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사나다(真田)'인 다른 인물들에 대한 내용은 사나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folding 【 역대 불릿 클럽 멤버 】 | 불릿 클럽 | ||||||
체이스 오웬스 | KENTA | 이시모리 타이지 | 로비 X | ||||
불릿 클럽 워 독스 | |||||||
데이비드 핀레이 | 게이브 키드 | 클락 코너스 | 드릴라 몰로니 | ||||
제이크 리 | 게도 | SANADA | |||||
하우스 오브 토쳐 | |||||||
EVIL | 딕 토고 | 잭 페리 | 나리타 렌 | ||||
SHO | 카네마루 요시노부 | 타카하시 유지로 | |||||
불릿 클럽 골드 | |||||||
제이 화이트 | 콜튼 건 | 오스틴 건 | 쥬스 로빈슨 | ||||
A B C | |||||||
에이스 오스틴 | 크리스 베이 | ||||||
로그 아미 | |||||||
배드 럭 팔레 | 잭 본자 | 케이브맨 어그 | 톰 필립 | ||||
스티비 필립 | |||||||
{{{#!folding 【 기타 멤버 】 | 전 멤버 | ||||||
애덤 콜 | "행맨" 애덤 페이지 | AJ 스타일스 | 알렉스 코글린 | ||||
비숍 카운 | 브랜디 로즈 | 본 솔저 | 코디 로즈 | ||||
코디 홀 | 덕 갤로우스 | 엘 판타즈모 | 엘 테라이블 | ||||
프랭키 카자리안 | 히쿠레오 | 자도 | 제프 제럿 | ||||
칼 앤더슨 | 케니 오메가 | 라 코만단테 | 라이어버드 루치 | ||||
마티 스컬 | 맷 잭슨 | 닉 잭슨 | 프린스 데빗 | ||||
레이 부카니에 | 로비 이글스 | 스캇 디 아모어 | 스티븐 아멜 | ||||
타마 통가 | 탕가 로아 | 토아 리오나 | |||||
파트타임 멤버 | |||||||
엠버 갤로우스 | 지노 감비노 | 킹 하쿠 | 마오 | ||||
메피스토 | "토쿄 라티나" 피테르 | 스티븐 아멜 | 스캇 노턴 | ||||
서브 그룹 | |||||||
디 엘리트 | 굿 브라더스 | 자도 & 게도 | 영 벅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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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COLD BLOODED, ruby=コールド・ブラディッド)]> SAN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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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PW | |
<colcolor=#f8d010><colbgcolor=#000> 링네임 |
사나다 세이야[1] The Great Sanada[2] SANADA |
본명 |
사나다 세이야 [ruby(真田, ruby=さな だ)] [ruby(聖也, ruby=せい や)] |
생년월일 | 1988. 1. 28 ([age(1988-01-28)]세) |
신장 | 182cm |
체중 | 100kg |
혈액형 | A형 |
출생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니이가타현 니이가타시 니시구 |
학력 | 마키([ruby(巻, ruby=まき)])종합고교 (졸업)[3] |
유형 | 올드 스쿨 + 올라운더 |
시그니쳐 무브 |
각종 드롭킥[4], 더블 리프프로그 드롭킥[5] 플란차[6] 드래곤 스크류[7] 백드롭[8] 매직 스크류[9] 타이거 수플렉스 홀드 파라다이스 락[10] TKO[11] 드래곤 슬리퍼 Skull End 샤이닝 위저드 |
피니쉬 무브 |
타이거 수플렉스 홀드[12] 오코너 브릿지[13] Skull End[14] 라운딩 바디 프레스[15] 데드 폴[16] |
별명 |
샤이닝 스타 (シャイニング・スター)[17] [ruby(Cold Skull, ruby=コールド・スカル)][18] [ruby(COLD BLOODED, ruby=コールド・ブラディッド)][19] |
테마곡 |
ペガサス[ruby(幻想, ruby=ファンタジー)] 전주 +
[ruby(青春, ruby=せいしゅん)]の[ruby(嵐, ruby=ハリケーン)][20] Probability (2010 - 2013)[21] Japan Rising Sun (2014)[22] COLD SKELTON (2016.4 - 2023.4)[23] new scenery (2023.4 - 2024.11)[24] |
데뷔 |
2007년 3월 13일
토야마현
타카오카
테크노 돔 전일본 전일본 프로레스EX 2일차 vs 나카지마 카츠히코 & T28 (w/ 히지카타 류지) |
SNS | |
주요 커리어 |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올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 2회 GAORA TV 챔피언 1회[25] 세계 태그팀 챔피언 1회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3회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 3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1회 |
1. 개요
" (현 이름)で[ruby(一番, ruby=いちばん)]、ここ(시 이름)が[ruby(好, ruby=す)]きです。"
(00현에서 첫번째로, 여기 00시가 좋습니다.) [26]
(00현에서 첫번째로, 여기 00시가 좋습니다.) [26]
"おい, (시 이름)! See you next time."
일본의 프로레슬러.
2. 경력
2.1. 데뷔 전
처음으로 프로레슬링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본 초슈 리키의 은퇴 흥행이었으며,[27]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05년에 유도부를 그만두고 레슬링부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러를 지망하게 되었다. 만 17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2005년 11월 3일에 코라쿠엔 홀에서 열린 열린 신일본 프로레슬링 입문 공개 테스트에 참가하나 낙방한다. [28]2006년 당시 무토 케이지가 갓 설립한 무토숙(武藤塾)[29]에 들어가 무토 케이지를 스승으로 모시며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전일본 프로레슬링 신인 오디션에 합격한다.
