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사무라이는 일본 유닛으로 항상 고정되었지만,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용병이나 다른 방식으로 출연하게 되었다.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일본인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널부터 아시아 왕조까지 이어오면서 항상 강력했던 근접전 보병으로 나타나며,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특수유닛(용병, 영웅 등등)에 대한 특성은 스파이에게 넘겨주면서 대기병 유닛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3.1. 용병 "낭인 무사"
항목 참조.3.2. 일반 유닛 "사무라이"
항목 참조3.3. 영사관 용병 "호위 무사"
스탯은 용병 낭인 무사와 같다. 가격은 수출품 290이며, 양성 및 제거 경험치는 29.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의 일본은 영사관에서 쇄국 정책을 선택하여 일본 고유의 유닛들을 양성할 수 있는데, 일본 출신 용병 유닛인 닌자의 강화판인 인술사, 낭인 무사의 강화판인 호위 무사'[1]를 각각 1명 단위로 수출품을 지불하여 양성할 수 있다. 강화판이지만 기본 스탯은 용병과 같다. 강화판인 이유는 이들 유닛이 영사관 유닛이라 스탯 +10%를 적용받으며, 시대업 시 스탯이 추가 증가[2]하기 때문이다.
낭인 무사는 근본적으로 능력치를 올릴 방법이 카드나 업그레이드 몇 개 말고는 전무한데 이쪽은 상술했듯 강화판이라 스탯 추가 증가 효과를 받아서 용병 유닛보다 훨씬 강해진다. 제국 시대까지 가면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압도적인 스펙[3]을 과시하면서 대기병 종결자 및 공성 종결자 등의 다양한 위엄을 자랑하게 된다.[4]
이게 무시무시한 이유는, 게임상 인술사와 함께 유이한 시대업이 적용되는 용병이라는데 있다. 본 게임의 용병은 일반 유닛의 강화판인 유닛들로, 일반 유닛들보다 2배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유닛들은 제국 시대 업까지 해야 용병들과 비슷한 능력치를 가질 수 있다. 이는 현실에서 근세 초반의 유럽 국가들이 용병을 주력으로 사용하다 산업화와 국민개병제가 활성화된 이후부터 시민군을 주력으로 쓰기 시작한 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용병들은 시대업 적용이 되지 않으며 기껏해야 유닛군 전체 적용 카드[5]나 무기고 업그레이드만 적용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위 무사는 안 그래도 최강급 중보병이었던 도플솔드너의 용병 버전이자, 도플솔드너의 제국업 버전 이상의 능력치[6]를 가진 낭인 무사가 또 시대업 효과를 받는다는 말도 안되는 특혜(?)를 적용받는 셈으로, 제국 업을 한 호위무사는 근접전으로는 어떤 유닛도 2~3초만에 말살시켜버릴 수 있는,
이렇게 풀업을 완료한 호위 무사는 근접전에서는 상성이고 뭐고 죄다 씹어먹는 터미네이터로 등극한다. 넷만 모여도 칼 한번 휘두르면 풀업 퀴러시어 기병들이 나자빠진다. 즉, 원래부터 역상성이었던 중기병은 퀴러시어든, 스파히 기병이든, 중기병계의 끝판왕인 코끼리 창병이든 죄다 씹어드시며, 심지어 상성 유닛인 연검병조차[7]수가 많아도 전부 썰어버린다! 이쯤되면 그냥 인간이 아니다...
하지만 원판인 낭인 무사처럼 중보병 속성인 것도 있고, 수출품이 모이는 속도로 인해 한번에 다수를 모으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8] 게다가 원거리 방어는 없기 때문에 척후병과 포병에게 매우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 하지만 모인 상태에서 척후병이 약하거나 포병이 없는 국가를 공격하면 상대방 적진은 초토화.
다만 일본은 이 유닛의 존재 때문인지 중국과 인도와는 다르게 4시대 포병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9]
캠페인에서는 아시아 왕조 일본 캠페인에서 어려움 난이도로 하면 정기적으로 나타나 치를 떨게 만든다. 말 그대로 근접전에선 당할 자가 없는 유닛이다보니 나기나타 기병은 돈버리는 유닛이고 완벽한 하위 호환인 사무라이도 학살당하기 일쑤기에 유미 궁사와 아시가루 소총수 위주로 병력을 꾸리게 만드는 원흉이다. 여러모로 일본 캠페인의 난이도를 극악으로 만든 원흉 중 하나.
3.4. "방랑 사무라이" & "왜구 낭인 무사"
보물 감시자인 방랑 사무라이와 양성할 수 있는 무법자 유닛인 왜구 낭인 무사는 모델링을 동일하게 사용하지만 약간의 성능상 차이가 있어서 두 유닛을 나눈다. 또한 기본 공격 방식은 위에서 나오는 사무라이들의 것과 모두 동일하다.3.4.1. 방랑 사무라이
체력: 400 근접 공격력: 15 공성 공격력: 30(사정거리 6) 속도: 7[10] 방어력: 원거리 50% 제거 경험치: 12 |
동아시아 지역 지도(인도 지역 제외)에서 나오는 보물 감시자로 근접전에 강한 것이 특징. 보통 탐험가의 저격 공격, 수도승의 기절 공격, 대전사의 포섭 능력을 우선 사용해야 할 대상이다.
3.4.2. 왜구 낭인 무사
인구: 3(댄스 홀 / 참회 카드를 통해 인구 1로 감축 가능) 체력: 400 근접 공격력: 25 공성 공격력: 35(사거리 6) 속도: 4.5 방어력: 근접 30% 고용 비용: 금화 200 생산 / 제거 경험치: 20 |
동아시아 지역 한정(인도 지역 제외)으로 선술집과 수도원에서 양성 가능한 기본 무법자 중 하나로 나오며, 유럽의 댄스 홀 카드나 아시아의 참회 카드를 사용하면 인구 수가 3에서 1로 줄어들기 때문에 몸빵 유닛이 부족한 지역에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유닛이다.
[1]
도쿠가와 막부를 호위하던 하타모토
[2]
요새 시대에 +10%, 산업 시대에 +30%, 제국 시대에 +50%
[3]
기본 스펙의 2배
[4]
체력 1080, 공격력 116(x3.0 기병, x2.25 경보병), 공성 데미지 240
[5]
네덜란드의 보병 강화 카드같이 척후병/장창병 이런 식으로 특정 유닛이 지정되어 있으면 해당 유닛 이외에는 효과를 못 받는다.
[6]
실제 제국업한 도플솔드너가 체력 460에 평타 40인데 낭인 무사는 체력 540에 평타 58이다.
[7]
연검병은 게임에서 유일한 근접전 척후병이다. 다만 평타가 낮고 중보병 보너스가 1.75밖에 안되는데다 근접 방어가 없어서 호위 무사의 상대가 될 수가 없다.
[8]
제국 시대까지 꾸준히 수출품을 모아도 이 유닛을 5기 이상 한번에 뽑기 어렵다. 물론 제국 시대에 접어들면 자원 모으는 속도가 엄청나게 증가하므로 좀더 쉽게 뽑을 수 있긴 하다.
[9]
중국은 독일 선택 시 영사관 중포(추가로 러시아 동맹의 공장에서 일반 중포 생산 가능), 인도는 오스만 선택 시 영사관 사석포를 사용 가능.
[10]
모든 보물 감시자의 이속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