬시는 술버릇이 있어, 취하자 여자들에게 마구 플러팅을 날리며 길거리를 누볐다고.
- 선 후배 출신에 케이지의 잘못을 덮어주어 케이지와 엮이기도 한다.
[1]
실제론 용의자가 총을 쏘려한다는 미도리의 외침을 듣고 케이지가 경고 사격을 하려다 그만 살해해버렸다. 그래서 명분 상으론 정당방위를 내세운 것. 즉 저항 상태도 아니고 무장하지도 않은 용의자를 오인하여 사살한만큼, 법의 처분이 내려지면 케이지가 경찰복을 벗는건 확정적인 일이었다. 결국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2]
생존섬의 케이지 대사로 볼 때 가끔 사석에서 술까지 마실 정도로 친했던걸로 보인다.
[3]
사망한 사람은 케이지와 친분이 두텁던 경찰 아저씨로 미도리의 농간에 휩쓸려 사망해버렸다. 메구미는 단순히 케이지를 보호하려던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법으로도 처벌받지 못해 속죄의 방법이 사라진 케이지는 오히려 더 괴롭게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