2.2. 전일본 프로레슬링과 WRESTLE-1
2007년 1월 3일, 본명인 사나다 세이야로 히지카타 류지[30]와 팀을 맺고 vs 나카지마 카츠히코 & T28(후에 BUSHI)전에서 패배하며 데뷔하였다. 이후 5월 29일에는 사사키 켄스케 & 나카지마 카츠히코와 팀으로 '사무라이TV배 트리플 애로우 토너먼트'에 참전해서, 준결승전에서 T28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으며,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데뷔 2달여만에 커리어 첫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10월에는 하드코어 레슬링계의 전설인 압둘라 더 부처와 경기를 치러 패했으나 '그에게는 스타가 될 소질이 있다'라고 평가받는 등 순항을 거듭한다.2008년부터 주니어 헤비급에서 헤비급으로 전향하였으며, 5월 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국 프로레슬링과 NWA-TNA 합동 흥행에 KAI와 태그를 맺고 참전하였다.[31] 이후 주로 소야 마나부와 함께 태그 팀으로 활동하며 세계 태그팀 챔피언을 가리는 '세계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 참가해서, 2승 5패로 탈락한다.
다음해인 2009년 3월 1일에는 '챔피언 카니발' 출전권을 두고 태그팀 파트너 소야 마나부와 경기를 가져 승리하면서 첫 챔피언 카니발에 출전했으나 전패로 마감한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세계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서 사나다 세이야는 파트너 소야가 초슈 리키의 제자 입문 신청을 하며 주목을 모으는 것에 질투를 느낀다는 이유로 소야의 스승인 니시무라 오사무와 출전하였고, 이렇게 출전한 세계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서 소야에게도 승리한다. 심지어 vs 타이요 케아 & 스즈키 미노루 전에서 스즈키 미노루에게 핀폴승을 따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했지만, 각본상이 아니라 실제로 인플루엔자에 걸리는 바람에 기권하고 만다. [32]
2010년에는 소야 마나부, 스와마, KONO, 하마 료타와 함께 신세대군을 결성하여 활동하였고, 8월에 해외 수행에서 돌아온 소야와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 도전을 표명한다. 8월 29일에 타루 & 넬슨 프레지어에게 승리하여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첫 벨트 획득의 쾌거를 이룬다. 이 벨트는 이듬해 3월에 3차 방어전에서 대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인 세키모토 다이스케와 오카바야시 유지에게 패배하여 빼앗긴다.
2011년 챔피언 카니발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후, 6월에 소야와 함께 빼앗겼던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되찾아온다. 그리고 스와마의 삼관 헤비급 챔피언십에 도전하나 패배하고,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 벨트도 10월에 도로 대일본 콤비에게 빼앗기고 만다.
2012년 1월에는 눈을 다시 세계 태그팀 챔피언으로 돌려 다크 쿠엘보와 다크 오즈가 지니고 있던 벨트에 KAI와 함께 도전하나 패배한다. 다시 5월에 조 도링과 태그를 맺어 주인이 바뀌어 전 파트너 소야가 들고 있던 세계 태그팀 챔피언에 도전하여 승리하지만 한 달 만에 1차 방어전도 채 못 버티고 빼앗기고 만다. 이후 2013년에도 챔피언 카니발에서 아키야마 쥰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일본에서 그의 커리어는 싱글 챔피언을 차지하기엔 아직 살짝 모자르지만 전략적으로 키우는 단체의 핵심 유망주의 커리어였다.
무토 케이지가 전일본을 이탈해 WRESTLE-1으로 독립할 시기에 무토와 함께 하며 무토 케이지의 후계자로 점지된다. 그리고 그 와중에 미국의 교류단체였던 TNA의 X-디비전에서 활동하며 TNA X 디비전 챔피언십을 한 차례 거머쥔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스승인 무토 마냥 독무를 뿜는 그레이트 사나다 기믹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2.3. 프리 선언과 신일본 프로레슬링 (2015~)
2015년에 프리 선언을 하고 미국과 일본 인디 단체를 떠돌며 활동을 하다 2016년 인베이젼 어택의 메인 이벤트 경기인 오카다 카즈치카(c) 대 나이토 테츠야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에 난입해서 나이토를 도와주며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에 가입했다. 무토 케이지의 촉망받던 후계자에서 말없고 냉혹한 "Cold Skull" 기믹으로 변신하고, 링네임을 영어 철자인 SANADA로 바꾼 후 단번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G1 클라이맥스 26에선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에이스인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Skull End를 걸어 탭아웃을 받아내는 이변을 연출한다. EVIL & BUSHI와 함께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한 후 타구치 재팬과 대립한다. G1 클라이맥스 27에서는 EVIL과의 경기가 화제가 된다.
월드 태그 리그 2017에서 EVIL과 태그팀을 이뤄 우승을 거두고 그 권리로 레슬킹덤 12에서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을 가져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리고 다음날 열린 뉴 이어 대쉬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도전할 때 기존의 과묵한 모습 대신 입을 열어 마이크워크를 선보였으며, 이것을 기폭제로 더 뉴 비기닝 in 오사카 2018에서 도전을 하여 비록 패했지만 훌륭한 경기를 가져 데이브 멜처가 4.75성을 준다.
