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초반 ~ 4권 초반 | 4권 후반 ~ |
[ruby(相楽, ruby=さがら)][ruby(黒彦, ruby=くろひこ)]
(サガラ・クロヒコ)[1]
1. 개요
성수국의 금주술사의 주인공.사가라 집안의 막내이며 형이 세 명 있다. 형들에 비해 노력하지 못해[2] 부모님과 형들에게 '할 줄 아는 게 없는 녀석'이라는 취급을 받아왔으며 심지어 더이상 노력하지 말라며 학교에 보내주지 않고 집에만 보내게 만들었다. 그러다 밖에 잠시 나가다가 하얀 빛에 휩싸이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세계로 오게 된다.
웹연재판에서는 성인에 취업에 실패한 니트로 나온다.
2. 능력
작중 내에서 아무도 읽지 못했던 금주를 읽어버리고 그 금주를 발동시켜 쓸 수 있다. 그리고 운동 경험이 없었으나 하루 이틀만에 검술 실력이 늘어난다던가, 뛰었는데도 숨이 차지 않는다던가, 신체 능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7권에서 학생회장인 도리스토스의 고유 술식인 《페르칸탈》은 발동되면 인식을 할 수 없어 눈으로 보지 않고 기척으로[3] 공격 위치를 파악해 막아낸다.
2.1. 금주
술식과 다르게 성소를 사용하지 않고 발동시키는 주문. 쿠로히코가 이세계로 전이하기 전까진 그 누구도 금주를 읽을 수 없었다. 자세한 설명은 성수국의 금주술사의 설정 문단 참조.- 제1금주
- 제2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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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금주
나, 금주를 일으키니, 나는 마안의 왕일지니, 최후의 지옥에서 나온 섬멸의 근원이여, 내 명으로 내 눈에 깃들어라.
두 눈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베슈검과의 전투에서 자신의 왼눈을 직접 도려내서 베슈검의 입에 집어넣어 발동시켰다.
- 제4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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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금주
나, 금주를 일으키니, 나는 날개의 왕일지니, 최후의 지옥에서 나온 두 쌍의 암흑이여, 내 명으로 내 몸에 깃들어라.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 날 수 있다.
- 제6금주
- 제7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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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금주
나, 금주를 일으키니, 나는 방패의 왕일지니, 최후의 지옥에서 나온 변화하는 방패여, 내 명에 따라 내 손에 깃들어라.
방패를 소환해 공격을 막아낸다. 일부를 분리해서 아군에게도 펼칠 수 있다. -
제2계
나, 저주를 받는 몸이 되어, 감옥의 팔에 의해 죄를 죽일 것을 바랄지니.
왼팔을 이형화시켜 단단하게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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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금주
나, 금주를 일으키니, 나는 사슬의 왕일지니, 최후의 지옥에서 나온 수많은 사슬이여, 내 명으로 적을 구속하라.
사슬이 나타나 지정된 상대를 포박한다. -
제2계
나, 사슬로 엮인 감옥의 죄인을 꿰뚫을지니, 검은 마창으로 죄인을 처형하길 바라노라.
몇십 개의 칠흑의 창을 소환해 상대를 꿰뚫는다.
3. 성격
다른 라노벨 남주처럼 주변 사람들을 욕하거나 건드리면 분노를 터뜨린다. 대부분 화난 모습에 겁먹을 정도. 다만 초반에는 위태롭게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도 있었다.[4]4.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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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 르노우스피어
르노우스레드 학원의 교장. 이세계에서 왔다는 말을 믿지 않아 경비병에 넘기려 했으나 금주를 읽는 걸 보고 흥미를 가져 학원에 입학시킨 장본인. 쿠로히코 본인도 싫어하지 않고 지원해 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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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에 벨스테인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 처음 만난 자신을 학원에 데려간 인물. 제6원 출신임에도 자신과 공략반을 맺으려거나 평범하게 대해주는 쿠로히코를 보고 끌리게 된다. 쿠로히코가 세실리와 점심 먹으러 가자는 걸 수락하는 걸 보고 질투하기도 하며 마키나와 쿠로히코의 관계를 세실리에게 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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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 아크라이트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이자 아크라이트 가의 영애. 금주를 사용하는 쿠로히코에게 관심을 갖고 직접 공략반 제안을 신청하든가, 같이 점심 먹으러 가자면서 손잡고 끌고 가든가, 당신을 원한다, 갖고 싶다라는 말을 스스럼 없이 꺼낸다. 이쪽은 아예 쿠로히코에게 플래그가 꽂힌 모양. 그리고 9권에서 저택에 찾아왔을 때 아예 부부처럼 행동해 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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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 호른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 호른 가의 영애. 사이클롭스에게 당할 뻔한 걸 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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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르크 마로
같은 반 마로 후작가의 아들. 항상 시비를 걸지만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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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포스터
아인종이자 마키나의 시녀. 작중 차별받는 종족임에도 자신을 스스럼 없이 대해주는 쿠로히코에게 반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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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벨트 길에스, 힐기스 에메랄다
가끔식 얼굴을 보는 인물들. 아직까진 특별한 접점은 없다.
