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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호반새 Crested Kingfi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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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Megaceryle lugubris (Boddaert, 1783)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 목 | 파랑새목(Coraciiformes) |
| 과 | 물총새과(Alcedinidae) |
| 아과 | 호반새아과(Halcyoninae) |
| 속 | 뿔호반새속(Megaceryle) |
| 종 | 뿔호반새(M. lugubris)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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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랑새목 물총새과의 새이다.2. 생김새
몸길이 37cm 정도의 대형 물총새이다. 물총새보다 몸집이 두 배쯤 더 크다. 머리에 깃이 돌출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색은 물총새보다 수수하지만,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진 모습이 아주 멋지다. 수컷은 가슴이 약한 주황빛이 돌지만 암컷은 주황빛이 돌지 않는다.3. 생태
인도 북부, 네팔, 부탄, 동남아시아 북부, 중국 동남부, 일본에서 서식하는 텃새이다.[1] 울창한 산림이 있는 호수나 계곡 주변에서 서식하며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번식은 다른 호반새들처럼 흙 벼랑에 구멍을 파서 둥지를 짓는다.한국에서는 20세기 초반까지 극히 드문 겨울철새로 도래[2]하였지만, 1949년 서울에서 채집된 것이 마지막 공식 기록이며, 1958년 부산에서의 비공식적인 목격담 이후 기록이 없는 새이다. # 1949년 서울에서 채집된 개체는 이화여대에서 소장하고 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는 75년 동안 대한민국에 찾아오지 않았지만, 2024년 11월에 지리산 자락의 한 산간계곡에서 수컷 1개체가 발견되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