도미니언 2018에서 영 벅스에게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타이틀을 잃는다. G1 클라이맥스 28에서 B블록에 편성되어 이부시 코타, 케니 오메가, 이시이 토모히로 등과 훌륭한 경기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2018년 8월 8일에 그간 같은 조라서 신경전을 벌이던 군단의 리더 나이토 테츠야와 좋은 경기 끝에 패한 후 부상으로 나올 수 없는 타카하시 히로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주먹을 맞대며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이후 EVIL과 다시 한번 팀을 이뤄 월드 태그 리그 2018에 출전한다. 승점 20점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전년도 결승에서도 만난적 있는 타마 통가와 탕가 로아를 상대로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다. 월드 태그 리그 우승팀 권한으로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된 레슬킹덤 13에서는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와 영 벅스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태그팀 챔피언이 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에게 빼앗긴다.
뉴 재팬 컵 2019에서는 고토 히로오키를 시작으로 스즈키 미노루, 콜트 카바나, 타나하시 히로시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결승까지 진출, 전년 대회의 잭 세이버 주니어 같은 이변의 주인공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러나 결승 상대가 오카다 카즈치카였고, 결승전에서 Skull End와 레인메이커 공방을 주고받으며 30분이 넘는 혈투를 벌였으나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오카다에게 지고 만다.[33]
G1 슈퍼카드에서 오카다가 이기고 챔피언에 오르자 오카다가 약속을 지켜[34], 레슬링 돈타쿠 2일차에서 다시 한번, 이번엔 챔피언십을 걸고 맞붙게 됐다. 대회 전 인터뷰에서도 오카다와의 싱글 전적이 5전 5패임을 언급하며 이번엔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카다의 레인메이커를 사용하면서까지 승부를 걸었지만 38분의 혈투 끝에 또 패배하며 오카다와의 싱글 전적은 6연패로 늘어났다.
G1 클라이맥스 29에서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전적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오카다와 맞붙어서 처음으로 그를 꺽었다. 종반에 레인메이커를 팝업 TKO로 반격, 그리고 문설트 2연발로 29분 47초 지점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한다. 이로서 오카다의 G1 29 연승 행진을 막아내었다.[35]
로얄 퀘스트에서 오카다가 스즈키 미노루를 꺾고 난 다음 난입해 신경전을 벌였다.[36]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9에서 오카다에게 도전했지만 접전끝에 결국 또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뒤 오카다는 SANADA에게 경의를 표했으나 SANADA는 눈물을 흘리며 퇴장했다.[37]
월드 태그 리그 2019에 EVIL과 함께 참여해 3연패를 노렸으나 쥬스 로빈슨 & 데이비드 핀레이 태그에게 승점은 같으나 승자승으로 밀려 우승을 놓치게 됐다. 그 후 SANADA는 잭 세이버 주니어와의 대립이 생겼고 레슬킹덤 14에서 잭 세이버 주니어가 가진 RPW 브리티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됐다.
레슬킹덤 14에서 테크니션끼리의 매치로 기대를 모았지만 잭 세이버 주니어의 유러피언 클러치에 당해 12분만에 패배하고 만다. 뉴 이어 대시 2020에선 2관 챔피언에 오른 나이토 테츠야와 함께 제이 화이트 & KENTA와 맞붙게 됐는데 제이에게 핀을 따내면서 승리했다. 그러나 승리 이후에 제이와 KENTA에게 공격당하며 대립이 형성됐고, SANADA는 더 뉴 비기닝 2020 오사카에서 제이와 싱글매치를 가졌다가 20여분만에 블레이드 러너를 얻어맞아 패배하며 연초 싱글매치에서 연이어 물을 먹고 말았다.
뉴 재팬 컵 2020에 참전해 준결승까지 올라갔지만 EVIL의 급소 공격에 허를 찔리며 패배해 탈락했다.
KOPW 2020 토너먼트에 참가해 SHO와 서브미션 매치로 명경기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우승을 거머쥐는데에는 실패하였다.
G1 클라이맥스 30에선 B조에 배정됐다. 야노 토루와 고토 히로오키, YOSHI-HASHI에게 3연패를 당하며 암울한 시작을 알렸지만 내리 6연승을 따내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38] 상대는 싱글 매치 전적이 1:1인 이부시 코타. 코지마 사토시를 이어 프리 신분으로 우승하는 2번째 선수가 될 수 있었으나 2연속 카미고에를 맞고 패배해 준우승에 머무른다. G1에서 평소에도 괜찮은 경기를 보여줬던 SANADA 답게 전반적인 경기의 내용은 괜찮았으나 캐릭터의 몰개성함이 지적 받았다. 메인 이벤터 급으로 성장하려면 본인의 캐릭터 구축과 힘을 살린 기술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후에는 L.I.J와 오랜 태그 파트너였던 자신을 배신한 EVIL의 지속적인 도발을 받으며 격렬하게 대립하였으며, 냉정하고 차분한 시합 운영이 특기인 SANADA가 화를 참지 못하고 말리는 영 라이온까지 거칠게 뿌리치며 EVIL을 구타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결국 레슬킹덤 15 2일차에 스페셜 싱글 매치가 잡혔으며, 딕 토고의 온갖 방해질에도 불구하고 결국 라운딩 보디 프레스를 EVIL의 등에 한 번, 정통으로 한 번 꽂아넣는데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뒤 제이 화이트를 물리친 이부시 코타 앞에 등장해 2관 타이틀에 도전을 표명한다. 그 도전을 이부시가 받아드리며 더 뉴 비기닝 in 히로시마 2일차 메인 이벤트에서 타이들을 걸고 격돌한다
이후 좀 2선으로 물러난 상황인 듯 하다가 미들급 타이틀인 IWGP US 헤비급 벨트를 타나하시 히로시 상대로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2선급 벨트를 가지고 뉴 재팬 컵 2022에 참가해 순조롭게 올라가던 중 윌 오스프레이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그런데 이 경기 도중 좌측 눈 안와골절을 당해 나머지 시리즈를 결장하게 됐다. 복귀일정 미정의 부상이라 기껏 딴 타이틀을 반납했다.