- 요셉 베이건
- 이자벨라
- 히비가미
5. 작중 행적[5]
5.1. 1권
상술했듯이 어떻게든 노력하려 하지만 부모님과 형들에게 기대를 못 미쳐 '할 줄 아는 게 없는 녀석'이라는 취급을 당해왔다. 이 정도면 거의 막장부모. 거기다 아버지는 더이상 노력할 필요 없다며 학교에 보내주지 않는다. 그러다 밖에 나가다 날씨가 흐려지더니 하얀 빛에 휩싸여 이후 눈을 떠보니 은발 여자애가 자신을 발견하고 바뀌어 있는 주변에 당황하다 다시 기절한다. 이후 학원에서 메이드에게 간호를 받다 깨어난다. 메이드의 이름은 '미아 포스터'. 아인이었으며 아인을 처음 본 쿠로히코를 동국 출신이라 여긴다.여기까지 온 경위를 물어보니 은발 소녀가 쿠로히코를 학원 신입생으로 생각해 데려온 거라고 한다. 그 후 교장 '마키나 르노우스피어'가 오고 쿠로히코의 출신지와 숨기는 것에 대해 물어보지만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얘기를 차마 꺼낼 수 없어 망설이다 결국 그렇게 말한다. 그러자 마키나는 당연하겠지만 믿지 않고 경비병한테 넘기겠다며 능력을 발동해 위협을 주며 가만히 있는 게 좋을거라고 경고한다.
마키나: 난.... 그럭저럭 고위의 술식사니까.
일단 얌전히 잡히고 유치장으로 가다 여학생이 마키나를 찾으러 오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그대로 같이 넘어진다. 이윽고 일어서고 여학생의 이름은 '세실리 아크라이트'라고 하며 그러다 들고 있던 양피지를 보고 마키나가 그건 읽는 건 무리라며 뭔지 말하려던 찰나 그냥 읽어버린다.
《나, 금주를 일으키니, 나는 사슬의 왕일지니, 최후의 지옥에서 나온 수많은 사슬이여, 내 명으로 적을 구속하라 제 9금주, 해방》?
그러자 세실리와 마키나, 미아는 당황하며 어떻게 그걸 읽을 수 있냐며 묻고 그러자 아까 읽었던 금주가 발동되고 사슬이 나타나 마키나를 구속해버리고 이윽고 사슬에서 자신이 했다는 어떤 소리를 듣게 된다. 일단 《폐개》를 발동해 사슬을 풀어주고 마키나는 양피지에 있는 언어를 전부 읽을 수 있는 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한다.그러자 양피지를 보지 않고 금주를 다시 읊어보라고 하자 마치 머리에 새겨진 것처럼 한 마디도 틀리지 않고 전부 읊어버린다. 그러자 종이와 펜을 주더니 쿠로히코가 말했던 일본어라는 문자를 적어달라고 하자 적는다. 이윽고 마키나는 일본어를 보더니 자신도 발음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다 실패하고 이에 머리아파하며 자포자기한다. 그리고 쿠로히코를 정말로 다른 세계에서 온 거냐며 의문을 표하고 다시 여기로 오게 된 경위를 설명해준다. 이후 마키나는 고민하다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말을 믿어주고 자신의 학원의 학생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쿠로히코가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어차피 처음부터 신입생으로 보여서 오게 된 것도 있기에 괜찮은 제안일 거라고 한다. 이에 잠시 고민하다 수락하고 마키나는 자신의 아버지의 추천으로 오게 된 거라고 신원 보증을 한다.
그러다 금주의 대해 묻자 먼 옛날 존재했다고 알려진 주문이며 어디까지나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을 뿐 보관되고 있는 주문서는 진짜가 아니라 여겨졌으며 그 누구도 읽을 수 없어 가공된 신화의 모티브로 여겨졌다고 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남들에게 금주의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한다. 일단 밤이 깊어 자기로 하고 그러다 마키나가 만약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냐고 묻자 아버지가 했었던 말이 떠올라[6] 그닥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다음 날. 마키나의 부탁을 받은 미아에게 왕도의 안내를 받으면서 성수나 성수사 등 여러가지를 듣게 된다. 그러다 식당에서 덩치 큰 남자가 미아에게 찝쩍대자 무시하고 미아를 데리고 가려고 했으나 남자가 막아세우고 그럼 자신의 주먹을 열 대 맞고 버티면 그냥 가겠다고 하고 이에 수락한다. 첫 번째. 맞자마자 그대로 쓰러질 뻔하지만 간신히 버틴다. 그대로 남자가 두 번째 주먹을 날리려고 하지만 마침 나타난 세실리가 제지한다. 남자는 세실리를 보고 워 해머를 가져와 싸움을 걸고 세실리도 이에 응하듯이 도발을 하고 이윽고 둘은 전투를 벌인다. 결과는 세실리의 승.
