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22 14:52:35

사네하라 히카리

사네하라 히카리(実原氷里)
파일:사네하라 히카리.jpg
클래스 1-C
소속부 포토부
생일 2월 12일
별자리 물병 자리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카메라, 꽃이나 식물, 혼자 있는 것
싫어하는 것 쓸데없는 이야기(잡담), 참견, 사람을 찍는 것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

1. 개요2. 상세3.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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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토카노 히로인 중 한 사람으로 공략 가능 캐릭터이다.

캐릭터 캐치 프라이즈는 '포트레이트 찍는 것을 싫어하는 포토부 후배'이다.

2. 상세

엔터브레인 계열 신작 포토카노의 히로인중 한명 으로써 쿠레바야시 카츠미와 함께 포토부 부원이다.

포토부에 소속되어있기는 하지만 포트레이트(사람 사진) 을 찍는것을 안 좋아하지만 풍광을 찍는 것에 있어서는 발군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쓸모없는 잡담을 싫어하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웃음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비꼬기를 좋아한다.
캐릭터 생김새도 그렇지만 묘하게 전작 아마가미의 히로인중 한 명인 나나사키 아이와 유사한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서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게 묘하게 일치하고, 나나사키 루트의 초반에서 싹퉁머리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네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오히려 주인공이 아니고 다른 히로인도 공평하게 까칠한 편. 설명서에도 빈정거리는 사람(皮肉屋)이라고 써 있을 정도. 다른 점이라면 세 명이서 함께 몰려 다니는 나나사키와는 다르게 거의 혼자 다니고 말 하는것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또, 운동실력이 그렇게 좋지 않고, 자기 스커트를 올려서 수영복을 보여 줄 정도로 대담하지도 않다.

포토부의 부원이고 사진을 찍는 기술은 발군이지만, 왠지 사람을 찍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없는 풍광이나 꽃이나 식물 등을 찍는다. 학교 이벤트 같은 사진을 조달 할 수가 없어서 주로 부장 쿠레바야시 카츠미가 조달하고 그 외에는 사네하라가 찍는 편이다.

사진을 찍어 온 기간이 꽤 된 모양이라, 사진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되는 주인공을 열심히 가르쳐 주고 있다. 물론 사네하라 루트를 타야지만

특이한 점이라면 썩소 외에는 웃음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

애니메이션에서는 7화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전체적인 줄거리는 원작게임의 L루트를 거의 따라갔다.

3.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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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루트
    사람 사진을 찍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중학생 시절 원래부터 사람이랑 접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사네하라는 교실에 혼자 앉아서 가만히 있었다. 같은 반의 여자 친구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 말도 꺼내고 친하게 지냈지만, 그 여자 애들은 단순히 사네하라를 앞으로 쓰기 좋은 빵셔틀 비슷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밑작업 같은 것이였다.

    이후 사네하라를 이용하는 등의 행동이 계속되자 사네하라는 그 애들과 대화 창구를 닫아 이전처럼 돌아갔지만, 괴롭히는 애들이 그 행동에 복수하기 위해 남의 지갑을 훔쳐서 사네하라 가방에 넣어 들키게 하여 곤란하게 만들었는데, 그 때 있었던 경멸의 눈치나 사람을 비꼬는 웃음이 이후 트라우마가 되었고 이후 사람의 사진을 찍을 때 웃는 표정이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웃음이 아니고 지어낸 것이라 판단하여 사람 사진을 찍지 않게 되었고, 자기 자신도 웃지 않게 되었다.

    플레이어는 이런 사네하라를 집요하게 건드려 웃도록 만드는 것이 사네하라 루트의 주 목적.

    플레이어는 사네하라를 웃도록 하기 위해, 사람 사진을 찍게 하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다 하다가 결국에는 사네하라를 웃게 만들고 사람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그리고 문화제에 선후배 사이좋게 사진을 걸고 문화제 끝난 뒤 고백.

    이전까지는 없었던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캐릭터라 양다리 공략하고 배신하기가 참 껄끄럽다.
  • H 루트
    L루트와 마찬가지로 히카리를 웃기는 내용으로 진행되지만 L루트보다는 좀 더 스토리가 밝다. 처음에는 히카리의 빈틈을 찍다가 나중에는 히카리 역시 주인공의 빈틈을 노리게 되면서 사람을 찍을 수 있게 된다. 히카리의 입이 작아서 빅 햄버거 다람쥐처럼 깨작깨작 먹다가 뺨에 케찹이 묻는 것을 찍은 후 수영장에서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주인공이 보충수업을 받거나 수업중에 문자 보내다 걸려서 복도에 나와서 벌 받느라 서 있을 때 찍고 도망치기도 하면서 점점 웃기 시작한다.

    호감도 5레벨 마지막의 해수욕장 데이트에서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게 된 것을 깨닫게 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나간다. 또한 다른 공부는 잘 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유치원 시절 아버지가 강제로 영어로 대화하는 유치원에 보냈을 때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