그래도 빠르게 도미니언에서 복귀가 성사되고 G1에도 엔트리 했다. 그후 평범한 미드카더의 삶을 살다가 레슬킹덤 17에서 스승 무토 케이지의 신일본 은퇴경기를 참가한다.
2.4. 새로운 기회, 새 군단으로 그리고 JUST TOP GUY
이후 뉴 재팬 컵 2023에서 나이토 테츠야와의 8강전에서 승리 후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탈퇴를 선언하고 타이치의 새 군단 저스트 4 가이즈에 가입을 선언한다. SANADA의 성격답게 뒤통수도 치지 않고 담백하게 이야기한 것이 포인트. [39] 쾌속으로 진출한 결승에서 데이비드 핀레이를 상대로 그동안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스승의 기술 샤이닝 위저드를 꺼내들면서 승리하며 뉴 재팬 컵 2023의 우승자로 등극했다.[40]이후 사쿠라 제네시스 2023에서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도전, 데드폴로 핀폴을 얻어내며 7대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데뷔 16년만에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그 뒤 전 동료이자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타카하시 히로무가 링 위로 올라와 레슬링 돈타쿠 2023에서 도전을 선언하며 돈타쿠에서의 IWGP 챔피언 끼리의 메치가 성사되었다.
돈타쿠 시리즈 최종전에서 히로무를 상대로 챔피언십 1차 방어에 성공한다. 그러나 시합 종료 후 개선 귀국한 츠지 요타에게 기습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도미니언에서 츠지 요타와 2차 방어전을 치르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포비든 도어 2023에서 잭 페리를 상대로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3차 방어전 매치가 확정되었고, 데드폴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 G1 클라이맥스 33에서 챔피언답게 예선전 7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전 파트너인 EVIL에게 발목을 잡혀 준준결승전에서 탈락하고 만다. 게다가 EVIL에게 벨트를 빼앗기고 타이틀 반납을 요구 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EVIL과 럼버잭 매치로 타이틀 매치가 결정된다.
그 와중에 오랜만에 임팩트 레슬링(과거 TNA)에 등장을 예고하며 이머전스 2023에 출전하면서 제이크 섬띵과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8월 31일에는 프랭키 카자리안 & 제이크 섬띵과 팀을 이뤄 에디 에드워즈 & 무스 & 브라이언 마이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9월 24일 디스트럭션 in 고베 2023에서 카네마루 요시노부가 배신하며 같은 편이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드는 수모를 맛봤지만, 방어전 당일인 10월 9일 디스트럭션 in 료고쿠 2023에서 해외 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우에무라 유야가 1경기에서 합류하면서 부족한 쪽수를 극적으로 채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당일 메인 이벤트에서 럼버잭 매치로 EVIL과 맞붙은 SANADA는 28분에 걸친 방어전 끝에 EVIL에게 승리하며 4차 방어에 성공한다.
2024년 1월 4일, 레슬킹덤 18에서 G1 클라이맥스 33 우승자이자 전 스테이블 동료 나이토 테츠야와 맞붙은 SANADA는 25분의 혈전 끝에 나이토의 데스티노에 핀폴을 내주며 271일간의 집권기를 끝마쳤다.
2월 24일 더 뉴 비기닝 in 삿포로 2024 2일차에 나이토에게 재도전했으나 24분만에 다시 한 번 나이토에게 패배를 맛봐야 했다. 이후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3월 6일부터 열린 뉴 재팬 컵 2024에 참가, 1라운드는 부전승, 2라운드에서 YOSHI-HASHI, 3라운드에서 잭 페리를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데이비드 핀레이의 입원으로 부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고토 히로오키를 만났으나 아버지의 파워를 보여준 고토에게 패배하면서 토너먼트를 마무리해야 했다.
5월 4일 레슬링 돈타쿠 2024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4월 27일부터 몸 상태 불량으로 인해 결장이 이어져 출전 예정이었던 레슬링 돈타쿠 2024도 스킵했으며, 거진 50일만인 6월 15일 ALL TOGETHER in 삿포로 ~노토 반도 부흥 지원 자선 대회~에서 복귀, 다음날 뉴 재팬 소울 2024에서 갑작스럽게 데이비드 핀레이가 가지고 있던 IWGP GLOBAL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에 도전하게 되었고 완전하지 않은 몸상태[41]에도 분전했지만 데드 폴을 실패한 후 핀레이의 릴리징 파워밤 → 오버 킬 콤보를 얻어맞고 핀을 내주며 도전에 실패했다.
G1 클라이맥스 34에서는 A조로 참가, 4승 5패로 8점을 기록하며 퍼스트 스테이지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10월 14일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24에서는 경기는 없었으나 메인 이벤트인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나이토 vs 잭 세이버 주니어에서 승리하고 새로운 IWGP 월드 챔피언이 된 잭 세이버 주니어 앞에 등장하여, 원래 10월 20일 런던에서 열리는 로얄 퀘스트 IV에서 원래 잡혀있던 잭 세이버 주니어와의 스페셜 싱글 매치를 챔피언십 매치로 변경하라고 요구한 것이 받아들여져 10월 20일 메인 이벤트에서 잭 세이버 주니어와 맞붙었으나, 25분간의 테크닉 배틀 끝에 아쉽게 패배하였다.
