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0:43:52

사광(삼국지)

士匡 / Sĩ Khuông(시 쿠옹)[1]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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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삼국시대의 인물이자 사섭의 동생 사일의 아들로 사휘의 사촌이다. 교주 창오군 광신현 사람.

2. 생애

후한 건안( 196년 ~ 220년) 말년 백부 사섭이 장남 사흠 손권에게 인질로 보낼 때, 조카 사광 또한 다른 형제들과 같이 중랑장으로 임명되었다. 226년 사섭이 죽자 교주를 집어 삼키려는 음모를 드러낸 손권 여대에게 분노한 사휘가 반란을 일으켰다. 여대는 사휘가 환발, 환치 등과 싸우는 사이에 진군해서 사휘 앞에 도착했다.

벌벌 떨고 있는 사휘에게 여대는 먼저 편지를 보내 이해 관계를 따졌고, 사광을 사우종사로 임명해 사지, 사휘 형제를 설득하게 하면서, 지금 항복하면 군태수의 자리는 잃어도 목숨은 살려주겠다는 말에 사휘는 형 사지, 동생 사간, 사송 등 형제 6명과 함께 옷을 벗고 항복했다. 여대는 그런 그들에게 옷을 입으라고 해 훈훈하게 끝나는 듯 했지만 다음날 자신의 장막으로 불러 들인 뒤 죄상을 차례로 읽고 그 여섯 명을 모두 죽인 후 그 수급을 무창에 보냈다.

사광은 아버지 사일, 사유 등과 함께 훗날 출두했다. 이때 여대의 조명 탄원과 반군의 수괴였던 사휘를 항복시킨 공적으로 목숨만은 살아남고 평민으로 강등되는 것으로 끝났다. 훗날 사일과 사유도 몇 년 후에 법을 어겨 죽었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씨 일족은 결국 사광 하나뿐이었다지만, 오히려 사일이 주살될 때 연루되지 않은 것이 이상한 점을 들면 먼저 병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미디어 믹스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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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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