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ナン・ティアンプラサート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의 등장인물. 통칭은 티안. PSP판에서의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전 무에타이 챔피언인 태국 출신의 스님. 라 기아스에 소환된 시기는 불명이며, 황 옌룽이 그란벨의 조자가 된 후 공석이 된 딘포스의 조자가 된다. 마사키 일행과 재회할 당시의 나이는 25세이지만 대머리에 노안이기 때문에 처음 만났을 때 마사키 안도와 미오 사스가에게 아저씨라고 불렸다.
꽤나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며, 취미는 낮잠. 스님을 자처하고 있지만 타인의 업을 짊어진다는 이유로 태국의 스님인데두 불구하고 고기도 태연히 먹고[1] 술도 마시는 흔히 말하는 땡중이다. 스키야키 파티를 할 때 그가 고기를 먹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 마사키 안도가 스님이 고기를 먹어도 되는 거냐고 묻자 "내가 고기를 먹으면 그만큼 다른 사람이 고기를 덜 먹게 되니 그 사람의 업장소멸이 되고 중생구제가 되느니라." 라고 태연하게 대답한다.
랑그란 왕국 붕괴 후에 바고니아와의 국경 부근 산속에 틀어박혀 있었기 때문에 그 후의 소란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그 후는 게임의 분기에 따라 마사키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그런데 2부에서 티안을 동료로 하면 프레시아와 겐나지의 필살기를 입수할 수 없게 되고 마장기신 DS 에서는 사신 루트의 수영복 이벤트마저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어지간히 티안 팬이 아니라면 권장하지 않는다.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2 REVELATION OF EVIL GOD에서는 사망. 볼클스 교단의 암살자 우프의 기습으로 등에 칼이 찔린 상태에서 교단이 조화신 루자므노 라스피토트를 부활시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포제션을 하고서 딘포스와 함께 돌격해서 산화한다. 이후 수행을 위해 정령계로 들어간 마사키 앞에 사념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와서 한번 붙고 격려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