2.5. 충격의 턴힐
2024년 11월 4일 파워 스트러글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24~에서 같은 군단의 타이치가 3차 방어를 성공시킨 데이비드 핀레이의 IWGP GLOBAL 헤비웨이트 벨트에 도전하여 세미 메인이벤트로 맞붙었는데, 타이치가 전일본과 NOAH 양 쪽의 상징인 미사와 미츠하루의 필살기 에메랄드 플로전까지 꺼내드는 대혈투 끝에 타이치가 피니셔 블랙 메피스토를 핀레이에게 작렬시킨 후 커버에 들어간 심판의 다리를 갑자기 누군가 낚아채서 링 밖으로 던지면서 카운트를 무효화시켰다.그 인물의 정체는 Just 5 Guys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온 같은 군단의 SANADA. 목전에 둔 승리가 없어진 타이치가 아연실색하면서 SANADA를 쳐다보자 SANADA는 말 한 마디 없이 조용히 트레이닝복을 벗었고, 그 안에는 불릿 클럽 워 독스의 나시티가 있었다. 말을 잇지 못하는 타이치의 뒤에서 실레일리 곤봉을 준비한 핀레이의 곤봉 샷이 안면에 들어갔고, 결국 타이치는 승리를 목전에 두고 핀레이에게 충격의 핀폴을 허용하며 벨트를 눈앞에서 놓쳤다.
경기가 끝난 직후 데드 폴을 타이치에게 집어넣은 SANADA는 평소에 하던 귀를 기울이는 어필을 하며 관객들을 도발했고 멀뚱멀뚱하던 관객들은 곧 SANADA를 야유로 맞아주며 SANADA는 8년 만에 냉혹한 악역 '콜드 스컬'의 면모를 다시 보여주며 턴힐을 하였다.
이후 별명을 'COLD BLOODED'로 변경했으며, 헤어스타일도 LIJ 시절처럼 금발로 염색하였다.
3. 여담
-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팬이다.
- 키랑 체중이 평범한 일본인 헤비급 레슬러 수준인데다 경기 운영방식도 파워를 별로 보여줄 일이 없는 캐치 레슬링 위주라서 부각이 잘 안 되는데, 사실 체격에 비해 최상급의 근력을 가진 믿을 수 없는 퓨어 파워의 소유자이다. 2010년 2월 28일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스포츠 선수용 서플리멘트 '파워 프로덕션 시리즈' 발매 10주년 기념 대회인 ' 글리코 파워 프로덕션 드림매치'가 열렸는데 제 3시합이었던 벤치 프레스 콘테스트에 참가,[42]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금강역사 콘도 슈지랑 우승을 겨루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비록 콘도 슈지가 들어올린 225Kg를 못 들어올려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220Kg를 들어올리는 괴력을 입증했다.
- 프로레슬러에게는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스테로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말 식사와 운동만으로 몸을 키운 것으로 유명하며, 우유는 2013년부터, 단백질 보충제는 2019년 8월에 끊은 이후 단 한 번도 사용 안 하고 있다고 한다.
- 이런 SANADA도 학창시절에는 굉장히 작은 축에 속해서 중학생때는 키 140cm대에 40kg대, 고등학교 입학 당시만 해도 키가 170cm이 안 되는데다 몸무게도 60kg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등학교때 키가 182cm까지 성장하고 끊임없는 단련으로 몸무게도 100kg를 만들어냈다.
- 중증 스타벅스 성애자로, 인스타에 올라오는 커피 사진은 모두 스타벅스 커피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디카페인 드립 커피.
- 패션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 구두와 양복, 선글라스, 시계 등 패션 아이템 매니아로 유명하며, 수트 핏이 멋진 프로레슬러로 항상 꼽힌다. 거기다가 얼굴도 괜찮다는 말도 종종 듣는다. 덕분에 G1 30 결승전땐 영어 해설진이 두 미남의 대결이라는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
- 애견인일 뿐만 아니라 시간이 나면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펫샵의 열악한 환경을 우려하여 '사지말고 입양하라'라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동물권 보호에 관심이 매우 지대하다. 본인의 애견 '사나왕'도 유기견 출신을 입양했으며, '사카가미 시노부의 동물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 밴드 BBQ CHICKENS와 Hi-STANDARD의 팬으로 SANADA 본인도 어쿠스틱 기타랑 베이스를 연주할 수 있다. Just 5 Guys 가입 이후에는 Hi-STANDARD의 보컬 난바 아키히로가 기술명을 붙여주는 등 접점이 생겼다.
- 가장 존경하는 여성 프로레슬러로 게일 킴을 꼽았다.
- 프로레슬러이자 현역 분쿄구 구의원인 '싸우는 철학자' 니시무라 오사무와는 인생관, 취미 등등 거의 모든 취향이 일치하는 나이를 초월한 친분으로 유명하다. "영화는 007 시리즈, 음악은 80년대, 차는 캐딜락"이라고.[43] 맥주를 안 마시고 위스키를 좋아하는 것과, 여행을 할 때 신칸센을 잘 안 이용하고 일부러 천천히 여행 시간을 보내는 취향까지도 일치하다고 한다. 2023년 4월, 그때까지 금발과 수염을 유지하던 SANADA가 이미지 변신을 하면서 수염을 깎고 흑발로 변신한 것도 니시무라 오사무가 과거 시절의 사진을 보내며 '이때의 SANADA는 기세를 타고 빛났었다'라고 말했던 영향도 있었다고 한다.