하지만 남자는 자신은 종말향의 《제6원》 출신이라며[7] 자신을 공격하면 아크라이트 가는 《제6원》을 적으로 돌리는 것이라며 정신승리를 과시하는데 그러나 세실리는 자신이 그런 걸 가지고 두려워 할 것 같았냐며 태연한 모습을 보이고 그런 자들은 성수 기사단에 입단해서 정화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에 남자는 아인을 '자신의 나라도 갖지 못하는 비겁한 존재'라고 하자 쿠로히코는 의문을 갖고 그러자 남자는 미아에게 아인에 대한 공갈을 쏟아붇는다.[8] 이에 분노해 금주를 발동시키려 하지만 세실리가 한발 빨라 남자에게 검을 휘둘렀다. 이에 남자는 고통을 참으며 물러가고 세실리는 남자 무리들은 경비병한테 알리겠다고 하고 돌아간다.
이후 마키나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이걸 들은 마키나는 금주 사용을 마지막 수단으로 써도 괜찮다고 허락하고 쿠로히코가 성수사가 돼줬으면 한다고 한다. 어차피 쿠로히코는 원래 세계에 미련은 없기에 자신도 성수사를 하기로 한다. 이윽고 집을 배정받고 그대로 잠이 든다.
다음 날. 미아가 깨워 아침을 대접받고 지정된 반에 들어간다. 거기서 같은 반이 된 세실리와 만나고 처음 만났었던 은발 소녀도 만나게 된다. 이윽고 수업을 받고 은발 소녀가 다가와 자신과는 별로 엮이지 않는 게 좋다고 하고 가려다 쿠로히코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은발 소녀는 '큐리에 벨스테인'이라고 이름을 밝힌다. 그 후 검술 훈련 때 교관과 모의 시합을 보게 되는데 갑자기 금주를 사용했을 때처럼 시야가 빨게져 짐승 울음소리를 내면서... 일격에 져 버린다. 하지만 상대였던 교관은 마치 자기 몸을 지키게 된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자 후작의 아들인 피부르크 마로가 그렇게 실력이 없으면서 왜 이런 곳에 왔냐며 조롱하지만 세실리가 제지하자 입을 다문다.
얼마 후 갑자기 땅이 울리더니 이윽고 사이클롭스가 나타난다. 주변 학생들은 도망치고 그러다 아이라가 넘어져 사이클롭스와 마주치고 그대로 밟힐 뻔 하지만 쿠로히코가 무의식적으로 금주를 발동시켜 사슬로 사이클롭스를 포박시킨다. 하지만 곧이어 사슬이 끊어지려 하자 어떤 감각이 안으로 흘러들어오더니 다시 무의식적으로 금주를 발동시킨다.
나, 사슬로 엮인 감옥의 죄인을 꿰뚫을지니, 검은 마창으로 죄인을 처형하길 바라노라, 제9금주. 제2계, 해방.
그러자 창들이 나타나 사이클롭스를 꿰뚫어버려 쓰러진다. 상황은 교관들이 수습하고 쿠로히코가 금주를 사용했다는 소문은 빠르게 퍼져 학생들이 자신들과 반을 맺자며 제안을 하기 시작했다.[9] 그러다 다른 학생이 이참에 자신들 반 전체로 공략하는 게 어떻냐는 생각을 내놓고 그러다 피부르크가 언제나처럼 금주를 사용했기에 자신들처럼 정식 시험을 통과한 게 아닌 것이라며 사기꾼이라며 조롱한다. 그러자 큐리에가 피부르크에게 다가가지만 피부르크는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큐리에를 마음에 든다며 회유하려 하지만 오히려 이게 큐리에의 화를 불러일으킨다. 결국 큐리엘이 피부르크의 멱살을 붙잡고 자신은 제6원 출신이라 밝히며 피부르크에게 살짝 겁을 주고 이윽고 멱살을 놓자 피부르크는 반을 나간다. 그 후 큐리에도 반을 나가려 하지만 세실리가 막아서고 그 둘이 신경전을 벌이고 대결 신청까지 가게 되자 그 둘을 말린다. 그러다 세실리가 공략반 팀 제안을 하게 되고 이에 망설이지만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고 큐리에를 찾는다. 그리고 큐리에에게 공략반 팀 제안을 한다. 처음엔 자신과 엮이는 건 너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거라며 거절한다. 하지만 거절한다는 말은 하지는 않았다.
5.2. 2권
5.3. 3권
5.4. 4권
5.5. 5권
5.6. 6권
5.7. 7권
5.8. 8권
5.9. 9권
6. 기타
- 귓 부분이 약하다.
- 마사지를 잘한다.
[1]
이세계인들이 부를 때 이렇게 표기된다.
[2]
어떻게든 노력하려고 했지만 부모님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고 한다.
[3]
정확히는 도리스토스의 몸에서 나는 냄새로.
[4]
이건 다른세계로 오기전 가족들에게 무시당하다시피해서 자존감이 약해졌기 때문.
[5]
단행본 기준.
[6]
'넌 이제 노력하지 마라. 꼴사나우니 말이다.'
[7]
이후 히비가미의 언급으로 가짜인 게 드러났다.
[8]
아인은 작중 차별이 심한 종족인데 식당에서 점원이 주문이 받으려 할때 미아에게는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았다.
[9]
그리고 금주술사라는 것이 알려졌다고 이렇게 금방 대우가 달라질 수 있는 걸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