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22:52:20

빨간풍선/명대사


파일:빨간풍선 로고 화이트.svg
[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rowcolor=#706b72><-5>
주요 인물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rowcolor=#706b72>
은강네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rowcolor=#706b72>
바다네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tablewidth=100%><tablebgcolor=#f8f1df><width=1000><bgcolor=#f8f1df> ||
방영 목록 전체 보기
[ OST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gcolor=#f8f1df><tablecolor=#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Part 1
빨간풍선
김연지
2022. 12. 25.
Part 2
그대만이 내게 전부니까요
베이지
2023. 01. 08.
Part 3
사랑 그 말은 못하고
지아
2023. 01. 14.
Part 4
연인
알리
2023. 01. 28.
Part 5
사랑을 끊었다
김동현
2023. 02. 04.
Part 6
사랑에 목마르다
건지
2023.02.11.
Part 7
내 가슴에 살아
정동하
2023. 02. 19.
SPECIAL
빨간풍선 OST SPECIAL
Various Artists
2023. 03. 05.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8f1df><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 ||<width=25%> ||<width=25%> ||<width=25%>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회차별 명대사
2.1. 1화2.2. 2화2.3. 3화2.4. 4화2.5. 5화2.6. 6화2.7. 7화2.8. 8화2.9. 9화2.10. 10화2.11. 11화2.12. 12화2.13. 13화2.14. 14화2.15. 15화2.16. 16화2.17. 17화2.18. 18화2.19. 19화2.20. 20화
3. 인물별 반복 대사

1. 개요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빨간풍선》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

2.1. 1화

난 풍선만 보면 설레, 기분 좋고.

2.2. 2화

바다한테는 비밀인 거 아시죠?

2.3. 3화

남자든 여자든 너무 헤프면 못 써!
그러게 노래도 있잖어. 너무 헤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 양반숙
지남철: 집에 돈 보냈어요?
조은산: 네.
지남철: 말도 없이 막 보내면 어떡해요? 그렇게 큰 돈을.
조은산: 막 안 보내고 살살 보냈어요. 늙으신 아버님 이빨도 없어서 밥도 못 드시다 돌아가시면 어떡해요.
지남철: 이건 횡령이에요, 횡령! 공금횡령!
조은산: 공금횡령보다 사장님 아버님 이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지남철: 은산 씨, 뭘 모르는 모양인데. 이건 하늘이 두쪽나도 안 되는 거예요.
조은산: 그럼 아버님 이빨은 누가 해드려요? 사장님 아버님에게 돈 보탤 사람, 사장님 밖에 없잖아요. 아버님 이빨 하나 마음대로 못해드릴 거면 뭐하러 이 고생을 해요?
지남철: 아 그건... 이거 회장님이 아시면 나도 모가지고, 은산 씨도 모가지예요.
조은산: 모가지 잘릴까봐 겁나요?
지남철: 모가지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죽어라 고생한 거 아무 소용 없어진다고요! 돈 떼먹은 도둑놈 취급 당하는 거 죽어도 싫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이런 식으로 모가지 잘리고 싶지 않다고요!
조은산: 사장님 모가지 안 잘려요! 제 모가지 잘릴게요.

- 지남철, 조은산

2.4. 4화

조은강: 나 너랑 못 헤어져. 우리 4년이야.
권태기: 미안하다 누나. 누나를 위해서도 날 위해서도 이건 아니야. 그 날,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 같은 누나네 집 부엌에 앉아있는 순간, 현타 오더라...
조은강: 부엌 아니고 거실...
권태기: 그래서 욕 한 번 크게 먹고 말자 결심한 거야. 미안해 누나. 나 좀 놔줘라.

- 권태기, 조은강
그 사람들 옆에서 기웃대지 마.
빨가벗고 뛰어도, 넌 네 친구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
꼬붕 시다바리 주제에 얻다 대고.

- 권태기

2.5. 5화

밑에 직원들 앞에서 깔아뭉개고, 개창피주시니 속 시원하십니까? 제가 얼마나 킹받는 줄 아십니까?
제가 언제 장인어른 껍데기를 벗겨먹었습니까? 저 돼지껍데기도 안 먹습니다!

이빨 하나 해드린 게 그렇게 큰 죄입니까? 저 20년 넘게 이 회사에 뼈를 갈아묻었습니다!
제가! 이 지남철이가 천만 원짜리도 안 됩니까?
진짜 할많하않입니다!

네!! 저 촌놈 맞습니다! 어쩔티비!
저번에 장모님, 회사 오셨을 때 뭐라고 그러셨어요?
처갓집에 얹혀사는 머슴 주제에 고분고분 줄 잘 서라고 그러셨죠?
어느 줄에 설까요? 장모님 뒤에 설까요, 장인어른 뒤에 설까요?