- 니시무라 오사무와의 기묘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도쿄에서 택시에 스마트폰을 두고 내린 니시무라가 택시 회사에 연락했음에도 폰을 찾지 못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전화를 SANADA가 받았다고 한다. 알고 보니 니시무라가 탔던 택시에 SANADA가 바로 다음에 탔었고, 눈에 익은 친한 형의 폰을 발견한 SANADA가 폰을 갖고 있었던 것. 비밀번호가 걸려 있어 SANADA가 쩔쩔매고 있던 타이밍에 니시무라가 전화를 걸어와 타이밍 좋게 전화를 찾아줄 수 있었다고 한다.
- 10대 시절부터 신일본 입문 테스트에 참가할 만큼 프로레슬러에 대한 열망을 일찍 키워왔던 SANADA지만, 어머니만큼은 SANADA가 데뷔하고 나서도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는 것을 반대할 만큼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어머니는 2012년에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줄곧 어머니를 생각하며 뛰어온 SANADA였기에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후 어머니에게 당당히 챔피언 벨트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
4. 둘러보기
나이토 테츠야 | BUSHI | 타카하시 히로무 | ||
타카기 신고 | 티탄 | 츠지 요타 | ||
{{{#!folding 【 전 멤버 】 | EVIL | SANADA |
타이치 | TAKA 미치노쿠 | DOUKI | 우에무라 유야 | ||
{{{#!folding 【 전 멤버 】 | 카네마루 요시노부 | SANADA |
역대 뉴 재팬 컵 우승자 | ||||
2022 | → | 2023 | → | 2024 |
잭 세이버 주니어 | → | SANADA | → | 츠지 요타 |
역대 월드 태그 리그 우승자 | ||||
2015, 2016 | → | 2017, 2018 | → | 2019 |
G.B.H ( 마카베 토우기 & 혼마 토모아키) |
→ |
Los Ingobernables de Japón (SANADA & EVIL) |
→ |
FINJUICE ( 쥬스 로빈슨 & 데이비드 핀레이) |
역대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 우승자 | ||||
2010 | → | 2011 | → | 2012 |
VOODOO-MURDERS ( KENSO & KONO) |
→ | KAI & 사나다 세이야 | → |
GET WILD ( 오오모리 타카오 & 소야 마나부)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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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4일 |
신일본 프로레슬링 뉴 재팬 컵 |
결승전 _ 오카다 카즈치카_ vs SANADA |
||
2019년 8월 3일 |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29 |
A조 매치 오카다 카즈치카 vs _SANADA_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 ||||
론다 로우지 (2022) |
→ |
SANADA (2023) |
→ |
- (2024) |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연간 최고 시합상 (베스트 바웃) [★] | ||||
2019년 10월 14일 |
신일본 프로레슬링 킹 오브 프로레슬링 |
싱글 매치 _ 오카다 카즈치카_ vs SANADA |
역대 레슬킹덤 메인 이벤트 [★] | ||||
2024.1.4 |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SANADA(C) vs _ 나이토 테츠야_ |
역대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 | ||||
2014.10.12 |
태그팀 매치 그레이트 무타(O) & TAJIRI vs 제임스 스톰 & 그레이트 사나다(X) |
[1]
전일본 프로레슬링 시절.
[2]
TNA에서 활동할 때 스승 무토 케이지에게 '그레이트 무타'가 있듯 본인의 또 다른 자아로서 그레이트 사나다를 선보였다.
[3]
니이가타시
니시칸구 소재. 같은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인
미카미 쿄스케(마키농업고교 시절 졸업)가 이곳 동문이다.
[4]
신일본 내 '라이벌'이라 불리는
오카다 카즈치카 못지 않게 깔끔한 드롭킥을 자랑하는 선수로, 기술 가짓수보단 뛰어난 온갖 상황에서의 공방 실력과 기본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SANADA의 경기 운영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술. 바리에이션도 굉장히 다양하며, 스승 무토 케이지에게 이어받은 상대 다리로 향하는 저공 드롭킥과 스완다이브식 미사일 드롭킥도 주력기이다. 특히 스완다이브식은 로프공방 도중 미사와 플립으로 빠르게 로프를 넘어가 순식간에 상당한 높이와 그에 걸맞은 위력으로 상대에게 날아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5]
로프 반동 중인 상대를 앞으로 한 번, 뒤로 한 번 뛰어 넘은 다음 드랍킥을 날리는 기술. SANADA의 뛰어난 신체능력을 보여주는 기술로, 로프공방 상황에서 한 번은 무조건 나온다.
[6]
탑 로프를 잡고 뛰어넘어 상대에게 그대로 떨어지는 정통식 플란차. 기본기지만 공중에서 몸을 거의 一자에 가깝게 펼친 후 최대높이에서 상대에게 떨어진다.
[7]
스승 무토 케이지의 상징기 중 하나이지만 무토 케이지식 '넘어진 후 돌리는' 식이 아닌 돌리면서 넘어지는
후지나미 타츠미식 원조 드래곤 스크류를 쓴다.
