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3:41

사라(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사라
サ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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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D63C><colcolor=#fff,#fff> 본명 사라
(サラ, Sara)
성별 여성
소속
카운터 애로우

아마조네스 에이스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시라이시 하루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7권3.2. 13권3.3. 23권3.4. 이후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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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

서적판에서 새로 등장한 히로인이다.

2. 특징

카운터 애로우의 멤버로 무직전생 세계관에선 드문 활을 사용하는 전사로 멀리서도 급소를 정확히 꿰뚫을 수 있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노토스 그레이랫 가문이 다스리는 밀보츠 령 출신이다. 에리스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직설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으로 상당히 닮은 꼴이며, 루데우스도 이런 면을 많이 의식한다.

3. 작중 행적

3.1. 7권

사냥꾼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숲에서 출몰한 마물에게 돌아가셨는데도 그 지방을 다스리는 귀족이 도와주지 않았던 과거 때문에 귀족을 싫어하며, 루데우스가 세상 물정에 어두운 귀족(그레이랫) 꼬맹이라고 생각해 까칠하게 대했다. 하지만 루데우스가 파티원들을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생각을 고쳐먹게 되고, 의뢰 도중 파티와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루데우스가 홀로 그녀를 찾아내 구해준 뒤로 그에게 반했다. 이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루데우스와 갈 데까지 갈 뻔했지만 루데우스가 불능 상태였고, 거기에 당일 창녀촌에서 나오는 루데우스를 보고 오해가 겹쳐서 결국 헤어졌다.[1] 후에 전후사정을 듣고 자신이 오해한 걸 알게 되지만 이미 루데우스는 졸다트를 따라 다른 마을로 떠나버린 후였다.[2]

3.2. 13권

파일:사라 13권.jpg
카운터 애로우 해산 후에도 계속 모험가를 했고, A급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이후 여자 모험가 6인으로 구성된 S급 모험가 파티 '아마조네스 에이스'에 소속되어 라노아 왕국의 왕녀의 순례 여행을 호위하고 있었는데, 마법대학과 아리엘의 추천으로 록시와 실피, 루데우스가 호위에 참가하면서 루데우스와 다시 만나게 된다. 처음엔 서로 대화도 나누지 않고 서먹서먹했지만 아리엘이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주면서 서로 화해하고 친구이자 전 동료로 서로를 대하게 된다.

3.3. 23권

알렉산더 라이백의 행방을 쫓기 위해 루데우스가 에리스와 함께 분쟁지대에 속한 가르데니아 왕국의 키데로 갔을 때 아마조네스 에이스의 멤버들과 함께 키데에 고립되어 있었다.[3] 혹시나 싶어 마침 무녀를 경유해 미리스 신성기사단의 통행증을 받아두었던 루데우스 덕에 키데를 통과해 마르키엔 용병국의 해머폴카로 갈 수 있었다.[4][5] 이 때 에리스의 이름을 듣자 그녀가 과거 (루데우스의 오해로)루데우스를 버렸다는 여자라는 걸 알아보고 잠시 적의를 드러내기도. 분쟁지대를 통과하던 중 가도에서 잠시 야영하며 루데우스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6][7] 해머폴카로 간 후 루데우스가 세 아내와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자극을 받았는지 돌연 모험가 은퇴를 선언하며 자신도 괜찮은 남자를 찾아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사냥도 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한다.

3.4. 이후

파일:사라술집.jpg
완결 기념 스페셜북에서 단편 코믹스로 나온 사라의 후일담을 보면 결혼은 했고 술집에서 일하며 사는 모양이다.

4. 평가

독자들의 평은 7권에서 한번만 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터.[8] 작중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4번째 히로인이 되었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리고 환각에서 아내로 등장한다. 사실 루데우스도 이미 에리스에게 좌절한 상태에서 혼기가 찼으므로 잘 흘러갔으면 첫번째 아내가 되었을 수 있다.[9]

다만 '사라'라는 캐릭터 자체가 웹 연재판에선 언급만 되고 등장조차 안되었고 루데우스가 북방대지에서 모험가로 생활했던 7권의 내용은 아예 서적판에서 개연성 보완을 위해 새로 추가된 내용이다. 처음부터 패배히로인인 것은 확정이었던 셈.


[1] 이때 루데우스는 본인이 발기부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침울해져 창촌에 가서 술을 마쉬고 취한 상태였고 창촌을 나오면서 정신 못 차리고 사라의 뒷담을 깠는데 하필 이걸 들켜버린것이다.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루데우스의 뺨을 때리고 다시는 얼굴을 들이밀지 말라며 나무랐다. [2] 자신의 입장만 생각한 사라의 잘못도 없는건 아니지만 일차적으로는 루데우스가 잘못했다. 사라는 루디가 자신의 몸에 흥분하지 않았기에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화가 났었으나 정이 떨어진 진짜 이유는 루데우스가 자신의 뒷담화를 한 것 때문이니.. 그것도 단순히 불만표출이 아니라 상대의 몸매와 나름 정성들인 데이트를 비하하는 발언이었다. [3] 분쟁지대로의 편지 배달 의뢰를 받고 5일에 걸쳐 해결했으나 하필 그 때 가르데니아 왕국과 네클리나 왕국 간 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국경이 고립되어 발이 묶였고, 강제 의뢰에 참가하던 중 리더가 사망하면서 사라가 서브 리더를 맡게 되었다. [4] 해머폴카로 간 것은 3년 전 알렉산더가 해머폴카에 있었다는 아마조네스 에이스 멤버의 정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5] 무녀를 경유해 받은 통행증으로 국경을 통과할 때 누군가가 통행증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미리스 신성기사단이 직접 루데우스 일행을 찾아왔으나 통행증을 무녀로부터 받은 것임을 확인하자 그대로 보내줬다. 루데우스는 그들과 작별하기 전 그들에게 알렉산더와 기스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알렉산더는 이미 오래 전에 해머폴카를 떠났으나 기스로 추정되는 원숭이 얼굴의 마족은 해머폴카에서 목격했다는 보고가 있어 그의 신병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6] 인신과 적대하면서 올스테드의 부하로 들어가 후일을 위해 암약하던 것을 들려주었다. 여담으로 루데우스는 올스테드에게 크게 은혜를 느끼고 있었는데 사라가 인상을 물어보자 루데우스가 인상 그대로 무서운 사람이라 말해줘서 그녀는 여러차례 폭소했다. [7] 이 때 사라와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된지라 루데우스는 주머니 속의 록시의 팬티를 쥐며(...) 어떻게든 자신의 본능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었다. [8] 일각에서는 2차 창작용 4번째 히로인이라는 평가도 있다. [9] 물론 그러면 마법대학에서 실피와 재회하거나, 미궁에서 록시를 만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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