- 지남철

2.6. 6화

나 때는 이러고 사는가보다 포기하고 살았지만, 시대가 달라.
지 서방한테 날개 달아주면 바로 날아갈겨!
그러니 지 서방 날아가면 워쩔겨, 너 혼자 애들 데리고 살 수 있남? 회사는 워찌카고? 그거 아무나 못햐...
험한 고철상 상대하고, 철거 팀 상대하고, 철강 회사 상대하고, 경찰도 상대하는 일이여!!
어휴... 애비는 늙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애비 말 들어.
비록 초등학교 밖에는 못 나왔지만, 밑바닥 인생 전전해서 세상 이치는 누구보다 빠삭햐.
애비가 재산 틀어쥐고 있어야 지 서방이 네 옆에 남는겨. 그래서 그런겨! 멍청아!

- 고물상
조은강 진짜 뒤끝 작렬이다... 네 친구는 씀씀이가 바다 같던데, 그래서 이름도 바다겠지만.
봐라. 네 친구는 커플링도 선물하는데 넌 뭔 강?
조은강 좋아하네... 넌 나쁜 강, 도랑물, 썩은 똥물이야.

- 권태기
(고차원: 좀 전에 풍선 불어날리던데, 은강 씨는 진짜 풍선 좋아해. 아기 같아.
풍선 보면 기분 좋잖아요, 설레고. 같이 막 날아오르는 것 같고...
어려서부터 좋아했어요. 힘들 때마다 풍선 하나씩 불면서 소원을 빌어서 날렸어요.
속상할 때 풍선을 불면 위로가 됐거든요.
(고차원: 그 어린 애가 속상할 일이 뭐 있다고. 오늘도 소원 빌었어요? 뭐라고 빌었어요?)
안 가르쳐줘요.
풍선은... 슬퍼요. 내 것 같은데 내 것이 아니에요.
줄만 놓치면 날아가버리고, 언젠가는 터져버리고.
이룰 수 없는 꿈처럼 안타까워요. 닿을 수 없는 사람처럼요.
어쩌면... 가슴 속에 몰래 부풀려둔... 비밀스러운 욕망일지도 몰라요. 풍선은.

2.7. 7화

진짜 지남철 같아! 난 처음에 지남철이 자석인 줄 몰랐어...
사장님은 자석처럼 날 자꾸 끌어당겨...

- 조은산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그렇게 풍선 열라게 불어대더니 뇌에 산소가 빠졌나?
내 남자가 풍선으로 보이디? 그래서 맘껏 불었어? 너무 웃긴다야!
당신은 내 첫 번째 풍선입니다? 지X
얻다 대고 남의 서방한테 풍선이래? 그깟 200원짜리...

- 한바다

2.16. 16화

내 아들 욕심내지 마라... 너는 함량미달이여!

- 고물상

2.17. 17화

2.18. 18화

내가 바퀴벌레 잡는 법을 잊어버렸나봐... 이제 기억나...
바퀴벌레는 놔주는 게 아니야. 확실하고 처절하게 잡아줘야 돼.

- 한바다

2.19. 19화

이제야 퍼즐이 맞춰져. 네가 하나하나 놓은 돌대로 바둑판이 움직였어.
너네 식구는 전부 바둑돌이었고.
우리 시댁에서 일하던 도우미 아줌마, 네 엄마잖아.
심부름할 때 부르던 택시 아저씨는 네 아버지고.
그보다 놀라운 건, 네 동생.
하나하나 짱박아서 무슨 이익을 얼마나 봤어? 기생충이니?

- 한바다
눈물 아껴.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상간녀, 법정에서 보자.

- 한바다

2.20. 20화

우리 언니가 말없이 폰 붙들고 그딴 시답지 않은 개소리나 듣고 있길래 킹받아서 쫓아왔어요. 마누라 친구랑 하룻밤 재미봐놓고 들통나니 어쩔티비 내배째라?
언닌 그쪽 식구들한테 별의별 짓 다 당하면서 견디고 있는데, 이렇게 애매한 스탠스가 얼마나 사람 마음 힘들게 하는지 아세요?
욕 먹는 게 겁나요? 욕 한 바가지 드신다고 안 죽습니다!
사랑은 적어도 미안하단 말 하지 않는 게 기본 상식이에요. 이딴 것도 사랑이라고. 할많하않입니다 진짜.

- 조은산
마지막 인사는 하지 마... 중꺾마.

- 조은산
(나공주: 아줌마가 은강이 엄마고?)
그런가 보네요, 낳은지가 오래 돼서...

- 양반숙
워치케 온 가족이 똘똘 뭉쳐서 사기를 쳐?
너는 함량미달이 아니고, 제품불량이여!

- 고물상
다들 손 씻고 와서 만두 빚어! 아유~
(고물상의 가족 모두: 외로와!)

- 고물상 가족

3. 인물별 반복 대사

죄송합니다.

- 지남철

- 조은산
뭔 개소리야?

- 조대봉
뭔 새소리야?
엄~머! 호호호!
금융치료가 짱이야.

- 양반숙
아휴, 외로와!
사람이 말이여, 워치게 생각햐?

- 고물상
촌시러~
병이야, 병원 가봐야 돼~
인생의 그 무엇인가를 몰라.

- 나공주
뭐래?

- 고금아