[8]
상대를 뽑아들어서 땅에다 쳐박는 일본식 백드롭이 아닌 상대를 들어올린 후 떨구는 북미식 백드롭을 사용한다. 다른 일본식 백드롭에 비해 상대가 안전하게 떨어지지만, 상대를 가볍게 최대 높이까지 번쩍 들어올린 후 빠르게 뒤로 꽂기 때문에 임팩트는 상당하다.
[9]
로프 헝 스냅 스윙잉 넥브레이커. 상대를 탑 로프 혹은 바리케이드 상단에다 얹어 놓은 뒤 상대를 돌려 떨구면서 넥브레이커를 먹이는 기술로, 태그 팀 시절
EVIL과 자주 쓰던 매직 킬러를 혼자 쓰는 버전에 가까운 기술. EVIL의 배신으로 매직 킬러를 같이 쓸 사람이 없어진 이후 싱글매치에서의 사용 빈도가 늘었다.
[10]
누운 상대의 팔과 다리를 얽은 다음 엎어서 움직임을 봉인하는 현 신일본 해설자인
밀라노 콜렉션 A.T. 의 선수 시절 시그니쳐 무브. 밀라노가 은퇴한 후 신일본 내 유일하게 시그니쳐로 이 기술을 써먹고 있는 선수로, 올드 스쿨에 가까운 SANADA의 성향 상 끊임없이 상대와 온갖 공방을 주고받는데, 공방이 계속되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시점에서 과묵한 악역 시절에는 유일한 반전 매력 스팟을, 탑 페이스가 된 지금은 관객들의 웃음 스팟이자 환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는 천금같은 기술. 추가타는 무조건 엉덩이에 저공 드롭킥. 상대가 잘 안 걸리면 로프식으로도 사용하며, 간혹 상대가 흉내내다 실패하고 역으로 걸리며 또다른 웃음을 주기도 한다.
[11]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에서 커터로 연결하는 기술. SANADA의 기술 중 최고의 호쾌함을 자랑하는 기술이며, 몇 안 되는 빅 스팟을 제공해 주는 기술. 원본 기술 자체가 접수빨을 많이 타서 접수빨을 타는 게 흠이다.
[12]
2009년 3월 1일
소야 마나부에게 처음 사용하여 챔피언 카니발 출전권을 얻어낸 피니셔.
타이거 마스크 2세가 개발한 기술로도 유명하며, 피니셔가 아니게 된 현재도 간간히 시그니쳐 무브로 써먹고 있다. 보여주는 빈도는 적지만, 상대를 번쩍 들어올려 아름다운 브릿지를 그리며 상대를 꽂는 구사도가 일품이라 타이거 수플렉스 잘 쓰는 선수로 꼽힌다.
[13]
흔히 재패니즈 레그 롤 클러치라 불리는 기술. 상대 겨드랑이에 양 발목을 걸고 상대 어깨를 땅에 닿게 한 후 브릿지를 하며 굳히는 기술. SANADA는
G1 클라이맥스 29 기간 동안 체격 차이가 심한
랜스 아처와 최고의 그라운드 테크니션
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이 기술로 승을 따낸 적이 있으며, 그라운드 공방 도중에 기습적으로 사용하여 승리를 챙겨간다. 특히 잭 세이버 주니어와의 대결에선 항상 그라운드에서 잭 세이버 주니어의 유러피안 클러치 vs SANADA의 오코너 브릿지의 구도로 무한 핀 공방이 벌어진다.
[14]
바디 시저스
드래곤 슬리퍼. 드래곤 슬리퍼 자세에서 뒤로 누운 뒤 양 다리로 상대의 몸을 조이는 기술로, 2012년 전일본 챔피언 카니발 때 부터 써오고 있는 기술. 당시 명칭은 'THiS iS iT' 이었다. 중요한 경기에선 애초에 바디 시저스까지 가는 경우조차 드물 뿐더러 걸어도 탭을 받아내긴 커녕 상대가 몇십 초를 버티는 수준으로 위상이 낮아지며, 사실상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걸고 풀리고 상대에게 역으로 걸리는 등 SANADA 경기 중후반부의 치열한 공방을 담당하는 소재가 되지만 상대를 최대한 조아서 상대가 거의 그로기 상태인데도 풀어서 라운딩 바디 프레스를 걸다 실패하고 역공을 당해 진다던가 하는 이해가 조금 어려운 경기 전개를 보여줄 때도 있는 것이 문제로 꼽힌다. 건 상태에서 간혹 두바퀴 가량 자이언트 스윙도 돌린다.
[15]
SANADA의 진 피니셔. 2011년 6월 19일 처음으로 사용하여 대일본 콤비에게 아시아 태그 팀 타이틀을 되찾아온 이래로 사용 중. 스승 무토 케이지의 정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술로, 사실 라운딩 바디 프레스는 원래 타이거 마스크 1세가 개발한 기술이자 문설트의 원형으로 문설트와는 차이가 있으나 사나다는 이름만 라운딩 바디 프레스지 스승 무토 케이지의 빠르게 저공으로 들어가는 문설트를 아주 착실히 이어받았다. 다만 착지 지점 계산과 무릎 보호를 위하여 손을 먼저 땅에 대고 몸으로 덮친다는 게 차이점. 해설자에 따라선 무토 문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16]
뉴 재팬 컵 2023 1라운드 타이치와의 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피니셔. 리버스 STO 자세에서 상대 머리 뒤로 팔을 감아 스윙 DDT. 수직낙하기(주로 머리부터 상대를 떨구는)를 혐오해서 커리어 내내 수직낙하기를 기피하던 SANADA가 수직낙하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고집을 꺾은 상징같은 기술로서의 의의는 있지만, 상대의 접수 실력 뿐만 아니라 상대 체형에도 영향을 크게 받는 기술이라 접수자의 키가 크면 접수와 시전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성공하더라도 매우 어색해 임펙트가 떨어지는 아쉬운 점이 있다. 이름은 Hi-STANDARD와 NAMBA 69의 보컬, 베이스 담당인 난바 아키히로가 붙여줬으며 '위에서 통나무 등이 떨어져서 커다란 야수를 붙잡는 함정'이라는 뜻이다.
[17]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본명으로 활동할 때의 별명.
[18]
신일본 레귤러 참전 이후 쓰고 있는 별명. 사실상 탑 페이스가 된 후에도 별명을 바꾼 적이 없었으며, 2024년 초반기 이후에는 아예 별명 없이 등장했다.
[19]
2024년 11월 불릿 클럽 가입 이후 사용 중인 별명.
[20]
데뷔 초에 쓰던 테마곡 조합으로, 왜 이런 조합이 되었나 하면 앞의 곡인 페가수스 판타지가
세인트 세이야의 오프닝 곡인지라 '세이야'라는 공통점을 따 왔고, 뒤에 곡인 청춘 허리케인의 가수(본업은 배우)가 사나다 세이야와 성씨가 같은(예명이여서 실제론 다르다.)
사나다 히로유키라 '사나다'라는 공통점을 따 왔기 때문. 즉 합치면 사나다 세이야(...)
[21]
전일본의 시절 처음으로 가지게 된 사나다 세이야만을 위해 작곡된 테마곡.
[22]
TNA에서 그레이트 사나다로 활동할 때의 테마곡.
[23]
신일본 참전 후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멤버로서 사용했던 테마곡.
[24]
Just 5 Guys에 가입하고 얼마 후인 4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테마곡.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멜로디가 변주되는 기타 리프로 이루어진 곡인데, 1선급 선수인데다 항상 진중한 표정이 포인트인 SANADA의 테마곡인데도 곡이 한없이 가벼운데다 너무 밝은데다, 이 곡과 함께 몰개성하다는 평가에서 벗어나려고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를 시도하던 SANADA가 캐릭터 변화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평가가 좋지 않았다.
[25]
초대 챔피언
[26]
이를 응용해서 지역 외에도, NEVER 중에 NEVER 6인 벨트가 제일 좋습니다. 라던가 상 중에서 베스트 바웃 상이 제일 좋습니다. 식으로 응용해서 사용한다.
[27]
1998년 1차 은퇴 흥행이다. 이후 초슈 리키는
오니타 아츠시와 대립하며 복귀한다.
[28]
당시
YOSHI-HASHI,
나이토 테츠야 등과 함께 테스트를 치르나, 그 해 합격자는 나이토 뿐이었다.
[29]
프로레슬러식 훈련법과 영양학적 노하우로 이곳에 등록한 일반인들의 건강 촉진을 목표로 삼았던 세미나. 일반인이 주 대상이었지만 프로레슬러 지망생들도 소속되어 있었으며, 이곳에서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신인 오디션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사나다 세이야는 1기생이었으며, 프로레슬러 지망 동기 중에는
BUSHI도 있었다.
[30]
전일본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출신이자, 고향인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의 현역 시의회 의원이 되었다.
[31]
커트 앵글,
토요타 마나미,
AJ 스타일스 등 기라성 같은 메인 이벤터들이 참전하였으며 AJ 스타일스가 신한국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 흥행이다. 사나다 세이야는 한국의 이수일 & '마왕' 김종왕 팀에게 패배를 기록했다.
[32]
이 때 KAI,
코지마 사토시 등도 인플루엔자에 걸려 기권했다.
[33]
데이브 멜쳐가 뉴 재팬 컵 2019에서 유일하게 결승 경기에 5성을 줬다. 팬들도 어차피 오카다가 MSG에서 한다는 화제성 때문에라도 이길 건 알았지만 그래도 SANADA가 잘 싸웠다는 평가를 내리는 편이다.
[34]
뉴 재팬 컵에서 우승하고 난 후 만약 G1 슈퍼카드에서 벨트를 따내면 다시 SANADA와 붙겠다고 언급했다.
[35]
더불어 G1 29의 공식전에서 오카다에게 승리한 선수는 SANADA와 이부시 코타 둘뿐이었다.
[36]
다만 팬들은 SANADA가 오카다에게 도전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여전히 프리 신분인것이 문제.
[37]
이 경기는 2019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베스트 바웃 매치에 뽑혔다.
[38]
6승 3패로 나이토, EVIL, SANADA가 동률을 이뤘지만 SANADA가 이들을 모두 이겼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39]
그와 동시에 저스트 5 가이즈로 팀 명칭이 바뀌었다.
[40]
인터뷰에 따르면 스승인 무토의 은퇴 흥행에 가서 무토와 대화를 나눴었는데 이것이 탈퇴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
[41]
이 때를 기점으로 SANADA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특히 살이 크게 찌지도 않고 복근도 있는데 돌출된 복부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42]
참가자는 '최흉 킹콩'
콘도 슈지, '야인'
나카니시 마나부, 나카노우에 야스후미, 히라사와 미츠히데, SANADA 이렇게 다섯명이었다.
[43]
니시무라 오사무는 과거 애차가 캐딜락이었고, SANADA는 집안의 차가 캐딜락이었다고 한다.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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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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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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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